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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일곱 개의 대죄)/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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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작 / 애니메이션
2.1. 일곱 개의 대죄(1기)
2.1.1. 일곱 개의 대죄: 성전의 전조(OVA)
2.2. 일곱 개의 대죄: 계명의 부활(2기)2.3. 일곱 개의 대죄: 신들의 역린(3기)2.4. 일곱 개의 대죄: 분노의 심판(4기)
3. 외전4. 과거5. 묵시록의 4기사
5.1. 1부5.2. 2부

1. 개요

만화 일곱 개의 대죄의 등장인물인 다이앤의 작중 행적을 서술하는 문서.

2. 원작 / 애니메이션

2.1. 일곱 개의 대죄(1기)

3화에서 첫 등장. 성기사들로부터 몸을 숨기기 위해 1년 내내 짙은 안개로 둘러싸여 있는 '백몽의 숲'이라는 곳에 몸을 숨겼으며, 그 곳에 살고 있던 도깨비들에게 숲에 다가오는 사람들을 쫓아내라고 협박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게 했다. 숲에서 자고 있을 때 성기사의 침입을 허용했다며 급하게 뛰어오는 도깨비들의 말을 듣고 잠에서 깨 성기사라 생각되는 소년을 잡아채지만, 엘리자베스의 말에 자세히보니 단장인 멜리오다스인 것을 알게 되어 볼을 비비며 기뻐한다. 잠시 뒤 같이 있던 엘리자베스를 보고 서로 연인 관계라 생각해 멜리오다스를 땅에 내리꽂는다. 막무가내로 바람 폈다고 하며 멜리오다스가 박힌 땅을 연타하지만, 멜리오다스가 엘리자베스의 사정을 설명해 자신이 착각했다는 걸 알게 된 다이앤은 사과를 하고 멜리오다스가 10년 전 당시에 있었던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에 당황한다. 참고로 다이앤이 일방적으로 멜리오다스를 좋아하는 거지 서로 연인 관계는 아니다. 자세한 사정을 알게 된 다이앤은 단장을 도와주기로 결심하며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그 뒤 하늘이 어두컴컴해지며 거대한 뇌운이 생겨 이상함을 느끼자 천둥이 내리치며 전격이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을 포박한다. 길선더의 속박을 바로 풀어버렸다. 그리고 멜리오다스에게 간섭하지 말라는 얘기를 듣는다.

4화에서는 길선더와 멜리오다스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길선더를 잡고 먼 곳으로 던져버렸다.

8화에서 멜리오다스와 자신이 처음 만나게 된 얘기가 나오는데, 자신이 거인족을 떠나 혼자 여행하고 있었을 때 별 것도 아닌 일로 이상한 기사단과 시비가 붙게 되어 싸우게 됐다. 사실 별 도움은 필요 없었지만, 남자 여럿이서 여자 한 명과 싸우려는 상황이 맘에 안 든 멜리오다스가 도와주었고, 멜리오다스에게 무섭지 않았냐?라는 말까지 듣자 한 순간 멜리오다스와 같은 신장이 된 착각까지 들게 되어 이것을 계기로 멜리오다스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 길선더의 공격에 상처를 입어 쓰러진 멜리오다스를 대신해 혼자 바스테 감옥으로 향하러 했지만, 기묘한 송곳니의 프리지아가 조종하는 벌레들을 보게 되 질색하며 자리를 멈춘다. 멜리오다스를 생각해 마법을 사용하여 바닥의 암석을 솟구치는 것으로 대량의 벌레들을 순식간에 전멸시켰다. 성기사의 습격이 온다는 걸 깨달아 바스테 감옥을 향해 달려갔지만, 기묘한 송곳니 소속 단원 루인의 최면에 당해 몸이 치유된 단장 앞을 가로막는다. 이 때 완전히 최면에 걸린 상태가 아닌지라 달리아 마을에서 쉬고 있었던 것까지는 기억하지만, 자신이 바스테 감옥을 향해 뛰어갔다는 사실은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다 갑자기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가 사라지고 눈 앞에 루인이 나타나 루인과 싸우지만, 사실 이는 멜리오다스에게 루인의 모습을 투영시킨 것이며 반대로 멜리오다스의 시점에는 다이앤의 모습에 루인이 투영되어 서로 적으로 오인해 싸우게 된 것이다.

