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코는 괴로워 ニー子はつらい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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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일상 |
| 작가 | 알데히드 |
| 출판사 | |
| 연재처 | 월간 코믹 큥 |
| 레이블 | |
| 연재 기간 | 2017년 10월호 ~ 2021년 2월호 |
| 단행본 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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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일상 만화. 작가는 알데히드.제목 그대로 니트인 니코가 여러가지 일들로 괴로워 하는 게 주요 스토리다. 일하는 것을 상상만 해도 복통을 앓고 기절할 정도의 중증이다 보니 보는 사람도 괴로울 정도(...).
2. 줄거리
사회인 여러분,
일하지 않아서 죄송해요…….
취직에 실패한 니토 네무코(23), 통칭 니코.
옛 절친은 결혼하고, 동생이 알바를 시작하여 첫 임금도 동생이 먼저!
없는 의욕과 기력을 쥐어짜 면접용 정장을 오랜만에 입어보지만 격렬한 복통으로 기브업!?
과연 니코가 취업할 날은 찾아올까……?
구제불능이지만 그게 귀여운(?) 니코의 달곰씁쓸한 일상 코미디!
일하지 않아서 죄송해요…….
취직에 실패한 니토 네무코(23), 통칭 니코.
옛 절친은 결혼하고, 동생이 알바를 시작하여 첫 임금도 동생이 먼저!
없는 의욕과 기력을 쥐어짜 면접용 정장을 오랜만에 입어보지만 격렬한 복통으로 기브업!?
과연 니코가 취업할 날은 찾아올까……?
구제불능이지만 그게 귀여운(?) 니코의 달곰씁쓸한 일상 코미디!
3. 발매 현황
|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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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권 | 05권 | 06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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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2015년 8월부터 픽시브와 트위터에서 '니트녀'라는 이름으로 연재되고 있었지만[1][2] 큰 인기를 끌어 월간 코믹 큥에서 정식 연재가 결정되었으며 단행본은 MFC 큥 시리즈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연재는 2021년 2월호에서 종료되었다.
한국어판도 빠른 시기에 정식발매가 결정되어 픽시하우스 레이블로 2018년 10월 1권이 발매되었다. 번역가는 이하니.
4. 등장인물
4.1. 니코 가족
- 니코 / 니토 네무코(ニー子 / 新戸眠子)
23세의 니트 처자이다. 히키코모리 성향도 있는 편이다. 본명은 니토 네무코(新戸眠子)이지만, 친구들 사이에서는 최소한 중학교 시절부터 니코라고 불려온 듯.[3]졸지에 온 가족이 니트 집안
대학을 졸업한지 2년 째가 되었지만 지금까지 취업을 한 이력이 없다. 취업활동 동안에 면접에서 심하게 데였는지 자다가 악몽을 꾸거나 정장을 몸에 걸치기만 해도 그 때의 기억이 떠올라, 지독한 복통을 앓는다. 자신감도 심하게 떨어져 있어서, 바깥 사람을 만나는 것조차 두려워한다.
신기하게도 워낙 동안이라 아직 대학생이라고 해도 먹히는 외모와 크고 아름다운 풍만한 거유과 갭 모에를 이룬다. 신장 167cm, 유방의 컵 사이즈는 G컵. 체중은 단행본 이전의 연재본에서 체중을 잴 때 가려진 장면으로부터 약 65~66kg라고 추정해볼 수 있다. 폭유에 살집 있는 체형을 고려하면 매우 현실적인 체중이다.
한편으로는 소셜 게임에서 가챠를 돌리고 코미케 참전 이력이 있는 오타쿠이다.
2015년 8월 경 픽시브로 올라온 트위터 및 픽시브 연재 초창기 당시 일러스트에는 스트리밍 사이트로 니트 생활을 중계하면서 용돈을구걸하는버는속이 시커먼캐릭터였으나, 니트 공감물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스트리머 속성을 폐기하고 지금의 성격으로 바뀌었다.[4]
상당히 우울한 성격이지만 처음부터 이런건 아닌 듯. 친구인 우라짱의 회상에 따르면 대학 때만 해도 동생인 이모코와 비슷한 분위기의 활발하고 조금 뻔뻔한 여자아이였던 걸로 보인다. 이 당시엔 아직 머리가 검은 색이었는데, 지금의 흰 머리는 실제로 하얀색 머리가 아니라 그만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는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만화적 연출이다. 그 배경은 5권(31화)에서 소개된다. 니코가 대학 졸업반이 되면서 지망한 직장은 광고 제작이었으나, 느긋한 성격이 발목을 잡아[5] 줄줄이 낙방이 이어졌다. 결정타는 마지막으로 면접을 본 대행사였는데, 여기서 심한 압박면접을 받고 멘탈이 탈주해 버렸다.[6] 설상가상인 것은 면접에서 후보자를 개차반 취급했던 회사가 전화로 합격 통지를 했던 것으로 니코가 탈색된 것은 바로 이 때.
