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6:41

닉 드 체사레/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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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운타라, 말리스 관련 논란3. T1 최성훈 감독-LS 코치 영입 논란4. 빛돌 저격 논란5. 고스트 비하 발언 및 해설자 자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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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S는 e스포츠 관련 경험을 쌓아가면서 직접 프로팀 생활도 경험해본 인물이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 논란을 일으킨 문제적 인물이다. 그 과정에서 한국의 e스포츠 팬들의 LS에 대한 시선도 매우 나빠졌다. (공식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 기준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높은 인물임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일이고, 어찌 보면 자업자득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은 최대한 좋게 말한 게 저거고, 실상은 한국과 e스포츠를 좋아해서 한국에 온 e스포츠 업계 인물", "프로팀의 코치", "프로팀의 스트리머"에 걸맞은 수준의 언행이나 품행을 사실상 단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는 인물이다. 여기 적힌 것 외에도 크고 작은 논란들을 업계 활동 초기부터 지금까지도 저질러 온 것을 보면 프로 의식이라는 것이 있기는 한 건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고, 멘탈 면에서도 끊임없이 잡음을 일으킨다. 그가 비선수 출신 중에서 꽤나 개성 있고 높은 수준의 이론적인 게임 지식을 쌓아올렸다고 해도, 팀을 현실에서 전반적으로 조율해야 하는 감독이나 수석코치 자리에 어울리는 인사인지 지속적으로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몬테크리스토, DoA, 파파스미시 등의 인물들이 힘들게 쌓아놓은 해외 출신 e스포츠 업계 인물들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우호적인 시선들을 나락으로 보낸 것에 선두에 서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1]

이 때문에 한국 롤팬들에게 있어서 평이 굉장히 나쁜 인물이며, 특히 LS때문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두 번이나 본 T1 팬덤과 그의 주 활동 무대인 LCS 팬덤에선 대놓고 볼드모트 취급하고 혐오할 정도로 매우 싫어한다. 어느 정 냐면 롤갤의 악명높은 갈드컵 종자들조차 LS 가지고는 갈드컵을 열긴 커녕 같이 디스할 정도. 어설픈 게임 상식을 들이밀며 아는 척하는 것도 모자라서 헛소리를 했다가 불리해지면 트위터로 여론 몰이를 해 상대방을 인종 차별자나 찌질이로 모는 등 입장 바뀌었으면 정말 큰 논란이 되었을 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면서 정작 본인은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버로우만 타는 답이 없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어 그의 평가가 뒤집힐 일은 거의 없어보인다.

사실상 서양 롤판의 가장 큰 문제점인, 실력도 없는 인사가 친목질로 이리저리 영향력을 행사하며 겜알못 추종자들을 모으고 다니며 반대하는 사람은 린치해서 밀어낸다는 우덜식 마인드를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인물 중 한 명이다.

2. 운타라, 말리스 관련 논란

LS가 아직 인지도가 별로 없던 국내 롤판에서 나쁜 의미로 이름을 크게 알린 사건이다. 세바스찬 에드홈 문서 및 말리스 사건의 간략한 상황 참조. 정확히는 인종차별을 벌인 선수를 옹호하고 역으로 피해자를 인종차별자로 몰아간 사건이다.

2019 챌린저스 코리아에 참가 중이었던 bbq 올리버스는 당시 국내 롤팀 최초로 세바스찬 '말리스' 에드홈이라는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였다. 또한 LS 역시 국내 롤팀 최초의 외국인 코치로 들어왔다. 하지만 그런 의미가 무색하게 말리스는 데뷔 이전부터 한국 서버에서 트롤링과 폭언, 욕설을 일삼으며 논란을 일으켰고, 상대가 일반인이 아닌 전현직 프로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던 와중 당시 전 SKT 선수였던 '운타라' 박의진과도 마찰을 빚게 되었는데, 엄연히 트롤링 및 욕설의 피해자였던 운타라를 LS 및 bbq 코치진이 말리스를 두둔하고 운타라를 역으로 인종차별자로 매도하며 여론 선동을 시도했다. 논란 당시 LS와 bbq 코치진들의 호흡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프로 선수로서 지켜야 할 도덕성과 품행을 말리스가 지키지 않은 것이 사건의 본질인데, 이들은 '외국인이라서 한국인들에게 인종차별자로 몰렸다', '해외 유저들은 말리스의 태도를 딱히 문제 삼지 않는다'는 등 본질을 흐리는 망언을 쏟아내며 사건의 본질을 미꾸라지처럼 흐려버리려고 했다. bbq 프런트가 진화에 나서서 다행이지, 만약 제대로 진화에 실패했다면 이러한 거짓말들은 사실로 완전히 둔갑될 뻔 했다.

