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20:30:26

네가 그걸 사랑이라 불러도


君がそれを愛と呼んでも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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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믹 아울(コミックアウル)에서 연재 중인 일본의 만화. 작가는 히비키 미오(ひびき澪 ).

레진코믹스에서 볼 수 있다.

주요 인물들 중에는 정상인이 없는 처참한 인간관계를 보여준다. 작중 정상인들은 혼자 순애물 찍는 코토와 외부인들밖에 없으며
서로의 육체가 바뀌었다고 해서, 유전자 까지 뒤바뀌는건 아니라는 과학적인 엔딩이 압권이다.

2. 줄거리

친구에게 억지로 끌려온 콜걸 서비스에서, 중학교 시절의 후배·아스카와 재회한 모치즈키.
풍속 아가씨로 일하는 그녀의 생활을 걱정하는 모치즈키에게, 아스카는 웃으면서 행복하다고 대답했지만,
연인·요헤이에게 지독한 데이트 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아스카를 구하려고 한 모치즈키지만, 눈을 뜨자 요헤이의 모습이 돼 있었다!!
아스카를「구원」하는 것은, 누구의「사랑」인가.
뒤바뀌어버린 모치즈키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란──.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모치즈키 토모카즈
    남자 주인공. 24살. 아스카 중학교 선배. 사진을 찍는 것이 취미인 카메라 오타쿠다. 학창시절에 에노 아스카를 짝사랑했지만, 연락이 끊어진 이후, 고교시절 비오는 날 코토의 자취방에서 둘이 관계를 가진 후 연인이 되기도 했는데 그 과정 중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판 수준의 고백을 하게 된다. 연애 초반에는 코토의 일편단심을 좋게 보았지만, 정작 애정결핍으로 인해 발현된 코토의 투 머치 토커 능력과 지치지 않는 무제한 애정공세로 인해 연애가 질려버렸다며 코토에게 막말을 시전하다가 사고가 2번 발생한다. 이후 대형통신캐리어 서비스 어드바이저로 일하고 있다가 우연히 아스카를 만나게 되고, 아스카를 구하러 갔다가, 사고를 당해 요헤이와 몸이 바뀐 이후 호스트 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가명 대신 본명 사용으로 인해 전 여친 코토를 다시 만나고, 진실을 알게 된다. 그와중에 코토의 토모카즈 일편단심은 변하지 않았고, 토모카즈를 위해 엄청난 거액의 자금을 망설임 없이 사용한다(...) 이후엔 부모와 오해도 풀고, 아스카에 대한 애정이 전 여친 코토를 이용해먹을 생각에 도달할 정도로 광기에 가까워지게 된다. 사실 고등학생때 부터 자신만 바라봐 주며, 모든걸 바친 수준인 여친을 질렸다는 이유로 결별 선언해버린 이쪽도 고교시절부터 이미 정상인은 아닌 상태,[1] 그렇게 일상적인 시간이 흘러가다 아스카가 임신 사실을 알게되어 요헤이로 부터 아스카를 구한 후 도망치던 중 결국 붙잡혀 다리가 박살났고, 임신한 아스카를 살리기 위해 요헤이와 동반자살을 선택한다. 동반 자살은 실패 했지만 서로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후 병원에서 아스카와 화해 하고 가정을 꾸리게 된다. 그런데 아스카를 임신 시킨건 요헤이 이지만, 당시의 육체는 토모카즈 였던 지라 결국 아스카의 아이는 토모카즈의 친자식 이다. 토모카즈는 코토와는 책임 없는 쾌락을, 아스카에겐 쾌락 없는 책임을 둘다 겪어보게 된다. 뜬금 없는 생명과학적 엔딩(...) 어찌보면 토모카즈는 자신에게 일편단심인 여자가 수다쟁이란 이유로 연애가 질린다는 이유로 내쳐버렸지만, 아스카에겐 내로남불 까지 시전해버린 것(...)
  • 에노 아스카
