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ddd> 네오시아 ネオアカシア | Neo-Acacia | ||
''' 상세 정보 ''' | ||
종족 | 인간 + 구르메 세포의 악마 | |
이명 | 우주의 정점 | |
포획레벨 | 30,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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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카시아와 네오가 융합된 모습. 원래는 완전체에 다다른 네오가 아카시아를 먹고선 완전체가 되는 것이 블루 니트로들의 계획이었으나 아카시아가 이를 거부하고 반대로 자신이 네오와 융합해 완성된 폼이다. 어떻게 본다면 불완전한 형태.포획레벨이 역대급으로 흉악한데 네오의 포획레벨 22,000에 더해 아카시아의 포획레벨 8,000이 더해진 수치라고 한다.[2]
2. 행적
페어를 노킹한 아카시아는 죠아에게 어서 가자고 재촉하나 페어는 아카시아에게 블루 니트로의 목적을 가르쳐준다. 아카시아에게 네오에게 죽지 않고도 네오를 봉인할 수 있는 법을 가르쳐줬지만 아카시아는 오히려 네오를 먹고 그 힘을 얻었다. 결국 아카시아도 네오의 힘을 감당 못 하고 죽을 거라고 페어가 말하지만 아카시아가 자신에게는 진짜 풀코스가 있다고 말한 후 페어를 죽이지 않는 것이 자신이 보이는 마지막 인간성이라고 말한 후 지구를 파괴 후 떠나려고 하나[3] 미도라가 아카시아의 공격을 막고 드디어 둘이 대면하게 된다.그리고 미도라와 대화를 하는데 최종 보스의 위엄은 사라진 채 음식물 쓰레기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너무나도 저열한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이 원한 것은 자신의 말을 따르는 요리사뿐이라고 말하며 플로제가 자신의 아이를 가졌는데도 죽게 내버려둔 것 하며 거기에 다른 여자들과 놀아난 직후에도 플로제가 자신에게 요리와 서비스를 해쥤다면서 섹드립을 치면서 미도라를 조롱한다. 1부에서 알려진 아카시아의 행적은 미식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존경 받고 사원까지 세워진 상황에 주변 인물들도 아카시아와 플로제를 좋은 콤비로 얘기했는데, 미도라와의 대화만을 보면 아카시아는 플로제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에서도 여성 관계가 난잡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난잡한 여성 관계에 더해 사생아 플래그를 세우며 토리코와 스타쥰의 아버지일 가능성이 생겼다.
결국 진실을 알고서 빡친 미도라가 메테오 버스터를 사용해 직격으로 맞고서 우주로 퇴출 당하나 공격을 발로 차버려 다른 쪽으로 날려버리고[4] 구르메 스팽크(Gourmet Spank)로 반격하나 식운으로 공격을 흘려버려서 무효화 시키고[5] 우주까지 쫓아온 미도라의 헝그리 블로우(Hungry Blow)에 피를 토하며 지구에 처박힌다.
385화에서 미도라의 공격에 얼굴이 약간 상처를 입은 것을 제외하면 멀쩡한 모습을 보여준다. 미도라가 죠아에게 한눈을 팔던 틈에 구르메 펀치(Gourumet Punch)를 날리나 마이너리티 월드에 반사돼서[6] 다시 한 번 처맞는데 죠아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식운을 짜내서 아카시아를 불렀으나 미도라는 토리코를 불러내 아카시아의 안면을 시원하게 쳐맞아 날아가 저지되는 굴욕을 연속으로 맛본다.
