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06:02:52

날 보러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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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날 보러 와요/Example.jpg
코너명 날 보러 와요
시작 2014년 7월 27일
종료 2014년 8월 10일
출연자 임재백, 박은영, 임우일,
정해철, 이성동, 권재관
유행어

1. 개그 콘서트의 코너
1.1. 등장인물
1.1.1. 임재백, 박은영1.1.2. 임우일1.1.3. 정해철1.1.4. 이성동1.1.5. 권재관
2. 연극3. 영화4. TV 프로그램5. 노래
5.1. 방미의 노래5.2. 의 노래5.3. AOA의 노래5.4. 오유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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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그 콘서트의 코너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로, 2014년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방영되었다.

어떤 감독이 신작의 주연배우 물색과 연기점검을 하기 위해 극단을 돌아다니다가 권재관이 지휘하는 극단을 방문하여 그들의 연극을 관람하게 된다는 스토리인데, 남녀주연인 임재백과 박은영이 물색대상이니 선배들이 후배들을 잘 밀어주자는 뜻을 밝히지만...

연극이 시작되는 순간 조연을 맡은 캐릭터들이 갑자기 혼신의 연기를 벌이며 자신을 어필하면서 연극은 엉망이 되기 시작하고, 후배를 밀어주자는 권재관도 지금 이 순간 같은 대사를 읆으며 동참하면서 연극은 엉망진창이 되어버린다. 정작 주연들은 이들의 연기에 가려 공기화되고, 마지막에 대사를 읊으려하지만, 그마저도 선배들이 가로채서 마무리를 짓는다.

후배를 밀어준다는 명목으로 연기를 하는데 정작 중요한 위치가 아닌 조연들을 맡은 선배들이 주연들의 연기를 가로채고, 주연인 후배들은 공기화시켜버리는 모습을 통해 극단 같은 예술 단체에서 일어나는 열정 페이나 수저 올리기 같은 부조리를 풍자하는 의도로 보이지만[1], 정작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이해하기가 어려워 별로 재미가 없다. 결국 3회만 방영하고 종영되었으며, 그 당시 개콘의 침체기를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시가 되어버렸다.

1화는 의학 드라마, 2화는 사극, 3화는 소방관 드라마를 연극 내용으로 하였다.

1.1. 등장인물

1.1.1. 임재백, 박은영

페이크 주인공들. 유명 감독의 신작에 캐스팅되는 경우가 많아 점검차 연극을 하려 하는데, 선배들의 방해에 연극이 항상 망해 고통만 받는다. 그럴때마다 임재백의 클로징 대사는 "선배님들~!!".
회차 방송일 역할
1회 2014년 7월 27일 의사
2회 2014년 8월 3일 임재백-임장군
박은영-은영공주
3회 2014년 8월 10일 소방관

1.1.2. 임우일

선배 1. 공연 시작직후 가장 먼저 연극을 방해한다. 주로 임재백과 박은영보다 낮은 지위의 역을 맡으나, 본인의 원맨쇼에서는 그런거 없다. 게다가 읊는다는 대사가 구시대 그자체(...).[2]
회차 방송일 역할
1회 2014년 7월 27일 후배 의사
2회 2014년 8월 3일 임내관
3회 2014년 8월 10일 후배 소방관

1.1.3. 정해철

선배 2. 임우일 이후 2번타자로 연극을 방해한다. 임우일과 마찬가지로 극중에선 주로 임재백과 박은영보다 낮은 지위의 역을 맡는데, 대사를 읊는도중 뜬금 유명 감독에게 '본인 PR'을 시전한다.
회차 방송일 역할
1회 2014년 7월 27일 인턴
2회 2014년 8월 3일 청나라 사신
3회 2014년 8월 10일 후배 소방관

1.1.4. 이성동

선배 3. 원래는 대사도 없거나 무생물 역이지만, 연극방해시에는 그런거 없이 부활하여 끈질긴 생명력으로 버티기 시작한다.
회차 방송일 역할
1회 2014년 7월 27일 시체
2회 2014년 8월 3일 나무[3]
3회 2014년 8월 10일

1.1.5. 권재관

선배 4이자 극단 단장. 최고참으로서 막판에 등장하는데, 슈퍼히어로스럽게 나타나는데다가, 노래와 함께 연극을 마무리한다.
회차 방송일 역할 및 부른노래
1회 2014년 7월 27일 외과과장
지금 이 순간
2회 2014년 8월 3일 청나라 황제
나 가거든
3회 2014년 8월 10일 구조대장→아이언맨
거위의 꿈

2. 연극

김광림의 1996년작 희곡. 영화 살인의 추억은 이 연극이 원작[4]이며, 동일하게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다. 영상[5] 이 연극을 처음 발표할 때부터 출연한 김내하[6], 류태호는 그 후 영화에도 출연한다.[7] 거꾸로 박노식(1971)은 영화에 나오고 나서 연극에 출연했다.[8]

2019년에는 일본에 라이센스 수출되어 공연되었다. #

3. 영화

날, 보러와요 참조.

4. TV 프로그램

2013년 9월 18일 KBS 에서 추석특집으로 방송한 프로그램. '스타 베이비 시터 날 보러와요'라는 제목으로 특집 방송되었다.

JTBC에서도 동명의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5. 노래

5.1. 방미의 노래


1980년 가수 방미의 앨범 '나를 보러 와요'에 수록된 노래. 김관현이 작사를 맡았으며 One Way Ticket[9]이라는 외국 곡을 번안한 곡이다. 이후 2020년 사랑의 콜센타의 메인 테마곡으로 쓰이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 말곤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 같지만, 외국에서는 드라마 설강화 방영을 기점으로 입소문을 탔다. 댓글창을 보면 대부분 설강화 얘기가 가득하다.

5.2. 의 노래

2008년 의 10번째 앨범에 수록된 노래. 캔의 멤버인 배기성이 작사/작곡했다.

5.3. AOA의 노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New Moon 문서
3.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4. 오유진의 노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날 보러와요(오유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그 증거로 극단 이름이 '벌레들'이다. 후배에게 기생하겠다는 의도를(즉, 관람온 유명 감독에게 본인이 더 잘보이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2] ex) "OOO...OOO이 뭔데요. 나는 왜!!!! 이 OOO을 줘야만 하는건가요?", "OOO야, 너는 내맘 아니?"[3] 자세히 보면 얼굴 밑에 매미가 달려있는데, 연극을 방해하면서 매미 소리도 같이 낸다.[4] 이를테면 형사 셋과 용의자 셋이라는 인물 구성이나 무모증, 마지막 용의자를 찾아내는 과정이 연극에서 먼저 나왔다.[5] 주로 객석 쪽에서 찍은 다른 연극 영상과 달리, 촬영염두에 두고 찍었다.[6] 연극배우일 때 이름. 처음에는 김 형사로 나왔지만, 권해효에게 넘기고 조 형사를 맡는다.[7] 배역은 거의 그대로 맡았지만, 영화는 시대배경도 보여줘서 그런지 용의자들을 연극처럼 1인 다역으로 맡기지는 않았다. 다만 영화는 진짜 범인이 다인 1역.[8] 용의자는 아니고, 그 친구로 나왔다.[9] 참고로 One Way Ticket은 1959년 닐 세다카가 부른 것이 원곡이며, 그 후 여러 가수들이 리메이크해서 불렀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영국 밴드 Eruption이 부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