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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다 만 소설의 등장하지도 않는 성녀가 되어버렸다 | |
장르 | 현대 판타지, TS, 책빙의, 노맨스 |
작가 | 십삼중수소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1. 05. 02. ~ 2021. 12.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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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TS, 책빙의물 웹소설. 작가는 십삼중수소로, 이 작품이 데뷔작이다.2. 줄거리
트럭에 치였더니 뜬금없이 내가 십대시절 혼자 히히덕거리며 끄적인 중2병 먼치킨 소설 속에 소환되었다. 여신의 부탁을 받고 떨어지긴 했는데... 앞이 막막하다.
3. 연재 현황
2021년 05월 02일, 연재를 시작했다.2021년 12월 13일, 230화[1]로 본편이 완결됐다.
2021년 12월 22일, 총 239화로 외전까지 완결됐다.
참고로 본작은 외전까지 전부 자유연재이기 때문에 '노벨피아 플러스'에 가입되어 있지 않더라도 무료로 감상이 가능하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내가 쓰다 만 소설의 등장하지도 않는 성녀가 되어버렸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 원작
주인공이 쓰다 만 소설로 공식적인 연재를 한 적이 없어서 제목은 없다. 2000년대 초반의 일본 라이트 노벨의 컨셉을 충실히 따르는 하렘물 소설로 나중에 웹소설에서 읽은 아카데미물이나 레이드물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
레이드물이라곤 하지만 마수의 등급이나 레벨, 상태창따윈 없고, 그보다는 아무도 모르게 뒷골목을 배회하는 흡혈귀들이나, 사람들을 내부에서부터 좀먹는 마녀의 하수인들, 사람 사회의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잘못된 정책을 지지해 사회를 붕괴시키려는 마족들을 상대로 주인공과 동료들이 활약해 진실이 드러나는 형태의 이야기였다고 한다.
참고로 주인공은 첫번째 레이드 보스인 '의심의 마녀'와 싸워 이기는 부분까지만 작성했다고 한다.
- 마력점
악마나 마수들이 태어나는 마력이 응집된 곳. 물리적인 방법으로 부수는 것이 불가능해 막대한 양의 마력을 역으로 쏟아부어 터뜨리거나[2] 강력한 신성력을 쏟아붓는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다.
본작이 진행되면서 밝혀진 바로는 마물 생성뿐만 아니라 공간도약 등의 숨겨진 기능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히어로
경찰, 군인 등의 기존 병력으론 대응하지 못하는 현장에 투입되는 초월자들.
5.1. 종족
- 사람
이 세계의 원주민인 인간과 마족을 피해 이세계로 이주한 이종족인 엘프, 수인종, 노움을 뭉뚱그려 지칭하는 단어.
- 인간
이 세계의 원주민. 다른 세계의 주민이였던 이종족들과는 달리 신성력에 특화되어 있고[3], 노움만큼은 아니지만 뛰어난 기술력과 빠른 대처 덕에 마족의 침략에 끝까지 저항할 수 있었다.
- 엘프
마족의 침공으로 이 세계로 대피한 이 종족 중 하나. 도주하면서 챙겨온 신목 '아르릴'의 가지[4]를 심은 ~지역을 기반으로 사실 상 독립적인 세력을 이루며 살고 있다.
이는 엘프 특유의 배타성과 하늘을 찌르는 프라이드에 의한 것으로 타종족, 심지어 혈연이 존재하는 하프엘프마저도 신뢰하지 않아 최대한 접촉을 피하고 있다. 그래서 정부 측에서 복지 등의 유화책을 내놓아도 '우리는 우리의 방식이 있다'면서 거부하고, 정말 손에 꼽을 정도의 엘프만을 내보내서[5] 최소한의 교류만을 유지하고 있는게 현 실정이다.
한때는 제국을 이룰 정도로 강대한 종족이였지만, 마력에 굉장히 취약하다는 약점이 존재해 마족과의 전투에선 속수무책으로 패퇴했다고 한다. 반대로 신성력의 감응력만큼은 인간보다도 뛰어나 성수 한병만으로도 흉터도 남지 않을 정도로 말끔한 치유가 가능한데...[6] 기본적으로 마력을 거쳐야만 사용할 수 있는 신성력의 메커니즘 상 엘프족 스스로 사용할 수는 없다는 한계 역시 존재한다.