그렇게 서로 싸우던 중 엘리자베스가 최면을 일으키는 매개체인 루인의 석장에 달려 있는 방울을 떼어낸 덕분에 정신을 차려 주위에 있던 프리지아를 쓰러트린다. 다친 엘리자베스를 걱정하며 치료하기 위해 마을로 데리고 가려 했지만, 엘리자베스의 부탁으로 인해 반이 있는 바스테 감옥으로 향하게 된다. 바스테 감옥으로 진입해 반을 발견하게 되고, 멜리오다스와 장난칠 것을 예상해 호크와 의사의 딸인 세넷에게 자신의 뒤로 숨으라는 말을 해준다. 말이 끝남과 동시에 멜리오다스와 반은 치고 받고 주위를 부셨으며, 그런 모습들을 보고 아무렇지 않게 평범하게 있는 걸 보면 일곱 개의 대죄 시절에는 이런 장난이 자주 일어났으며 일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엔 단장과 반의 힘겨루기로 인해 바스테 감옥이 무너지고 마을 의사인 다나의 집에 머물게 된다. 다나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던 중 오늘 하루 엘리자베스의 행동과 의지에 감탄해 그 전까지는 단장 이외에는 관심 없었지만 엘리자베스를 위해서라면 싸워도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하며 그날 밤 엘리자베스와 친구가 되었다.

엘리자베스의 상처가 치료될 때까지 마을에서 3일 정도 머물렀으며, 치료가 어느 정도 끝난 뒤 이 죽었다던 죽은 자의 수도로 향한다. 죽은 자의 수도를 향하던 중 견습 성기사들을 만나게 되고, 멜리오다스가 불필요한 싸움을 피하기 위해 자신과 엘리자베스를 간판녀라 소개하자 너무 기쁜 나머지 얼떨결에 멜리오다스를 단장이라 불러버린다. 이 때문에 자신들이 일곱 개의 대죄라는 것을 들키게 되지만, 갑자기 흑요견이 나타나 기사들을 삼켜버린다.[1] 이런 이유로 싸우지 않고 넘어갔으며, 기사들을 삼킨 흑요견을 쫓아낸 뒤 죽은 자의 수도와 가장 가깝다는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멜리오다스와 함께 마을로 가니 그 곳에는 킹과 도망친 이 싸우고 있었으며, 킹을 발견하자 반갑게 말을 걸었다. 이에 킹은 다이앤을 무시하며 멀리 가버리고[2], 반이 도와준 애들로부터 죽은 자의 수도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듣게 되며 이 마을이 죽은 자의 수도로 통하는 입구란 사실을 듣게 된다. 아이들의 설명으로 죽은 자의 수도로 통하는 입구 주변에 다다르자 주변에 없던 꽃들이 생기고, 그 꽃들의 꽃잎들이 주위를 죽은 자의 수도로 바꾸었다.[3] 수도에 들어온 반이 무언가를 발견하고 쫓으며, 그런 반을 킹이 쫓자 멜리오다스와 함께 반과 킹을 찾으며 이동한다. 그러던 중 눈 앞에 길라라는 이름의 성기사가 갑자기 나타났으며, 자신과 멜리오다스를 공격해 전투에 돌입한다. 길라의 마력인 폭발로 인해 여러 번 날아가 엉덩방아를 찧기도 하며 단장을 대신 감싸 폭발에 직격당하기도 하는 등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길라와의 싸움을 통해 다이앤이 지반을 솟구치게 하거나 했던 능력은 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거인족 특유의 마법인 창조(크리에이션)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킹의 도움으로 길라와의 싸움이 끝나자 점차 몸이 사라지며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그 뒤 일행들과 바이젤이라는 마을에 도착하지만, 사람을 밟을 수 있다는 멜리오다스의 염려에 크게 서운해 한다.[4] 이에 엘리자베스가 모두가 돌아오기 전에 저녁을 준비하자는 말에 기분이 풀리며 저녁거리를 챙기기 위해 같이 숲으로 향해 간다. 엘리자베스와 함께 저녁거리를 찾던 중 치킨·마타고라는 버섯 괴물을 만나게 되는데, 이 몬스터는 위험이 닥치면 몸을 축소시키는 포자를 내뿜는 몬스터였으며, 이 사실을 몰랐던 다이앤은 무턱대고 치킨 마타고를 공격해 엘리자베스와 함께 포자에 뒤덮히게 된다. 그리하여 몸이 일반 사람 크기로 작아지게 되고 엘리자베스의 소지품과 소인 수준까지 작아진 엘리자베스를 두고 갈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엘리자베스의 옷을 빌려 입고 소지품과 함께 가슴에 엘리자베스를 챙긴다. 그 뒤 멜리오다스를 놀래키기 위해 바이젤 축제에 마트로나라는 옛 지인의 이름으로 몰래 참가하지만, 그리아몰과의 대결로 인해 모자가 날아가 일행들에게 정체가 들키게 되자 어쩔 수 없이 일행들과 함께 멜리오다스와 반의 대결을 지켜본다. 멜리오다스와 반의 치열한 접전에 놀라며 멜리오다스가 치명상을 입어도 움직일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고민하려 하자 하우저와의 대결 차례가 다가와 고민을 멈추고 경기장에 올라선다.