    여자 주인공. 22살. 토모카즈의 중학교 후배. '에아루'라는 가명으로 풍속 일을 하며, 어렸을때 부터 가족과 친지에게 지속적인 학대를 당해 현재까지도 정신분열증을 지니고 있다.[2] 어쩌다보니 요헤이에게 끌려가 그대로 동거하게 된 이후 요헤이와 같이 묻지마 방화로 괴롭히던 친족들의 집을 불태워 버린다. 이후 부턴 그날 번 매상을 갖다 바치는 돈 셔틀 생활을 하고 있다. 여타저타 토모카즈와의 연락 불통의 진실도 알게되고, 요헤이로 인해 임신 사실도 알게 되는 등 전체적으로 혼란에 빠진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런 생활 중 임신을 하자 요헤이가 정신차리지 않을까 라는 기대와 달리, 요헤이는 망설임 없이 아이를 유산 시키려고 무기 까지 들고 달려들면서 드디어 요헤이와 연인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게된다. 토모카즈가 아스카를 구하기 위해 아스카를 향한 광기를 선보여 끝내 토모카즈와 요헤이 둘다 다리 불구가 되면서 사건은 종료된다. 결과적으로 아스카는 요헤이가 토모카즈의 육체로 임신을 시켰기 때문에, 몸이 돌아온 토모카즈는 자긴 아무것도 안했는데 친자식을 얻게 되고, 둘은 해피엔딩을 맞게 된다.
  • 스나우라 요헤이
    아스카의 남자친구. 전형적인 금발 양아치로 툭하면 주먹이 나가는 막장 캐릭터다.[3] 과거에는 같이 살던 여자와 이렇고 저렇고 하면서 지냈지만, 사실 자신들이 이복남매 라는걸 알게 되자 여자가 자살한다. 그 이후 부터는 더더욱 막장으로 살게 된다. 고의적으로 계단에서 실족 사고로 만들려다가 토모카즈의 대처로 인해 둘다 실족 사고가 발생한다. 그런데 이후 둘의 육체가 바뀌었고, 합의금으로 토모카즈의 전재산을 털어내고, 내기 라는 이유로 아스카를 계속 괴롭히는 등 막장 행보를 이어나간다. 그러던 중 토모카즈의 육체로 관계를 계속 가지다가 아스카가 임신을 하게 된다. 요헤이는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아스카를 유산 시키기 위해 무기를 들고 폭행을 일삼다가, 토모카즈가 아스카를 구하고 도주, 끝 까지 추적해오자 토모카즈는 동반자살을 시도하게 된다. 그러나 실패 했지만 원래 자신의 몸으로 돌아온다. 자살 시도전 서로가 서로의 다리를 박살내놓은 탓에 둘다 불구가 되었으며,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되었다. 동반자살 시도 이후 토모카즈가 호스트 일을 하면서 얻은 집에서 머물게 된다. 이후 불구가 된 다리로 인해 토모카즈가 호스트 일 중에 만난 여성고객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생활을 하지만, 토모카즈는 코토에게 연락을 일절 안한 탓에 코토는 요헤이를 기억을 상실한 토모카즈로 여기고 코토가 수면제를 먹이고 요헤이는 납치를 당한다. 생각해보면 지금 까진 동료들과 여자를 납치 해오던 요헤이가 여자에게 역으로 납치 당한 셈, 근데 코토는 일편단심 순애보라서, 사실 납치를 당해도 요헤이는 열린결말이다. 요헤이가 진실을 말하고 코토가 진실을 받아들이면 요헤이는 바로 버려질 엔딩 밖에 없다(...)
  • 리사
    아스카의 동료, 외부인만 정상적이기에 이 사람은 정상이다. 아스카가 임신 한 상태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 코메이지 코토
    토모카즈의 입장에선 전 여자친구, 고교시절 토모카즈와 아스카의 사이를 갈라낸 만악의 근원.[4] 토모카즈를 위해서 돈을 억 단위로 쓰거나, 중학생때는 몸값 요구하려고 납치 시도를 당할 뻔 한걸 보면 엄청난 부자 집안 출신, 토모카즈와 연인이 된 수법이 상당히 무서운 수준인데, 코토는 중학생 시절 누군가 자신을 찍는다고 생각하고 주변을 보자 마침 그곳에 토모카즈가 있었다. 사실 그 이후 부터는 납치범이 찍고 있었는데 마침 카메라 방향이 코토 쪽으로 향해 있어서 사진을 토모카즈가 찍은걸로 착각한 계기로 토모카즈를 스토킹을 하기 시작한다. 토모카즈와 연인이 되기 위해 무려 자취까지 해가며 같은 고등학교로 쫒아온 후 본격적으로 행동한다. 즉 오해로 시작된 관계 이지만, 중학생때부터 진심으로 토모카즈를 사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코토 역시 가정 환경과 원만하지 못한 교우관계로 인해 아스카와 동급의 애정결핍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 상태에서 토모카즈가 나타난 것 이다. 