그렇기에 신성력을 바치면 뻥튀기해서 뿜어내는 신목 '아르릴'를 신성시하며 그 근처에 마을을 구성해 거주하는 것. 문제는 '아르릴'도 신성력을 요구한다는 것인데... 마찬가지로 엘프들을 포섭하고 싶었던 교회 측에서 성인을 제장의 역할로 보내 신성력을 대신 바쳐줬다고 한다.[7]
{{{#!folding 진실 ▼
그런 주제에 (본인피셜) '고위종족'이라는 자존심때문에 '자신들이 신에게 버림받은 종족일리가 없다'며 교회의 힘을 신들의 힘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들은 신성력을 '성력'이라고 부르고 성유물 역시 '유물'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이들이 사용하는 '엘프어'에 규칙따위는 없다. 일반적인 언어라면 당연히 있을 조사가 따로 없고 전부 한 단어에 귀속된다. 한 단어가 형용사, 동사같은 형태로 변화하는게 아니라 '형용사용 단어'와 '동사용 단어', '조사가 포함된 단어'가 전부 별개다. 당연히 '과거형', '미래형'같은 것도 전부 별개. 영어로 따지면 모든 단어가 '불규칙변화'라고 보면 된다. 또한 사용하는 문자의 수가 극도로 적고[10], 성조가 12단계인데다 따로 문자에 표기하지도 않아 엘프어를 공부하려면 단어마다 다 외울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이세계 언어를 연구하는 언어학자들의 무덤이라고 불린다고... 어휘 면에서 현실에서 그나마 가장 비슷한 사례로는 태국어나, ‘창조적 조어법’을 적용한 일부 에스토니아어 어휘 등이 있다.
정치체계는 가장 뛰어난 다섯 가문의자칭 가장 나이많고 현명한 원로원들이 이끄는 주먹구구식이다. 원칙적으론 계급이 없지만 통치받는 '평범한 엘프'와 원로를 배출하는 '존경받는 엘프'로 사실상 분류되어 있다. 인구수는 대략 8000명 ~ 1만 2천 정도.
참고로 이들이 사용하는 '엘프어'에 규칙따위는 없다. 일반적인 언어라면 당연히 있을 조사가 따로 없고 전부 한 단어에 귀속된다. 한 단어가 형용사, 동사같은 형태로 변화하는게 아니라 '형용사용 단어'와 '동사용 단어', '조사가 포함된 단어'가 전부 별개다. 당연히 '과거형', '미래형'같은 것도 전부 별개. 영어로 따지면 모든 단어가 '불규칙변화'라고 보면 된다. 또한 사용하는 문자의 수가 극도로 적고[10], 성조가 12단계인데다 따로 문자에 표기하지도 않아 엘프어를 공부하려면 단어마다 다 외울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이세계 언어를 연구하는 언어학자들의 무덤이라고 불린다고... 어휘 면에서 현실에서 그나마 가장 비슷한 사례로는 태국어나, ‘창조적 조어법’을 적용한 일부 에스토니아어 어휘 등이 있다.
정치체계는 가장 뛰어난 다섯 가문의
- 수인
마족의 침공으로 이 세계로 대피한 이 종족 중 하나. 엘프처럼 타 종족에게 베타적이지도 않고, 원로원같은 독재자가 있는 것도 아니면서 적자생존이나 약육강식 따위의 야생적인 규칙을 맹신하는 성향때문에 전혀 융화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세계에선 별다른 국경없이 유목생활을 하던 종족이라 국경을 긋고, 사유재산을 가지는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것도 이유 중 하나다.그래도 주요시설이 몰려있는 수도권은 어느정도 발달되어 있긴 하고 지하철도 느리지만 계속 확장공사를 이어나가는 등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세계에 오기 전까진 상당히 원시적인 문명을 구축하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부족은 모두 족장의 소유물이란 개념이고, 독자적인 언어도 없어서 각 부족마다 해당 부족의 지혜나 역사를 기억하는 직업을 가진 자가 따로 존재했다고 한다. 단 현대의 수인 일부가 주장하는 극단적인 약육강식의 논리와는 달리 힘이 전부라는 스탠스는 절대 아니었다. '부족은 모두 족장의 소유물'이라는 개념은 인간으로 치면 '국부'가 진짜 모든 국민의 아버지가 아니듯, 족장이 자신의 소유물을 스스로 나서서 지켜야 한다는 의미로 앞서 얘기한 '지혜나 역사를 기억하는 직업을 가진자'같은 필수적이지만 직업 특성상 전투력이 높을 수 없는 인원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였다고 한다.