싸움이 시작되고 하우저가 일반적으로 '라이징 토네이도'를 이용한 공격을 가하자 이리저리 피하기만 한다. 계속해서 하우저의 공격을 피하던 중 하우저가 양 옆에 회오리를 만들어 퇴로가 차단되고 도망칠 곳은 없어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평범하게 하우저의 주먹을 맨 손으로 잡은 뒤 뺨을 때린다. 사실은 엘리자베스에게 받은 옷을 망가트리지 않고 깨끗한 상태로 돌려주려 했기 때문에 하우저의 공격을 막지 않고 피했던 것이라고 말하자, 이에 전력을 다하기로 마음 먹은 하우저가 '월 쇼크'를 날리지만 깜짝 놀란 수준이지 한 발자국도 밀리지 않고 버텨낸다. 다시 한 번 하우저가 '슈퍼 사이클론'을 사용해 자신을 날려 보내자 '헤비 메타(중금속)'을 사용해 중량을 무겁게 만들어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공중에서 떨어진다. 이 때 떨어지면서 무릎으로 하우저의 복부를 찍어 눌러 대결에서 승리한다.

멜리오다스와의 싸움 순서가 됐을 때는 멜리오다스에게 일부러 공격받아 장외패로 멜리오다스를 승리하게 하려 했지만, 여자들이 멜리오다스에게 같이 또 놀자는 말을 한 걸 듣자 멜리오다스가 다른 여자들과 놀았다고 생각해 멜리오다스를 가격해 땅에 쳐박는다.[5] 멜리오다스와 육탄전을 벌이며 싸우자 치킨·마타고의 포자 효과가 풀려 몸이 커져버린다. 그렇게 한창 싸우던 중 일행들과 함께 바이젤에 다가오는 성기사들을 눈치 채고, 멜리오다스가 연기하는 악당 연기에 동참하며 마을 사람들을 쫓아내고 성기사들과 싸울 준비를 한다. 다른 일행들이 싸우던 틈을 타 자신은 신기인 '기데온'을 가져가려 했지만 자리에 있어야 할 기데온이 없자 당황해 한다. 성기사들이 신기를 숨겼다고 생각하며 신기를 찾던 중에 갑옷을 입은 하우저가 나타나 앞을 가로막는다. 하우저가 자신을 잡는다는 말을 하며 대화 하던 중 길라의 폭격에 당해 말려든 마을 주민이 잔해에 깔려있는 걸 발견하게 되고, 잔해를 치우며 마을 주민을 도와준다. 하지만 이 때 중력 마법을 사용하는 마르마스라는 성기사가 나타나 중력을 이용해 다이앤과 같이 있던 마을 주민을 공격한다. 움직이지 못하게 된 상태에서도 말려든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을 주민을 하우저에게 던져주지만, 던져주자마자 중력으로 인해 땅 속으로 떨어지게 된다.

