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다이나제논
1. 개요
SSSS.DYNAZENON의 등장 메카 다이나제논의 합체 형태를 서술한 문서.2. 합체용인 다이나제논
합체용인 다이나제논 合体竜人ダイナゼノン│Dynazenon | |
애니메이션 | 실사 |
合体竜人、ダイナゼノン!
합체용인, 다이나제논!
4체의 메카가 하나로 합체한 기본 형태. 원작의 다이나 드래곤의 또다른 합체형태였던 다이나 포트리스와 동등한 포지션. 다이나솔저를 중심으로 다이나윙이 가슴, 머리 투구, 다이나스트라이커가 팔, 다이나다이버가 하반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독으로 대기권 돌파가 가능하다.합체용인, 다이나제논!
용을 베이스로 한 이미지 때문인지 합체나 이동 등의 특수한 움직임을 보일 때 불꽃 이펙트가 나타난다.
괴수와 본격적으로 맞붙게 되면 가우마가 "다이나제논!"이라고 선창하고 이어서 모든 멤버가 "배틀 고!"라고 후창하는 기합과 함께 전투에 돌입한다. 갓 결성한 1, 2화까지는 가우마만 외쳤으나,[1] 마음이 하나가 된 3화부터는 모두 한 목소리로 외치게 되었다. 전술한 3화에선 괴수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반대로 각자 가지고 있던 심적 문제가 본격적으로 드러난 6화에서는 제각각 외치는 모습을 보이며 괴수를 상대로 고전하는 등, "마음이 하나가 되면 제 힘을 낼 수 있다"는 설정의 보충과 더불어 시청자에게 가우마 부대가 현재 처한 상황이나 이 싸움에 임하는 자세 등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여담으로 소설 SSSS.DYNAZENON CHRONICLE에서 치세가 농담으로 '다이나솔저 윙 다이버 스트라이커 콤바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3. 합체강룡 다이나렉스
합체강룡 다이나렉스 合体強竜ダイナレックス│Dynarex |
合体強竜、ダイナレックス!
합체강룡, 다이나렉스!
다이나제논의 진정한 모습.[2] 4체의 메카를 다시 조합하여 완성한 것으로, 다이나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드래곤의 모습이다.[3] 다이나솔저는 코어 및 헤드와 양팔[4], 다이나윙은 날개 및 머리투구, 다이나스트라이커는 꼬리, 다이나다이버는 다이나제논 때와 마찬가지로 하반신이지만 180도 뒤집어 합체하기 때문에 역관절이 된다.합체강룡, 다이나렉스!
이 상태에선 인간형의 머니퓰레이터를 못 쓰는 대신 공룡 특유의 움직임으로 지상에서의 기동력이 크게 상승하고, 날개가 펼쳐지며 꼬리의 다이나스트라이커와 발의 추력까지 모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공중 기동력까지 상승한다. 또한 렉스 로어를 비롯한 공격적인 기술도 보유한 덕분인지[5] 피니시 전적은 다이나제논보다 다이나렉스가 더 많다.
1화에선 다이나제논일 때와 마찬가지로 가우마 혼자 조종했지만 다이나렉스도 다이나제논이기에 4인의 마음을 합치지 못하면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건 동일하다.
6화에서 그리드나이트가 등장할 때까지 피치 못할 상황을 제외하면 마무리는 반드시 다이나렉스로 지을 정도로 비중이 컸으나[6] 그리드나이트가 등장한 후 귀신같이 비중이 공기화가 되어 12화가 될때까지 한번도 이 모습으로 변신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12회의 최종전에서 다시 한번 다이나렉스로 합체해 그리드 번 나이트와 함께 화려하게 마무리를 짓고 하얗게 불태워져 기능을 완전히 정지한다. 이후 나이트와 2대가 컴퓨터 월드로 데려가며 그곳에서 다시 부활함과 동시에 고개를 돌아보는 것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그리드맨 유니버스 시점에서는 가우마가 다이나제논과 일체화 되고 신세기 중학생 멤버 렉스가 되어 이쪽이 기본 형태가 되었다.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정크 앞에서 엑세스 코드 다이나 렉스를 외치면 다이나 렉스로 바로 변신한다. 그래서인지 그리드맨 유니버스 작중에서는 합체 분리(다이나솔저, 윙, 스트라이커, 다이버)를 하지 않았으며[7], 다이나렉스 아니면, 다이나제논으로만 활약했다.
