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로 매니언 Niccolò Mannion | |
출생 | 2001년 3월 14일 ([age(2001-03-14)]세) |
토스카나 주 시에나 | |
국적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신학교 | 애리조나 대학교 |
신체 | 188cm, 86kg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등번호 | 이탈리아 농구 국가대표팀 - 1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2번 |
드래프트 | 2020 NBA 드래프트 2라운드 48순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명 |
소속 팀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20~2021) → 산타크루즈 워리어스 (2020~2021) → 비르투스 볼로냐 (2021~) |
계약 | 2020-21 / 투웨이 |
연봉 | 2020-21 / 투웨이 |
관련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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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코 마니온은 이탈리아, 미국 국적의 가드이다. 아버지인 페이스 매니언도 농구선수로 활약했다. 어머니는 이탈리아 출신이다.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경력
고등학교 때 전미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최고의 유망주로 인정받아 애리조나 대학교에 무려 5성으로 리크루트되었다. 그러나 대학에서 약점인 사이즈와 돌파능력이 문제되어 활약이 급전 직하하게 되었고, 드래프트 순위도 곤두박질쳐서 한때 로터리 후보였던 그는 2라운드 지명조차 걱정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2.2. 클럽 경력
2.2.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골든스테이트는 2020년 탱킹에 돌입하여 2픽으로 장신 센터 제임스 와이즈먼 지명에 성공했는데 이외에 48, 51번 픽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 그와 같은 2라운드 픽으로는 좋은 선수를 뽑기 힘든데, 1라운드로 예상되던 니코 매니언이 골든스테이트 순번까지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자, 골든스테이트는 망설임 없이 매니언을 지명하였다.아버지 페이스 매니언도 골든스테이트에 지명된 바 있다.
투웨이 계약을 맺었는데[1] 어차피 50경기 출전이 가능해서 큰 문제는 없는 계약이다.
2.2.1.1. 2020-21 시즌
6경기를 가비지타임 멤버로 뛰었지만 23%라는 형편없는 야투율로 평득 1.5점을 기록, 벤치 경쟁에서도 밀려나게 되고 결국 2월 개막하는 G 리그 시기에 맞춰 산타크루즈 워리어스로 보내지게 된다.산타크루즈에서는 제레미 린이 포인트 가드를 맡았기 때문에, 슈팅 가드 포지션으로 선발 출전했다. G 리그 9경기에서 평균 19.3점 6.9어시스트 1.8스틸이라는 괜찮은 기록을 남겼다. 다만 야투율이 40.5%로 다소 낮았던 것이 흠이었다. 그래도 3점 성공률은 평균 36.5%로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였다.
결국 같은 시기에 G 리그로 보내졌던 조던 풀과 함께 무사히 NBA로 돌아올 수 있었고 3월 5일 피닉스 선즈전부터 경기에 나서게 되었고, 당시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각자의 할머니를 소환하게 했던 백업 포인트가드 브래드 워너메이커를 대신해서 전보다 긴 경기 시간을 소화하게 된다. 복귀 후 5경기 기록은 평균 5.8점 2.6리바운드 3.6어시스트로 세컨 유닛 포인트 가드로서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 구간에서 전체 야투율은 38.7%로 여전히 저조하지만 3점은 성공률 50%를 기록해 외곽 슈터로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2.2.1.2. 2021-22 시즌
골든스테이트와 재계약이 불발되고 이탈리아의 Virtus Bologna로 이적했다.시즌 종료 후 골든스테이트가 투웨이 퀄리파잉 오퍼 계약을 제안했다. 재영입의 목적이 아닌 팀의 제한적 FA(RFA) 매치 권리를 유지하기 위한 차원의 행위이다.[2]
2.3. 국가대표
2017년 미국 U-16 국가대표팀에서 훈련 캠프에는 참가했지만 최종 로스터에는 발탁되지 못했다. 그러자 이탈리아에서 연락을 취했다.2.3.1. 2017 FIBA 유럽 U-16 챔피언십
7경기 27.5분 19.9득점 5.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러시아와의 경기에선 42득점 6스틸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9위로 이끌었다.2.3.2. 2019 FIBA 농구 월드컵 지역예선(유럽)
2018년 7월 17세의 나이에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29분동안 9득점 2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역대 최연소 데뷔 4위이다.3. 플레이 스타일
고교 시절 손꼽히는 유망주였다.[3] 애리조나 대학에서 지크 나지, 조쉬 그린과 같은 선수들과 뛰었는데, 플로터를 지나치게 많이 시도하면서 야투율 관리가 안되었고, 피지컬 부족으로 돌파에서 약점을 보이고 마찬가지 이유로 수비를 잘 못하는 것이 드러나자 NBA 구단들에게 저평가를 받게 되어 결국 2020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까지 밀리게 되었다.
얼핏 보기에 운동능력이 부족할 것 같은 인상이지만 의외로 인게임 덩크를 쾅쾅 꽂아넣을 수 있는 탄력을 갖고 있고, G리그 경기에서는 풋백 덩크를 성공시키도 했다.
프로리그에서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은 일단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괜찮은 편이고, 의외로 수비력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것. 최대 단점은 득점 효율성인데 시즌 10경기를 출장한 2021년 3월 16일 현재, 야투율이 35.0%에 불과하다. 특이하게 2점 성공률(31.3%)보다 3점 성공률(37.5%)이 높은 유형인데, 이는 바꿔 말하면 림어택 능력이 매우 취약하다는 것이다. 단신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플로터 등을 구사하고 있지만 여전히 완성도는 높지 않다.
리딩 가드로서는 화려한 A패스를 찔러주기보다는 안정적인 패스를 선호하는 편. 그런데 모험적인 시도를 잘 하지 않은 것 치고는 또 턴오버는 남들 하는만큼 한다.
4. 관련 문서
[1] 골든스테이트는 징벌적 사치세를 지불하는 팀이라 자유계약 형식의 계약을 맺는 2라운드 드래프티에게는 예외조항을 쓰거나 투웨이 계약을 할 수밖에 없다.[2] 원소속팀의 RFA 매치 권리는 퀄리파잉 오퍼(QO)를 선수가 거부했을 때 발생한다. 정식 로스터 계약이든, 투웨이 계약이든 상관없다. 만약 선수가 QO를 받아들이면, 이 계약이 끝나는 1년 뒤 선수는 비제한적 FA(UFA)가 된다.[3] rivals 14위, 247sports 8위, ESPN 9위의 확고부동한 5스타 리크루팅을 받았다. 미국 전역에서 아무리 낮게 잡아도 15등 안에 든다는 것이니 얼마나 높은 평가였는지 알 수 있다. 참고로 비슷한 신체조건의 스테판 커리는 고등학교 졸업 당시 랭킹이 의미없는 3스타 등급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