48화에서 다이앤의 옷더미를 물고 온 호크 엄마가 나타나 다이앤이 떨어진 곳에 던져주자, 그 옷을 입은 다이앤이 나타나 마르마스를 주먹으로 내리쳐 쓰러트린다. 그 뒤 멜리오다스를 공격하고 있던 헬브람을 막아서며 단장이 쓰러진 모습에 분노해 기데온을 휘두르며 헬브람을 공격한다.[6] 공격을 피하던 헬브람에게 '대지의 노호(마더 카타스트로프)'를 사용하여 공격한 뒤 거대한 돌산을 떨궈버린다. 이 여파로 인해 바이젤 마을은 말 그대로 초토화 되어 버린다.[7]

초토화 된 바이젤을 떠난 뒤 엘리자베스가 감기에 걸려 어떤 한 마을에서 잠시 정착했을 때 <일곱 개의 대죄>를 흉내내는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아이들과는 금세 친해치게 되고, 같은 동료인 고서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처음에는 모두와 함께 고서를 도와주러 갈 생각이었지만, 멜리오다스의 부탁으로 감기에 걸린 엘리자베스를 지켜주기 위해 술집에 남게 된다. 그 뒤 고서와 만나게 되며, 시간이 지나 멜리오다스가 빼앗긴 용 모형의 손잡이에 대한 설명을 듣던 중 엘리자베스가 어떤 마법사에 의해 납치당한 모습을 보게 된다. 이에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당황하자 멜리오다스에게 왕국으로 납치당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멜리오다스가 왕국을 향해 자신들을 던져달란 부탁을 해 멜리오다스, 반, 고서를 집고 왕국을 향해 던져버린다.

멜리오다스 일행들을 따라잡기 위해 킹과 함께 왕국으로 향한다. 이 때 엘리자베스가 납치 당해 정색한 단장의 표정을 처음 봤다 언급하며, "만약 납치 당한 게 엘리자베스가 아닌 자신이였다면 그런 표정은 짓지 않았겠지..."라는 말을 하며 애잔한 표정을 짓는다. 킹에게 위로 받으며 오슬로를 통해 왕국으로 이동하려 하지만, 엉덩이가 끼어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일 때 지하의 진동을 느끼고 내려온 드레퓌스, 길선더, 하우저, 헬브람, 길라, 제리코를 만나게 되고 신기를 휘둘러 주변을 붕괴시킨다. 저항하기 힘든 상태인 자신을 길선더, 하우저, 헬브람이 각각 '뇌제의 천벌', '라이징 토네이도', '박탄'을 사용하여 공격해 데미지를 입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헬브람에게 '그라운드 그라디우스'를 날려 반격을 시도하지만, 그 앞을 드레퓌스가 가로막는다. 자신을 가로막은 드레퓌스에게 '그라운드 그라디우스'를 날리지만 검 한 자루에 막히게 되고, 드레퓌스의 마력 '브레이크'에 가슴이 꿰뚫리는 치명상을 입게 된다. 이런 치명상에도 불구하고 엘리자베스를 구하기 위해 일어서 드레퓌스를 공격하지만, 드레퓌스의 '라관'에 오른쪽 허벅지가 꿰뚫리고 '붕격'에 의해 마을 쪽으로 날려진다. 습격자로 오해한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공격해 마을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자리를 피하려 했지만, 다이앤을 악역으로 연출시키려는 헬브람이 마을을 폭격한다. 이 때문에 집이 무너져 길라의 동생인 질이 깔릴 위험에 쳐하자 몸을 던져 파편으로부터 구해낸다. 치명상을 입은 상태에서 억지로 몸을 움직이는 바람에 힘이 완전히 다했는지 쓰러지게 된다. 그러자 그 앞을 길라는 남동생인 질을 구해준 은혜로 인해 하우저는 대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버린 소를 몸 던져 구한 다이앤을 위해 각각의 의견은 틀려도 다이앤을 지키겠다는 공통적인 목적으로 앞을 막아선다.

