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측백나무가 타입문넷에서 연재하고 있는 AA작품.2018년 8월 10일부로 연재가 시작되어, 현재 100화넘게(2019년 9월 14일 기준 142화+외전 28화)연재된 장편이다.
판타지 세계관에서 평범한 부잣집 아들네미로서 살아가던 네라우오가 졸지에 전국시대에 휘말려 야근마스터가 되어가는, 그리고 야근마스터로서 전 세계를 뒤흔드는 사고를 치는것이 주 내용.
제목은 태합입지전 시리즈에서 따온것으로 추정.
작가인 측백나무가 건설업계 중간관리직이어서 현생에 치이는 탓에 장기 연중했다가 복귀하는 등 후반부의 연재가 불규칙하다.
2. 특징
AA물 특유의 캐릭터성을 활용하는 동시에 터무니 없이 미쳐날뛰면서도 독자들이 반박할 여지없이 강제로 납득시키는 설정능력이 매우 우수.이야기로서는 한번 한 내용을 약간만 비틀어서 내놓는다던지, 고유명사나 명칭이 이랬다저랬다 한다던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이 불친절해서 독자들이 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워지는 등 어설픈 면이 있지만 단순한 '설정풀이'만으로도 재미를 느낄 정도의 즉석에서 짜내는 것 같은데도 어쩐지 맞물리는 설정이 특징.
3. 설정
- 공주
이 작품 최대의 특징.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지상 최강을 꿈꾸는 아가씨들(...)
귀족은 외부의 위협으로 부터 다른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 → 고로 당연히 무력을 가져야한다. 는 판타지 세계관의 무력논리에 오염된 아가씨들의 정점. 상위공주라면 혼자서 용을 죽이고, 여럿이 힘을 합하면 하위신 정도는 죽일 수 있는 초인들.
여담으로 이 작품의 세계관에서는 남자는 '체력을 쌓아올려서 극에 달하는'것이 용이하고 여성은 '마력을 단련해서 극에 달하는'것이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는데, 체력의 단련은 자본은 필요없지만 재능이 있어도 쌓는데 시간이 걸리는 반면, 마력의 단련은 자본이 없으면 시작하는것이 곤란하지만 대신 환경과 재능이 준비되어 있다면 비교적 빨리 꽃피기 때문. 그 덕분에 '개천에서 용나는'경우는 주로 긴 시간 체력을 단련한 남성이, '젊은 나이에 강자'가 되는것은 마력단련쪽으로 꽃피는 여성들, 그중에서도 배울 환경을 준비할 수 있는 귀족 영애들이 많다. 그리고 공주란 최상의 교육환경 아래에서 그 재능을 꽃피운 최강의 아가씨들인것.(...) 젊은 나이에 재능을 꽃피운 남성들도 없지는 않지만 소수.
그런 탓에 이야기속의 '가냘픈 아가씨'는 문자그대로 창작물속의 헛소리 취급인게 이 세계관. 귀족가의 아가씨라면 혼자서 얀쿡정도는 잡을 수 있어야 한다(...)
덤으로 그 강함 덕분에 대부분의 영애는 군필이라고(...)
- 기술레벨
LV 0 - 갓 기술을 배운 초보자 레벨. 실전 적용은 어려움
LV 1~3 - 실전에서 한사람 몫을 하는 레벨
LV 4~6 - 전문가레벨
LV 7~9 - 각 분야의 최고봉
LV 10 - 인류 역사에 이름을 남길 레벨
LV 극 - 인류의 한계점을 돌파한 수준
LV EX - 기존의 방식으로는 측정이 불가능한 방향성으로 진화한 레벨. LV극이라 할지라도 불가능한것이 가능하지만, 평범한 고레벨이 할 수 있는것을 못할수도 있다.
3.1. 각 부
뒤에 붙은 부제는 임시 가칭.1-10 1부 - 은성왕국 건국
11-14 2부 - 브리튼 연합왕국 건국
15-18 3부 - 로마 왕국 건국
19-26 4부 - 랑기아 재건
27-34 5부 - 7공주와의 일상
35-48 6부 - 반제국 연맹 지원
49-68 7부 - 암흑대륙편(실버문왕국, 아쿠시즈 제국 건국)
69-127 8부 -갓튜버편(실종, 초원3국, 아란티아 건국, 대분열)
128- 연재중 9부(?) - 제국편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워낙에 다양한 분신&변신을 가지고 있는 터라 아예 독립.- 쵸노 네라우오
제국의 변경인 캄란지방의 하급귀족가문의 일원(이후 전개에서 보면 단순한 하급 귀족은 아니었다)으로서 본인은 전문직(의사)의 길을 걸으며 굶지 않고 사는게 목적인 소시민이었다.
하지만 집안에 여러 지원을 해주고 있던 당숙이 반란군 총대장(...)이었던터라 얻어먹은 값을 하러 반란군에 종군. 사무노예가 된다.
간부급 외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부족한 반란군의 상황상 끝없이 일거리가 몰려와 야근에 야근이 이어지자 그것에 벗어나기 위해서 발버둥 치는것이 작품 초기 시점. 여담으로 이 시점에서도 '평범한 사람 3명몫'을 하는 우수한 야근러였다(...)
이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부정형 변신괴인'이라고 불릴 정도의 괴인이 되어 버린다.
작중에서 익히는 대표적인 능력은 다음과 같다
변신 - 단순히 모습만 변화하는것이 아니라 '재능'이나 '자질'까지도 이미지에 맞춰서 조절가능한 최고봉의 인간변신술.
분신 - 단순한 환영분신술에 불과했으나, 이후 '클론'기술과 합쳐서 '육체를 지닌 별개의 자신'을 만들어내는 EX영역의 분신술.
내정 - 세계 각국의 내정을 자기 뜻대로 갈아엎으면서 얻어낸 내정능력. 기술 자체는 흔하지만 네라우오는 전인미답인 레벨 '극'에 도달했다(...)
그외 여럿.
기본적으로 본체이면서 가장 평범(?)한 네라우오지만, 필요하다면 '오라클 시스템'이라는 능력을 동원해 분신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다루는것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분신들 상당수가 여성형인데, 그 여성형 분신들이 해당 세계관 기준 최고의 신부감(...)이 되어 버린 상태라 총각딱지보다 처녀딱지를 먼저 떼일것 같은것이 작중 최대급 고민[1]
결국 넘쳐나는 혼담신청을 어쩌지 못하고 와타시와 하쿠노와 위장결혼하게 된다. - 코토우라 하루카
네라우오의 첫 '변신'. 특징은 '정신감응능력 특화형'. 네라우오의 변신중에서 가장 강력한 종류이며 가장 인외에게 사랑받는분신. 강력한 감응(텔레파시)능력과 신마법을 다룰 수 있다. 중요도는 '본체>하루카>다른 모든 분신'라고 자신할 정도로 중요도가 높다. 실제로도 딱히 전투력쪽에 신경쓰지 않았는데도 분신들중 전투력 랭킹 1위. 일단 정신파 저항능력이 없으면 다른게 아무리 강해도 일격에 기절시키고 끝낸다. 다만, 정신파 공격에 내성이 있으면 할수있는게 거의 없어진다고. 일단 염동력도 있지만, 정신파 공격에 저항가능한 상대에게 통할 수준이 아닌터라...
휴가로 고담에 들렀다가 반제국 반란군에게 역인다. 가혹한 휴가(?)로 귀환 불능 직전까지 몰렸지만 아쿠아의 도움을 받아 귀환.
이후 암흑대륙 사태를 처리하기위해 동분서주 하다가 신성 아쿠시즈 제국을 건국하여 아쿠아의 오라클이 되었다(...). 그리고 와타시와 하쿠노와 마찬가지로 빠삐용이 자신의 딸로 신분을 만들었다. - 유노 스크라이어
7강 네라우오(...)가 되면서 생긴 변신. 특징은 아마카스의 기술을 주입받으면서 얻은 '마법특화형'으로 아마카스도 못하는 비행과 각종 마법능력 및 폭렬마법, 강체등을 보유. 다만 직접전투는 체질에 안 맞았는지 다른 분신들에 비하면 관련기술들의 레벨은 낮은편. 은근슬쩍 아마카스식 교육능력도 보유했다. 휴가로 제애 본국에 들렀다가 가혹한 휴가(?)끝에 졸지에 제국 7공주를 몽땅(...) 홀려버리는 바람에 코 꿰이기전에 죽은척하고 탈주했고 돌아오자마자 봉인
다만, '바깥세계편'에서 손이 부족한 상황이다 보니 재출격.
이후 선레드편에서 나노하에게 계약의 댓가로 붙잡혀 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나노하와 함께 제국 후계자분쟁 3파전에 참가할 것 같다고. 하루카의 평은 '화재현장에 화약통을 던지고 기름통 추가' - 와타시
7강 네라우오(...)가 되면서 생긴 변신. 특징은 타바네의 기술을 주입받으면서 얻은 '공학과 의학 특화형'으로 고레벨의 마술과 공학, 의학능력을 보유. 전투력은 없는 비전투계 생산직 분신이었지만 휴가로 브리튼에 갔다가 가혹한 휴가(?)끝에 브리튼의 여왕으로 옹립되어버리고, 벌인 일이 너무 거대해서 '행방불명'이 되는쪽이 더 곤란한터라 빠삐용이 '자신의 딸'로 신분을 만들었다.
미혼의 묘령 여성인데다, 결혼하면 삼각무역으로 풍요로워진 브리튼가 손에 들어오는 초대형 동군연합이 가능하다는것 때문에 사방에서 청혼이 날아오는 바람에[2] 거기서 벗어나기위해 본체와 결혼하게 된다 - 키시나미 하쿠노
7강 네라우오(...)가 되면서 생긴 변신. 특징은 양 웬리의 기술을 주입받으면서 얻은 '군사기능 특화형'으로 전투기능이 아예 없다. 양의 심부름을 받고 휴가겸 로마지방에 갔다가 제국 로마방면군을 멸하고 로마왕국의 건국에 한팔 거들면서 제국의 장군을 자살로 몰아넣는대활약을 하며 이름을 떨친다. 로마의 재상이 될뻔한걸 눈치채고는 탈주. 이후 남은 시간을 이용해 제대로 휴가를 즐겨보려 하지만 가혹한 휴가(?)를 버티지 못하고 귀환 실패.
로마의 추적을 피해 암흑대륙까지 도망쳤고, 인간이 가축취급인 암흑대륙의 사정을 참다못해 인간의 국가 실버문을 건국하여 그 여왕이 된다. 현지에선 현인신으로 취급되는지라 종교까지 생겼다. 하쿠노는 탄압할까 생각했지만 단속하는 사람들도 실버문 국민이니 한패일께 뻔하므로 단념한다. 실버문의 하쿠노에 대한 신앙심이 워낙 대단해서 전 왕조의 궁전이 불타 없어져서 그 대신 집무실을 집으로 쓴다는게 국민들한테 들통나자 국민들이 사랑하는 우리 여왕님이 집도 없이 살다니! 이런 슬픈 일이! 하며 궁전이 세워졌다는 비사가 있다.
와타시와 마찬가지로 벌인 일이 너무 거대해서 빠삐용이 자신의 딸로 신분을 만들었다.
미혼의 묘령 여성인데다, 결혼하면 암흑대륙 무역을 독점중인 실버문이 손에 들어오는 초대형 동군연합이 가능하다는것 때문에 온갖 청혼이 날아오는 바람에[3] 거기서 벗어나기위해 본체와 결혼하게 된다 - 아케미 호무라
7강 네라우오(...)가 되면서 생긴 변신. 특징은 '한단법 특화형'. 휴가로 랑기아에 갔다가 가혹한 휴가(?)와중 바보 한명을 도와주다가 총각딱지보다 처녀딱지를 먼저 떼일 위험에 몰린뒤 도주. 싫지 않아서 더 위험했다고(...) 이후 봉인. 다만, '바깥세계편'에서 손이 부족한 상황이다 보니 재출격.
이후 선레드편에서 루이즈에게 계약의 댓가로 붙잡혀 갔다는 뒷소식이 드러난다. 다만 본인은 '결혼하겠다고 했지만 누구랑 결혼할지는 안 정했으니 결혼하는건 사이토가 아니라 루이즈'라는 주장으로 결혼 회피. 루이즈는 남편감을 소개한다는 거래로 매수하면서 어떻게든 남자와 결혼하는것은 회피...했다 싶었더니 사이토가 국왕 체면이고 뭐고 다 던지고 여장해서까지 공략을 해오기 시작했다. - 코메이지 코이시
7강 네라우오(...)가 되면서 생긴 변신. 특징은 은밀 특화형. 말 그대로 다른 모두에게서 숨어서 휴가에 집중하기위한 변신으로 어지간한 상대는 인식조차 하지 못한다. 여담으로 본체가 상당히 편리하게 여기는지라 분신으로 나누지는 않은것으로 보인다. - 구다코
휴가 복귀후 생긴 변신. 멘탈관리용 분신으로 의지 특화형 가장 강한 정신력과 불굴의 의지 그리고 광기에 특화한 것으로, 스트레스가 도를 넘으면 일단 이 모습으로 변한 뒤 적당히 날뛰는것으로 화를 푸는듯. 여담으로 네라우오의 변신중 종합 전투력 랭킹은 3위로 어떤면에서는 가장 공주 같은 인격이기도 하다. '바깥세계편'에서 손이 부족한 상황이라 손을 늘리는 과정에서 분신으로 독립했다 - 메어리 클라리서 크리스티
암흑대륙에서 하쿠노를 회수하기 위해 만든 변신으로 어딘가에 특화시키지 않고 네라우오의 내가 생각한 가장 강하고 멋진 자신. 매력, 전투능력, 감응능력 모두를 최상급으로 다룬다. 네라우오의 변신중 종합 전투력 랭킹 2위. 설령 1위인 하루카와 싸우더라도 하루카의 정신파에 저항 가능하기 때문에 승리가 가능한 변신. 이런 특성이 겹쳐서 사실상 신대륙편의 얼굴마담. M에게 낚여 '두근두근♥마이 커스텀 오라클☆'계획에 제대로 휘말린다. - 선레드
가혹한 휴가(?)를 끝내고 나서 늘어난 분신중 하나. 전투 특화형'분신으로 근접격투가 장기인 분신인데다 땜빨로 강해지는 과금전사. 일단 맨몸 성능은 구다코 모드에 비해 떨어지지만 풀 장비상태라면 구다코 이상이라고. 덤으로 몇 안되는 '남자'분신이라서 나이 먹을수록 더 강해진다는건 확정. 제국에서 암흑대륙에 올 사람을 모집했다가 월척은 커녕 고래급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그 빚을 갚기위해 몸으로 때우게 된다. 동맹과의 싸움에서 대패해 지휘관(포크)가 실종된 틈을 이용해 지휘권을 장악하고 그야말로 사자분신의 대활약을 벌인다. 그 덕에 도움받은 번국의 공주들에게 록온되지만 거부하던 와중, 동맹이 선레드를 배제하기 위해 황제와 그 측근들을 선동해 공주들을 상대로 혼인빙자 사기죄+스파이 혐의로 붙잡혀 감옥행. 주변인들은 역사에 남을 죄명이라며 폭소. 본인은 체질에 맞는 감옥생활에 푹 빠졌지만, 이후 안즈가 빼내러 와준 덕분에 탈출. 자신이 감옥에 있는 동안 미쳐돌아가게된 주변 상황에 멘붕하고 강제혼인 당하기 전에 암흑대륙까지 도주해 하루카의 업무를 분담중. - 냐루코
가혹한 휴가(?)를 끝내고 나서 늘린 분신중 하나.버프 특화형으로 '신마법'이나 보조마법이 장기인 분신. 신대륙으로 납치당한 본체를 구하러 갔다가 본체 대신 뒷처리를 위해 아란티아를 지배 중. - 빅토리아 다르그륜
가혹한 휴가(?)를 끝내고 나서 늘린 분신중 하나. 냐루코와 같이 신대륙에 갔지만 하쿠오로의 영역인 제나라에 포로로 잡혔다. - 쿠로키 토모코
가혹한 휴가(?)를 끝내고 나서 늘린 분신중 하나. 냐루코와 같이 신대륙에 갔지만 네우로의 영역인 카비바라의 포로로 잡혔다. - 에드워드
가혹한 휴가(?)를 끝내고 나서 늘린 분신중 하나. 연구소에서 타바네와 함께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가 동맹에 인질 및 외교 요원으로 파견. - 후타바 안즈
가혹한 휴가(?)를 끝내고 나서 늘린 분신중 하나. 네라우오즈중 최고의 서류처리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탓에 역으로 네라우오즈가 벌인 사고 뒤처리용 회사인 암흑대륙종합상사 회장으로 일하며 네라우오즈가 벌인 사고 뒤처리를 위해 사업을 확장하다 보니 어느새 재력만이라면 대륙 10위 안에 들어가게 됐다고. 최흉의 중매쟁이로 각성한 유키테루를 피해 선레드를 빼낼 겸 제국에 가서 인질로 자리잡고, 이후 놀고먹을 꿈에 부풀어 있었으나 매국노들에 의한 다이나믹 방문판매로 제국을 강매당하는 황당한 일에 더해 인수인계 미스로 회장님이 갑작스래 행방불명됐다며 암흑대륙종합상사가 제국과 정면전쟁을 벌이기 직전까지 모는 대형사고를 쳐버린다.