386화에서 네오와 아카시아의 포획레벨이 나오는데 완전체 네오가 22000, 그리고 네오가 빠져나갔을 때의 아카시아가 8000이라고 한다. 그리고 두 힘이 완벽하게 하나로 합쳐진 지금의 아카시아의 포획레벨은 대략 30000이라고 한다. 그리고 미도라, 토리코, 스타쥰을 상대로 3대1로 싸우는데도 전투를 압도적으로 우세하게 끌고 가다가 토리코의 제트 포크와 제트 나이프[7]에 공격 당하지만 이를 버텨내고 토리코를 죽일 기세로 난타하지만 토리코는 죽지 않았다. 이에 죽였다고 생각했더니 파워업하면서 계속 나타난다고 짜증을 내면서 갓(GOD)을 먹었냐고 하지만 토리코는 먼저 먹이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서 먹지 않았다고 하자 자신을 우습게 봤다면서 끝장을 보기 위해 먹으려는 순간 스타쥰이 대신 끼어들면서 두 동강 내버린다.[8][9]
387화에서 스타쥰과 토리코가 자신의 아들들인 것을 알지만 전혀 신경 쓰지 않으면서[10]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요리사뿐이라고 말하면서 음식물 쓰레기 같은 인격을 보여준 후에 토리코도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스타쥰이 식운의 정체를 알았다며 토리코를 구하기 위해서 부른 식혼들에 의해서 공격이 저지되고 식혼들의 보호를 받으며 토리코에게 갓(GOD)을 먹이고 곧이어 튀어나온 토리코의 식욕인 붉은 도깨비와의 만남, 센터(C)를 먹어 붉은 도깨비 스스로가 토리코에게 먹히는 장면을 보게 된다.
388화에서 토리코가 자신의 식욕을 자기 것으로 만든 것에 놀라는 것을 보이면서도 선공을 시도하는데 오히려 토리코의 역공에 지구 한 바퀴 돌아 날아가는 펀치를 먹은 뒤 토리코가 날아온 자신을 뒤에서 받쳐주자 바로 거리를 벌린다. 또한 토리코는 자신의 풀코스로 선정한 네오에게 있는 아카시아 안의 무수한 식재료 속에 잠든 고기 요리만이 남았다면서 네오에게 모습을 드러내라고 한다. 이에 아카시아가 알아챘냐고 속으로 중얼거리는데[11] 곧이어 박살났던 밤비나가 완전히 회복한 채 나타나고 다른 팔왕들도 회복하는데, 토리코가 갓(GOD)을 먹지 않았던 것은 다친 팔왕들과 치료된 IGO 사천왕, 노킹된 페어가 회복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서 였던 것.[12]
그렇게 현재 전 지구의 최대의 힘을 가진 존재들이 모였고 형세역전이라고 생각하냐면서 비웃는데, 이에 미도라가 나타나 이미 자신이 왔을 때부터 형세가 역전된 지 오래라면서 절명 직전인 스타쥰을 데리고서 등장하는데[13] 여전히 흉내는 잘 낸다면서 미도라에게 [아쉽다]라는 평가를 내린다. 증오를 양분 삼아 자신에게 근접할 뻔한 식욕으로 좋은 맛을 냈었을지도 모르는데 스스로 내던졌다면서 자신의 식욕에 대한 생각을 설파한다. 이에 토리코가 자신과 스타쥰이 [사랑]과 [식욕] 중 어느 쪽의 감정으로 태어났는지 묻는데 이에 [식욕]으로 답한다. 한편 토리코의 질문에 대답할 때부터 자꾸 오른손에 힘을 주고 있는데, 지구의 맛이 한계에 달해 축적된 맛이 터져 새로운 맛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하면서 하잘 것 없는 감정과 다르다는데, 딱 하나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면서 모두 만반의 태세이지만 조건을 갖춘 것은 자신이며 절망을 음미하겠다면서 특 초대형 구르메 핸드로 지구를 감싸 부수려고 한다. 이에 당황한 일행들에게 뒤이어 나타난 페어가 어떤 일이 일어나도 절망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389화에서 미도라가 자신의 구르메 핸드를 마이너리티 월드로 막자 구르메 핸드를 펴서 막는다. 미도라가 심리전이나며 비아냥거리고 미도라의 구르메 악마의 메테오 레이저로 구르메 핸드를 요격하자 질이 아닌 물량으로 압박하기 위한 대량의 구르메 핸드를 소환한다. 그러나 미도라에게만 너무 신경 쓰면서 생긴 빈틈에 토리코와 밤비나의 협공에 저지 당하고 뒤이어 배틀 울프들의 공격을 받는데 대수롭지 않게 배틀 울프들을 잡아 먹는다. 그리고 자신을 습격한 미도라가 식운으로 공격하자 도리어 식운을 다 먹어버리고 구르메 펀치로 미도라를 날려버린다.