그렇게 쓰러져 완전히 전투불능 상태에 빠진 줄 알았지만, 주변 신경 쓰지 않고 죽음의 마력을 내뿜는 헬브람을 주먹으로 내리쳐 공격한다. 하우저에게 질을 맡아 피해달라 부탁하려 할 때 헬브람에게 공격 받아 배가 뚫려 쓰러진다. 그리고 헬브람이 잇따라 공격하자 그 공격을 막으며 킹이 등장한다. 킹이 헬브람과 싸우며 자신을 '팔렌 가든'으로 회복시켜 킹과 헬브람의 싸움이 끝날 때쯤 정신을 차린다.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몸을 이끌고 엘리자베스를 구하기 위해 성기사들과 힘을 합치기로 하며, 멜리오다스와 성기사들의 싸움이 멈춘 걸 깨달고 멜리오다스가 있는 장소로 향한다. 그 뒤 엘리자베스를 납치해 간 비비안이라는 마법사를 만나게 되며, 자신을 포함한 일행들이 텔레포트로 다른 장소로 보내내지지만 아서와 함께 있던 마법사에 의해 원래 장소로 돌아오게 되고, 비비안이 역으로 텔레포트에 당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그 뒤 아서와 같이 있던 마법사가 나타나 정체를 드러내는데, 그 마법사는 같은 일곱 개의 대죄인 '폭식의 죄' 멀린이었으며, 일행들과 함께 국왕과 엘리자베스가 있는 왕궁 침실 앞으로 텔레포트된다. 침실의 문에는 '완전입방'이라는 악마의 주술이 걸려 있어 완력으로는 도저히 문을 열지 못했지만, 멀린이 주문을 상쇄시켜 문이 열리고 엘리자베스와 만나게 된다. 엘리자베스와 재회해 즐거운 것도 잠시 모든 일이 끝났다 생각했지만, 핸드릭슨의 습격으로 인해 왕궁이 무너지게 되고 떨어지게 된다. 핸드릭슨에 의해 신세대들의 악마화가 진행되게 되고, 제리코가 악마화 되자 악마화된 제리코를 제압하며 버틴다. 악마화된 제리코를 막으며 힘으로 버티지만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된 것이 아닌지라 제리코에게 조금씩 밀리던 중 반이 나타나 바이젤에서 훔친 구슬로 자신과 길선더를 치료해 준다. 완전히 몸이 회복된 후 엘리자베스를 다시 구출하기 위해 헨드릭슨이 있는 장소로 향하며, 쓰러진 엘리자베스를 업고 도망치던 호크를 도와준다. 이어서 다른 일행들과 힘을 합쳐 핸드릭슨을 공격하지만, 일행들과 함께 핸드릭슨을 공격하던 중 반이 벽을 향해 핸드릭슨을 날려 보내자 무너진 벽 속에 있는 붉은 악마의 시체를 발견하고 이에 경악한다. 이어서 반이 지하로 핸드릭슨을 떨궈버려 일행들이 그 구멍을 타고 지하로 내려가자, 구멍에 들어가지 못해 내려가지 못하고 지상에서 기다린다. 그 뒤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회색 악마의 힘까지 흡수한 핸드릭슨과 싸운 것으로 보이며, 핸드릭슨의 공격에 성기사들이 있는 장소로 날려보내 진다. 이번에는 성기사들과 힘을 합쳐 핸드릭슨을 공격하지만 핸드릭슨의 '검은 성운'에 당해 쓰러진다. 하지만 호크의 죽음으로 인해 각성한 엘리자베스가 방출시킨 빛에 휘감겨 다친 상처들이 전부 회복된다. 그 뒤엔 고서에게 멜리오다스가 짠 계획을 전해 듣고 멜리오다스의 '리벤지 카운터'를 채워주기 위해 핸드릭슨과 함께 멜리오다스를 공격한다. '리벤지 카운터'의 데미지를 채운 멜리오다스가 핸드릭슨에게 일격을 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으로 핸드릭슨과의 싸움은 끝이 난다.