훗날, 성녀 일행에 의해 밝혀진 바론 '혐오의 마녀'의 암약에 의해 부추겨진 현상으로 클라라가 혐오의 마녀를 쓰러뜨리자 정상화...되지 않았다. 왜곡된 것은 '극단적인' 약육강식의 논리이지 딱히 힘의 논리를 숭상하지 않는것은 아니기 때문. 그래도 이런 성향 덕분에 우려[11]와는 달리 되려 여지껏 아무도 쓰러뜨리지 못했던 마녀[12]를 1:1로 쓰러뜨린 챔피언(...)으로써 클라라가 인정받으며 지지도가 폭증, 인간 측에도 좀 더 친화적인 스탠스를 취하게 됐다... 잘됐네 잘됐어.
인간들보다 체온이 높아서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이 되면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다고한다.
- 노움
마족의 침공으로 이 세계로 대피한 이 종족 중 하나. 특이사항으로 종족 전체가 '폭발'에 열광하고 있다. 인간의 세계에 잘 적응 하지못한 엘프, 수인과는 달리 물리법칙에 기반을 둔 문명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어 가장 잘 적응했다. 그래도 '종족의 키차이'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어 완전히 융화된 것은 아니고, 노움들이 따로 살면 더 편하고, 건축비도 아낄 수 있는 것도 사실이라서 다른 이종족들처럼 사회 자체는 분리되어 있다.
- 드워프
마계의 침공으로 멸망한 이 종족.[13]
- 마족
마신 '바알'이 만든 종족으로 본디 목적은 ~이였으나 차원문을 열고 여러 세상을 침략했다. 그 결과 엘프, 수인종, 노움의 세상을 점령하는데엔 성공했으나 그 과정에서 수가 현저하게 줄어 이제는 생존자가 몇 손가락에 꼽을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또한 완전한 마력문명[14]을 이루고 있어 강력한 마수와 악마를 생산해내는게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무제한이거나 무적인 것도 아니라서, 그딴거 없이 온갖 미사일과 항공폭탄따위를 만들며 물질문명을 쌓아올린 인간의 화력에 쓸려버리는다는 약점이 존재한다.
그 결과 마족은 하수인인 마녀, 악마, 마수 등을 이용해 기존보단 소극적인 침공 혹은 테러 작전을 주안점을 두고있어 인간들과 대치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 마녀
마족의 영향을 받아서 신들이 아닌 마족을 섬기게된 타락한 신자들. 이들 중 특히 믿음이 강한, 교회로 치면 '추기경' 정도의 위치의 '의심', '욕망', '음욕', '질투', '혐오', '증오', '원망'의 일곱 마녀가 존재한다.[15] 이들은 자신들이 맡은 역할에 충실해서 자신들의 영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회를 무너뜨리고자 한다는 특징이 있다.
- 고위 악마
마녀와 마족 사이에서 태어나는 악마. 신성력에 취약한 악마와는 달리 인간이나 이종족 등 신성력에 어느정도 면역이 있는 자들의 피가 반이나 흐르고 있기때문에 완벽하진 않더라도 신성력을 이용한 공격에서 어느 정도 버티는 것이 가능하다.
- 악마, 마수
마력점에서 태어나는 마족의 하수인들.