여담으로 합체 시 콕핏 외부 스피커에서 애니 오프닝 임퍼펙트가 흘러나온다(...).[8]
3.1. 필소작렬대화염 버닝 그리드 렉스 로어 발사 형태
자세한 내용은 필소작렬대화염 버닝 그리드 렉스 로어 발사 형태 문서 참고하십시오.4. 다이나솔저 컴바인
다이나제논, 다이나렉스처럼 정식적인 합체가 아닌, 다이나솔저를 중심으로 한 개별 합체 형태.4.1. 다이나솔저 윙 컴바인
다이나솔저가 다이나윙과 합체한 형태.
개별 합체형태 중에서 유일하게 비행이 가능하며 다이나솔저의 팔 & 다리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범용성이 높은 합체 형태이며 이때문에 개별 합체형태 중에서 가장 많이 등장했다.
4.1.1. 다이나솔저 라이징 블루 윙 컴바인
소설 SSSS.DYNAZENON CHRONICLE에서 등장한 형태. 다이나솔저 라이징 블루가 다이나윙과 합체한 형태이다. 기존 윙 컴바인과의 차이는 없다.4.2. 다이나솔저 스트라이커 컴바인
다이나솔저가 다이나스트라이커와 합체한 형태. 양 팔에 합체하며 특이하게도 손목이 90도로 접히고 전, 후륜이 앞을 향한다.[10] 전작의 맥스 그리드맨과 흡사하다.
합체시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려서 자립하기 매우 불편하며,[11] 작중 내에서도 사실상 임기응변용 임시합체 정도의 필살기 용 고정 포대이다. 날아다닐 수 있는 윙 콤바인에 비해 응용성이 매우 부족한 편.[12] 거의 동일한 합체 방식을 사용한 전작의 맥스 그리드맨이 격투전 특화였던 것과는 대조적이다.[13]
4.2.1. 다이나솔저 라이징 블루 스트라이커 컴바인
소설 SSSS.DYNAZENON CHRONICLE에서 등장한 형태. 다이나솔저 라이징 블루와 다이나스트라이커의 오른쪽 파츠가 합체한 형태로, 코요미와 함꼐 다이나솔저 스트라이커 컴파인을 조종하고 있던 치세가 오른쪽 다이나스트라이커를 요모기 조종하고 있는 다이나솔저 라이징 블루에게 던져주며 합체했다.왼팔이 없는 관계로 스트라이커 스톰 베타만 사용할 수 있다.
4.3. 다이나솔저 다이버 컴바인
심지어 본편 3화에서도 합체 뱅크신까지 성의있게 보여준 윙 콤바인과 다르게 이미 합체한 상태에서 지나가듯이 등장했으며, 결국 이후 본편에서의 활약은 이제 끝이였다(...).
사실 라이딩 상태에선 다이나솔저가 다이나다이버의 미사일 사출기를 가리는 건 물론, 다이나솔저도 움직임이 극도로 제한되기 때문에 쌍방 모두 극단적으로 전투력이 저하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결국 싸우기 위해서는 다이나솔저가 내려야 하니 필연적으로 활약상이 있을 수가 없는 형태인 셈.
4.3.1. 다이나솔저 다이버 컴바인 버스트 스매시 모드
소설 SSSS.DYNAZENON CHRONICLE에서 등장한 형태. 단순히 다이나솔저가 다이나다이버에 올라타는 형태가 아닌 다이너다이버가 다리로써 합체된다.4.4. 다이나솔저 윙 스트라이커 콤바인
소설 SSSS.DYNAZENON CHRONICLE에서 등장한 형태. 다이나솔저에 다이나윙과 다이나스트라이커가 동시에 합체된 형태로, 기존 스트라이커 콤바인의 지구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다.4.5. 다이나솔저 윙 다이버 콤바인
5. 초합체용왕 카이젤 그리드나이트
자세한 내용은 카이젤 그리드나이트 문서 참고하십시오.그리드나이트, 골드번과 모두 합체한 형태. 다이나 솔저가 아닌 그리드나이트를 코어로 합체한다.