멀린이 낡아버린 자신의 옷을 다시 만들어 주는 동안 멀린이 제작한 신체를 작아지게 해주는 약을 먹고 킹을 찾아간다. 그리고 킹에게 내일 있을 축제에 같이 참가해달라는 말을 건네며 다음 날 킹과 함께 축제에 참여한다.

2.1.1. 일곱 개의 대죄: 성전의 전조(OVA)

2화에서 하우저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킹을 걱정한다.

4화 마지막 부분에서 엘리자베스, 멀린과 함께 마스코트걸 복장을 입었다.

2.2. 일곱 개의 대죄: 계명의 부활(2기)

107화에서 발로르의 마안을 장착한 호크가 전투력을 측정했을 때 마력 900 + 무력 1870 + 기력 480 = 합계 3250이란 수치가 나왔다.

110화에서 기억을 찾았다고 밝혔다.

2기 2화에서 고서가 길라의 기억을 조작했다는 말을 듣고 이에 분노해 고서와 전투를 벌인다.

2기 5화에서 멜리오다스, 멀린, 슬레이더와 같이 갈란과 전투한다.

2기 7화에서 고서에 의해 점점 기억을 잃어가더니 결국 자신이 일곱 개의 대죄였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린다. 다이앤이 일곱 개의 대죄에 입단했을 당시까지의 기억을 모두 소거했기 때문. 이후 마트로나의 이름을 부르며 혼자 에든버러 밖에 위치한 거인족의 마을로 향한다. 그러나 에든버러에서 갈란, 몬스피트와 만나게 되고 위기에 처하나 마트로나가 구해준다.

150화에서 등장. 기억이 없는 상태는 여전하다. 한쪽 발이 의족이 된 마트로나가 추는 '드롤의 무용'이라는 춤을 보며 아름답다고 이야기하며, 자신도 싸움 말고 춤이라면 즐겁게 배울 수 있다면서 그녀에게 그럼 전사는 됐으니 무용수가 되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마트로나와 함께 자르파[8]의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바이젤 대싸움축제로 향한다.

십계가 주관하는 바이젤 대싸움축제에서 킹과 태그가 된다. 글록시니아와 드롤의 분신 인형과 싸우는데, 골렘을 만들어 드롤의 분신을 상대로 승리한다.

리오네스 왕도로 돌아온 후, 킹과 함께 요정의 숲으로 마신족을 피해 숨어지내게 된다.

2.3. 일곱 개의 대죄: 신들의 역린(3기)

3기 2화에서 드롤과 글록시니아에 의해 시련을 받게 된다. 킹과 함께 3000년 전 성전이 일어난 시대로 가게 되고, 드롤의 몸으로 활동한다. 시련 중 3000년 전의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를 만나는데, 엘리자베스가 여신족임을 알게 된다.

3기 5화에서 시련 도중 과거의 고서와 십계 고서를 만나게 되고, 십계 고서에게 고서의 좋은 친구가 되어달라는 말과 함께 현재의 고서가 지워버린 기억을 돌려받는다.