빠삐용의 딸이라는 신분이 되어 버리면 그대로 본체와 결혼하게될 위험이 있었던터라 네라우오와 '남매'설정으로 신분을 만들었다. - 카즈
암흑대륙에서부터 나온 변신. 흡혈귀형 변신으로 추정되나 딱히 대사도 없고 존재감도 없다. - 샤나
인류한계선 바깥으로 표류했을때 보인 변신. 토라와 전투중에 사용했다. 비행과 화염술 그리고 검 메인으로 추정된다. '바깥세계편'에서 손이 부족한 상황이라 손을 늘리는 과정에서 분신으로 독립했다. - 쿠마가와 미소기
인류한계선 바깥으로 표류했을때 보인 변신. 봉인과 디버프 특화로 추정된다. 이후 갓튜버로 데뷔하면서 '내정의 정석 - 중급편'을 담당 '바깥세계편'에서 손이 부족한 상황이라 손을 늘리는 과정에서 분신으로 독립했다. - 흑설공주
첫 등장은 은성왕국 중진들의 상상 속. 이후 네라우오 내정교실에서 정식으로 등장한다. 이후 갓튜버로 데뷔하면서 '내정의 정석 - 상급편'을 담당. 네라우오 본인에 의하면 상성이 좋은지 안정감이 있다고 하며, 좋아하는 변신이라고 한다. 변신 모델은 아마도 빠삐용인듯. - 노부나가
첫 등장은 은성왕국 중진들의 상상 속. 이후 네라우오 내정교실에서 정식으로 등장한다. 이후 갓튜버로 데뷔하면서 '내정의 정석 - 초급편'을 담당. 변신 모델은 오다 노부나가인듯. - 유카리
첫 등장은 은성왕국 중진들의 상상 속. 이후 네라우오 내정교실에서 정식으로 등장한다. 이후 갓튜버로 데뷔하면서 '기술토론방'을 담당 '바깥세계편'에서 손이 부족한 상황이라 손을 늘리는 과정에서 분신으로 독립했다. 공학 특화형으로 보여진다. - 라피르
28강네라우오(...)화 하면서 나타난 '초은하계아이돌' 네라우오. '교육방송'의 히든 페이지 담당. 특징은 아쿠아를 모델로 한 궁극체로, 아웃사이더들에게 '달'로 보이는걸로 보아 최소한으로 따져도 '하루카와 동급'의 감응능력을 보유한것으로 추정된다. 만능에 기초 능력도 높아서 완성도에 있어서는 최고수준으로, 라피르 버전이 완성되면서 종합 전투력 순위를 전부 하나씩 밀면서 단독 1위가 되었을 정도. 지금은 잃어버렸지만 신격조차 가진적도 있다.
4.2. 은성왕국
본래 제국 변방의 '캄란'지방 이라는 시골 동네 였지만 쵸노 코사쿠의 반란으로 독립하면서 세워진 신 왕국. 반란군 시절에는 수뇌부는 역대급으로 유능했지만 예산이고 인재고 뭐 하나 풍족한 것이 없어 쩔쩔맸지만 네라우오 영입 후 반란이 성공하여 건국하면서 네라우오의 가혹한 휴가(...)가 끝난 뒤엔 브리튼의 해운업은 물론 실버문 과의 대륙간 무역으로 인해 그야말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내며 마침내 제국-반란연맹-은성왕국 의 3각의 한 자리를 꿰차는 기염을 토한다. 국가들 사이에서는 쵸노 코사쿠의 딸들(?)인 네라우오즈의 활약을 알음알음 전해들으며 은성왕국의 공주는 나라 하나를 뺏어먹어야 한사람 분이라는 뼈있는 괴소문이 떠도는 모양이다.총합 세력은 다른 양대세력(제국-반제국연맹)과비교해도 밀리지는 않지만, 그 둘과 달리 양대세력과 맞닿아있는 본국 자체는 일개 지방을 차지한 소왕국 수준밖에 안되는것이 약점. 둘중 하나가 총력으로 덤빌경우 바다건너의 세력을 끌어모으기도전에 밀려버릴 수도 있다.
- 캡틴 브라보
코사쿠의 형제이자 네라우오의 아버지로 괴인 투성이인 쵸노가의 드문 양식인. 동생도울 겸 아들을 군대에 보냈더니 연령불명 성별불명의 부정형 변신괴인이 되어 늘어나서 돌아온다는 괴사(...)를 겪었다. 네라우오의 성격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것으로 추정되며 제국에서도 인정할만한 인재이다. 부정형 변신괴인이 된 네라우오를 편견이나 차별없이 사랑하고 있지만, 하쿠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편. - 요와네 하쿠
네라우오의 엄마. 그 남편에 그 아내라고 부정형 변신괴인이 된 네라우오를 편견이나 차별없이 사랑하고 있다. 오히려 딸이 생겨서 기뻐했다. 네라우오의 마음의 안식처. - 쵸노 코샤쿠
캄란 반란군 총대장. 그리고 은성왕국의 건국 군주인 네라우오의 당숙, 자칭 '빠삐용'. 평소 몰려다니던 패거리와 재야의 여러 인재를 끌어들여서 반란군을 결성, 스모커가 이끄는 제국군과 격돌을 반복한 그 끝에 캄란 지방을 완전히 점거하고 도읍삼아 은성왕국을 건국하는데 성공한다. 상식에 얽메이지 않고 규칙에도 얽메이지 않는 기인이면서 억압받으면 전력으로 저항하는 반골심을 가진, 어느 의미로는 난세의 영웅 그 자체.
여담으로 그가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을 경우 카이지의 동맹은 전력을 온존한 스모커가 후방을 쳐서 무너진다고 한다. 네라우오의 분신들이 친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몇 명을 딸로 만든 덕분에 졸지에 총각의 몸으로 다산왕이라는 이명을 얻는다. 네라우오와 사이가 좋고 일족중에서도 자신을 유독 닮은 네라우오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해 오히려 졸지에 딸이 된 네라우오를 가지고 노는 중. - 오다 노부나가(드리프터즈)
빠삐용의 최측근이자 건국공신. 반골심과 비상식의 결정체인 빠삐용과 틈만나면 어울리던 패거리였다는 점에서 이 인물의 비범함을 유추할수 있을것이다. 반란군 시절은 물론 은성왕국 건국 후에도 온갖 잡일 다하는 비서역. 네라우오의 직속상관으로 수뇌부들에게 집어 던져주고 어디까지 성장하나 방치했다가 부정형 괴인이 되어 돌아온다는 비극을 낳게한 주범. - 양 웬리
반란군/은성왕국의 재상겸 군사담당으로 대륙에서도 손꼽히는 군략가. 네라우오의 전략전술의 스승이기도 하다. 로마 지방에 지인이 있어서 휴가여행 가는 네라우오(하쿠노)에게 편지와 안부좀 전해 달라는 부탁을 했지만 당연하겠지만 지인이 반제국 세력의 일원이고 감옥에 갇혀있던지라 하쿠노의 여행길을 꼬이게 만들어서 로마지방이 독립하고 하쿠노가 탈주해 실버문을 건국하게 만든 나비효과의 원흉(...). - 아마카스 마사히코
반란군/은성왕국의 군대와 조련 담당. AA의 원주인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대륙 최강의 마술사로 제국에서도 명성이 드높은 강자로 심지어 신대륙편에서 아직도 성장기인게 밝혀졌다. 술법 하나 하나의 화력은 나노하보다 강하지만 본인이 비행을 못하는 것에 반해 나노하는 고레벨의 비행스킬로 손을 쓸수없는 치고 빠지기가 가능한지라 상성이 나쁘다. 네라우오의 각종 마법과 무술, 연병술의 스승이기도 하다. - 시노노노 타바네
반란군/은성왕국의 재정 및 기술담당으로 반란군 시절 당시 미친듯이 압박 받는 재정에 마음고생한 사람. AA에 부끄럽지 않은(...)학계의 이단아. 네라우오의 (책임지고 은퇴하기 위한)헤드헌팅에 힘입어 호오인 쿄우마를 필두로 미래 가제트 연구소, 카야바, 아오자키 토우코 등등, '머리 굳은 학계의 늙은이들에게는 이단취급 받지만 자신이랑 말이 통하는' 매체의 각종 매드 사이언티스트들과 드림팀을 맺고있다(...). 네라우오의 분신을 본체의 클론육체를 베이스로 삼아 활동기한을 무제한으로 만들어버린 네라우오 부정형 변신괴인화의 원흉중 하나. 네라우오의 과학을 비롯한 기술계의 스승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소싯적에는 '가정의 수호자'라는 정력제를 개발했다가 대박히트가 나면서 반란군 시절의 자금줄이 되기도 했다고. 본인은 흑역사취급으로 '내 이름을 걸기에 더 적합한 걸작을 만들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센쥬 토비라마
첩보담당으로 노부나가랑 업무가 겹치는지 눈여겨 보고 있던 네라우오를 분신술과 변신술을 가르쳐 야근 마스터로 만든 주범. 더 나아가 부정형 변신괴인화의 원흉중 하나다. 네라우오의 인법의 스승이기도 하다. 이 양반이 네라우오에게 변신 및 분신술을 전수해 주면서 네라우오의 부정형 괴인화가 진행되었다. 토비라마에 의하면 분신과 변신은 가르쳐줘도 적성이 없으면 못 익힌다고 한다. - 코메이지 사토리
교섭담당. '날뛰는 오라클'로 분류되는 초 고레벨 감응능력자. 변신술을 습득한 네라우오에게 정신감응능력을 때려박아 감응능력자로 강제로 변신 시키는 것으로 네라우오의 부정형 변신괴인화가 시작되었으며, 이 아가씨가 자신의 정신감응능력을 활용해서 은성왕국의 간부진의 능력을 그대로 네라우오에게 '주입'하면서 네라우오는 완전히 부정형 변신괴인이 되었다. 네라우오의 정신감응능력의 스승. 네라우오에 의하면 사토리가 자신을 정신감응능력자로 만든건 외로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그 이야기를 들은 토라는 상상 이상으로 어두워서 토할것 같다... 사토리에 대해서도 외롭다고 인공 오라클 계획이라니 뭐하는 마인이냐 라는 반응이었다.
텔레파시로 전장 전체를 실시간으로 통신하는것이 가능하기에 가히 맵핵스런 능력을 자랑. 여담으로 이런 맵핵스러움은 이후 하루카도 보여준다 - 아마노 유키테루
네라우오의 친구. 여자친구 몰래 바람피다가 걸려서 도주하던 도중 반란군에 참전피신한다. 특유의 '미래예측'능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하지만 꼬리가 잡혀서 가사이 유노에게 반란군에 숨어있다는 사실이 들켜지고 만다(...).
여담으로 은성 반란군에게 가장 부족했던 '허리' 역할을 해줄 정예병들이었는데, 유키테루의 인맥으로 대귀족가문 둘이 참전해준 덕분에 그 부족한 정예병을 메꿀 수 있었다는걸 감안하면 거의 반란 최고공로자 취급을 해도 될 정도
그후 아무말 하지 않은 하루카의 조언을 들은 유노에게 붙잡혀 행복한 결혼에 성공한다(...). 신대륙편에서 자신을 인생의 무덤에 쳐넣은 것이 네라우오 라는것을 깨닫고 복수심에 불타올라 대륙 최흉의 중매쟁이로 돌변해 그 보복의 첫타로 네라우오가 자기자신과 결혼하도록 상황을 유도한다. - 시바 타츠야
네라우오의 친구. 아무리 여동생 본인이 아무 불만없이 수발을 들어준다지만 여동생 에게 얹혀사는 백수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네라우오에게 꼬드겨져 반란군에 참전. '분석, 개발'능력을 높게 평가받고 타바네가 빼돌렸다. 이후 토비라마에게 분신술을 전수받으면서 수제자가 된다. 그탓에 자신도 못 받은 수제자라는 이유로 네라우오의 질투를 사서 여기저기 굴려지고 있다. 야라나이오의 언급에 따르면 제국의 사관 요청을 '거절'했다고 한다. - 야라나이오
본래는 제국에 임관하려고 한 문무겸전의 수험생출신. 다만 지방에서 제국에 임관하려면 집 한채 살 뇌물(...)이 필요하다는것을 몰라서 몇번이고 낙방하다 네라우오에게 걸려 반란군에 참전. 이후 부관으로 쓸만한 인재를 찾던 아마카스에게 빼돌려져 부장이 된다. 이 세계관의 기준에 따르면 야라나이오는 초가 붙는 나이스바디+문학계+덜렁이+가정적+개인 무력도 강함+여성진의 관심사를 잘 아는 모애속성의 집합체(...)라고 한다. 유노의 평에 의하면 미인으로 이런 좋은 남자를 놔둘 아가씨는 없다(박진)이라고 한다. - 쵸노 카즈키
네라우오의 사촌형. 능력있는 가문원으로 서술된다. 능력은 있으나 권력에 욕심이 없고 본래 성정부터가 왕보다는 장군에 가까운 타입. - 사토 카즈마
네라우오의 친구. 모험가 생활을 하다가 헤드헌팅 중이던 네라우오의 눈에 띄어 빚을 탕감받는 김에 코노스바 폐품 3인방이 임관하는데에 딸려 들어왔다. 비범한 잔머리와 눈치를 눈여겨본 사토리의 밑에서 온갖 정신적 능욕을 당하며 외부 교섭을 담당하게 된다. 더러운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면서도 뿌리는 선량한 소악당이라 사토리가 여러모로 귀여워 해 준 듯.
