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0 18:35:41

니시메 슌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니시메 슌
[ruby(西銘, ruby=にしめ)][ruby(駿, ruby=しゅん)] | Shun Nishime
파일:external/pbs.twimg.com/CMqwV6AUkAEn-i5.jpg
출생 1998년 2월 20일[빠른생일] ([age(1998-02-20)]세)
오키나와현 우루마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배우
신장 173cm|O형
소속사 오스카 프로모션 (2014~2021)
G-STAR.PRO (2021~현재)
활동 시기 2014년 ~ 현재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생애3. 인물4. 출연작
4.1. TV 드라마4.2. 영화4.3. V시네마4.4.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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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배우, 탤런트, 모델. 애칭은 슌슌(しゅんしゅん). 2014년 쥬논 슈퍼보이 콘테스트 그랑프리 수상자.

2. 생애

1998년에 나가노 현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에 오키나와 현 우루마 시에 이사를 갔다. 중학교 졸업 후, 연예인을 지망하여 단신으로 도쿄로 상경, 숙모의 집에 기거하면서 도쿄 소재 고등학교에 통학하게 된다.[2]

2014년, 고교 2년생 시절에 제27회 쥬논 슈퍼 보이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획득, 이듬해인 2015년에는 TV 드라마 가면라이더 고스트의 주인공 텐쿠지 타케루 / 가면라이더 고스트 역으로 발탁되었다.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는 첫 오키나와 출신 주연 배우로,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최연소 주연은 2009년 가면라이더 W에서 키리야마 렌과 더블 주역으로 발탁된 스다 마사키(당시 16세)지만 단독 주연으로서는 니시메 슌이 2007년 가면라이더 덴오의 주인공 노가미 료타로 역을 맡은 사토 타케루와 함께 최연소 타이 기록이다.기사.[3] 또한 현역 고교생이라는 텐쿠지 타케루의 설정과 캐릭터상, 의상 등은 니시메 슌에게 맞춘 것이다.

2016년 초 블랙판 다이아몬드 증후군[4]이라는 혈액 관련 희귀병을 앓고 있는 3살 아이에게 힘을 주기 위해 소속사에서 팬과의 개인적인 접촉을 금지함에도 불구하고 직접 트위터와 영상편지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 방송에 소개되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관련 기사

덕분에 가면라이더 스피리츠타키 카즈야가 했던 "이 세상에 신도 부처도 없지만, 가면라이더는 있다"라는 말이 옳았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5] 아이가 가면라이더 고스트를 보며 힘든 투병 생활을 이겨내는 모습을 본 아이의 어머니가 트위터에 아들에게 힘이 되어준 고스트에게 감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 우연히 니시메 슌이 트위터에서 어머니의 글을 보고 아이의 사연을 알게 되어 메세지를 보낸 것이라고 한다.

후에 니시메 슌은 당시를 떠올리면서 자신이 연기하는 고스트가 아이들에게 정말로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났다고 술회했다. 극중에서도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가면라이더를 연기한 동시에 현실에서도 선행을 실천한 점을 보면 실제 배우와 배역이 좋은 방향으로 일치한 셈.[6]

여담으로, 고스트를 촬영하면서 야마모토 료스케[7], 이소무라 하야토[8]와 굉장히 친해진 듯, 함께 놀이공원에 간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적이 있다.

목소리가 성우인 이리노 미유와 비슷해서 이리노가 참여한 작품들을 보고 온 팬들이 고스트에서 변신 상태 더빙의 톤을 처음 들어보면 이리노가 더빙한 걸로 들릴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3부작에 모두 출연(목소리 출연 포함)한 유일한 가면라이더 배우다.

3. 인물

4. 출연작

4.1. TV 드라마

4.2. 영화

4.3. V시네마

4.4. 게임



[빠른생일] 2004년1997년생들과 초등학교에 입학했다.[2] 2월생으로, 일본 기준 빠른 생일이 인정되어 1997년생과 맞춰서 조기입학했다. 여담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빠른생일이다[3] 참고로 니시메 슌이 존경하는 배우 중 한 명이 사토 타케루다.[4] 적혈구를 생산해내는 골수의 문제로 발병하는 희귀병. 100만명당 7명 정도의 빈도로 발병한다는 보고가 있으며, 이 병에 걸린 환자는 혈소판백혈구 수치는 정상이지만 적혈구 수치가 현저하게 낮은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체내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심각한 빈혈 증세를 보이게 되고, 이 빈혈 증상이 심한 경우는 드물게 선천성 심부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5] 마냥 드립이라고만 볼 수 없는 게 실제로 이 일이 알려지고 나서 니시메 슌에 대한 사람들의 호감도가 상승하면서 좋은 평가가 늘고 있는데, 전작인 가면라이더 위자드에서 최악의 악당 그렘린을 맡은 배우 마에야마 타카히사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면서 교제 중이었던 칸다 사야카에게 죽으라는 막말에 더해 연애관계 가지고 시끄럽게 하는 게 네 엄마를 꼭 닮았냐는 패드립을 치며 칸다의 면전에서 어머니 마츠다 세이코를 모욕하는 등 끔찍한 언어 폭력으로 그녀를 자살로 몰아간 충격적인 사건이 드러났고, 배우가 배역을 따라간 사례로 이 둘이 비교되면서 니시메 슌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더 상승했다. 또한 위자드 최종화에서 주인공 소우마 하루토가 그렘린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한 뒤 그를 일갈하는 장면에서 나온 "사람의 마음을 잃어버린 넌, 사람이 아니야"라는 대사는 배우와 배역 양 쪽에 모두 해당되는 말이라며 안 좋은 쪽으로 재조명되었다.[6] 작중의 타케루는 생명을 가볍게 다루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것은 물론 그런 행위에 대해 진심으로 분노하는데다 목숨을 잃을 뻔한 사람을 살리는 능력을 가졌고, 실제 배우도 희귀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성인에게도 힘든 투병 생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다는 것이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간 마에야마 타카히사와 극명하게 대조되는 점이다. 또한 2020년대에 접어들어서 마에야마를 비롯해 오자와 렌, 코바야시 유타카 등 일부 가면라이더 시리즈 출연 배우들의 사건 사고가 빈번히 터지면서 니시메 슌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더욱 상승하기도 했다. 이는 한국 배우들한테도 해당되는 사항인데, 배우병에 걸린 배우들의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나 백상예술대상을 보면 답이 나온다.[7] 2호 라이더 후카미 마코토/가면라이더 스펙터 역의 배우.[8] 3호 라이더 앨런/가면라이더 네크롬 역의 배우.[9] 2007년에 가면라이더 덴오노가미 료타로역으로 활동했던 거물 배우.[10] 목소리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