5.2. 종교
- 신성력
여신 '아리엘'의 힘. 사람이 가진 마력이 신도의 믿음[16]과 엮여 신의 힘을 빌려 물리적인 형태[17]로 변형, 증폭된 힘이다. 기본적으로 마력에 기반을 두기에 마력이 뛰어난 자일수록 신성력에도 뛰어난 확률이 높지만, 마력이 적더라도 사용자의 신앙심이 아주아주아주 확고하다면 신앙으로 신성력을 증폭시키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대부분의 신성력은 사람을 치유하고 방어력을 보강하는 용도에 유리하다. 단, 마족 세력 한정으론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 마력
마신 '바알'의 힘. 본래 마신의 수족이던 마족들이 다루던 힘이나 차원문이 열린 영향으로 인간도 마법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신성력과는 달리 저주를 걸거나 불덩이, 얼음창 등을 만드는 적을 해하는 능력에 특화됐다고 한다.
- 기적
신성력이 신의 힘을 인간의 몸으로 사용할 수 있게 컨버팅한 것이라면 이쪽은 신의 힘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를 칭한다. 당연하게도 이러한 행위는 아무런 안정장치도 없는 전자기기에 정류되지 않은 어마어마한 과전류를 쏟아넣는 것과 같은 일이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 성흔이 생기게 되고 심할 경우 스스로를 완전히 파괴하게 된다.
- 성흔
신성력의 원천이라고 일컬어지는 기적의 힘에 의한 상처. 신과 그 사람이 연결된 적이 있다는 증거. 손부터 시작해서 마치 도자기가 깨지듯이 피부에 금이 가고 구멍이 뚫린다. 이 상처는 치유가 불가능하고 기적을 사용할때마다 점점 벌어지다가 결국 스스로를 파괴하게 된다.
- 교황
교회 세력의 우두머리.
기본적으로 교황투표[18]로 선출되나 총 24인의 추기경 모두가 같은 이름을 외칠 경우 '여신께서 임하셔서 교황을 점지'해주신 것으로 보고 바로 교황이 자리에 앉게 된다.[19] 참고로 이 방식으로 선출된 교황은 500년 가까운 교회의 역사동안 300년전에 딱 한번밖에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 이단심문소
무시무시한 이름과는 달리 확실한 증거[20]와 법적으로 인정받은 증언들을 토대로 이단심문소의 신실한 신자들의 신성력을 활용하여 진짜로 상대가 사람으로 폴리모프한 악마인지 혹은 세뇌당한 하수인인지 알아보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나름 체계적인 집단이다.
그래도 이미지가 좋진 않은지 무고한 피해자가 나오진 않지만, 이단심문소에 고발된 것 자체가 낙인이 되어 출세길이 막힌다고 한다.
- 기적조사관
이단심문소와 자웅을 겨루는 조직이지만, 이단심문소보다도 훨씬 적은 양의 일이 들어오는 한직이다.[21] 신성력이 존재하는 세상에선 어지간한 기적은 있을 법한 일일 뿐이라서 조사할 사건 자체가 적다나. 참고로 클라라 등장전까지 기적조사관이 직접 기적을 찾아낸 일은 50년 전이 마지막이였다고 한다.
5.3. 지역
악마라는 외세에 대항하기 위해 전 세계가 통일된 단일국가 하나만이 존재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나라를 이루는 모든 종족, 모든 지역민들이 한뜻이지는 않기에 1지역부터 23지역까지의 지역으로 분류한 연방제에 가까운 지방자치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1 지역
중앙교회와 정부건물이 위치한 인류세력의 중심부.
- 21 지역
- 성 로욜라 구 성당
주인공 '클라라'가 거주하는 성당. - 성 아리엘 아카데미
여신 아리엘의 이름을 딴 아카데미. 그 이름답게도 교회세력의 영향력이 무척 센 명문 미션스쿨로 원작의 주인공들이 다니던 학교이기도 하다. 현재는 원작 주인공뿐만 아니라 성녀 일행도 재학중. 참고로 굳이 아카데미에 '성 아리엘'의 이름을 붙인 이유는 그냥 간지나보여서.
시험 방식이 상당히 특이한데 중간고사나 기말고사같은 특별한 시험기간없이 선생들이 뜬금없이 가져오는 쪽지시험이나 퀴즈, 수업시간에 한 실습점수 등이 적용되어 알아서 성적이 정해진다고 한다.[22]
- 22 지역
- 로즈가 별장
'에리카 로즈' 소유의 별장.[23] 현재는 '이서아'가 관리중.