이후 하루카와 파트너가 되어 수탈하던 구 지배층을 쥐어짜는 일을 하며 하루카와 사이가 좋아진다. 신대륙편에서 밝혀지길 하루카에게 연심이 있었던 모양... - 메구밍
원작대로의 폭렬광 아가씨. 네라우오는 자기가 책임지고 짤리기 위해 일부로 넣은 트롤이었지만 애초에 폭렬마법이란게 모험과는 달리 전장에선 큰 역할을 해주기에 환영받았다. 아마카스의 훈도로 폭렬 이외의 마법도 (폭렬마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배우기도 한듯. 한발 쏘고 끝인 원작과 달리 몇번이고 폭렬마법을 난타 할 수 있다 - 더스티네스 폰 라라티나
원작대로 맞는걸 좋아하는 M기사(...) 모험가였던 다크니스를 끌어들였더니 명문가의 아가씨였는게 밝혀져 자기 가문의 병사들을 이끌고 참전한다. 덕분에 은성 반란군에게 부족했던 '허리'가 보강된 덕분에 제국군을 밀어붙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전투방식은 자기가 맨앞에 서서 적진의 공격을 그대로 견디면서 조금씩 전진하는 것. 안 맞는 공격은 암만 그래도 뒤로는 안나가기에 전방이 전부 적이므로 아무한테나 맞고 자신은 후열의 부하들을 지키면서 전진하기에 부하들의 사기도 높다. - 아쿠아
원작대로의 폐품+초월적인 신마법 사용자인 동시에 알고보면 굉장한 여신으로 물과 드래곤계(비늘을 가진 종족)의 신으로 보인다.
하루카에게 '신마법'을 전수해줬으며 이후 여러 신들이 모였을때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보호해주었다.
알고보면 초룡군단과 여신들을 휘하에 두고 전 세계의 신들에게 싸움을 걸어 승리 직전까지 밀어붙였으나 적대하던 신들이 목숨을 걸고 대장벽을 쳐서 대륙째로 격리된 것. 정말로 굉장한 여신으로 현재 나온 삼대륙 중 두개가 아쿠아 영향권이고, 상위 신들이 집단공격을 해도 좀 아프다고 찡찡대는 정도로(...) 끝날 정도이며, 상위신격이나 잡신들을 손 하나로 뭉개버리는 정말로 강력한 여신. 다만 뒤를 생각 안하고 날뛰면 은거하던 본인 수준의 강력한 신들이 나타날 수도 있어서 무적까지는 아니라고 한다.
여담으로 네라우오는 카즈마 파티를 고용할때 '한명이라도 사고를 치면 그 책임을 지고 물러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아쿠아는 사고를 쳐봐야 놀자판을 벌이다 개인레벨이서 빡치는 수준으로 끝나지만 힐 능력은 세계를 뒤져봐도 둘은 없을 레벨이라 병사들의 상처가 끊이지 않는 반란군 입장에서는 까짓 놀자판 벌이는거야 일과 이후라면 얼마든지 허용가능한 범위다 보니 훌륭히 적응해서 오히려 더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빚 내서 놀다가 빚쟁이한테 끌려갈뻔 하는 등, 이런저런 사고를 치지만 '그 정도'는 그냥 한숨 쉬고 주변에서 수습해줄 정도.
* 미래 가제트 연구소
네라우오가 대량으로 고용할때 걸린 학계에 인정받지 못한 아웃사이더들. 여담으로 네라우오는 '한명이라도 사고를 치면 그 책임을 지고 물러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진심내서 오히려 더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 아티
네라우오가 대량으로 고용할때 걸린 서당의 선생. 가르치고 있는 교실 통째로(...)고용했다. '교육'은 이사람에게서 배웠다. 여담으로 네라우오는 '한명이라도 사고를 치면 그 책임을 지고 물러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다들 공무원의 꿈을 가지고 내가 우리가 나라를 세운다! 라며 힘낸 터라 오히려 더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 매의 단
대륙에서도 손꼽히는 용병단. 다만 단장인 그리피스가 고문으로 폐인이 되면서 해체 상태였으나 아쿠아가 한큐에 완전치료 하면서 부활. 이후 은성 반란군에 참여한다.
* 가사이 유노
도망친 연인(유키테루)를 쫓아서 반란군에 참전한 가사이 가문의 아가씨. 가문을 이끌고 참전한 덕분에 은성 반란군에게 부족했던 '허리'가 보강되어 제국군을 밀어붙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하루카의 아무말 하지 않은 조언 덕분에 결혼에 골인 한다.
* 세실리아 올코트
올코트 가문의 아가씨. 유키테루를 설득을 듣고 '더스티네스와 가사이까지 참전했다면 이미 반란군이 이긴 전쟁이다'라고 판단하고 반란에 참전. 올코트의 참전으로 인해 은성 반란군의 전력이 완전히 제국군을 넘어서게 된다
* 오키타 소지
자유도시 런던 출신의 검사. 본래는 병약했지만 아쿠아한테 치료받아 완치. 브리튼의 아르토리아와는 자매관계로 와타시에게 런던의 여러 맛집을 소개했줬다. 하지만 정작 브리튼이 반란의 여파로 황폐해진 탓에 와타시가 가혹한 휴가 끝에 브리튼의 여왕이 되어버린 만악의 근원.
알고보면 초룡군단과 여신들을 휘하에 두고 전 세계의 신들에게 싸움을 걸어 승리 직전까지 밀어붙였으나 적대하던 신들이 목숨을 걸고 대장벽을 쳐서 대륙째로 격리된 것. 정말로 굉장한 여신으로 현재 나온 삼대륙 중 두개가 아쿠아 영향권이고, 상위 신들이 집단공격을 해도 좀 아프다고 찡찡대는 정도로(...) 끝날 정도이며, 상위신격이나 잡신들을 손 하나로 뭉개버리는 정말로 강력한 여신. 다만 뒤를 생각 안하고 날뛰면 은거하던 본인 수준의 강력한 신들이 나타날 수도 있어서 무적까지는 아니라고 한다.
여담으로 네라우오는 카즈마 파티를 고용할때 '한명이라도 사고를 치면 그 책임을 지고 물러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아쿠아는 사고를 쳐봐야 놀자판을 벌이다 개인레벨이서 빡치는 수준으로 끝나지만 힐 능력은 세계를 뒤져봐도 둘은 없을 레벨이라 병사들의 상처가 끊이지 않는 반란군 입장에서는 까짓 놀자판 벌이는거야 일과 이후라면 얼마든지 허용가능한 범위다 보니 훌륭히 적응해서 오히려 더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빚 내서 놀다가 빚쟁이한테 끌려갈뻔 하는 등, 이런저런 사고를 치지만 '그 정도'는 그냥 한숨 쉬고 주변에서 수습해줄 정도.
* 미래 가제트 연구소
네라우오가 대량으로 고용할때 걸린 학계에 인정받지 못한 아웃사이더들. 여담으로 네라우오는 '한명이라도 사고를 치면 그 책임을 지고 물러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진심내서 오히려 더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 아티
네라우오가 대량으로 고용할때 걸린 서당의 선생. 가르치고 있는 교실 통째로(...)고용했다. '교육'은 이사람에게서 배웠다. 여담으로 네라우오는 '한명이라도 사고를 치면 그 책임을 지고 물러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다들 공무원의 꿈을 가지고 내가 우리가 나라를 세운다! 라며 힘낸 터라 오히려 더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 매의 단
대륙에서도 손꼽히는 용병단. 다만 단장인 그리피스가 고문으로 폐인이 되면서 해체 상태였으나 아쿠아가 한큐에 완전치료 하면서 부활. 이후 은성 반란군에 참여한다.
* 가사이 유노
도망친 연인(유키테루)를 쫓아서 반란군에 참전한 가사이 가문의 아가씨. 가문을 이끌고 참전한 덕분에 은성 반란군에게 부족했던 '허리'가 보강되어 제국군을 밀어붙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하루카의 아무말 하지 않은 조언 덕분에 결혼에 골인 한다.
* 세실리아 올코트
올코트 가문의 아가씨. 유키테루를 설득을 듣고 '더스티네스와 가사이까지 참전했다면 이미 반란군이 이긴 전쟁이다'라고 판단하고 반란에 참전. 올코트의 참전으로 인해 은성 반란군의 전력이 완전히 제국군을 넘어서게 된다
* 오키타 소지
자유도시 런던 출신의 검사. 본래는 병약했지만 아쿠아한테 치료받아 완치. 브리튼의 아르토리아와는 자매관계로 와타시에게 런던의 여러 맛집을 소개했줬다. 하지만 정작 브리튼이 반란의 여파로 황폐해진 탓에 와타시가 가혹한 휴가 끝에 브리튼의 여왕이 되어버린 만악의 근원.
4.3. 제애 제국
대륙 최대의 국력을 지닌 제국. 다만 현 황제가 즉위하면서 속으로 곯아가기 시작하면서 곳곳에서 반란이 일어나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강국이 되기 전 전국시대에는 제애, 팔레스, 아마미, 쿠로가미의 4국 연합을 통하여 주변국과 싸운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제애가 독보적으로 강해진후 이 기존 동맹 구성국들은 번국화 되었다고 한다.4.3.1. 본국
제에 왕국시절부터 제애 소속이었던 '본국'.- 와시즈 이와오
제애 제국 초대 황제. 이미 옛날에 죽은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몇번이고 그 이름과 업적이 작중에 반복돼서 나올 정도로 대륙에 큰 영향력을 끼친 위인. 대륙의 역사를 와시즈 이전과 이후로 나눈다고해도 반론이 불가능할정도로 크나큰존재 - 와시즈 카즈타카
제국 2대 황제. 옹호가 불가능한 악취미적인 잔인성이나 기벽이 많긴 하지만, 위대한 초대의 뒤를 이어 대제국을 물려받았다는 부담스러운 상황에도 그것을 제대로 지켜내고 번영시켰지만 그와 동시에 무리한 운하건설이나 식민지 수탈등 제국이 붕괴의 기반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아들 교육과 후계자 선정에는 실패했다. - 와시즈 카즈야
제국 3대 황제이며 현 황제. 아버지와같은 악취미적인 행동을 하지만, 정작 능력이 못따라줘서 제국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는 암군. 네라우오의 평은 '호피무늬를 지닌 고양이'
제국군이 동맹을 어쩌지 못하는것을 보고 분노하고, 우연히도 그걸 말릴 수 있는 양반들이 모두 자리를 비운틈을타 친정을 선언, 최정예인 근위군을 투입하면서 동맹을 밀어붙이지만, 보급문제로 발이 멈춘틈을 이용한 역습에 당해서 사망.
의외로 무력은 최상위로, 반제동맹의 무력대표인 용자왕 재프도 '일대일로는 질것같다'면서 한발 빼야했을 정도. 한 독자는 여포가 조조자리에 앉았다고 평. 워낙에 국정이 막장이라 나노하가 진지하게 반란을 고려한적도 있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친부를 죽일수는 없었기에 일으키지 못했다. 여하튼 붙으면 둘중 한명은 죽어야 끝나는 사투가 벌어질게 뻔한데다, 설령 죽이지 않고 붙잡는데 성공해도 차라리 죽는게 나은 산 시체로 만들어두지 않으면 뒷감당이 안되는 영역에 있다 보니. - 와시즈 마모루
나노하의 오빠로 현 제국 후계자로 의외로 실력은 있지만 동시에 굉장히 무능한 타입. 카즈야에게는 (무능해서)귀여움 받는 입장이지만, 동생인 나노하에게도 무시당할 정도로 그 무능함은 이름높다.
이후 '오빠 말 잘듣는 동생'이었던 나노하의 반항에 당황하다가 '동생에게 달라붙는 벌레'를 깨닫고 동생이 상처받기전에 제거해 줄 정도로 상냥하다. 의외로 안목이 있는지 선레드와 유노가 닮았다는걸 깨달았지만 기분탓으로 여겼다. - 쿠로가미 메다카
제애가 아직 강국이 되기전 국가 동맹을 맺었던 쿠로가미의 공주. 반란군의 역습에 포위당했다가, 지원군으로 온 선레드의 도움으로 탈출한 뒤, 선레드를 록온한다. - 아마미 하루카
제애가 아직 강국이 되기전 국가 동맹을 맺었던 아마미의 공주. '카린이 상대라면 이렇게 지지 않았어'라는 발언으로 보아 동맹의 카린과는 우위에 가까운 라이벌 관계인듯. 반란군의 역습에 포위당했다가, 지원군으로 온 선레드의 도움으로 탈출한 뒤, 선레드를 록온한다. - 버언
제국의 노장으로 전 대원수. 못하는게 없는 만능형 장수로 와시즈 이와오의 '통일세대'의 무장. 제애가 아직 강국이 되기전 국가 동맹을 맺었던 팔레스의 국왕인지라 번국들의 수장격이다.
4.3.2. 슈레이드
'인류한계선'인 '대수림'과 붙어있는 제국 변경의 땅으로 나노하의 영지. 이블죠나 라잔같은 미숙한 아가씨급 영애를 압도하는 흉악한 괴수들은 물론 도볼베르크나 디노발드 리오레우스 등등, 강력한 몬스터들이 세력다툼을 하는 인외마경의 미답지이며 이곳에서 밀려난 몬스터들이 주변 마을을 덮치는 일이 많은 살기 피곤한 동네. 하지만 역으로 몬스터의 침범이 잦은 만큼 강자의 재목이 많고 대수림에서만 구할수 있는 여러 희귀한 소재들이 많아 많은 가능성이 있는 지방이다.영주인 나노하가 일정 주기로 대수림에 스타라이트 브레이커를 때려박으며 몬스터를 학살하는, 일명 솎아내기 시즌을 반복해몬스터들에게 영지 인근은 나노하의 영역임을 인식해서 영지의 치안을 유지했지만 무능한 마모루때문에 나노하가 이곳 저곳에 불려다니면서 몬스터의 침범으로 골치가 아프다는 모양.
