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다이테이오 | ||
다이테이오 | 다이류오 | 다이겐오 |
테이오 쿠우오 리쿠오 |
엘드란 시리즈의 주역메카 | ||||
제3작 열혈최강 고자우라 | ~ | 외전 완전승리 다이테이오 | ||
고자우라 | → | 다이테이오 |
1. 개요
ダイテイオー / Daitei-oh완전승리 다이테이오의 주역메카. 한자로 쓰면 대제왕(大帝王). 메인 파일럿은 오오모모 타로, 서브 파일럿은 오오조라 마이와 다이치 카케루.
전고: 32.8m 무게: 76.2t 출력: 680,000마력(500,000kW) 최고 주행 속도: 1200km/h 최고 비행 속도: 마하 15 |
2. 설명
엘드란이 귀계제국 오니갓슈마의 침략을 막기 위해 라이징오, 간바루가, 고자우라를 데리고 조종하다 속수무책으로 봉인당하자, 마침 지상에 있던 고쿠라 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들에게 자신의 마지막 남은 힘으로 다이테이오를 만들어 주고, 엘드란은 적의 공격을 받고 사라져 버린다.고쿠라 크루저에서 방출되는 바리어 안에서 테이오(제왕), 쿠우오(공왕), 리쿠오(육왕) 세대의 메카가 '승리합체' 하여 탄생하는 기체. 합체시 각 기체가 연결되면서 파일럿들이 손을 잡는듯한 연출이 나오는 것이 특징. 후에 세컨드 메카인 다이류오와 합체를 하여 퍼펙트 다이테이오로 합체한다.
머리에서 빔을 발사하는 다이샤인, 다리에서 해머를 사출해 적을 강타하는 다이해머 등의 무기가 왠지 다이탄3와 겹쳐보인다는 이야기도 있다.
지금까지의 엘드란 시리즈 주역 메카와 대조해보면 굉장한 스펙을 보인다. 기동성과 출력 모두 우수한 편. 고자우라는 뛰어난 화력을 얻은 대신 스피드가 다소 느린 기체였는데, 다이테이오는 화력도 고자우라보다 뛰어나며 기동성도 좋다. 그러나 스피드 중시형 기체인 간바루가보단 느리다만, 주행 속도에서 밀릴 뿐이지 비행 속도는 더 빠르다.
작품이 애니메이션화가 이루어지지 못한 비운의 작품이라 DX 완구 등은 나오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구성이 라이징오와 비슷해서인지 라이징오를 개조해서 다이테이오로 개조할 수 있는 파츠가 한정판매되기도 했다. 그리고 슈퍼로봇대전 NEO에서 결국 빛을 본 것의 영향인지, 2009년 12월 드디어 피규어가 발매되었다.
슈퍼로봇대전 NEO에서는 스토리가 완전생략되는 바람에 고크아크가 지상에 보낸 마계수들을 저지하기 위해 마침 근처에 있던 주역 3인방에게 로봇을 맡기는 식으로 나온다.
NEO에서 다른 엘드란계 기체가 잠시동안 분리된 형태로 나오는 데 비해 다이테이오는 원작 자체가 흑역사가 되어버린 비운의 작품이라서인지 분리된 형태없이 곧바로 다이테이오로 합체된 상태로 등장한다. 엘드란계 기체 중 첫 등장의 대우가 참 나쁘다.
3. 구성
3.1. 테이오(帝王/제왕)
テイオー
오오모모 타로가 조종하는 원숭이형 로봇. 평소에는 고쿠라 초등학교 교사 벽면에 조각 상태로 융합하고있다. 원숭이형 로봇인만큼, 다리도 손처럼 물체를 잡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다이테이오의 양팔과 복부, 허리, 허벅지가 된다. 그리고 다른 엘드란의 퍼스트 주역메카 구성원과 달리 이 메카의 이름이 합체 로봇 명칭에 반영됐다.
3.2. 쿠우오(空王/공왕)
クウオー
오오조라 마이가 조종하는 꿩형 로봇. 고쿠라 초등학교 체육관의 일부가 변형하여 탄생한다. 세 기체 중에서 유일하게 비행을 할 수 있다. 다이테이오의 머리~가슴 부분이 되며, 꼬리는 방패로 쓰인다.
3.3. 리쿠오(陸王/육왕)
リクオー
다이치 카케루가 조종하는 개형 로봇. 고쿠라 초등학교 수영장이 변형하여 탄생한다. 뛰어난 지상전을 자랑한다. 다이테이오의 다리 부분과 가슴장식이[1] 된다.[2]
4. 무장
다이테이 소드다이테이오의 필살 검. 오른쪽 다리에서 리쿠오 머리가 변형된 부분을 꺼내, 흉부 오른쪽 아래의 돌기에 삽입 후 끌어내면 칼의 몸체가 나타난다.
다이테이 실드
방패. 쿠우오 꼬리털을 합체 시에 고쿠라 크루저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 사용한다.
다이 소서
왼쪽 무릎에서 꺼내 던지는 수리검. 리쿠오의 꼬리가 변형한 것이다.
다이 런처
양 팔에서 발사하는 크리스탈 모양의 미사일.
다이 해머
양 무릎의 구체에서 사슬에 달려나오는 구슬로 발사하여 적을 친다. 사슬을 손에 들고 휘두르는 것도 가능하다.
5. 필살기
다이 샤인머리의 뿔에서 발사하는 빔.
카이저 다이단 엔드
적의 약점을 찾아낸뒤 다이테이 소드로 적을 베어버리는 필살기. 이 '카이저 다이단 엔드'라는 이름은 일종의 말장난으로, 일본어로 '대단원'을 뜻하는 '다이단엔'과 '엔드(End)'를 합친 것. 이 기술로 피니쉬 후에는 "완전승리! 다이테이오!"란 대사로 마무리를 짓는다.
6. 모형화
굿스마일 모데로이드에서 2024년 1월 24일에 공개했으며 7월에 발매했다. 가격은 8,700엔이다.[1] 등에 붙어있는 것이 가슴장식의 뒷모습이다.[2] 차이점은 여느 엘드란 작품의 퍼스트 주역메카 다리를 구성하는 타 로봇과 달리 합체시 기존 머리를 수납한 후에 변형하는 과정을 거친다(기존 구성원인 수왕과 킹 엘리펀트는 머리를 분리하여 방패로 쓰였고, 썬더 브라키오도 리쿠오처럼 다리 변형시 머리를 수납하긴 하나 완구에선 단순히 머리만 분리되어 그것만 잉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