이 사건이 알려지며 사건 당사자인 말리스뿐만 아니라 말리스를 옹호한 LS에게도 비판의 화살이 꽂혔고, 결국 사건이 커지자 논란을 일으킨 SNS를 모두 삭제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사과문에 '솔직히 운타라의 영상이 적절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등 사과문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표현이 등장하기 때문에 진정성이 있는 사과였는지는 의문이 들었고, 훗날 막눈의 폭로로 LS는 자의로 사과할 생각이 없고 억지로 사과한 것이라는 것이 밝혀져 공분을 샀다.

시간이 지나 T1 코치 선임과 관련된 논란이 발생했을 때, 해당 논란이 다시 언급되면서 T1 팬덤이 LS를 거부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2] 특히 당시 말리스를 옹호했던 일부 bbq 코치진이 나중에 와서 LS와 관련된 문제를 덮고 팬덤을 역으로 비난하는 정황이 포착되었기 때문.

3. T1 최성훈 감독-LS 코치 영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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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빛돌 저격 논란

사건 정리.

사건은 2021년 8월 19일, 2021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T1 vs LSB전을 중계하던 LS의 개인 방송에서 시작되었다. LS는 중계진들의 승부예측을 쭉 보던 도중 빛돌이 T1의 패배를 예측할 것이라고 얘기했는데, 예상대로 빛돌이 LSB의 승리를 예측한 것이 확인되자 그럴 줄 알았다면서 "이 사람 T1 안티다" 같은 얘기를 하며 문제의 발언을 시작했다. "빛돌이 자신에 대한 거짓 정보를 2시간 동안이나 퍼뜨렸는데, 당시 자신은 방어할 방법이 없었다"라는 얘기를 욕설을 섞어서 얘기했다. 이를 시청자의 제보를 받은 빛돌이 T1 스트리머인 LS가 본인을 공개적으로 모욕했다며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리게 되었다.

사건의 경위는 다음과 같다. LS는 bbq 올리버스 코치였던 2019시즌 bbq와 APK의 경기 때 채민준 캐스터와 포니 해설이 편파중계를 했다는 허위 사실을 공식 항의도 아닌 개인 SNS로 퍼뜨렸고, 이에 대해 규정 위반으로 항의가 올 것을 우려해 트윗을 빠르게 삭제하는 일을 벌인 적이 있었다. 이 때문에 LS가 T1 코치로 선임되었다는 루머가 한창 돌았던 무렵, 빛돌은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해당 사건 포함 LS의 문제되는 사안을 폭로했다. LS가 당시 올렸던 트위터의 원본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오히려 빛돌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먼저 언급하며 지적하는 것이 차라리 말이 되는 사안인 것인데, 정작 당시 사건의 당사자인 LS 본인이 자신의 입으로 직접 재조명 시켜버린 아이러니하고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우선 bbq 코치 시절 편향적인 허위 사실을 퍼뜨려 거짓말을 한 것은 LS 본인이기 때문에, 빛돌이 거짓 정보를 퍼뜨렸다는 얘기부터가 거짓말이다. 게다가 자신은 방어할 방법이 없다고 얘기하는데, T1 코치 선임 루머 당시 자신의 지인들이 피의 실드를[3] 치는 와중에도 2주 정도의 긴 시간 동안 침묵을 해서 오해와 갈등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킨 것은 LS 본인이다. 그래놓고 자신은 막을 방법이 없었다는 것은 관계자들의 부정적인 평가와 폭로 때문에 철저한 약자였던 자신은 닥치고 숨어있을 수 밖에 없었다면서 사실을 왜곡시키려는 의도가 농후한 발언이다. 또한 빛돌을 두고 "T1 안티냐"라고 얘기하는 부분도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2019 시즌 T1(SKT 시절)의 소속 선수들에 대한 온갖 폄훼를 일삼았던 것 역시 LS 본인이다. 이런 거짓말과 망언, 비하적인 표현이 가득한 발언 덕분에 하룻밤 사이에 여론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적을 일으켰다.