이후 그레이트 티쳐 유노에 의해 '코코트 훈련소'가 세워지면서 대수림의 탐사와 연구가 매우 활발해진다.- 와시즈 나노하
제국 최강의 공주. '과부제조기', '원 맨 아미'. 등의 흉악한 이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레벨(9) 비행에 의한 자유로운 기동력, 최고 레벨(10)의 장벽마법에 의한 최강의 방어력, 극에 달한 파괴마법을 이용한 광역살상능력을 겸비한 제국을 넘어 대륙 최강을 넘보는 괴물급 공주.
고기동,고장갑,고화력 이라는 강점을 극한으로 끌어내는 심플한 전술이 특징으로 비행스킬로 고속으로 강습, 적군의 사령부를 한방에 소멸시키는 몰라도, 알아도 막을수 없는 정신나간 목사냥 전술을 당하면 어지간한 군은 그대로 붕괴한다. 여기에 가끔씩 심심하면 장벽마법을 두르고 적 전열에 그대로 돌진하는 공격을 가하는데 당연히 전열은 순식간에 붕괴, 부딫히지 않아도 옆에 있던 동료가 피떡이 되는 것을 보는 적군의 사기는 바닥을 찍게 된다. 단순히 화력만을 따지면 은성왕국의 아마카스나 랑기아의 루이즈 같이 비등비등한 상대도 존재하지만 고레벨 '비행'을 기반으로 철저히 기동력과 지형에서 우위를 점하면 이런 강자들마저 나노하가 오는걸 알고있다면 막는 것은 어떻게든 가능해도 완전히 잡을 방법이 없다. 이렇게 나노하 개인도 버거운데 토르켈이 이끄는 나노하 휘하의 친위대 역시 하나하나가 역전의 용병이다. 쉽게 말해, 존재 자체가 전략병기.
첫 등장은 1부 막바지로 빠삐용의 반란군을 막던 스모커를 지원하기 위해 산을 넘어 비행하던 중 낙오된 네라우오 일행을 만나는 것으로 당시 조금 의심하긴 했으나 네라우오가 워낙 약했었고 부상자를 간호하고 있어서 별다른 의심을 가지진 않은 채 얼마안가 지나쳤다. 이후 반란군에게 포위된 스모커 군을 구해 낸 뒤, 한동안 무능한 오빠 마모루 때문에 카이지가 이끄는 반란군과의 전투에서 여기저기 불려다니는 소방수 역할을 맡다가 모처럼 휴가를 받아 영지에 돌아왔더니 영지내에 초대형 훈련소(코코트 훈련소)가 생긴것을 보고 유노에게 흥미를 느낀것을 계기로 유노와 만나고, 첫눈에 '팅'하고 직감이 발동. 지체없이 강제연행 해버린다. 이후 친구이자 자매인 페이트, 하야테와 함께 유노의 영혼백육의 색채에 매료되어 거의 잡아먹다시피 대시를 시도하지만 유노의 화술에 놀아나면서 그동안 익히지 못했던 내정을 익히게 된다.
아무리 호의적으로 봐도 호감도 깍는 선택지만 귀신 같이 고르는지라 독자들의 평가는 좋지 않은 편. - 페이트
나노하-페이트-하야테 자매중 돌격담당. 어렸을때부터 함께하며 같이 자란 나노하와 3공주 취급 받지만, 직계인 나노하와 달리 구왕가 출신 공주라서 '왕가의 피가 흐르는 귀족'과 별 차이 없다고한다. 그런 만큼 혼인에도 별 제약은 없다고 - 하야테
나노하-페이트-하야테 자매중 (일단은)상식인 담당. 어렸을때부터 함께하며 같이 자란 나노하와 3공주 취급 받지만, 직계인 나노하와 달리 구왕가 출신 공주라서 '왕가의 피가 흐르는 귀족'과 별 차이 없다고한다. 그런 만큼 혼인에도 별 제약은 없다고 - 토르겔
나노하 친위군 사령관. - 슈텔
대수림에서 이블조에서 궁지에 몰린 와중 마침 이블조를 노리던 유노와 레비, 디아체가 구해줬는데 여행중이던 유노가 잠깐 가르친것 만으로 친구인 디아체와 레비가 하루아침에 강해지는것을 보고 유노를 필사적으로 따라다니며 제자로 받아달라 간청한다. 애써 무시하던 유노였으나 루실의 권유로 제자가 되는것에 성공. 유노의 선생의 자질을 유포하는 시발점이 되었고 유노가 본격적으로 코가 꿰이기 시작했다.
실은 제국의 공주중 한명. - 디아체
레비와 함께 대수림에서 미추룡에게서 도망치다가 유노가 그 미추룡을 잡으면서 처음 만난다. 이후 레비가 하룻밤 배운것만으로 비행을 익히는것을 보고 유노에게 가르침을 부탁하고, 이후 유노에게 가르침을 받으면서 짧은 시간에 극적으로 성장. 그 와중에 유노에게 깊게 빠져서 라이벌이 늘어나는것을 막기위해 슈텔에게 유노에 대한것을 숨기다가 오히려 라이벌을 늘렸다.
실은 제국의 공주중 한명 - 레비
디아체와 함께 대수림에서 미추룡에게서 도망치다가 유노가 그 미추룡을 잡으면서 처음 만난다. 이후 유노에게 가르침을 받고 하룻밤만에 비행을 습득, 이후 디아체와 함께 배우면서 짧은 시간에 극적으로 성장. 그 와중에 유노에게 깊게 빠져서 라이벌이 늘어나는것을 막기위해 슈텔에게 유노에 대한것을 숨기다가 오히려 라이벌을 늘렸다.
실은 제국의 공주중 한명 - 후린지
변경인 슈레이드에 은거하고 있던 노인. 허리에 부담이 가기는 하지만 미추룡 정도는 단독으로 때려잡을수 있는 실력자.[4] 여담으로 레비아 디아체를 자식처럼 귀여워하고 있는데, 레비와 디아체가 실은 공주인걸 감안하면 이 영감님도 실은 보통이 아닌 지위에 있다는걸 상상할 수 있다. - 루실
변경인 슈레이드에 은거하고 있던 노인. 유노를 애타게 쫓아다니던 슈텔을 보다못해 참견하면서 인연이 시작된다. 이후 '슈텔과 함께 내가 소개하는 몇명을 가르치는'대가로 이런저런부문에 소개해주기로 약속하면서 유노의 코를 거의 꿰는데 성공한다.
실은 나노하, 페이트, 하야테의 유모였다. BB의 할머니이기에 토오사카가의 사람인가 했지만 외가쪽 할머니라서 네라우오와 친척은 아니라고. - BB
루실의 소개로 유노에게 배우게 된 학생들 중 한명. 마법에 대해서는 유노가 딱히 가르칠게 없다고 봤을 정도로 실력은 있지만 체력이 부족해서 그 부분을 단련받았다. 유노에 대한 평가는 '귀축, 외도, 하지만 최고'. 훈련도중 볼꼴 못볼꼴 다보여주고, 마음속까지 쳐들어온 유노에게 철저히 반했다.
공주는 아닌듯 하지만, 이후 7공주의 유노 추적에도 함께하는것을 보면 나름 지위있는 집안의 아가씨인듯. 최근 화에서 쵸노가의 본가인 토오사카 가문의 아가씨로 나왔다. '공주의 유모'인 루실이 그녀의 외할머니인걸 감안하면 권력의 중추에 상당히 가까운 가문.
다만 토오사카가문이 대대로 많은 공을 세우면서 정작 이런저런 사고로 공을 상쇄하는 사고뭉치 가문이라서 여러모로 밉보이고 있기도 하다. - 린
토오사카가 현 당주. 보석마술사이자 본래라면 세계레벨의 대형사고를 친 경제사범. 현재 수감중.
보석을 만들어내는기술을 확립하고, 그걸 대대적으로 광고해버리는 바람에 아가씨들(=보석시장의 주요 구매자)의 보석에 대한 인식이 뒤집혀서 보석시장을 붕괴시켰다. 반제연맹의 반란으로 보석의 가격이 올라야 할 타이밍인데도 이 아가씨가 저지른 짓때문에 아직 보석이 예전가격으로 회복조차 못하고 있다고. 온갖 귀족들의 비자금을 1/10으로 압축(황제포함)한 세계 모든 귀족의 적(...) - 포프
루실의 소개로 유노에게 배우게 된 학생들 중 한명. 또래에 비해 약한 자신을 '낙제생'이라고 비하하고 있었지만, 실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고있는 와중이어서 발전이 느렸던것으로, 이후 유노의 가르침을 받아 그동안 쌓아왔던 기초를 꽃피우는데 성공, 크게 성장한다. 본인은 '이상한 성벽에 눈뜰 뻔 했다'고 평(...) - 요코시마
루실의 소개로 유노에게 배우게 된 학생들 중 한명. 사이오닉의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여담으로 유노에 대한 평은 '여자였으면 반드시 잡았다' - 제일 스칼리에티
슈레이드 지방의 장관. 이 양반이 유노와 만나고 싶어한것을 계기로 유노가 나노하에게 붙잡혔다. - 키리코
참룡 디노발드를 잡은 '코코트 훈련소'의 학생(?)
실은 입학 이전에도 이미 코코트 훈련소의 커리큘럼 자체는 필요없는 상당한 수준의 실력자였으나 대수림 탐험에 이용하기에 최적인 시설을 이용하기위해 입학한 케이스. 본인은 시설만이 아니라 실력이 높아도 부족해 질 수 있는 기초를 다시 되집기에 좋다며 코코트 훈련소의 커리큘럼을 높게 평가했다. 이후 졸업생이자 선배 자격으로 코코트 훈련소의 학생들을 이끌어주면서 훈련소의 위명을 한층 증가시켰다 - 로워가
미추룡을 잡은 '코코트 훈련소'의 학생(?)
실은 입학 이전에도 이미 코코트 훈련소의 커리큘럼 자체는 필요없는 상당한 수준의 실력자였으나 대수림 탐험에 이용하기에 최적인 시설을 이용하기위해 입학한 케이스. 이후 졸업생이자 선배 자격으로 코코트 훈련소의 학생들을 이끌어주면서 훈련소의 위명을 한층 증가시켰다 - 셀베리아 블레스
금사자 라잔을 잡은 '코코트 훈련소'의 학생(?)
실은 입학 이전에도 이미 코코트 훈련소의 커리큘럼 자체는 필요없는 상당한 수준의 실력자였으나 대수림 탐험에 이용하기에 최적인 시설을 이용하기위해 입학한 케이스. 이후 졸업생이자 선배 자격으로 코코트 훈련소의 학생들을 이끌어주면서 훈련소의 위명을 한층 증가시켰다
여담으로 제국의 공주중 한명. 정확히는 제국에 복속해서 제애왕가에 편입된 '레긴'왕가 출신의 공주.
4.3.3. 지방
정복지쪽에서 제애편을 드는 자들.수많은 독립이 벌어지는 작중 시간대상 이리저리 치이는 입장들이다.
- 스모커
제국군 캄란 지방군의 총사령관. 빠삐용의 난을 진압하려 했으나 실패. - 아셰라드
제국군 캄란 지방군의 장수. 빠삐용의 난을 진압하려다 역으로 당해서 전사 직전까지 몰렸지만 뒤늦게 지원온 나노하의 군대덕분에 살아남는다. - 쟈기
제국군 브리튼 지방군의 사령관. 본국의 지원이 끊어져 반쯤 도적화된 군대를 이끌고 있음에도, 공주에 맞설 전력없이 전략 전술만으로 공주를 몰아붙인 알고보면 굉장한사람. 런던 연합이 아르토리아의 편에 들면서 기껏 깍아놓은 아르토리아군이 부활하고, 이후 속임수에 걸려 아르토리아와 정면승부를 하게되어 사망. - 크로코다일
제국군 로마지방의 태수. 윗사람에게 뇌물을 바치고 아랫사람에게서 뇌물을 뜯어내는 전형적인 부패 제국 관리. 제국군이 로마지방 반란군에게 패하자 탈출, 본래라면 처형될수도 있는 대실태였으나 뇌물을 바쳐온 선을 이용해서 살아남는다. 다만 윗대가리인 왕자가 워낙에 바보짓을 하는걸 보고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도주, 은퇴한다. - 볼프람
제국군 로마지방군의 대장. '제국의 늑대'라 불리며 그 집요함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었으나 키시나미 하쿠노로 인해 자살로 몰린다. - 질 드 레
제국군 로마지방군의 부장. 요새 '재칼'을 지키던 와중 아사히나에게 뒤통수를 맞아 전사 - 스테일 마그누스
제국군 로마지방군의 부장 - 미스트 렉스
제국군 로마지방군의 대장. 로마지방에 악명을 떨치고 있었으나 외통수에 몰려 볼프람과 함께 독 든 와인을 마시고 자살 - 조공명
제국군 로마지방군의 부장. 요새 '팔콘'을 지키던 와중 란델에게 뒤통수를 맞아 전사 - 레자드
제국군 로마지방군의 부장. 제국군에게 승산이 없어지자 도주 - 사이토 하지메
제국군 로마지방군의 대장. 함정에 걸린 상황에서 다른 장수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후위를 맡은 뒤 전사. - 야무치
제국군 로마지방군의 대장. 사이토의 후임. 전투중 전사한다.
