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빈딩 레픈 감독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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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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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1b33><colcolor=#ffffff> 니콜라스 빈딩 레픈 Nicolas Winding Refn | |
이름 | 니콜라스 빈딩 레픈(Nicolas Winding Refn) |
국적 | 덴마크 |
출생 | 1970년 9월 29일, 코펜하겐 |
직업 | 영화감독 |
활동 | 1996년 ~ |
신장 | 189cm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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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덴마크 출신 영화감독. 푸셔의 성공으로 화려한 데뷔를 했지만, 그 후 부침을 겪었고 2011년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드라이브>로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커리어의 정점에 도달했다. 아마존 프라임에서 <투 올드 투 다이 영>으로 TV시리즈에도 도전했다.2. 작품 특징
작품마다 아름다운 미장센을 구현해내 비주얼적으로 상당히 호평을 많이 받는다. 그러나 화려한 영상미와 별개로 스토리가 빈약하다는 평 또한 받는다.[1] 탐미주의에 삼켜진 듯 한 영상미와 과잉적인 스타일, 부동 자세를 유지하는 듯한 위압적이고 과격한 폭력 미학의 점철, 정적인 이미지에 의존하는 특유의 영화 문법이 레픈의 뚜렷한 인장이라고 볼 수 있다.화면에 색감을 극도로 진하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며, 알록달록하게 다색적인 것은 아니지만 일정한 색을 사물과 인물에서 비추는 색감까지 누르고 담을 만큼 색을 강렬하게 연출한다. 의외로 색선정과 세트 배치 및 연출은 큰 과장도 없고 담백한 편이지만, 색의 농도가 세서 미장센이 담백하면서도 화려하다. 그래서 빈딩 레픈의 작품은 판타지 장르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색감이 강렬해서 비현실적인 느낌 또한 강하기에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의 화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유의 영상 감각 덕분인지 데이비드 핀처처럼 오프닝을 인상적으로 뽑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오프닝 시퀀스는 물론, 오프닝 타이틀 롤까지 넣는데, 타이틀까지 멋있게 연출한다. 드라이브와 푸셔 시리즈가 대표적인 예시.
3.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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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빈딩 레픈 감독 장편 연출 작품
||연도 | 제목 | 원제 | 활동 | 비고 |
1996 | 푸셔 | Pusher | 연출 / 각본 | '브라이언' 역으로 출연 |
1999 | 블리더 | Bleeder | 연출 / 각본 / 제작 | |
2003 | 피어 X | Fear X | 연출 / 각본 | |
2004 | 푸셔 2 | Pusher II | 연출 / 각본 | |
2005 | 푸셔 3 | Pusher 3 | 연출 / 각본 | |
2008 | 장기수 브론슨의 고백 | Bronson | 연출 / 각본 | |
2009 | 아가사 크리스티의 네메시스 | Agatha Christie's Marple: Nemesis | 연출 | TV 영화 |
2009 | 발할라 라이징 | Valhalla Rising | 연출 / 각본 | |
2011 | 드라이브 | Drive | 연출 | |
2013 | 온리 갓 포기브스 | Only God Forgives | 연출 / 각본 | |
2016 | 네온 데몬 | The Neon Demon | 연출 / 각본 / 제작 | |
2019 | 투 올드 투 다이 영 | Too Old To Die Young | 연출 / 각본 | 아마존닷컴 배급 드라마 |
2019 | 데스 스트랜딩 | Death Stranding | 출연: 하트맨 역[2] | 게임 |
2022 | 코펜하겐 카우보이 | Copenhagen Cowboy | 연출 / 각본 | 넷플릭스 배급 드라마 |
미정 | 어벤징 사일런스 | The Avenging Silence | 연출 / 제작 |
4. 수상
- 2006 제10회 판타지아 영화제 감독상
- 2009 제56회 시드니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 2011 제64회 칸 영화제 감독상
5. 여담
- 같은 덴마크 출신 배우 매즈 미켈슨과 데뷔작을 찍고, 그 후 페르소나 비슷하게 두세 작품을 함께 하다 할리우드로 진출한 후 라이언 고슬링과 연달아 두 작품을 같이 했다. 최근에는 엘 패닝과 마일스 텔러가 레픈의 페르소나 비슷하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 난독증과 색맹이[3] 있다고 한다. 어쩌면 이게 작품 특징인 화려한 영상미와 빈약한 스토리의 이유일수도.
- 자동차 영화까지 찍었으면서 아직까지 면허가 없다고 한다. 운전면허 시험에서 8번이나 낙방했다고(...). 실기에서 떨어졌다니 난독증 때문은 아닌 듯하다.
카체이싱은 기깔나게 찍으시면서..
- 라스 폰 트리에하고는 악연이다. 우선 니콜라스 빈딩 레픈의 아버지인 앤더스 레픈은 트리에 사단의 조감독이자 편집기사여서[4] 레픈이 영화감독 데뷔전에도 서로 아는 사이였다고 한다. 2011년 트리에가 칸 영화제에서 나치 발언으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었을 때 레픈이 대리 사과하는 사태가 있었는데 이때부터 사이가 틀어진건지, 제69회 칸 영화제에서 네온 데몬 기자회견 도중 레픈이 트리에를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그는 내 아내한테 '같이 자고 싶다'라고 말한 뒤 창녀 사서 놀았다.라고 폭로한 바 있다. 당연히 당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둘 다 욕은 엄청나게 들어먹었다.
중간에 낀 빈딩 레픈의 아버지가 불쌍하다
- ByNWR라는 브랜드로 영화 복원 사업을 하고 있는데, 미묘해져버린 커리어랑 달리 의외로 호평받고 있는 편이다. 잘 안 알려진 컬트 영화 감식안이 있다는 평.
- 코지마 히데오랑 친해져서 본인이 데스 스트랜딩에 출연하기도 했고, 반대로 코지마가 투 올드 투 다이 영이나 코펜하겐 카우보이에 출연하기도 했다. 2023년 6월 19일에는 코지마와 함께 리코리스 리코일 티셔츠를 입고[5][6] 레픈이 유년기를 보냈던 뉴욕을 탐방하기도 했다.# 레픈의 추천으로 방문한 스트랜드 서점에서는 코지마에게 공포의 물고기, 가면라이더, 데빌맨을 추천받아 구매했다고 한다.
[1] 이는 사실 애초에 빈딩 레픈은 영화를 서사로 이끌어가는 것보단 영화를 강렬한 이미지와 전반적인 톤 앤 매너로 이끌어가는 것에 집중한다.[2] 페이셜 캡쳐 담당.[3] 다만 완전한 색맹은 아니고 색이 옅게 보이는 색약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의 영상은 색감이 극도로 진한 편이다.[4] 심지어 아직도 트리에 영화의 편집을 담당하고 조감독으로서도 참여하고 있다.[5] 코지마가 예전부터 해당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본인의 SNS 계정에 여러 차례 게시했던 것을 고려할 때 코지마 쪽에서 대여 내지는 증정해 준 것으로 추정된다.[6] 코지마는 타키나가 그려진 셔츠를, 레픈은 치사토가 그려진 셔츠를 입었는데, 치사토와 레픈이 페이셜 캡처를 제공한 하트맨은 심장과 관련한 특이 사항이 있다는 공통점을 지녀 소소한 이야깃거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