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자루 Napjaloo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 정호욱 (Howook-Jeong) |
직업 | 소설가 |
출생 | 1988년 4월 1일 ([age(1988-04-01)]세),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수원과학대학교 (산업디자인과 / 학사)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보병 하사 전역 (유급지원병 6개월 연장복무)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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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라이트노벨 및 웹소설 작가.닉네임인 납자루는 그 물고기 납자루 맞다.
2. 상세
작품은 왕립육군 로빈중대, 이세계 금속공장 등이 있다. 특히 로빈중대의 경우, 국내 라이트 노벨 작가 중 첫 번째로 한국인 작가와 일본인 삽화가가 협업한 1호 작품이다.이세계 금속공장의 경우 작품 완결 전부터 웹툰화가 준비되고 있다.
정식 연재된 작품 숫자는 적지만, 중/단편을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2017년 1월까지는 포스타입을 통해 단편을 올렸지만, 2017년 2월부터 현재는 브릿G를 통해 중/단편 작품을 올리고 있다.
라이트 노벨 집필 당시 왕립육군 로빈중대의 1~2권 출간 속도가 느렸었다. 하지만 라이트 노벨 1~2권 출간 속도는 작가의 문제는 아니었다. 작가가 직접 5권 이상의 분량을 이미 완성해 놓은 상태 [2]라는 것을 공공연하게 밝혔다. 이후 V노블의 국산 라이트 노벨 사업 철수로 인해 왕립육군 로빈중대의 라이트 노벨 서적 출간은 2권 이후로 발매 중단되었으나, 왕립육군 로빈중대 작품 자체는 유료연재 웹소설 형태로 연재를 이어나가 완결되었다.
소설에서 대사를 처리할 때, 꼭 대사를 끝낸 뒤 "XX가 말했다"는 식으로 언급을 해 둔다.
3. 기타
- 대한민국 육군 보병 병사로 2007년 입대, 유급지원병으로 복무연장해 총 30개월을 군생활을 했다. 로빈중대 후기를 보면 말뚝을 박으려다 관둔 것 같다.
책을 쓰는데 많은 도움을 준 야전교범의 제작사(?) 대한민국 육군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있다.육군에서 가족이 복무했던 부대에 그대로 배치해주는 제도를 활용, 아버지가 근무한 육군 제9보병사단의 한 부대에서 근무했다. 특이하게도, 분명 입대할 때부터 9사단 입대 예정자로 분류돼 있었음에도 타 사단의 신교대에 입소토록 지시받아 거기서 육군 훈련병 과정을 마치고 9사단으로 전출갔다. 주둔지는 주호민이 근무했고 현재 9사단에 흡수되어 해체된 (구)제101보병여단 부대 바로 옆이었다고 한다. 본래 아버지를 따라 경기관총 사수가 될 예정이었으나, 입대 전 해당 부대가 공용화기 부대로 개편된 바람에,팔자에도 없는박격포를 운용하다 왔다고 한다. 출신 부대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 9사단 배지를 수시로 다는 등 육군 복무 이력을 자랑스러워 하는 것과 별개로, 그로 인해 얻은 허리와 무릎 관련 질병에 대해 정부가 아무 보상도 안 해주는 것을 꽤 까는 편이다.
- 육군 부사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축구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야구는 중계를 챙겨보며 SNS에 심경 등을 실시간으로 남기는 모습을 보이며 전형적인 야빠 기질을 보이고 있다. 응원하는 팀은 두산 베어스라고 한다.
- 취미는 리인액트먼트와 코스프레, 낚시 등이다. 코스와 리인액트는 둘 다 수준급 퀄리티를 보여줘 그 바닥에서 진성 덕후로 손꼽힌다. 애초에 리인액트먼트 문서의 한국 재현 행사 사진의 한국 광복군 중 한 명이 작가 본인이다. 만화 호에로 펜을 주제로 코스프레를 하고 트위터에 올렸는데 트위터에서 호에로 펜 작가인 시마모토 카즈히코가 이걸 보고 인용을 했고, 후지타카 쥬비로의 모델인 후지타 카즈히로도 이것을 본 적이 있다. 특히 밀리터리 덕질은 준전문가 급으로, 건들건들 '6.25 특집 '총대총'에 촬영협조 등을 더하며 활동 전문성을 견고히 했다. 다만 출신군인 육군 특히 보병 분야 외 해군과 공군에 대한 흥미가 적은 탓인지 이해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납자루 본인도 이는 인정해 외부 전문가나 경험자의 도움을 주저없이 구하여 보완한다. 작품 연재 전후로 낚시를 즐기다 이에 맞들리며 여러 장소에서 낚시를 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손맛 때문인지 꾸준히 즐기고 있는 취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 작품 자체가 작가의 취미생활과 경험이 많이 녹아있다. 로빈중대는 작가의 군복무 경험에 더해 취미(2차 세계대전+오타쿠)가 십분 반영된 작품이고, 이세계 금속공장은 작가가 취미생활을 하면서 시작했던 소품 제작과, 실제로 종사했던 현장 관리직의 경험이 더해져 나온 산물이다. 현재는 소품 제작 및 개조 등도 외주를 받아 부업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