4.4. 반제국 반란군
3대 황제 카즈야의 폭정으로 변방의 수탈이 심해지자 이토 카이지를 중심으로 뭉쳐서 반기를 들고 일어난 반 제국세력. 기본적으로 반제국주의를 표방하는 전 왕족들이나 주변 왕국과 연합체제를 갖춰 제국군과 자체 전력으로는 균형을 팽팽히 유지하고 있다. 빠삐용의 은성왕국이 건국되면서 적어도 후방에서 제국군이 밀고들어올 걱정을 한숨 덜은 모양. 군사 자금은 고담 시의 카지노를 운영하면서 충당하는 모양.- 이토 카이지
반제국 반란군 총수. 카즈야의 폭정에 반기를 들고 일어난 민중의 영웅. 원작 그대로 극한의 위기 상황에서만발휘되는 극한의 통찰력을 지녔으며 위기상황은 하늘이 편애하는 듯한 말도 안되는 호운으로[5] 판을 뒤집어버려서 죽을 위기를 몇번이고 살아남으면서 반제국주의을 표방하는 나라들과 연합하여 제애군과 호각의 전황을 쌓아올리는데 성공했다. 정작 평시에는 그다지 운이 좋지 않은 타입이라 아카기가 운을 적립하고 있는거냐?고 진지하게 의문을 가졌을 정도. 최초최강의 반란군을 이끄는 '전설의 남자'라고 불리지만, 실상은 주변 동료들에게 툭 하면 놀림받는 입장. 하지만 인지 너머의 괴물에게는 극한상황의 카이지가 최고라며 동료들 전원이 인정하고 있을 정도로 극도의 신뢰를 받고있다. 그 운이 절묘하게 꽃핀 덕분에 연맹의 회담으로 고담에 모인 상황에서, 폭주중이에서 제정신이 아닌 네라우오의 분신을 만나 1조 페리카가 넘는 천문학적 도박판을 벌인 끝에 영입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강한 권력을 가지고도 미숙할지언정 훌륭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올바른 정치적 선택을 고수하며 이를 보고 측근들도 믿고 따르는 원작 카이지와 비교하면 참 행복한 인생이다. 물론 평소에는 능글맞고 음흉한 주변 측근들의 기행에 휘말리는 것이 일상이다. 주변에서는 연합국가의 공주와 정략결혼을 은근히 추천하지만 이 세계관에서 공주는 존재자체가 흉기인 인외의 무엇인 관계로 날 죽일 셈이냐 면서 기겁, 자와자와한다 더군다나 본인은 천사같은 미코코만 바라보는 일편단심이라서 더더욱 그러하다(...).맙소사
아란티아 편이 끝나고 변한 정세에서는 기어이 와시즈 카즈야의 목을 따냈다고. 일단은 미코코 일편단심이지만 정략적인 이유로 '와타시'에게 청혼중인데 사실은 이것은 협상을 위한 블러핑이었고 제프에게 맹주를 넘이고 은퇴를 선언했다.
- 파리스톤 힐
반제국 반란군 총수 카이지의 최측근 3인중 1각으로 원작의 악명 그대로 가져온 듯한 능수능란한 술수가 특징. 속을 알수없는 언동과 태도는 여전하지만 카이지의 재능과 천운은 인정하기에 진심으로 충성을 다한다.놀리는건 별개로 치고 말이지작품을 통틀어 네라우오에 비견되는 내정관련 능력자중 하나로 제국 내부의 무능한 자들을 고위 장성으로 출세시켜 적 내부의 아군으로 만든다는 말도 안되는 계획을 성공시키기도 한다[6]. 또한 네라우오의 신마법 특화 분신이자 최강의 오라클(정신감응자)중 하나인 하루카와 단독으로 이야기해서 1800억 페리카의 빛을 탕감하는 대신 반란군을 도와달라는 거래를 성사시켰다. 본인 말로는 최상급 오라클을 고작 이정도 돈으로 산다면 엄청나게 수지가 남는 장사라고. 이때 하루카가 키아라에게 기겁한 덕도 있지만(...) 오라클을 상대로 거의 마음을 읽히지 않고 대등한 대화에 성공하는 무시무시한 능력자. 본인 말로는 어차피 오라클 상대로는 얄팍한 거짓말은 무의미하니 100%의 진심만을 담아 대화하면 문제없다.....란다. 물론 말하는 상대가 본인이니 만큼 진위는 불명. 카이지와 같이 은퇴를 표명했다.
- 아카기 시게루
카이지의 최측근 3인중 1각을 차지하는 인물로 원작처럼 광기의 영역에 다다른 도박실력과 통찰력을 과시한다. 숨쉬듯이 울고불고 당황하면서도 극한의 상황에서 경이로운 능력을 발휘하는 카이지를 보며 극한 상황이 되어야 능력발휘한다고 까면서도 진심으로 따르는 동시에 본인이 직접 그 능력을 발휘하도록 카이지를 극한으로 몰고가기도 한다. 물론 나머지 측근 둘은 물론 반란군 간부도 이의는 없기 때문에 카이지에겐 퇴로가 없다(...). 카지노에서 미쳐 날뛰며 반란군 간부들을 탈탈 털어먹는 하루카를 상대로 4인 마작으로 도전해 원작처럼 광기의 바이풋슈다!의 난무로 리미터가 돌아온 하루카와 판 내내 정신이 몰려있던 카이지의 멘탈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고 마침내 원작의 통찰력이 돌아온 카이지는 막판 뒤집기로 하루카에게 승리를 따내 1조 2000억 페리카를 따내고 하루카에게 1800억 페리카를 빚지게 해 반란군에 협조하게 되는 빌미를 제공한다. 명실상부 고담시 카지노 파트에서 가장 대활약한 인물. 원작처럼 시종일관 침착하고 속내를 알수없는 언동은 여전하나 공주와 결혼이라는 누구나 공포에 질리는 이야기엔 당황해서 질겁하기도(...). 카이지와 같이 은퇴를 표명했다.
- 아이작 네테로
카이지 최측근 3인중 1각으로 3인방 중 최연장자. 그 탓인지 다른 둘에 비해 적극적인 활약을 보이는 모습은 많지않고 허허허 거리며 상황을 지켜보는 모습이 자주 보이지만 3인방중 두명이 내정을 비롯한 지능적인 인재라면 네테로는 전투력에서 그 두각을 드러낸다. 물론 평소 AA가 헌터 시혐편의 넉살좋은 색골 할아버지라서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암흑대륙 편에서 실버문 세력에 보내진 반란군 지원군으로 등장해 실버문 지원군으로 온 여러 강자들과 함께 오거로드 유지로를 상대로 접전을 벌이는 활약을 선보인다. 카이지와 같이 은퇴를 표명했다.
- 신드바드
반제연맹의 소속국중 하나인 신드리아의 국왕. 폭주중이던 하루카에게 카드로 덤볐다가 400억을 탈탈 털리고 입고있던것까지 다 뜯겼다. 반제연맹의 해상세력 대표적인 위치로, 이 양반이 가진거 모두 다 동원해서 해로를 틀어막는데 성공했기에 황제 친정이라는 재앙을 받아칠 최소한의 조건을 맞출 수 있었다는 점에서 최고 공로자중 한명.
- 카린
반제연맹의 소속국중 하나인 위의 국왕. 폭주중이던 하루카에게 E카드로 덤볐다가 600억을 탈탈 털리고 큿코로 플레이를 하게된다.
- 밀피오레
반제연맹의 소속국중 하나의 국왕. 폭주중이던 하루카에게 극한도둑잡기로 덤볐다가 600억을 탈탈 털리고 멍멍이 플레이를 하게된다. 빚 때문에 제국측에서 일하게 됐지만, 아직 제대로 공주와 싸워본 적 없어서 상식이 덜빠졌던 선레드에게 '공주'가 얼마나 생물로서의 격이 다른존재인지 보여준 입장이기도 하다.[7]
- 쿠로사와가
가장인 쿠로사와, 시호, 장녀, 차녀로 구성된 4인가족. 전장에 나선 쿠로사와가 식물인간이 되어 돌아온 바람이 초상집 분위기였으나 슈퍼 하루카타임에 휩쓸려 회복한다.
이후 다시 전장에 나서려는 쿠로사와의 모습에 다시금 갈등이 있었으나, 하루카의 츤데레어 통역(날조?)로 가정사가 한층 원만해진다.
이런 이유가 겹쳐서 미호는 하루카에게 굉장한 호의를 보내는중.
- 람페르지가
를루슈 람페르지, 나나리 람페르지 가족. 원작대로 심리적인 문제로 앞을 못보고 일어설수도 없는 나나리가 슈퍼 하루카타임에 휩쓸려 회복하면서 반제동맹에 참전한다.
- 겐카이, 이와모토 코간, 한니발
반제동맹 소속 노장들. 코간과 한니발이 치매에 걸리는 바람에, 요양원에 들어갔지만, 치매에 걸렸어도 원체 강한 영감님들이다 보니 일반 간호사론 감당이 안돼서 겐카이가 돕고있었다. 슈퍼 하루카타임에 휩쓸려 회복. - 재프 렌프로
프리 용병. 원작대로 여기저기 껄떡대고 쓰레기 생활을 하던 중 고담에 들러 놀게되는데, 그 와중에 하루카와 충돌하면서 인생 꼬인다.
슈퍼 하루카타임 발동중인 하루카에게 '진심으로 반성 할 때 까지 자신의 스트라이크 존 안의 여성은 모두 크라우스의 얼굴로 보이는 금제'를 당하고, 평소의 하루카의 실력으론 해제하려면 한달은 걸린다는 말에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갔다가, 기어이 자력으로 금제를 돌파해낸 근성가이.
다만 그 과정에서 미적감각에 이상이 생겼는지, 아니면 여성한정 감응능력에 눈떴는지 과한 단련으로 외모에 손상이 간 공주님들에게 진정한 매력을 느끼고 대쉬, 공주 6명을 상대로 문어발을 이뤄내는 위업을 달성해 '용자왕'의 칭호를 얻는다.(...)
신대륙편이 끝나고 난 뒤는 카이지의 은퇴로 인해 반제연맹의 수장으로 추대되어 버린 상황
4.5. 브리튼 연합왕국
2장의 주요무대. 자유도시 런던을 중심으로 형성된 제국의 자유도시들의 연합체로 본래는 무역과 관광으로 유명한 곳이였으나 난세에 휘말려 불경기의 직격타를 맞아 서서히 몰락해가는 중이였다. 이때 휴가를 위해 브리튼에 왔다가 브리튼의 실상을 보고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와타시(네라우오)가 도시의 빚을 구실로 내정에 개입, 불황의 원인을 모조리 타파해가며 다시금 과거의 명성을 회복한다. 이후 와타시가 자신의 역할은 끝났다고 말하며 돌아가려는 찰나 이 소식을 알게 된 각 도시의 유력 귀족들이 이 난세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와타시의 영도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합쳤고, 무엇보다도 그 동안 자신들을 그저 갈 곳 잃은 어린아이 취급 한 것에 대한 사소한(...) 분노를 조금 더해서 와타시가 방심한 사이에 만장일치로 여왕으로 옹립하면서 제국에서 독립, 연합왕국이 된다. 이후에는 와타시와의 인연 덕분에 은성왕국과 긴밀한 교류는 맺지만 자신들의 왕은 와타시일 뿐 은성왕국을 따르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은 상태다.- 아르토리아
브리튼 지방을 대표하는 공주. 브리튼 반란군을 이끌며 본국과의 선이 끊어져 도적화한 제국군과 맞서지만 공주로서 압도적인 힘으로 전선에서는 날뛰고는 있었느나 쟈기의 집요한 유격전과 고립전략에서 말려서 아르토리아 본인도 배를 곪아 영양실조에 시달릴 정도로 처절히 몰리고 있었다. 하지만 식스와의 인연으로 와타시의 지원을 받으며 완전히 극복, 쟈기군을 격파하고 와타시의 검이 되기로 맹세한다.
- 조디아 큐브릭(식스)
아르토리아에게 붙잡혀서 일하고 있는 참모. 본래는 이런저런 검은 돈을 긁어모은 부호였지만 아르토리아에게 걸린 뒤, 혓바닥을 놀려 살아남지만 대신 브리튼 반란군을 지원하게 되어버렸고, 그 군자금을 대다가 재산 대부분이 털렸다(...). 그래도 올곧은 공주인 아르토리아와 지내면서 내심 감화된 듯한 모습을 보인다.
- 베르니
와타시가 런던에 도착해서 거둬들인 고아. - 펜우드
자유도시 런던의 시장. 졸지에 대량의 채권[8]을 들고 나타난 와타시에게 목줄이 잡힌뒤, 채권회수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와타시를 도시운영에 참가시킨다.
이후 여러모로 미쳐날뛰는 와타시에게 휘둘리면서 최종적으로 브리튼이 통일되고 브리튼 연합왕국의 초대 총리로 선출되자 가장 먼저 제안한 안건이 '와타시를 브리튼의 여왕으로 옹립'하는 것이었고, 해당안건이 만장일치로 통과 되면서 이 이상 없을정도로 완벽하게 와타시의 뒤통수를 후려쳤다(...) - 베아트리체
자유도시 런던의 중진 - 다즐링
자유도시 런던의 중진 - 로빈마스크
자유도시 런던의 중진 - 유우키 아스나
자유도시 런던의 귀족. 여담으로 AA물 특유의 풍평피해는 이 작품에서도 건재(...) - 키리토
유우키 아스나의 연인. 시도때도 없는 아스나의 플레이에 당황하는 역할. 작중에서만 와타시가 2번 목격했고, 당연히 그 외에도 여러번 벌어졌을듯(...) - 죠셉 죠스타
자유도시 런던의 귀족. 여담으로 졸지에 '여자에게 도시를 헌상하는'계열의 영감님이 되었다(...) - 디오 죠스타
죠스타가에 소속된 귀족. 와타시의 도발에 제대로 빡쳐서 양손 걷어붙이고 런던 부흥계획에 덤벼든다. - 죠타로 죠스타
죠스타가에 소속된 귀족. 와타시의 도발에 제대로 빡쳐서 양손 걷어붙이고 런던 부흥계획에 덤벼든다. - 콩고 빅커즈
자유도시 런던의 유력자중 한명. 다만 '선주'계열이어서 런던이 황폐화되가자 다른 항구로 옮기려 했으나, 와타시가 런던 부흥계획을 시행하지 거기에 참여한다. - 제독
콩고의 파트너 - 에이브 볼란
로엔 상업조합의 간부인 상인. - 로렌스&호로
로엔 상업조합 소속의 상인. 배에서 우연히 와타시와 만났다. - 월터
- 루드거
'클랜스피어'용병단 소속 용병. - 카쿄인 노리아키
브리튼 지방의 자유도시 '샘프턴'의 대표. 죠셉의 지인으로 죠셉의 제안을 받아들여 '런던 연합'에 참가한다. - 무함마드 압둘
브리튼 지방의 자유도시 '켄터베리'의 대표. 죠셉의 지인으로 죠셉의 제안을 받아들여 '런던 연합'에 참가한다. - 장 피에르 폴나레프
브리튼 지방의 자유도시 '브리스톨'의 대표. 죠셉의 지인으로 죠셉의 제안을 받아들여 '런던 연합'에 참가한다. - 리사리사
브리튼 지방의 자유도시 '옥스퍼드'의 대표. 죠셉의 지인으로 죠셉의 제안을 받아들여 '런던 연합'에 참가한다.