6권에서는 우리짱의 권유로 가와부쿠로의 애니마트(누가 봐도 애니메이트)에 알바로 들어가게 된다. 원래부터 의외로 요령은 있었던지라 나름 적응은 하지만 알바로서 불안감과 불만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으로 정규 취업에 재도전하는 발단이 될 듯.
9화에서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하는데 직업은 비숍이다. 그런데 설정오류가 있는데 클라이언트가 빅뱅 이전이다.[7] 굳이 이걸 언급히는 이유가 현재 시간대를 보면 스마트폰이 나오기 때문.
최종화에서는 과거를 직시하고 취업 활동에 매진하면서 그럭저럭 활기를 되찾은 모습으로 끝을 맺는다.
- 이모코 / 니토 히카리(いも子 / 新戸ひかり)
니코와 터울이 지는 여동생. 고1이다. 극중 한번도 불리지 않지만 단행본 2권 목차 페이지의 이력서에 의하면 본명은 히카리인 듯하다. 그리고 얘도 언니 못지않게 만 16세 치고 사기인 크고 아름다운 가슴을 가지고 있는데, 가슴 사이즈가 언니와 거의 똑같은 수준이다. 나이를 고려하면 언니도 로리거유에 속하긴 하는 폭유지만, 얘는 진짜 제대로 된 로리거유. 학교에서 배구부로 활동하는 한편 패밀리 레스토랑[8]에서 알바를 시작했다. 니코에게는 여전히 잘 따라주는 착한 동생이지만 성격이 밝고 학교에서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은 탓에 오히려 니코에게 부담을 준다. 다만 이모코 쪽에선 니코를 좋아하고 잘 따르는 느낌.
- 어머니
전업주부이며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딸들의 동안과 풍족한 가슴은 이 분에게 나온 것. 큰딸 니코를 어떻게든 제 삶으로 돌려보내도록 노심초사하고 있어서 채찍도 드는 편이지만 끝까지 몰아붙이지는 못한다. 딸을 전화기 앞으로 밀어붙이면서도 자신의 손이 떨리는 장면에서 그 일면을 볼 수 있다.
- 아버지
만화 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딸들에게 물러터진 아버지이다. 역시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니코의 용돈이나 야식을 챙겨주는 아버지이지만 너무 물러서 아내에게는 신용을 못 쌓고 있다. 10연챠에서 SSR 한정판 캐릭터를 2번이나 뽑은 운도 좋은 남자.와이프와 딸들이 모두 엄청난 미녀에 거유다.직장, 돈, 여자, 야식, 행운 모든 것을 다 가진 인생의 승리자
4.2. 니코의 친구
- 우리짱 / 우류 이로하
대학 시절 동기이자 역시 오타쿠 니트. 트윈테일이 특징. 회사를 다니다가 상사에게 성희롱을 당해서 퇴사했다. 대학 시절의 밝고 적극적이었던 니코를 그리워하여, 니코의 어머니와 손잡고 갱생 활동에 협력하고 있다. 코미케에도 부스를 낼 정도로 인기 있는 동인작가 겸 코스플레이어인데, 니코에게 도우미를 요청했다가 본의 아니게 니코가 판매원을 하게 만들고 말았다.
극 중반부터 애니메이션 전문점(상기한 애니메이트의 패러디)에 알바를 나가며, 니코에게 권유해서 5권 이후 분량부터 알바로 다니게 한다.
- 치로짱 / 오니시 메구미
니코의 중학교 시절 친구. 이쪽은 회사를 멀쩡히 다니다가 퇴사한 걸로 모자라 결혼까지 해버리면서 니코에게 죽창을 먹여버린다. 악의는 없었지만 니코가 니트란 사실을 중학교 친구들에게 퍼뜨려서 니코가 더욱 자괴감에 빠지게 했다.
- 오니시 요시키
니코의 중학교 동창인 남학생.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메구미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
- 아시가루
니코의 중학교 동창인 여학생. 살짝 양아치 타입의 여학생으로 니코의 옆자리였다. 니코 쪽에서는 잘 기억도 못하는데 어째 아시가루 쪽에서는 꽤 친근하게 대한다. 현재는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다.