3기 7화, 젤드리스와 만나게 되고 십계가 되라는 제안을 받는다. 드롤의 예상과는 달리 맞서 싸우거나 십계가 되는 것 중 어느 하나도 선택하지 않고 그대로 도망쳐 시련에 통과한다. 시련을 마치고 돌아온 직후, 킹에게 정말 좋아한다는 말과 함께 입맞춤한다. 엘리자베스한테 말한 이후로 100화나 걸림

237화에서 챈들러의 마법에 의해 콩알만큼 작아져버렸다! 때문에 옷이 벗겨져 알몸 상태(...)[9][10]

2.4. 일곱 개의 대죄: 분노의 심판(4기)

346화에서 재등장 트리스탄의 1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일곱 개의 대죄와 모인다

3. 외전

OVA편에서는 엘리자베스와 씻고있을때 멜리오다스가 벗고 들어올때는 좋아라 하더니 킹이 들어올때는 변태라며 던져버린다.

4. 과거

다이앤의 부모는 거인족 내에서 꽤나 유명한 전사였다고 한다. 이들은 모종의 사고로 다이앤이 철이 들기도 전에 사망했으며, 이들 부부와 친했던 거인족 수장 마트로나가 대신해서 키웠다. 하지만 본편으로부터 약 500년 전, 전사로 크고 싶지 않았던 다이앤은 가출하다가 치명상을 입고 강가에 흘러내리고 있던 을 줍는다.

기억을 잃은 킹과 함께 친하게 지내며 한 예로 식량을 얻기 위해 밖에 나갔을 때 사냥꾼을 만나 식량을 얻어먹거나, 아플 때는 식량을 나눠줬던 사냥꾼에게 도움 받아 병을 치료하기도 했다. 어떤 때는 킹과 술래잡기를 하던 중 옷이 찢어져 킹이 머리를 묶어주고 옷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11] 당시 킹은 술래잡기 중 자신을 잡으면 뭐든지 한 가지 들어주겠다는 말을 했으며, 소원으로 킹에게 아래와 같은 말을 한다.
나를 계속 좋아해줘

그 날 밤 잠을 자던 중 사냥꾼[12]이 있던 취략 방향에서 불길이 일어난 걸 보게 되고 도와주려 했지만, 킹의 만류로 동굴에 남아 킹을 기다린다. 하지만 돌아온 킹은 다이앤의 기억을 지웠으며, 깨어났을 때는 킹에 관한 기억을 잃어 아무것도 모른 채 킹과 함께 지내던 동굴에서 자리를 떠난다. 이후 다이앤이 기억을 되찾기까지 무려 200년이나 걸렸다.[13]

고향으로 돌아온 다이앤은 전사장 마트로나 밑에서 용병 일을 하게 된다. 하지만 필요없는 살생은 하지 않는다는 사상을 지닌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은 마트로나와 때때로 싸웠다. 다이앤의 친구 돌로레스는 다이앤 이상으로 나약한 성격을 지녀 용병 일을 하는 것을 괴로워 했다. 다이앤은 언제 한번 돌로레스에게 같이 도피하자고 제안하기도 했지만, 돌로레스는 결국 거인족의 생활에 순응하게 돼서 이뤄지지 못했다. 이때 우연히 길을 걷다가 산적들에게 걸리고, 자신을 소녀라 부르며 구해준 멜리오다스에게 반한다.