4.6. 로마
3장의 주요무대.- 네로
로마지방 반란군 총대장. 제국군에게서 승리한 뒤 로마 왕국을 건국하여 왕에 오른다. 다만 논공행상을 하기도 전에 건국의 주역중 한명이며 재상으로 점찍고 있던 하쿠노가 튀어버리는 바람에 추격전을 펼친다. - 모리어티
반란군 소속. 우연히 만난 키시나미 하쿠노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 주는것으로 첫 등장한다 - 센토
- 로빈후드
양의 지인. 반란군에 참여하고 있었다. 양의 부탁으로 소식을 확인하다가 볼프람에게 걸리는 바람에 하쿠노는 감옥행. 로빈후드의 도움으로 탈옥하면서 반란군에 참여하게 된다. 여담으로 본인은 반란군이 승리하면 은퇴할 예정이었으나 하쿠노가 먼저 튀어버리는 바람에 은퇴하지 못했다. - 타카미네 키요마로
양과 같은 도서클럽 소속이었다고 하는 소년. 어느새 반란군에 참가해서 참모가 되어있었다. 양의 부탁으로 소식을 확인하다가 볼프람에게 걸리는 바람에 하쿠노는 반란군에 참여하도록 몰렸다. - 루비 로즈
양의 조카. 반란군에 참가해있었다. 양의 부탁으로 소식을 확인하다가 볼프람에게 걸리는 바람에 하쿠노는 반란군에 참여하도록 몰렸다 - 길가메쉬
로마지방의 대도시 '바빌론'을 다스리는 귀족. 비밀리에 반란군을 지원하면서, 본래는 어느정도 네로가 밀리고 나면 자신이 중심이돼서 새로 반란을 일으킬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길가메쉬 설득작전'으로 인해 정식으로 네로의 반란군에 참가한다. - 릴리루카 아데
길가메쉬의 부하 - 아처
길가메쉬 휘하의 장수 - 무스카
로마지방의 도시 '라퓨타'를 다스리는 귀족. 철저하게 제국에 충성을 하고 있었던것으로 추정되지만 '반란에 참여'한 것으로 보여진 제국군에 의해 사망, 도시역시 약탈된다. - 안자이 치요미
로마지방의 도시 '나폴리'를 다스리는 귀족. 무스카가 처형되는것을 보고 흔들린것을 계기로 반란군이 '설득'해서 반란에 참가 - 카미조 토우마
로마지방의 도시 '볼로냐'를 다스리는 귀족. 무스카가 처형되는것을 보고 흔들린것을 계기로 반란군이 '설득'해서 반란에 참가 - 로로라이나 프릭셀
로마지방의 도시 '플로렌스'를 다스리는 귀족. 무스카가 처형되는것을 보고 흔들린것을 계기로 반란군이 '설득'해서 반란에 참가 - 카키네 테이토쿠
로마지방의 도시 '제노아'를 다스리는 귀족. 무스카가 처형되는것을 보고 흔들린것을 계기로 반란군이 '설득'해서 반란에 참가 - 로이 머스탱
'라벤나'의 귀족. 볼프람의 계략에 휘말려 매복에 걸려 사망 - 사다미츠
'티볼리'의 귀족. 볼프람의 계략에 휘말려 매복에 걸려 사망 - 반
'타란토'의 귀족. 볼프람의 계략에 휘말려 매복에 걸려 사망 - 아사히나 에이료
쿠로가 용병단 소속 용병. 본래는 제국에 고용되어 있었으나 하쿠노의 말로 자신들이 '버림말'로 사용된것을 알게되고는 이후 100억 페리카를 조건으로 배반. 이후 로마방면군이 자랑하는 요새인 '재칼'을 내부에서 뒤집어서 차지한 뒤 200억 페리카에 반란군에게 넘겨준다. - 란델 올란드
쿠로가 용병단 소속 용병. 본래는 제국에 고용되어 있었으나 하쿠노의 말로 자신들이 '버림말'로 사용된것을 알게되고는 이후 100억 페리카를 조건으로 배반. 이후 로마방면군이 자랑하는 요새인 '팔콘'을 내부에서 뒤집어서 차지한 뒤 200억 페리카에 반란군에게 넘겨준다.
4.7. 랑기아
4부의 주요배경. 소국이지만 제국에서 먼저 독립해 자리잡은 강호. 국력 자체는 은성과 비슷하겠지만 이쪽이 한세대 먼저 자리잡은 만큼 그만큼 더 내실이 충실하다.다만 선왕이 죽은 뒤, 왕자들끼리 후계자분쟁으로 인해 나라가 내전에 돌입해서 흔들리고 있다.
스토리의 모티브는 '델피니아 전기'
- 히라가 사이토
랑기아의 왕자. 다만 모친은 왕의 총애를 받았을 뿐인 하급귀족이었고, 왕궁에 들어가지 않아서 본인은 왕자인줄 모르고 무럭무럭 자라던 와중 마른하늘에 날벼락 식으로 '너는 사실 왕자다'라며 왕가에 불려가서 왕자로서의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선왕이 승하하면서 다음 왕으로 사이토를 지명하면서,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한 다른 형제들에 의해 내란 발발. 본인은 홀몸으로 도주후 방랑자가 됐었다.
본래는 그대로 야인으로 살아가는쪽이 더 체질에 맞았었지만, 정작 자신을 쫓아낸 형이란 것들이 나라를 제대로 다스릴 생각을 안하고 서로 다투면서 나라가 망가져 가는것에 바깥에서도 훤히 보이다보니 더 참지 못하고 랑기아로 돌아온 직후 우연히 여행중인 호무라와 만난것이 4부 시작시점.
우연히 만나고, 이후 호무라에게 도움을 받게된것을 인연으로 군세를 소집하는데 성공하고, 내란을 승리로 이끈다.
이후 축하연에서 호무라에게 프로포즈 하지만, 호무라가 도주하면서 차인다. 다만 포기하지는 않은듯.
여담으로, 네라우오 또래의 소년왕인듯 한데, 남자가 대기만성형인 세계관에서 벌써 공주의 영역에 발을 들이고있는 알고보면 대단한 남자. 공주의 벽을 넘어선 남자들 중 최연소로, 어떻게보면 네라우오가 눈을 뜨기 전에는 공주들의 1등 신랑감이었을듯. - 타케시
랑기아 1왕자. 굴러들어온 돌멩이인 사이토에게 왕위를 뺏기자, 그에 불만을 품고 동생인 스네오와 힘을 합쳐 반란을 일으켜 사이토를 쫓아냈다.
다만 이후에는 동등한 전력인 스네오와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이며 나라를 까먹고 있었다. - 스네오
랑기아 2왕자. 굴러들어온 돌멩이인 사이토에게 왕위를 뺏기자, 그에 불만을 품고 형인 타케시와 힘을 합쳐 반란을 일으켜 사이토를 쫓아냈다.
다만 이후에는 동등한 전력인 타케시와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이며 나라를 까먹고 있었다. - 사와고에 토마루
랑기아의 귀족. 사이토가 처음으로 만난 귀족. 필요하다면 다른 두 왕자에게 사이토를 넘기고 그 공으로 출세할 생각도 가지고 있던 욕심많은 기회주의자로, 사이토의 주변을 자기 주변인물들로 꽉 채워 눈과 귀를 가릴 생각이 한가득이었으나 사이토가 도망치면서 실패. 이후 사이토군이 제대로 세력을 갖추자 그쪽에 합류한다. - 사와고에 세카이
토마루의 딸. 토마루는 사이토의 부인으로 밀어넣을 생각이었지만 실패. - 루팡
사이토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부하. 잠입능력은 가히 최고봉. 호무라의 분신, 변신 조합의 지원을 받아 감옥에 갇혀있던 인질들을 구출한다 - 제갈량
타케시를 따르는것을 거부해서 감옥에 갇혔던 인질 1호. 랑기아의 공주 루이즈의 스승 - 히라가 루이즈
랑기아의 공주로 다양한 마법의 달인. 랑기아 최강의 마법사. 스승이 붙잡힌상태라 후계자분쟁에 참여하지 않고 있었으나 스승의 탈출을 계기로 사이토군에 합류.
여담으로 본래는 제갈량의 부인이었으나 히로인화 시키려면 제갈량의 부인인 상태로는 곤란하기에 제자로 설정변경되었다는 백스토리가 있다(...) - 무천
타케시를 따르는것을 거부해서 감옥에 갇혔던 인질 2호. '신선'이라 불리며 타국에도 이름을 떨치는 노장으로 카카로트와 크리링의 스승. - 암 이스엘
타케시를 따르는것을 거부해서 감옥에 갇혔던 인질 3호. 란스의 부인 - 란스
암 이스엘의 남편. 암 이스엘이 붙잡혀 인질이 되면서 은거하고 있었으나, 탈출한 것을 계기로 사이토군에 합류 - 웨이버 벨벳
타케시를 따르는것을 거부해서 감옥에 갇혔던 인질 4호. 이스칸달의 아들 - 이스칸달 벨벳
웨이버 벨벳의 부친. 웨이버가 붙잡혀 인질이 되면서 은거중이었으나 탈출한 것을 계기로 사이토군에 합류 - 레밀리아
홍마관을 다스리는 랑기아의 귀족. 흡혈귀. 본래는 타케시를 따르면서도 반쯤 중립적인 입장에 서 있었지만 두 왕자의 다툼으로 랑기아가 몰락해 가는것은 좋지않게 보고있었다.
메디우사에게 납치된 호무라를 구출하면서 사이토군에 합류. 여담으로 흡혈귀에게 네라우오즈의 피가 얼마나 매혹적인지 보여준 첫 케이스이기도 하다 - 사쿠야
홍마관 소속 슈퍼메이드. - 파츄리
- 메이링
레밀리아의 부하로 경비책임자. 이쪽도 인외인듯 호무라를 보고 침을 삼키기도 했다. - 마로
랑기아의 귀족으로 타케시군의 참모. 타케시군이 밀리자, 포위망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도주한다. - 카카로트
타케시군 소속으로 현 랑기아 최강의 무장. 스네오군의 셀을 격파하는등 활약하지만, 점차 악화되기만하는 나라의 상황을 보다못해 스승이 있는 사이토군으로 이적 - 크리링
타케시군 소속 무장. 무력은 카카로트에 비해 떨어지지만 지휘력이 없는 카카로트 대신 군의 지휘를 맡고있다. 본인은 스승의 구명을 위해서 타케시군에 남아있었으나, 정작 그 스승이 탈출해서 남아있을 이유가 없어진데다 점차 악화되기만하는 나라의 상황을 보고만 있을수도 없다보니 사형제인 카카로트와 함께 스승이 있는 사이토군으로 이적 - 프리저
타케시군 소속 무장. 붕괴하기 시작한 타케시군에 마지막까지 남아 분전하다 사망. - 메디우사
타케시군 소속 무장. 원작 그대로 하이레벨의S. 집사인 아레프갈드를 시켜서 호무라를 납치해서 이런저런 짓을 하려다 호무라를 구출한 레밀리아와 그 부하들의 협공에 사망. - 리하쿠
타케시군 소속 무장. 나름대로 인덕은 있는 장수였으나, '사이토는 유서를 조작해서 왕이 된 위왕이다'는 주장을 믿고 타케시를 따르고 있다.
사이토군 토벌을 명령받고 용병들을 이끌고 참전하지만, 사이토에게 당해 사망. - 셀
스네오군 소속 무장. 목숨을건 일격으로 카카로트를 부상입혀 한동안 전선에서 이탈하게 만들었다. - 베지터
스네오군 소속 무장. 타케시군이 사이토군에 무너지면서 주군인 스네오의 지시대로 사이토군에게 항복 - 자보에라
스네오군 소속 무장. 타케시군이 사이토군에 무너지자 주군인 스네오는 항복을 명했지만 본인은 사이토를 섬기기를 거부하고 랑기아에서 떠났다 - 미즈노 칸타
스나보우즈 용병단 소속 용병 - 크로토와
뮤리 용병단 소속 용병
4.8. 암흑대륙
인간이 아닌 인외들이 지배하는 대륙. 신들이 부르는 명칭은 '아르칸레티아'4.8.1. 실버문
인간의 국가. 국민을 파는 막장 운영을 하는 국가였지만 하쿠노가 탈취.사기스러운 내정력을 바탕으로, 주변에 우호국을 만든뒤 우호국을 삥뜯어서 발전하고, 발전으로 얻은 이익을 친구비로 지불해서 우호를 유지한다는 묘기로 급속발전, 최종적으로 실버문-세올-자파리의 삼국동맹을 맺는다. 심지어 여기서 멈추지 않고 네라우오 본체가 투입되어 정신나간 실력의 산업교류와 외교협상으로 약소국임에도 압도적으로 유리한 무역협정을 맺게 만들기도...
- 폿포
실버문의 전 국왕. 국민을 팔아서 자기 사복을 채우는 막장 국정을 운영하다가 하쿠노가 이끄는 반란군에 나라가 통째로 넘어가자, 포기하고 궁에 불을 지르고 자살. - 하쿠노
네라우오의 분신. 로마편의 주인공이였던 하쿠노다. 로마의 반란을 성공적으로 이끈 자타공인 개국공신이였으나 재상직을 거절하고 그대로 탈주했고(...) 격노한 네로와 가신들의 추격을 벗어나 암흑대륙에 도달했지만 강대한 이종족들 사이에 치이고 내부로는 암군 폿포의 통치에 고통받는 실버문의 실태에 그만 이성이 날아가서 또다시 반란을 이끌어 왕위에 올라버리는 사고를 처버렸다.