이로 인해 코토의 애정결핍은 메가데레멘헤라로 발전하게 된다. 토모카즈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해서 서로 비 오는 날 자취방으로 유도해 육체 관계를 가진 후 서로 연인으로 발전하지만, 이후의 코토는 투 머치 토커 형식으로 일방적인 무제한 애정 공세를 이어나간다. 그러나 이 투 머치 토커의 이야기를 일상인 거 처럼 수 개월 동안 듣고 있던 토모카즈가 질려버리면서 결별을 선언하자 충격받고 자살시도와 반 친구를 이용한 가스라이팅으로 둘은 다시 관계가 회복된다. 그러나 그 상태에서 고교3 수험이 겹쳐버리자 권태기에 질려버려 막말을 하다가 자살사고가 발생해 토모카즈와 격리되어 유학길에 오른다, 이후 남친이 호스트로 본명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직접 동일인이 맞는지 가봤다가 다시 만나게 된다. 중학생때 부터 진성 메가데레였던 터라 여전히 토모카즈만 바라보고 있었고, 헤어진게 아니라 가족에 의해 격리 된거라고 주장하며 재결합 하자고 말한다. 그러나 정체를 모를때 자연스럽게 아스카와 연락불통이 된 진실을 알려주는 바람에 둘은 그 문제로 싸움이 났지만, 코토 쪽 에서 먼저 화를 풀어버리고, 결혼 발표 하나 하겠다고 억대의 자금을 태워버린후 결제 취소로 협박할 정도로 과감한 행동을 한다.(...) 고교 시절의 자신을 버린 토모카즈를 엿먹일거면 여기서 취소를 그어야 하는데, 토모카즈 일편단심이라 그런거 끝까지 안한다. 그만큼 유일하게 이 작품에서 다른 주요 인물들은 전부 후피집을 찍으며 개판 5분전이 자주 벌어지는 상황에서, 코메이지 코토는 혼자서만 순애물을 찍고 있는 상황이 펼쳐진다. 까놓고 보면 코토가 한 거라곤 아스카와 갈라놓은 것 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코토는 갈라놓은 것만 제외하면 딱히 토모카즈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할만한게 부분은 없다. 자살 시도와 교우관계 이용해서 가스라이팅을 시도 한것도, 이것도 따지고 보면 원인이 토모카즈가 코토에게 질려서 막말하다 발생한거고, 코토의 자살 시도 역시 무한 애정과 시도때도 없는 투 머치 토커로 인해 토모카즈가 권태기가 와버린게 문제였다. 심지어 다시 만난 토모카즈에게 코토는 재결합 후 결혼 하자며 진심으로 들이대지만, 정작 토모카즈는 다시 만난 아스카만을 생각하며 아무튼 코토 탓만 시전하고, 코토를 주거침입 현행범으로 경찰에 인계까지 했을 정도로 질색팔색 한다. 토모카즈가 원래의 몸으로 돌아갔지만 코토와는 다시 엮이기 싫어서 코토에게 따로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 그 결과 코토는 풀려난 이후에도 아무것도 모른채 다시 찾아와 다리가 불구가 된 요헤이를 기억상실한 토모카즈라 여기고 수면제를 먹여 납치하게 된다. 이쪽도 열린 결말이다. 토모카즈의 진실을 알게되면 납치당한 요헤이는 길바닥에 버릴게 뻔한 열린결말이 된다.(...)

4. 외부 링크


[1] 단지 대상이 아스카가 아니었을 뿐, 작중 투 머치 토커를 제외하면 아스카도 코토와 비슷한 수준이다.[2] 어린시절부터 아버지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었고, 죽음을 직감하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아버지는 경찰에게 겁을 먹고 도주하다가 사망한다. 이 과정 중에 의도치 않게 여친과 같이 있는 선배를 발견하게 된다.[3] 전형적인 양아치 치고는 그 막장이 상상을 초월하는데 어느 여자들이 자기를 헌팅하는데 자기가 일하는 호스트의 이름에 먹칠을 했다는 이유로 그 여자들을 줘패버릴 정도다.[4] 고교시절 아스카의 전화를 토모카즈가 받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중학교 졸업 즈음 토모카즈의 휴대폰을 바꿔치기해 코토가 끊어버렸던 것. 완벽하게 차단 한건 아니라서, 전화가 오긴 했지만 하필 코토가 지켜보고 있었을때 왔다. 코토가 아스카를 차단한 이유 중 하나가 아스카가 심각한 정신분열병을 가진 정신질환자 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