T1 코치가 아닌 스트리머로 영입되면서 일시적인 갈등이 봉합되었으나 LS 본인의 망언 때문에 갈등이 다시 한 번 폭발해버린 사건이며, T1 코치 선임 루머 당시 했던 사과는 절대로 진심이 담긴 사과가 아니었다는 것을 자신의 입으로 실토한 것이나 다름 없는 사건이다. T1 팬덤의 분노는 말할 것도 없고, LCK의 모든 팬덤에게서 "LS는 당장 T1과 계약을 종료하고 LCK를 떠나야 한다"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4]

심지어 이 사건은 LS에게 우호적인 해외에서도 큰 비판을 할 정도로 LS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 레딧 반응.

5. 고스트 비하 발언 및 해설자 자질 논란


2021년 10월 24일, 2021 롤드컵 매드 라이온즈담원 기아의 8강 경기가 끝난 후 트위터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었다. 고스트의 아이템 빌드를 보고 지적하는[5] 글을 올렸는데, 내용은 상대 팀에 회복 주문을 든 사람이 없는데 모렐로를 산 직스를 강조하며 박제시킨 글이였다.

근데 정작 상대 팀 매드의 조합은 오공의 신성한 파괴자[6]그라가스의 패시브[7], 빅토르미스 포츈의 흡혈 룬, 라칸의 Q스킬 등 흡혈 아이템과 스킬, 룬들이 모두 갖춰져있어 오히려 치감 아이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꼭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적절하게 팀의 서브 서포팅을 맡고 있던 고스트의 직스가[8] 치감 아이템을 올린 것 뿐이라 이를 지적한 LS는 해설자의 자질은 있는지에 대해 비판 받고 있다.

그 밑에 리트윗으로 한 유저가 "지평선의 초점을 올린 것도 병X 같다"라며 올렸고, LS는 그에 대해 "조심해라. 한국인들이 너 리트윗할 거다"라며 이어서 조롱을 했다. 이 또한 프로 게임에서는 직스의 궁극기와 긴 Q의 사거리로 포킹을 날리며 적의 위치를 체크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 선택이었기에[9][10] 추가로 같이 비판 받는 중이다. 분석 자체가 워낙 엉망이었던지라 정작 한국인보다도 외국 롤 팬들에게 더 얻어맞는 중이다.

e스포츠 업계 인물이 맞는지조차 의심되는 처참한 분석에, e스포츠팀의 소속 스트리머이자 e스포츠 업계 인물이라는 지위에 맞지 않는 저열한 트윗질, 본인이 자각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소소한 인종차별적 발언까지. 이번 사건은 "LS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이라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논리로 서양인들에게 주로 옹호 받았던 이전과는 달리 말도 안 되는 분석을 자기 스스로 당당하게 박제한지라 그들에게마저 비판을 받고 있다. 허상에 불과한 공신력과 인기에 자신을 가리기 급급한 LS의 추악한 민낯이 한 번에 다 드러난 논란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후 시간이 지나 2023 월즈 TL vs GAM 전에서도 "잭스는 복합 딜, 아리는 고정딜, 카이사는 물리 딜인데 왜 마저만 올리냐"고 GAM의 템트리를 깠다가 캐드럴에게 뭔 개소리하냐고 디스를 당했다.[11] 심지어 해당 게임은 잭스가 망했고 GAM이 압도적으로 이겼다. 같은 대회 4강 2경기 4세트 구마유시가 점멸로 아트록스의 Q 3타를 피하고 제리의 Q를 흘리며 반격해 더블킬을 만드는 장면에선 "구마유시 플 실수했다."라는 역대급 롤알못 멘트도 남겼다.[12]