이후 사기적 내정실력을 발휘해 나라의 방위를 안정시키는 것은 물론, 나라 내부의 발전의 발전을 거듭한 결과 단순히 '성군' 수준을 넘어 나라에 하쿠노 교가 생겨났다. 숫제 현인신취급받으며 만백성에게 진심으로 사랑받는 여왕. 본인은 퇴위하고 싶어 미칠 지경이지만 중진들 포함 실버문 국민 모두가 붙잡고 놓지 않는데다 본인이 일 중독 상태라 집무실에서 먹고 자고 있는 판국이다. - 이치조 마로
실버문 재상. 랑기아 자이안파의 중진이었던 마로와 동일인물. 사이토가 승리하며 자신을 붙잡기 위해 사이토군의 병력이 포위하자 명예롭게 죽기 위해 포위망에 정면돌격 했다가, 너무 잘 싸워서(...) 그만 포위망을 그대로 돌파 해버리는 바람에 죽을 기회를 놓치고, 가신들과 함께 신천지에서 새출발을 하러 왔다가 하쿠노를 만나 실버문의 중진이 된다. 진심으로 보필할 만한 주군을 만나지 못해서 괴로웠던 과거와는 다르게 훌륭한 군주인 하쿠노를 만나 진심으로 행복하게 모시는 중. 다만 너무 소탈한 주군인 하쿠노를 보며 어처구니 없어하는 일이 잦다. - 키류인 사츠키
실버문의 장수. 본래는 구 실버문의 장수였고 폿포를 끔찍히 싫어했지만 수인종과 뱀파이어 사이에 고통받는 실버문 국민의 안위를 위해 마지막까지 폿포에게 충성했지만 이것을 통렬히 까면서 설득하는 하쿠노의 말에 항복하고 전향한다. 마로와 마찬가지로 전신전령을 다해 하쿠노에게 충성한다. - 카미나
실버문의 장수. 하쿠노를 만나 감화되어 폿포를 몰아내기 위한 반란군의 필두로 맹활약했다. 이후 하쿠노 치세에선 사츠키와 함께 실버문의 군부를 담당하고 있는 중. - 리바이
실버문에서 거주하던 인간들 중 하나로, 실버문에 도달해 참상을 목도하여 아연한 하쿠노에게 이런 지옥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시니컬하게 맞이해준다. 이후 이성을 상실해 잔뜩 저지를 생각인 하쿠노가 반란군 합유를 권하자 이상한 여자를 보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반쯤 자포자기 심정으로 참여하는데, 그 이후부터 벌어지는 하쿠노의 온갖 기행들을 보고 아연해 한다. - 모구로 후쿠조
상인. 뱀파이어와 우호관계를 맺은 실버문에 찾아와 하쿠노와 면담을 하며 허가를 받아서 매혈소를 연다. 이때 실버문 뒷세계에 만연한 인신매매업을 자신의 매혈 사업이 도태시킬수 있다고 설득했는데 그 방법이 다름 아닌 물리적으로 도태시키는 것이라 하쿠노가 어이없어 했다. 어찌됐든 실버문의 치안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4.8.2. 세올
암흑대륙의 열강. 온건파 뱀파이어의 국가. 트란실바니아의 공격에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실버문이 지원군을 보내준것을 계기로 실버문과 우호관계를 맺고, 이후 실버문-세올-자파리의 삼국동맹을 맺는다.- 로즈레드 스트라우스
세올의 국왕. 무력도 충분하며, 국민을 사랑하는 명군. 가냘픈 인간의 몸으로 약소국 실버문을 급성장시킨 하쿠노의 능력에 경의를 표하고, 하쿠노 개인에 호감을 표하고 있다. 다만 하쿠노 입장에선 국민을 사랑하는 명군이기에 그만큼 쉽게 뜯어먹을 수 있는 호구(...)라고 생각하고 있는게 문제.
사실 엄밀히 말해서 결코 호구는 아니다. 하쿠노 말마따나 정말 호구였으면 트란실바니아나 오거킹덤 같은 난폭한 강자들이 즐비한 암흑대륙에서 결코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암흑대륙편 시점을 기준으로 네라우오의 내정이 워낙에 경지에 오른터라 협상에서 네라우오가 혓바닥을 놀리는 것에 그대로 휘말려 나라 기둥뿌리까지 뜯기는 것.
- 아카드
세올의 중진이자 스트라우스를 보좌하는 일각. 하쿠노의 활약과 실버문의 급성장을 지켜보며 하쿠노 개인에게 큰 호감을 품고 있다.
진중한 AA선택과 달리 제법 유흥을 즐기는지 실버문 유흥가의 뱀파이어 살롱에서 흡혈을 즐기기 위해 자주 마실을 나온다고 한다.
- 알퀘이드
세올의 중진이자 스트라우스를 보좌하는 일각. 밝고 명랑한 성격이라 스트라우스나 아카드 이상으로 하쿠노에게 큰 호감을 표현하고 있다.
이런 주저없는 대시를 시전한 끝에 마침내 메어리로 변신한 네라우오의 피를 직접 흡혈하는데 성공한다. 알퀘이드 본인은 그 피의 맛에 황홀경에 빠져 알퀘이드캣이 되어버리고 주저하던 스트라우스와 아카드가 굳어버리는 개판은 덤.
4.8.3. 자파리 파크
수인국가. 실버문과 우호관계였으며, 이후 실버문-세올-자파리의 삼국동맹을 맺는다.실버문 최초의 우호국이었으나, 관계를 깊게하는데는 세올에 한발 뒤쳐졌다.
- 서벌
자파리 파크 왕국 국왕 - 가방
자파리 파크 왕국 재상 - 타마모
자파리 파크 왕국 중신. 실버문의 원조요청에 '설령 돌려받지 못하게 되더라도, 하쿠노만이라도 건질 수 있으면 남는장사다'는 이유로 원조를 결정했다.
4.8.4. 트란실바니아
암흑대륙의 열강. 강경파 뱀파이어의 국가. 후에 3국동맹의 위험성을 눈치채고, 그걸 제압하기위해 4국동맹을 결성한다.- 데미트리 막시모프
암흑대륙의 패권을 노리고 공격적으로 확장중인 정복군주. 악취미적인 마법 '미드나잇 브레스'로 악명높다. - 스탱크
본래는 데미트리의 한끼 식사거리가 되었을 고레벨 인간 모험자. 하지만 데미트리에게 '기왕이면 쭉빵 아가씨가 빨아줬으면 좋겠어. 남자끼리 물고 빤다고 생각하면 토할것 같아'라고 한 발언으로 데미트리가 미드나잇 브레스를 개발하게 되고, 첫 피해자가 된다.
제국내전편에서 데미트리와 같이 나오는걸로 보아 이후 데미트리의 측근이 된듯.
4.8.5. 브리갠시어
엘프들의 국가. 발달된 마법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이 주력인 국가로 마도공학의 발달정도는 암흑대륙 내 으뜸으로 상품이나 설비의 비용은 상당히 비싸지만 비싼만큼의 퀄리티를 보장한다. 실버문이 주도한 3국 동맹 초기 당시에는 큰 관심을 보이진 않았으나 3국 동맹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주력산업인 마도공학이 가격에서 밀리자 이대로 가다간 경쟁력에 밀려 도태될 것이라 판단. 데미트리와 손을 잡고 4국 동맹에 참전한다. 개전 초기 마법병단을 보내 실버문의 지원병력인 메구밍의 폭렬마법을 막아내는 등 활약을 하나 싶었지만 시점이 오거 군단과 체이테의 드래곤 군단에 쏠리면서 비중이 사라졌다(...)4.8.6. 오거 킹덤
오거로 이루어진 용병국가. 종족 하나하나가 일기당천의 용사인 암흑대륙에서 손꼽히는 전투종족으로 기본적으로 싸움에 목숨거는 포악한 성격이지만 전투시엔 냉철한 판단력을 보이기도 한다. 용병업을 주 수입으로 하는 국가로 그 강력한 힘을 살려 아예 암흑대륙의 위험한 비경을 오가는 상업활동을 하기도 한다. 건국 초기 군사력이 쪼들리던 하쿠노도 민생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어떻게든 돈을 쥐어짜며(...) 고용했고 이에 답해 매전투마다 결정타를 날리며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의 대활약을 했었다. 오거 스스로 자평하길 임금을 제대로 지불하고, 배를 두둑히 체워주며 정중히 대하면 고용주를 목숨바쳐 지키는 믿음직한 아군 하지만 그만큼 적이 됐을땐 이 만큼 무서운 적이 없다고도 평했으며 실제로 4국 동맹의 일원으로 실버문을 침략했을땐 하쿠노가 대륙에서 용병이나 지원군을 아득바득 모아온 병력을 기반으로 온갖 전략전술을 동원했음에도 체이테군의 진격을 막을 여력은 커녕 날뛰는 오거 군 하나를 붙잡고 현상유지를 하는것이 고작이였을 정도.여담으로 전투종족 이라는 특성상 AA원본이 죄다 바키 시리즈 내지는 아랑전 등장인물들 인것이 특징.
* 한마 유지로
오거로드. 통칭 지상 최강의 생물로 전투종족의 국가인 오거 킹덤에서도 정점에 달한 힘과 전투력을 자랑하는 공주급 강자다. 실버문에 대해서 별다른 악감정은 없었고 되려 자주 고용해주는 고마운 고객님 정도의 인상이였으나 실버문의 지나칠 정도의 고성장을 보고 경계하는 마음 반, 날뛰고 싶다는 내심 반으로 데미트리에게 고용되었다는 명분으로 자신 휘하의 오거 군대를 이끌고 4국 동맹에 참가한다. 이후 실버문을 침략해 한껏 날뛰던 와중 하쿠노가 모아 온 대륙의 강자들에게 발목이 잡혀 완벽히 포위당해 생전 처음으로 생명의 위기를 느꼈으나 갑작스레 후방에서 기습한 엘니드의 1군단 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이후 재정비하려는 찰나 체이테의 수도가 무너지고 신성 아쿠시즈 제국이 발호되자 허겁지겁 본국으로 물러난다. 그렇게 전쟁이 끝난 뒤, 시대의 흐름이 바뀌어 패권주의의 상징이였던 자신이 있을 자리가 없음을 직감한 4국동맹의 수장들과 함께 은거, 대륙으로 새로운 여정을 떠나고 마침 전력이 필요했던 나므리스의 권유에 어디 한번 지켜보자는 식으로 합류하지만 이후 공주하렘를 만드는 그의 도량에 감복, 아니 기겁(...)하고 진심으로 충성을 맹세한다.
* 잭 해머
오거 킹덤의 왕자. 유지로의 휘하로 전쟁에 참가. 약해빠진 인간의 군대라고 내심 방심하다가 하쿠노의 계책과 센쥬의 각종 비열한(...) 함정에 휘말리며 보급로가 끊기고 진군로가 막히는 등 거하게 당하고 격노, 전력으로 임하며 오거의 저력을 보인다.
* 바키
오거 킹덤의 왕자. 하쿠노와는 용병 관련으로 굉장히 자주 만난 단골 사이로 아직 허약했던 실버문 건국초기, 뱀파이어군과 수인군단을 상대로 맹활약을 했다. 오거 치고는 사근사근한 성격이라 아버지 유지로의 깽판으로 오거킹덤과 싸우게 돼서 절규하는 하쿠노를 보고 사과를 하기도 한다. 실버문과 오거킹덤의 압도적인 전력차를 보고 하쿠노에게 차라리 '3국 동맹을 탈퇴하고 항복하면 자신이 보호해 주겠다'며 설득하지만 하쿠노가 '계약상 3국 동맹을 배신할수없다'며 거절하자 그 굳건한 모습에 탄복, 마음이 움직여서 '계약이 남아있다'는 이유로 휘하 부하들[9]과 함께 실버문 측에 참가. 몇 안되는 든든한 전력이 되어준다.
4.8.7. 체이터
리자드맨의 국가. 그리고 자타공인 암흑대륙 최강. 지배자는 엘리자베스 바토리로 데미트리가 결성한 암흑대륙 4국 동맹에 참가한다.종족 특성상 용종과 대화가 가능해서 이를 이용해서 드래곤 테이머를 위시한 용 군단을 만들었으며 기본적으로 힘의 규격이 다른 드래곤을 무리없이 소통하고 그리고 한 두마리가 아니라 군단을 이룰 만큼의 드래곤들을 아군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어지간한 전략, 전술도 단순 어택땅으로 작살내는 오거 킹덤조차 능가하는 최강의 파괴력을 지녔다. 그렇다고 보병 같은 자체 병력이 약하기라도 하냐면 결코 그것도 아닌것이, 단순 스펙으로는 오거와 비견되는 수준의 병사들로 보병을 구성하고 있다보니 종합적으로 문자 그대로 최강의 군사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결코 단점이 없는 것이 아니라 용종이 대규모로 무리를 짓게되는 탓에 테이머가 사라지면 한순간에 제어가 풀린 드래곤들이 날뛰어서 어마무시한 피해가 발생하며 평상시에도 용종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들어가는 식량의 양이 상상을 초월해서 인근을 약탈해도 모자라는 수준이다. 그리고 오랜 기간동안 용 군단에 의지하다보니 보병을 비롯한 여타 병단의 기강이 해이해져서 병사 하나하나의 고스펙에 비해 저열한 모습을 보여서 이러한 단점을 하쿠노에게 철저히 공략당하는 수모를 겪었으나 암흑대륙 최강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같은 수에 2번 이상 당하지 않고 보급이나 해이한 보병진과 같은 약점을 빠르게 개선한 뒤 역습하는 저력을 보였다. 그 뒤로 실버문 측을 계속 압박해 갔으나 하쿠노의 지원군인 하루카, 그리고 그녀에게 합류한 리저드맨의 시조중 하나인 씬 맨 아르테인을 필두로 암흑대륙의 모든 아쿠시즈와 아쿠아를 신봉하는 나라들이 제 3세력으로 난입, 특히 씬 맨 아르테인이 열신룡과 흑염왕 등, 용 중에서 특출난 힘을 가진 이명 특수개체들이 합류한 용 군단을 이끌고 오며 체이터 용 군단의 모든 용들에게 모랄빵을 선사해[10] 군단을 해체시키며 파죽지세로 체이터의 수도를 함락시키는 바람의 어이없게 패배(...) 이후 신성 아쿠시즈 제국에 흡수된다.
4.8.8. 엘니드
수인들의 국가. 암흑대륙 대전때 중림을 선언했으나, 데미트리에게 길을 열어주었고, 그로인해 실버문군이 파괴공작을 실시하면서 전장이 되고 만다.- 야마네코
엘니드 국왕.
4.8.9. 케론
프로그맨의 국가. 의외로 리자드맨과 연이 있는 종족이라 드래곤과 먼 친척이라고 한다. 실버문 건국초기엔 인간의 국가라 무시하기도 했으나 3국 동맹을 결성해 급성장하는 실버문을 보고 아무렇지도 않게 우호를 표하는 어제의 적도 아군도 없는 냉혹하고도 염치없는(...) 국제외교의 일면을 보여줬다. 이후 4국 동맹이 3국 동맹을 상대로 대대적인 전쟁을 일으킬 때 세력에서 밀리는 소국이라 실버문을 돕기는 커녕 침략하는 길 좀 빌려달라는 유지로에게 군말없이 길을 내주기도 하는 등 등쌀에 터지는 모습을 보이기도...하지만 실버문의 원군을 모으던 하루카에게 나타난 씬 맨 아르테인의 부름에 나타나면서 아쿠시즈의 일원임이 밝혀졌고 이후 아쿠시즈 제국의 일원으로 합류한다.
4.8.10. 넵튠
어인들의 국가4.8.11. 이탈린
오크들의 국가. '적당이 일하고 적당히 놀자', '발전보다는 안정, 노동보다는 숙면'이 모토. 농업이 주력호전적이지는 않아서 일부러 전쟁을 걸거나 하지는 않지만, 걸어오는 싸움을 피하지는 않는데다, 단결력도 높아서 전쟁이 벌어지면 넘쳐나는 식량을 바탕으로한 인해전술이 벌어진다.