390화에서는 미도라와 본격적으로 치고받는다. 저세상에서 플로제 젖이라도 빨라는 도발에 더욱 빡친 미도라의 펀치 한 방에 강냉이들이 털려나가고 헝그리 텅으로 발목이 잡혀 넘어진 뒤 마운트 자세로 오른쪽 주먹의 러시를[14] 당하지만 미도라의 주먹을 먹어버린다. 하지만 미도라는 그게 어쨌냐면서 아예 손목만 남은 왼손과 오른손으로 복부에 주먹을 계속 처박아버리자 피를 토하면서 꼬리로 미도라의 안면을 날려서 빈틈을 만들어 빠져나온 후 구르메 펀치로 공격하고, 왼손으로 저항하는 미도라지만 주먹이 없는 왼손은 뜯겨져 날려버리고 헝그리 윕으로 공격하자 미도라의 혀를 먹어치워 꼬리로 왼쪽 가슴을 꿰뚫고 꼬리 끝에 입을 만들어 왼쪽 귀 부분을 먹어치운다.
이 세상의 생명체는 먹는 자와 먹히는 자라는 둘만 있으며 미도라는 그 생명의 피라미드에 높은 쪽에 있을 뿐 정점인 네오에게는 먹히는 자일 뿐이라고 하지만 토리코가 나타나 네오의 꼬리를 자르고 그걸 먹어서 그 2가지 생명체밖에 없으면 아카시아도 먹히는 쪽일 뿐이라며 반박한다. 동시에 분노를 주먹에 담아[15] 공격하자 저 멀리 날아가 버린다. 또한 네오의 고기를 시식한 토리코의 말에 따르면 아카시아 쪽도 상당한 대미지를 입었다고 한다. 이는 페어가 언급한 네오가 싫어하는 분노가 단순한 분노가 아닌 일말의 공포도 절망도 단 한 점 없는 순수한 분노를 담아서 계속 공격했기 때문.[16] 그런데 아카시아 본인이 그것을 원한다는[17] 묘한 떡밥이 새롭게 나왔다. 저 멀리 날아갔다가 다시 돌아온 아카시아는 훌륭한 공격이었다고 칭찬하자 토리코도 결판을 내기로 하고 끝에 누가 미식의 꿈을 이루게 되는지 보자는 말에 육체가 네오에 점점 침식되면서 수많은 입들이 육체에 돋아난다.
그리고 토리코의 말에 대한 아카시아의 대답은 신에 가까운 자.이었다. 토리코의 대답은 보다 배고픈 자.
391화에서 토리코와 격돌해 호각으로 대등한 싸움을 벌이며 크로스 카운터가 되지만 토리코에게 약간 더한 대미지를 입혀 날려버린다. 하지만 토리코는 플라잉 제트 포크를 360도 전방위에 쏘아내자 이를 먹어버리는데 붕괴의 조짐이 보이더니 육체가 점점 네오에 가까워진다. 토리코가 공격을 입을 향해 공격해오자 이를 먹지만 분노를 담은 주먹에 계속 대미지를 입으며 땅에 처박히고, 꼬리로 토리코의 턱을 쳐올리나 이를 버텨낸 토리코가 네오의 어깨 고기를 물어 뜯어버린다. 이에 입에서 충격파를 발사해 토리코를 우주까지 날려버리지만 이를 날려버리자 훌륭하다고 칭찬하면서 아직도 부족하다고 한다. 용왕이 다시 풀파워 이차원 레이저를 준비하는 것을 보고 충전이 오래 걸린다고 하자 록왕의 반전 백채널로 가속된 시간에서 초고속 충전 완료. 그래도 느리다면서 도망치려 하지만 기네스의 '기네스 서치 : 강(彊)'에 육체의 정보가 최대로 검색 당해 정보가 빠진 육체를 움직이지 못해 발이 묶인다. 이런 사태에 욕지거리를 뱉어내며 IGO 사천왕&팔왕&블루 니트로들의 분노를 짜낸 일점집중 총공격에 당하나 동시에 이를 먹어버린다. 하지만 계속된 지구 파괴급 공격을 먹은 육체[18]는 결국 한계에 달해 아카시아는 남지 않고 네오라고 해도 될 정도로 이미 거의 붕괴된 상태. 이게 다냐면서 아직도 부족하다며 이성은 남지 않았는지 기네스, 데로우스를 먹어버리고 브란치, 코마츠, 오오타케, 우메를 공격해 하반신을 날려버리고[19] 코코, 써니, 제브라에 원왕, 록왕까지 전부 살해 당하고 만다. 이런 광경에 페어는 과거 동족들이 네오에게 먹히는 기억이 플래쉬백 되면서 벌벌 떠면서 모두 도망가라고 하지만, 토리코가 페어를 진정 시키고 동시에 아카시아에게 점점 더 맛있는 냄새가 나면서 앞으로 한 고비만 남았기에 모두가 희망의 식탁에 앉게 될 결의를 하고 각오를 했다면서 토리코는 네오에게 마지막으로 먹일 분노의 풀코스를 준비한다.