6. 평가
아무래도 데뷔작이다보니, 십삼중수소 작가의 단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대표적으론 흔히들 벽돌쌓기라고 부르는, 특정 인물의 독백이나 행동에 대한 해설, 새로 등장한 용어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설명을 늘어놓는 빌드업이 있겠다. 그래서 십삼중수소 작가의 작품 중에선 가장 진입장벽이 높다고 평가받지만, 이와는 별개로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조형, 흥미로운 전개 등 그의 장점으로 손꼽히는 요소들 역시 고스란히 담겨있어 이 쪽을 최고작으로 뽑는 팬도 더러 보인다.이완 별개로 6000자를 꽉꽉 체우는 고봉밥 분량과 어느 정도 인기를 끌었음에도 불구하고 약속대로 완결까지 '자유연재'를 고집한 부분도 높게 평가받는다.
7. 기타
- 작가의 세번째 연재작 <다녀왔어.>와 세계관을 공유해서 일부 등장인물의 본작 이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단, 팬서비스 정도의 느슨한 연결점이라서 본작을 읽진 않아도 무방하다.
- 현재 일러스트 표지는 22년 12월 13일, 1주년을 맞이해서 바꾼 표지이다. 작가는 양갱왕.
- 검미성 작가가 추천하는 TS물 웹소설 중 하나이다.
[1] 에필로그 포함[2] 단, 순수하게 마력만 때려부으면 효율이 떨어진다고 한다.[3] 모든 인원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신성력을 끌어쓰는 교회 측 인원과의 비교다.[4] 아르릴 자체를 옮길 순 없었어서 가지만을 꺾어왔다.[5] 이렇게 아카데미에 파견된게 '레미히'이다.[6] 인간이라면 몇 번에 걸쳐 많은 양의 성수를 사용해야 완치가 가능하다.[7] 참고로 클라라가 등장하기 전까지 성인이 존재하지 않았던 50년간은 성수를 바쳐왔다고 한다.[8] 마력에 취약한 엘프들을 어떻게든 바치기위해 혈통까지 개량해가면서 '첫날'을 버틸 수 있는 존재로 만들었다고 한다.[9] 희생제[10] 자음(ㅋ,ㅎ,ㅍ,ㄹ,ㅁ), 모음(ㅏ,ㅑ,ㅓ,ㅔ,ㅡ,ㅣ) 총 열 문자[11] 클라라가 혐오의 마녀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조종당하는 수인들을 두들겨패서 논란이 일지도 모르는 상황이였다.[12] 이때까진 공식적으로 마녀를 쓰러뜨린 기록이 없었다. 정부의 위신이 걸려있었기 때문.[13] 엘프였던 '원망의 마녀'에 의해 밝혀졌다.[14] 인간의 '물질문명'이 석유에서 나일론을 뽑아내고 누에를 키워 비단을 뽑아내는 식이라면 마족은 마력으로 짜낸 옷을 입고 마력으로 짜낸 성을 짓는 식이다. 한마디로 원재료가 죄다 마력인 셈.[15] 참고로 인지도가 훨씬 높은 칠죄종을 쓰지 않은 이유는...그냥 이때 주인공이 7대 죄악을 잘못 알고 있었기 때문이란다.[16] 선악의 개념이 아님 신의 존재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 기반한다.[17] 반대로 클라라의 경우 물리적인 형태가 아니라도 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비슷한 현상이라도 '기적'이라고 인정받는다.[18] 교황으로 추천받은 성직자들을 대상으로 각각의 추기경들이 모여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19] 후보가 확정되지도 않는 상태에서 외치기 때문에 가능성은 한없이 0에 수렴한다.[20] 신과 연결되어있다는 신성력을 증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기도하는 것 만으로도 이를 보일 수 있어 누명을 씌우기가 더 힘들다고 한다.[21] 그래서 '조사소'가 아닌 '조사관'이다. 참고로 이 직책은 본작기준 '매튜 터너'만 가지고 있다.[22] 참고로 시험기간이 따로 없는 이유는 주인공이 소설을 쓰면서 잊어버려서...[23] 돌아가신 부모님의 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