6. 초용왕합체초인 로그 카이젤 그리드맨
자세한 내용은 로그 카이젤 그리드맨 문서 참고하십시오.그리드맨 유니버스 파이터, 빅 골드번과 모두 합체한 형태. 그리드나이트가 아닌 그리드맨을 코어로 합체한다.
[1] 사실 1, 2화때는 가우마가 다이나제논의 조종을 혼자서 행했었다. 그탓인지 2화때도 다이나제논 합체를 멀쩡히 했었으나, 다이나제논 합체장면을 스킵하고, 합체가 완료된 상태로 등장했으며, 다이나제논 합체장면은 맴버들의 마음이 하나가 된 3화부터 보여주기 시작한다.[2] 1화에서 가우마가 다이나제논에게 정체를 보이라고 말하자 거기에 호응하며 이 모습으로 변신한 것으로 알 수 있다. 거기에 다이나제논이 원래는 용 조각상이었던 만큼 인간형인 다이나제논보다 이 형태가 원래 모습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3] 다이나 드래곤은 드래곤이라기 보다는 고지라처럼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꼬리를 바닥에 끌고 다니는 괴수의 이미지, 즉 티라노사우루스 등 수각류 공룡의 예전 복원도에 가깝다. 이와는 달리 다이나렉스의 체형은 1990년대 이후부터 확립된 티라노사우루스의 현대적 복원도와 유사하며, 거기에 거대한 날개가 붙어 더욱 드래곤의 이미지에 가까워졌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룡을 베이스로 완성된 다이나 드래곤은 드래곤이라는 명칭이 붙은 반면, 한층 드래곤에 가까워진 다이나렉스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종명인 렉스가 이름에 붙은 점이 포인트.[4] 머리가 돌아가며 윗턱이 옷의 후드처럼 등 뒤에서 머리로 접히고, 아래턱이 가슴에서 올라와 접혀 전개되는 형식으로 별도의 머리가 만들어진다. 다리는 펼쳐서 손 부위가 된다.[5] 다만 다이나렉스일 때는 다이나스트라이커는 차륜 이외의 무장을 쓸 수 없게되고, 다이나다이버도 미사일 해치가 뒤를 향하게 된 탓에 쓰기 힘들어졌는지 사용하지않는 모습은 보여준다. 렉스 로어를 쓸 수 있게 된걸 제외하면 다이나제논보다 화력이 떨어지는 셈.[6] 3화 같은 경우 이미 다이나제논이 거의 끝내놓은걸 다이나렉스가 확인사살하는 정도에 불과했다. 그나마도 머리만 남은 괴수가 날아오자 다이나렉스로 변해 렉스 팡으로 깨문 수준이고, 시간상 굳이 다이나렉스가 될 것없이 다이나제논으로 처리가능했다.[7] 끽해봐야 로그 카이젤 그리드맨으로 합체하기 위해 다이나제논 상태에서 분리를 했을 때 아주 잠깐동안만 합체 구성기체들의 모습이 드러났을 때 빼고는 등장이 전혀 없었다.[8] 2화 도입부의 요모기의 시점에서 다이나렉스의 합체 및 전투를 치르는 게 나오면서 밝혀진 사실이다.[9] 2화에서 연습 삼아 합체했을 때 "이 형태의 이름은 뭘까?"라는 유메의 말에 요모기가 생각해낸 명칭. 다만 실전에선 다이나솔저 윙 컴바인이 되었다.[10] 다른 개별합체와 달리 다이나제논으로 합체할 때와 방식이 동일하기 때문에 차별화를 둔 것으로 보인다.[11] 여담으로 완구는 멀쩡히 잘만 선다(...). 트리거가 굿스마일의 완구 제작 능력을 과소평가한듯[12] 그렇다쳐도 서로에게 마이너스인 다이버 컴바인에 비하면 응용력이 좋다. 즉, 응용성은 윙 컴바인과 다이버 컴바인의 중간 정도.[13] 다만 맥스 그리드맨의 맥스 그리드빔과 스트라이커 컴바인의 스트라이커 스톰의 발사 자세는 유사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