392화에서 아카시아는 네오에게 먹히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 이는 식욕과 하나가 된 토리코가 확신하길 [적응 식재료]를 먹지 못한 탓이며 이는 아카시아의 진짜 풀코스 따위는 애초에 없었기에 네오에게 먹힌 것이라고 한다. 한계에 달한 육체만큼 이제 아카시아의 인격도 거의 먹혀 얼마나 남았는지 장담 못하는 상황. 그럼에도 자신의 식욕은 이곳에 있다며 지구 크기급 구르메 펀치를 날려 토리코를 공격하고, 토리코가 무언가를 말하자 최후의 단말마로 생각해 기뻐했지만 토리코는 합장과 모든 식재에 감사함을 담아 알리는 전력에 임한다는 준비 자세. 거기에 합장한 토리코의 손이 네오에게 먹혔음에도 재생한 것에 놀라는데 알고 보니 수많은 식령들이 토리코를 지켜주었고 동시에 지구급 크기의 구르메 펀치들도 전부 흘려버린다. 이에 놀라서 한눈을 팔던 중 분노의 풀코스 전체 - 대못 펀치에 직격. 수프 - 네일건이 후속타로 날라오고 생선 요리 - 레그 나이프, 고기 요리 - 레그 포크 그리고 메인 - 한쪽 어깨살을 물어뜯기고 곧이어 샐러드 - 트윈 네일건, 디저트 - 포크, 드링크 - 나이프 등 토리코의 전력과 분노가 담긴 기술의 정수들에 거의 박살난다.
이미 승기는 찾을 수 없고 패배가 거의 확정된 상황에서도 식욕은 사라지지 않고 부숴지지도 않을 것이라면서 발악해 토리코를 지켜주던 식운을 먹기 시작한다.[20] 이에 토리코는 아카시아의 식욕은 더 이상 닿지 않는다고 하자 그걸 아카시아도 그걸 인정해 식운들을 전부 먹어치우는데, 플로제로부터 물려받은 어마어마한 식운을 전부 먹어치울 수 있겠냐고 하지만 아카시아는 토리코뿐만 아니라 코마츠와 그 친구들의 식운까지 먹어치운다. 페어는 이에 기겁해 식욕도 한계가 있다면서 폭발한다고 소리 치지만 이를 무시하듯 결국 전부 먹어치우고 식운의 보호가 없어진 토리코의 복부에 주먹을 처박아버린다. 이에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백색의 도깨비가 나타나 아카시아의 검은 세포의 공격으로부터 토리코를 지켜준다.
수십억 년 동안 과식이지 않습니까?
하얀 도깨비가 공격을 막아버리고 주먹을 먹어버림과[21] 동시에 눈 앞의 괴물에게 네오마저 굴복했다는 것에 경악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움직이지 못한다.[22] 하얀 도깨비가 분노의 풀코스를 먹은 시점부터 이미 결판은 났으며 조만간 토할 것 같은 상태라고 한다. 이에 하얀 도깨비는 토리코에게 그 말과 함께 끝내달라는 부탁에 공격을 준비하고 토리코는 연민인지 아카시아에게 눈물을 흘리며 포크와 나이프를 부딪쳐 싸움의 끝을 알리며...잘 먹었습니다.