들뜬 마음으로 마을로 돌아왔을 때에는 마트로나에게서 돌로레스가 임무를 맡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에 분노해 마트로나에게 덤벼들지만 마트로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다이앤을 제압하며, 그 분노는 다음 임무에 써먹으라고 충고한다. 마트로나와 함께 리오네스 왕국의 성기사들 함께 적의 토벌을 하기로 했지만 리오네스 왕국 성기사는 처음부터 마트로나를 죽일 계략을 세웠다. 마트로나는 다이엔에게 날아오는 독이 바른 창을 대신 맞고 죽어가게 되고 자신에게 덤벼드는 성기사들을 죽인다. 여기서 살아남은 성기사 2명이 다이앤이 마트로나에 대한 질투 때문에 마트로나를 죽이고 증거인멸을 위해 성기사들을 죽였다고 누명을 씌우게 되어 사형을 선고받지만 멜리오다스가 다이앤을 데려가게 되어 자동적으로 일곱개의 대죄의 일원이 된다.

5. 묵시록의 4기사

5.1. 1부

요정왕의 숲에서 킹과 함께 아서를 견제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5.2. 2부

킹과 7명의 자식을 보았다. 퍼시벌의 죽음으로부터 2년 후 퍼시벌의 육체를 요정계에 보관하고, 나시엔스를 손님으로 받아들였다.

자식 중 한명인 머틀이 사실 나시엔스와 체인질링으로 뒤바뀐 아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로 인해 혼돈의 기사 킬베간의 꼬드김에 넘어간 머틀이 폭주하자, 다이앤은 머틀의 어머니로서 아들의 분노를 받아들인다. 방어없아 맨 몸으로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피투성이가 되었지만, 꿋꿋하게 받아들이며 머틀을 진정시키는데 성공한다. 다른 자식들이 부상을 입은 자신을 걱정하자, 이래뵈도 몸은 튼튼하다며 안심시켜주는데, 자식들은 그런 상처를 입고도 아무렇지 않게 미소를 짓는 어머니가 괴물 같다며 무서워 한다.

이후 킬베간에 의해 킹의 마력이 봉인 당하고, 자식들이 사흉 하얀기사 워럴던에 의해 위기에 빠진다. 요정의 힘을 각성한 나시엔스와 킹의 활약으로 워럴던을 물리치는 것처럼 보였지만, 태고의 비약을 사용해 상처를 회복한 워럴던이 방심한 다이앤 & 킹 일가를 기습해 치명상을 입힌다. 다행히도 그때 요정계에 안치되어 있었던 퍼시벌이 부활해 모두를 구한다.


[1] 이 흑요견은 킹의 오랜 친구인 오슬로로, 삼켜진 것도 그저 다른 장소로 전송시킨 것 뿐이다.[2] 킹은 다이앤을 좋아했던지라 부끄러운 마음에 그냥 돌아갔던 것으로, 오슬로와 대화할 때도 다이앤이 자신을 좋아하는 걸 들킬까봐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했다.[3] 이것은 반의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엘레인에 관한 추억으로 인해 수도의 문이 열린 것이다.[4] 실상은 몇 년 전 바이젤 축제 때 거인족이 난동을 피운 바람에 거인족의 출입이 금지되었다.[5] 이건 반이 둘의 싸움을 부추기기 위해 호크가 술을 팔아 번 돈으로 여자들을 매수해 거짓말을 시켰던 것이다.[6] 기데온은 무너진 지반 속에 떨어졌던 것으로 보이며, 마르마스의 중력에 당해 땅 속으로 떨어질 때 기데온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7] 만화에서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애니를 잘 보면 거대한 바위 위에 다이앤이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8] 마트로나를 구해준 야만족이다.[9] 킹은 그걸 보고 코피를 뿜었다(...) 이 자식 위험하다[10] 애니판에선 옷채로 작아져버렸다.[11] 아마 이 복장을 비슷한 형태로 지금까지 입어왔던 것으로 보인다.[12] 다이앤에게 식량을 나눠주고, 병이 들었을 때 치료해줬던 사냥꾼의 손자다. 다이앤 입장에서는 잠깐 못 만난 것이지만 인간 입장에서 수십년이 흘러 있었다.[13] 핸드릭슨의 언급 때문에 150년이라는 소리도 있지만, 이는 작가의 설정 오류. 자세한 항목은 헬브람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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