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02:13:09

다나카 카즈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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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JR 동일본 역 안내방송

1. 개요

田中一永

일본성우. 1977년 11월 12일생. 출신지는 사이타마현이며, 도쿄아나운서아카데미 등을 거쳐 현재는 일본 도쿄도 주오구에 있는 악센트 주식회사 소속이다. 활동 시작 시기는 1999년 경으로 추정된다.

2. JR 동일본 역 안내방송

"まもなく、2番線に、上野, 東京方面行きがまいります。危ないですから、黄色い点字ブロクまでお下がりください。"[1]
(지금 2번선에 우에노, 도쿄 방면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노란선 밖으로 한 걸음 물러서주시기 바랍니다.)
원래는 애니메이션에서 단역을 담당하거나 광고 나레이션 위주로 활동해서 인지도가 낮은 성우였다. 그러나 지난 2014년 11월부터 JR 동일본의 ATOS 역 안내방송의 남자 성우 교체로 인하여[2] 그 후임으로 방송을 맡게 되고, 우에노도쿄라인, 조반선 후쿠시마현 구간 개업 이후로는 거의 완전히 이 성우가 녹음한 방송으로 교체되었다. 이렇게 바뀐 ATOS 안내방송은 '우츠노미야형 ATOS' 라고 불리는데, 우츠노미야 지역에 가장 먼저 도입되었다는 것에서 따 온 애칭(...)이라고 한다. 또한 이 성우가 안내방송 녹음을 진행한 횟수가 약 4000회(...)라고 한다. 물론 ATOS 방송은 한국철도공사KOBOS처럼 종별 부분+출발시간 부분+행선 부분을 전부 파트별로 따로 녹음하고 이를 모든 열차가 공유하므로 열차 등급 추가, 열차 행선 변경 등의 예외 상황이 발생했을 때 쉽게 대처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JR 동일본의 ATOS 방송은 종별 부분+출발시간 부분+행선 부분을 전부 따로 녹음한다. 그래서 자세히 주의깊게 들어보면 중간에 방송 음질이나 목소리 톤이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1분 30초~1분 40초 사이에 나온다. 스으↗와아↗알↗로우↘ 아카↗기↘[3] 반면 한국은 도시철도, 광역철도 방송을 전부 통째로 녹음하고 여객열차와 광역철도가 안내방송 시스템을 공유하지 않는다.


[1] 야마노테선 이케부쿠로-우구이스다니 외선순환 구간의 ATOS 열차 접근 안내방송[2] 전임 성우는 츠다 에이지(津田英治). 용호의 권 시리즈, KOF 시리즈에서 타쿠마 사카자키 역을 맡은 것으로도 유명하다.[3] TTS로 땜빵한 부분이고, 지금은 정상적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