하얀 도깨비가 내지른 손가락 찌르기에 한계까지 부풀어 올랐던 네오의 고깃덩이는 결국 폭발하면서 장렬한 싸움의 최후를 장식한다.3. 전투력
아카시아: 이 나야말로 모든 먹이사슬의 정상에 오른 존재다.
토리코 세계관의 2인자이자 공격 한 방 한 방이 지구를 박살낼 수 있는 존재로[23] 포획레벨 30,000이라는 수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그야말로 최종 보스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다. 네오와 아카시아가 합체해 네오시아가 되자마자 생긴 엄청난 식욕 에너지로 인해 지구 전체에 왕식만찬이 내리기 시작하며, 아카시아의 말에 따르면 지구를 하나도 남김 없이 먹어치울 것이라고 할 수준.[24] 이 공격은 미도라에게 막혔지만 만약 미도라가 오지 않았다면 지구는 그 자리에서 끝장이었다.[25]이후에는 미도라와 토리코, 스타쥰이 동시에 맞서는데도 불구하고 셋을 모조리 카운터 치며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토리코의 무한 대못 펀치를 단 두 방에 멈추게 만들거나 헝그리 스페이스를 재생력으로 무시하고 걸어오거나 마이너리티 월드의 효과를 역이용해 미도라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더욱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 모든 것이 그저 아카시아가 놀아주고 있다는 것으로 구르메 핸드 한 방으로 지구를 박살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묘사가 등장한다. 네오시아가 만들어낸 구르메 핸드가 지구보다 크며 한 손으로 움켜쥘 수 있을 정도. 이를 막기위해 미도라와 토리코, 스타쥰이 어떻게든 반항해보지만 스타쥰은 역으로 하반신이 네오시아에게 뜯어먹혀버리고 미도라 또한 혀가 반 토막 나고 손 하나가 먹히는 등의 피해를 입는다.[26] 적귀를 흡수하여 네오시아와 동급의 경지에 오른 토리코가 유일하게 네오시아와 서로에게 타격을 입히면서 호각으로 대등한 싸움을 벌이는게 가능했다.
나중에는 팔왕과 토리코 일행의 총공격을 모조리 먹어치우고 불안정해지지만 그럼에도 팔왕들을 학살하고 토리코 일행들조차 갈려나가는 무지막지한 행적을 보여준다. 결국 마지막에는 토리코 속에 잠들어있던 마지막 악마인 하얀 악마가 튀어나와 네오를 압도하고 손가락 찌르기로 정리했지만 그 전까지는 그야말로 답이 없던 괴물이었다.
[1] 이후 팔왕들을 먹고 더욱 강해졌으니 최종적으론 30,000 이상.[2] 사실 포획레벨의 설정을 생각하면 3만이라는 수치가 전혀 말이 안 된다. 포획레벨 1을 프로 헌터 10명이 잡는데, 레벨 10이 프로 헌터 100명이 잡는 수준의 난이도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본래의 포획레벨 설정대로라면 3만을 넘긴다.[3] 그런데 여기서 굳이 지구를 파괴하고 자기의 풀코스로 가자고 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아카시아의 진짜 풀코스는 우주에 있는 것 같다. 아니면 지구에 있더라도 지구가 박살나도 회수할 수 있게 보관한 것이 아닌가 싶다.[4] 원왕이 쏜 충격파를 지구 일주할 뻔한 아톰이 발차기로 날린 것과 비슷하다.[5] 참고로 이 공격은 여태까지 나온 공격들 중 지구에 가장 큰 자국을 내버렸다.[6] 공격이 앞으로 간다가 소수파로 반전되어 공격이 뒤로 간다로 바뀌어 반사된 것으로 보인다.[7] 치치가 자신의 살을 먹여 치유하면서 수많은 레드 니트로들의 힘도 같이 스며들어서 수십 배로 강해졌는데, 각각의 위력이 지구가 꿰뚫리고 지표면이 잘려나가는 팔왕급 수준의 공격으로 강화되었다.