4.8.12. 다자이드
지저에 있는 충인들의 국가. 탄탄한 갑각과 근력에서 나오는 전투력이 일품으로 뱀파이어와 리자드맨, 그리고 오거가 날뛰는 암흑대륙에서도 전투력을 당당히 인정받는 전투종족이다. 기본적으로 투쟁을 즐기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단련'의 일환으로 즐기는것이기에 전쟁을 벌이는 일은 드문 종족. 지저에서 생활하는 다자이드는 바위를 모래처럼 부수는 근력을 기반으로 한 대륙 제일의 토목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대륙최강의 공병부대이기도 하다. 하쿠노의 평으로는 전장의 지형지물을 멋대로 뒤집고 갈아엎는 이들의 능력이 반칙같다고. 건국초기 실버문이 뱀파이어군과의 전투에서 용병으로 참전해 활약한 바 있으며 인간이라 무시했던 여타 국가와 달리 비교적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다.다자이드 각 개체는 성인이 되면 고향을 떠나 대륙을 배회하며 수련의 나날을 보내는데 이와 동시에 강한 신붓감을 찾는다고 한다. 문제는 이 신붓감의 기준이 동족을 넘어 어떠한 이종족이든 상관없는게 문제. 하쿠노의 평으로는 이종족 약탈혼 매니아(...). 이 강함의 기준은 단순 육체적인 강함을 넘어 정신적인, 그리고 지혜의 강함도 포함되어 있어서 뱀파이어를 상대로 굴하지 않고 번뜩이는 계책으로 맞서 싸우는 하쿠노 역시 이들 기준으로 1등 신붓감에 포함되어 있었다. 다행인 점이라면 해당 다자이드 개체는 납치 대신 정중하게 청혼을 했다는 점 정도?
4국 동맹의 침공 당시 세력에서 밀려서 직접돕기는 커녕 개입을 피했으나 하쿠노 개인이 망명은 환영이라며 소극적으로나마 우호적인 태세를 취했으나 씬 맨 아르테인의 부름에 나타나면서 아쿠시즈임이 밝혀지고 자연스레 신성 아쿠시즈 제국에 합류해 체이테 수도 함락에 참가한다. 종전 후 제국 영토내 토목, 도로정비에 열열히 임하는 중.
4.9. 신대륙
아쿠아에 의한 '신들의 대전'에서 아쿠아를 적대했던 신들이 지배하는 땅.4.9.1. 아서
신들이 버린 땅. 온갖 독기로 넘치고 있으며, 신이 나선다면 정화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수지가 맞지 않아서 방치되고 있다.현지인들은 '물맛은 시큼한거잖아?'라고 생각할 정도로 망가진 환경.
- 벨 제파
라그나로크에 의해 영락한 몰락신령. 마신.
네라우오에 의해 신위를 회복한 뒤, 네라우오의 교육을 받고 풍양신으로 전직한다. - 신조 나오에
라그나로크에 의해 영락한 몰락신령. 전신.
네라우오에 의해 신위를 회복한 뒤, 네라우오의 교육을 받고 풍양신으로 전직한다. - 요한 크라우저
라그나로크에 의해 영락한 몰락신령. 파괴신.
네라우오에 의해 신위를 회복한 뒤, 네라우오의 교육을 받고 풍양신으로 전직한다. - 라오우
북두마을의 촌장. - 토키
북두마을의 지식인. 아서의 망가진 환경에 적응한 다른 사람들과 달리 적응하지 못하고 병에 걸렸지만, '아서의 상식'과는 다른 바깥에 대한 지식을 알고있다. - 나나미
카스카베마을의 촌장 - 사우저
남두마을의 촌장. 수원지가 말라버려서 도움을 요청하기위해 북두마을에 찾아갔다가, 이후 괴현상과 조우한다.
4.9.2. 난장이파
스스로를 바쳐 '심연'을 봉인한 '트로스'의 부하였던 신들이 다스리는 토지.현재도 결계의 유지를 담당하고 있다.
갓튜브를 통해 다른 신들에게 대량의 후원을 받다보니, 나라를 제대로 다스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하나같이 국정운영은 최악.
정기적으로 '토탈워'를 벌이고 있다.
- 난장이
난장이파 주신. 하지만 그다지 활동하는일은 없고 거의 니트로 지내고 있다. - 조마
난장이파 2인자. 정기적으로 '바라모스와 조마의 실황'을 갓튜브에 올리고 있다. 일단 2인자다 보니 토탈워에 직접 참가하지는 않는다. - 바라모스
난장이파 3인자. 정기적으로 '바라모스와 조마의 실황'을 갓튜브에 올리고 있다.
3인자다 보니 강대한 신이긴 하지만, 오라클의 취급방법을 전혀 모르는등 여러모에서 미숙한 면이 눈에 띈다.
아서에 표류한 네라우오를 우연히 발견하고 자기것으로 만들려고 획책하지만 꼬이고, 그런와중에 엉뚱한 방향으로 연심이 전개된다.
결국 보통은 사회를 보면서 심판을 맡아야할 3인자면서도 안면몰수하고 토탈워에 참전.
4.9.2.1. 아란티아
본래는 바라모스와 조마의 실황에 단골로 출현했던 '이로피스'와 '론타몬'이라는 두 왕국이었으나, 네라우오가 털면서 합쳐진 왕국.국왕이 가져온 앞선 문물과 국왕의 정신나간 내정력을 바탕으로 급속도로 발전한다.
너무 급속도로 발전하다보니 난장이파의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을정도(...)
- 히이라기 시노아
이로피스의 여왕. 신의 변덕에 휘둘리며 살다가 신인 바라모스의 밀명으로 라이벌이었던 타냐와 손잡고 아서에 있던 네라우오를 납치. 이후 역으로 네라우오에게 나라를 털렸다. 이후 예비부대의 지휘관으로 활동. - 타냐 데그레차프
론타몬의 여왕. 신의 변덕에 휘둘리며 살다가 신인 바라모스의 밀명으로 라이벌이었던 타냐와 손잡고 아서에 있던 네라우오를 납치. 그 과정에서 실수하는 바람에 아서 주민들에게 아주 이갈리는 원적이 된다.[11] 이후 역으로 신의 변덕에 휘둘리며 살다가 네라우오에게 나라를 털리고 죗값을 치른다[12]
4.9.3. 제나라
전통의 강국. 강대한 주신의 가호의 아래에 UR급 오라클 '독서광'이 날뛰고 있는터라 바깥세계 최대의 국력을 자랑한다고 보면 된다.네라우오 수색대가 세운 초원연맹을 격파하고 빅토리아(네라우오)를 포획
- 하쿠오로
제나라를 수호하는 주신. 난장이파와는 동맹관계로 라그나로크때 앞장서서 아쿠아와 싸웠던 신중 하나.
제나라의 국정운영에 있어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자랑한다. 카피바라를 수호하는 네우로를 싫어하며, 그것 때문에 카피바라와 전쟁을 벌였을 정도.
지상에서는 어지간한 신들보다 강력한 에인헤랴르로 이루어진 병대를 2차 라그나로크를 대비해 모아오고 있었다. - 사기사와 후미카
제나라 제사장. 통칭 <독서광>. '잘못된건 내가 아니라 세계다'를 진지하게 말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른 형태로 세계를 갈아엎는 종류의 광인. 책만봐도 그 내용을 익혀내는 괴물같은 이해력을 지녔으며, 조금이라도 더 책을 읽기위해 활동하다가 전 세계 최대의 도서관을 개인도서관으로 만든 아가씨.
'백성들이 배우지 못한다고요?그것 참 이상하군요'를 시작으로 좀 더 배우기 쉬운 글자를 만들어내고, 나라에 책을 대량으로 보급하고, 보급한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생활수준을 끌어올린 공부광.
바깥세계편 3대 오라클중 무력과 종합력으로는 최강.[13] - 태공망
제나라 국왕...이지만 위로는 주신이 버티고 있고, 그 주신마저 휘두르는 제사장까지 버티고 있는 제나라 사정상 신과 제사장의 행동에 휘둘리는 중간관리자에 가까운 입장. 실은 후미카가 어렸을때의 스승. - 브로리
제나라 장수. 에인헤랴르부대 대장. 실은 소싯적 후미카에게 체력단련법을 가르쳤다 - 왕천군
태공망과 이복형제. 실은 소싯적 후미카에게 이런저런 책을 구해줬다. - 샤메이마루 아야
첩보담장. 이런저런 소식들을 발빠르게 취재해서 제나라에 정보제공해준다. 그 덕분에 후미카는 카피바라와의 전쟁을 빠르게 종전하고 초원연맹의 조기대처로 방향전환 할 수 있었다.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제나라군 대장 - 키르히아이스
- 비텐벨트
4.9.4. 카피바라
무서운 속도의 성장으로 제나라의 패권을 위협한 신흥열강.제나라와의 전쟁이 조기종결되자 초원연맹 제압전에 한손 거들면서 토모코(네라우오)를 포획.
- 네우로
카피바라의 주신. 아코를 주은 뒤, 아코의 터무니없는 말을 더 터무니없는 방식으로 해결하면서 세력을 급속도로 불렸다.
제나라와의 전쟁을 대비해 거인연대를 준비하고 있었다. - 카츠라기 야코
카피바라의 국왕겸 오라클. 통칭 <폭식> 소싯적에 우연히 만난 네우로에게 '니가 정말 신이라면 우리 전부를 배부르게 해줘'라고 말했다가 네우로에게 멱살잡혀 카피바라의 국왕자리에 올랐다.
이후 밀려오는 국정현안들에 치이다가 생각해가면서 풀어서는 시간에 맞출 수 없다면, 찍어서 맞출 수 있으면 된다는 발상하에 예지능력을 발현, EX레벨의 내정능력을 손에넣었다(...) 정확하게는 '선택의 길흉을 7~8할로 맞출 수 있다'[14] 덤으로 '길흉의 파악'범위 밖으로 나가더라도 잘못된것을 찍는게 아니라 '아, 이건 도저히 못찍겠다(=모르겠다)'로 '모르겠다'는 제 3의 답을 파악하게 되기에 대비할 수 있다는 사기성을 자랑.
신인 네우로에게 휘둘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래 봬도 AA급 무력을 자랑. 여담으로 원작처럼 대식가인지 '전 국민이 나처럼 먹고 마실수 있는 나라를 만든다'고 말하자 '저희는 폐하같은 위장이 없사옵니다. 반의 반만 먹으면 안되겠습니까'소리를 들었다. - 하루카와 에이스케
카피바라의 재상으로 추정. 야코가 일을 떠넘기려고 하면서 바보같은 소리를 하자, 역으로 공부하라며 들들 볶았다가 예지에 눈뜨게 만든다. - 아사노 가쿠호
야코의 교육계중 한명. 야코를 공부로 들들 볶다가 예지에 눈뜨게 만들었다.
4.9.5. 산스루
제나라와 카피바라 사이의 소국. 언제 제나라나 카피바라의 침공을 받아 망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양국이 정면충돌할때까지 버텨 살아남은 은근 대단한 양반들. 주변에 여러 이웃한 소국들이 있었지만, 그 모두가 제나라와 카피바라에게 잡아먹혔다고.- 단 카루마
산스루 국왕. 상황을 꼬아놓기로는 둘째가라하면 서러운 수준. 주변국이 마구 멸망하는 모습에 '약하고 병들고 부패한 순으로 잡아먹히는 정글의 논리...참으로 가혹한 시대가 도래했다'고 평했다. - 산노미야 시호
때때로 '평범한 오라클'의 예시로 나오곤 했던 '감응능력을 지녔을 뿐인 평범한 마을아가씨'(자기신고). 감응능력을 이용한 상황파악으로 단 카루마가 꼬아놓은 판세를 순식간에 수습한다는 방법으로 산스루를 전란의 시대에서 지켜냈다. 본인은 니트지망이지만 북쪽에선 제나라가, 남쪽에선 카피바라가 찔러대는 통에 도저히 니트생활로 돌아갈 엄두가 안난다고.
[1] 일반적인 공주들과 달리 내정특화 트리라서 '삐끗해서 맞아죽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 내정 특화기에 (재산운용권을 몽땅 뺏길 위험은 있지만) 영지와 재산을 풍족하게 만들어준다. 젊은 나이에 군대에서 구르면서 피에 절고 성질머리가 거칠어진 일반적인 영애나 공주님과 달리 인격 베이스가 연약한 남자다 보니 대화하기 편하다. 는 삼박자가 결합해서 생긴것. 상식적으로 공주가 저렇게 귀여울리가 없잖아라는 말이 작중에 나올정도니 말 다한셈[2] 대륙 최대세력중 하나인 동맹의 맹주인 카이지가 청혼할 정도[3] 대륙 최대세력중 하나인 제애제국의 제위 계승권을 지닌 야심가인 나므리스가 청혼할 정도[4] 허리에 부담이 간다는것은 자기신고[5] 가령 제국의 공주 나노하가 반란군 사령부에 스타라이트 브레이커를 때려박고 유유히 이탈했는데 정작 이토 카이지는 그날 작전회의에 지각을 했었다. 심지어 이런 일이 최소 5번이라고.[6] 이때 들어간 비용이 무려 5조 페리카, 게다가 이것도 중간에 그 둘이 카즈야의 신임을 사 자동으로 출세길을 타서 이정도로 끝났다고.[7] 드래곤조차 쓰러뜨릴 수 있는 일격을 클린히트시켰으나 미동도 하지 않고, 천가지 술법과 천가지 재주를 익혔음에도 어쩔 도리없는 일격으로 선레드를 날려버릴 뻔 했다. 지원이 오지 않았으면 그대로 라이프가 하나 날아갔을듯.[8] 여러 악당들에게서 뜯어낸 비자금[9] 이 부하들도 비범한 것이 유지로에게 적대하게 될거라 걱정하자 "안그래도 한방 후려치고 싶었다"(...) 며 아무렇지도 않게 너스레를 떤다.[10] 드래곤부터 리저드맨 까지 대륙의 모든 비늘 달린 것은 아쿠아의 피조물이며 특히 씬 맨 아르테인은 아쿠아에게 직접 명을 받은 리저드맨 중의 리저드맨이니 어느 리저드맨이나 드래곤도 감히 개길수가 없었다(...).[11] 지옥에서 살던 자신들에게 살 길을 열어준 구세주를 끌고가려고 하는데도 뭐라고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것만으로 자괴감으로 미칠것만 같은 아서의 주민들에게 '역시 위로에는 현금이 최고지'라는 명목하에 를 납치해가면서 금화를 던져줬다(...)[12] 맞짱으로 철저히 깨지고 쓰러진 데그에게 '보상은 현금이 최고였지'라면서 아서 주민 전원이 금화를 던져버린 바람에 금화에 파묻혔다.[13] 전투력 S, 국력 AA+, 내정 AA. 여담으로 야코는 전투력 AA+에 내정ex, 네라우오는 내정S[14] 게임적으로 표현하자면 10면 주사위를 2번 굴려서 둘중 하나라도 1~7의 숫자가 나오면 정답을 맞춘다. 수치적으로는 91%의 확율로 정답을 맞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