[1] 사실 해외에서 활동하는 e스포츠 업계 인물들에 대한 한국 유저들의 시각은 오래전부터 곱지만은 않았다. 당장 여기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몬테크리스토만 해도 오버워치씬에서 논란을 만든 편이었고, 선을 자주 넘는 과한 발언으로 논란을 자주 일으킨 쏘린, 2015 롤드컵에서 KOO에게 3:0으로 패배한 뒤에 졸렬한 인터뷰를 하며 비판을 받은 前 프나틱 코치 Deilor 같은 사례도 있고, 2016 롤드컵에서 졸전 끝에 탈락해놓고 한국 팀의 스크림을 두고 시비를 털며 한국인 전체를 비하한 前 TSM 코치 웰던 등 잊을 만하면 한국인들을 비난하고 시비를 거는 이들이 많았기 때문. 다만 이때까지는 그런 졸속 인터뷰가 나올 때마다 일침을 날리며 정확한 반박으로 그들의 말문을 막은 몬테크리스토 등의 사례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해외 출신 LCK 캐스터들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이었기에 2021년 이후의 LS만큼의 큰 문제로 번지지는 않았다.[2] 자국 게이머를 인종차별자로 몰아갔을 뿐만 아니라, 운타라는 SKT에서 커리어가 성공적이지 못했음에도 특유의 선량하고 낙천적인 인성과 성실함 덕분에 팀을 떠난 뒤에도 페이커 등 T1의 주축 선수들과 잘 어울리고 팀에 대한 애정도 드러내 T1팬들에게 이미지가 좋은 선수였다. 그런 선수를 역으로 인종차별자로 모함했으니 T1뿐만 아니라 LCK 전체 팬덤에게 반감을 강하게 샀다.[3] 말이 실드지 네메시스는 허위 사실을 퍼뜨렸고 브위포, 쏘린, IWD는 인종차별과 논점 흐리기 등 온갖 악행까지 저질렀다. 그 와중에도 LS는 2주 동안이나 침묵하면서 상황을 악화시켰다.[4] 이런 인물을 한 때 코치로 영입하려고 했고, 지금도 코치로 불러 올리려는 듯한 스탠스를 취하는 T1 프런트와 컴캐스트에 대한 비판도 거세다. 게다가 T1의 스트리머들이 잇따라 문제를 일으키면서, T1의 MCN으로서의 스트리머 영입 관행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 의견도 있다.[5] 사실 말만 지적일 뿐 글의 내용 자체는 영락없는 조리돌림이었다.[6] 광휘의 검 효과로 들어가는 추가 데미지가 자힐로 전환되는 아이템이라 절대 힐량이 적지 않다. 오히려 정신 나간 힐량으로 한동안 선혈 포식자와 함께 브루저 챔프들의 1순위 아이템이었을 정도.[7] 쿨타임마다 스킬 사용시 체력 회복.[8] 서폿이 파이크였기 때문에 바텀에 오래 혼자 있게 되어 여러 번 갱킹을 당하고 성장이 더뎌진 탓에 메인딜보단 적당히 딜을 챙겨가면서 치감을 수시로 묻혀주는 서포팅 플레이를 하고 있었다.[9] 말했듯 단순히 딜직스가 아닌 제이스, 신드라로 이미 충분한 딜에 치감, 시야 등을 보충해주기 위한 서포팅 역할이 컸다.[10] 추가로 미스 포츈과 빅토르 같은 물몸 캐릭터들을 포킹과 궁극기로 노리게 되는 고스트의 입장에선 브루저들을 상대하는 공허의 지팡이보다 훨씬 효율이 좋다. 돌진하는 오공, 그라가스는 신드라와 제이스가 받아치고 뒷라인을 직스와 리 신, 파이크가 무는 걸로 팀에서의 역할이 정해진 모양. 실제로 경기 내에서 리 신의 빅토르 배달에 직스의 궁극기와 파이크의 궁극기로 깔끔하게 잘라먹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11] 잭스는 망한데다가 복합 데미지를 올리는 만큼 마저가 아예 소용없진 않고, 아리는 고정딜이라곤 Q스킬 2타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마법 딜이다. 카이사도 템트리 상 마법 데미지 비중이 매우 높았고, 원래도 패시브 때문에 마법 데미지 비중이 꽤 되는 챔피언이다. 결론적으로 망한 잭스를 배제한 키아야는 적절하게 아이템을 빌드한 것이고, 실제로 게임 내내 마저만 올린 크산테가 안 죽어서 TL이 전선에서 밀려나며 패했다.[12] 브론즈가 봐도 구마유시가 벽을 넘어서 탈출하려고 걸어갔으면 아트 Q 3타를 정타로 맞고 죽는 각이었다. 설사 벽을 넘었다 하더라도 아군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방향이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을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준 셈이고, 왜 그가 서양 롤판에서조차 현재 감독과 코치로 재직하지 못하고 있는지를 요약해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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