[8] 헌팅 레벨 4000대의 맹수를 아무렇지 않게 학살했던 네오의 파편을 헌팅 레벨 6000대의 팔왕이 순삭 시킬 정도로 포획레벨에 따른 힘의 차이가 큰데, 갑자기 포획레벨 30000이 나오는 것은 설정 붕괴라고 볼 수도 있다.[9] 끼워 맞춰 보자면 네오가 불완전체에서 아카시아가 주체였고 팔왕 각 개체보다 강하면서 갓(GOD)보다 약했기에 불완전 상태 당시에 아카시아의 포획레벨(8000)을 따랐을 것으로 보이며, 토리코의 붉은 도깨비가 말했듯 지구의 풀코스를 먹기 전까지 제 힘을 못 내기에 당연히 불완전하고 제 힘을 못 내는 본체에서 떨어진 파편들도 사실은 찌끄레기 수준의 힘밖에 없었을 것이다.[10] 플로제가 자신을 속였다며 잠시 분노하긴 했다.[11] 이는 아카시아가 네오를 먹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이야기. 아니면 지금까지 아카시아라고 생각한 인물이 애초에 아카시아가 아니었다는 가능성도 있다.[12] 팔왕에게는 갓(GOD)을 먹여서 회복 시켰고, IGO 사천왕은 자력으로 혹은 브란치가 가지고 온 요수로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13] 아카시아의 노킹을 해제한 후 스타쥰이 절명하기 직전에 가까스로 데미지와 함께 노킹함으로써 생명을 연장시켰다.[14] 펀치 한 방에 담긴 위력의 여파가 팔왕들의 공격보다 더 크다.[15] 네오는 절망이라는 감정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것이 있는 만큼 반대로 싫어하는 감정이 바로 분노. 이를 알고 있는 페어가 구르메 테이스트로 토리코의 내면을 조리해 분노를 끌어올렸다. 물론 토리코는 분노에 몸을 맡기는 것이 아닌 공격하는 일부분에 그 분노를 농축해 담아서 공격했다.[16] 이 말을 들은 미도라는 코웃음 치면서 자신이 전율했던 때는 오직 토리코의 안에 있는 붉은 색도 푸른 색도 아닌 정체를 알 수 없는 식욕뿐이라고 한다.[17] 즉, 네오의 세포가 데미지를 입도록 일부러 미도라를 도발해 분노를 유발 시켰다는 것이다. 돈 슬라임 전과 지로의 싸움을 보면 알겠지만 아카시아는 이 둘을 도발해 분노를 끌어 올렸다.[18] 그냥 지구 파괴급 공격이면 문제 없겠지만 분노가 농축되어있기에 먹으면 먹을수록 실시간으로 몸이 붕괴해가는 것이 보인다.[19] 브란치가 용왕이 당한 시점에서 대피하던 중이었으나 공격 당해버렸다.[20] 동시에 토리코는 자신의 대신 식운이 먹혀주면서 다친 줄 알았던 코마츠 일행도 식운의 보호를 받아 무사한 것이 밝혀졌다.[21] 압도적으로 강한 식욕의 악마는 다른 식욕의 악마를 먹을 수 있다. 즉 하얀 도깨비가 네오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것.[22] 네오가 굴복할 만큼의 힘을 가진 만큼 식욕과 일체화된 토리코의 육체에도 부담감이 엄청나서 하얀 도깨비가 실체화 할 수 있는 것은 아주 잠깐뿐이라고 한다.[23] 최강자는 토리코 안에 숨겨져있는 하얀 악마.[24] 참고로 토리코의 지구는 현실 지구보다 659배나 팽창해있는 상태다.[25] 세츠노는 지구 파괴급의 공격을 여러 번 막아내느라 힘을 많이 소비했고, 그 상황에서 지구 전체를 먹어치우는 수많은 왕식만찬들을 막아내는 것은 무리였다. 그걸 떠나서 애당초 팔왕과 지로보다 약한 세츠노의 힘으로는 절대로 네오시아의 힘을 막을 수가 없다.[26] 참고로 미도라는 이 때 당시 극도로 분노해 지구 전체를 박살낼 수 있는 공격을 네오시아에게 연속으로 갈겼다. 그런 공격을 네오시아는 멀쩡히 버티고 오히려 비웃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