4.3. 이모코의 친구
- 마리모
이모코와 항상 붙어다니는 여학생. 숏컷 머리와 처진 눈이 특징. 이모코를 광적으로 좋아하고 동성애 망상을 곧잘 하는 백합 여자. 이모코가 정말 좋아하는 언니를 두고 멋대로 환상에 빠져 있었지만 하필 첫 만남이 집에서 속옷만 입고 자다가 깨서 나온 모습이었기 때문에 바로 환상이 깨졌다(...).
- 타치카와 리카
반을 주름잡는 그룹의 리더 여학생. 이모코를 마음에 안 들어하지만, 이모코가 너무 천연이라서 어떤 독설도 먹히지 않는다. 이모코의 언니가 니트라는 점을 이용해서 공격해 보지만 이모코가 언니를 너무 좋아해서 역시 안 먹혔다. 그 뒤로는 이모코에게 설욕하겠다고 자꾸 따라다니는 탓에 묘하게 악우같이 얽힌다. 축제에서 니코를 실제로 보게 되는데 상상 이상으로 글러먹은 모습(...)을 보고 어이없어 한다.
5. 기타
- 단행본의 목차는 이력서(일본식 표현으로는 엔트리 시트) 양식으로 되어 있다. 1권이 니코, 2권이 이모코, 3권은 우리짱, 4권은 치로짱 순이며, 각 캐릭터의 본명은 여기서 소개된다.
이 이력서를 보면 왜 니코가 되는 게 없는지 쉽게 알 수 있다
- 최근엔 버추얼 유튜버로 데뷔. 2018년 8월 9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9] 채널 목소리는 카네모토 히사코가 맡았다. 채널 운영은 2019년 12월 25일 올라온 영상을 마지막으로 중지되었다.
- 2020년 11월부터 21년 2월 최종권 발매일에 맞춰 100일간 100일 후에 일하는 니트(１００日後に働くニート)라는 타이틀로 4컷만화가 연재되었다. 이 쪽은 본편의 초기 시점에서 시작해서 코로나 시국에 취업에 도전(?)하는 니코가 그려진다. 후반부에는 코믹판 연재 전 초기 설정이었던 스트리머에 발을 담그는 장면도 있다.
- 단순히 니트생활을 하는 백수녀를 모에화하는 작품이라 생각하고 봤다가 생각보다 가슴아픈 장면들과 팩트폭격에 충격받은 사람이 많은 편이다. 특히나 니코에게 직접적으로 트라우마를 준 압박면접 장면이나 니코가 나같은게 일을 할수 있을 리가 없다며 자조하자 어머니가 뺨을 때리며(!) 평생 그따위로 살거니? 라고 일갈하는 장면에 현실적이라며 충격받은 독자들이 많은 편. 그래도 마지막엔 니코가 정신차려 취직을 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걸 보며 본인도 힘내야겠다고 다짐한 사람도 많은 편이다.
6. 외부 링크
[1] '니트녀'가 만화 주인공 '니코'라는 캐릭터 틀을 굳히고 연재를 제대로 시작한 건 2017년 1월 9일부터다. 그 뒤 코미케에서도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며 활발히 활동하였다.[2] 작가가 연재 1주년인 2018년 1월 9일, 감사 인사를 일러스트와 함께 트위터, 픽시브에 올렸다.[3] 트위터 팬 일러스트 사이에 야자와 니코의 니코니코니를 따라하는 일러스트도 나왔다. 일종의 이름 개그.[4] 출처는 단행본 작가 후기.[5] 현대의 일본에서 4학년 넘어가기 직전에야 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것은 완전한 지각생이다. 대부분 기업의 설명회나 채용접수가 3학년 말기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준비는 이미 3학년이 되는 해의 하반기 정도부터는 착수해야 정상적인 대졸 취업이 가능하다. 다만 니코의 경우 그 전에 알바 지원도 계속 실패였고 학점도 아슬아슬했다는 서술로 봐서는 그 전부터 상당히 현실도피중이었던 듯.[6] 버추얼 유튜버 채널에 이 에피소드를 다룬 듯한 영상도 있다.[7] 12화 연재 시점 기준으로 현재 메이플은 신직업인 아델이 나왔기 때문. 그리고 해외 메이플은 본진과는 반년이나 1년 정도 차이가 난다.[8] 실존 체인 로얄 호스트에서 따온 '로얄 마스트'. 하필이면 니코가 가장 최근(?)에 면접을 떨어진 곳 이다.[9] 2015년 8월 트위터 및 픽시브 연재 초창기 당시 설정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행본 작가 후기를 보면 공감물에 맞지 않는단 이유로 폐기된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