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등장인물 · 과학기술 · 애니메이션 (1기 · 2기 · 3기 · 4기) |
1. 13화-최초의 인간, 센쿠
인류가 석화하고 수 천년 뒤의 어느 날 단 한 명, 센쿠가 눈을 떴다. 센쿠는 벌떡일어나 기뻐하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조용히 일어난다. 대신 다이쥬처럼 얼뻥한 녀석이라면 100억% 이런 짓을 저지르겠다고 예상한다.[1] 센쿠는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현장 확보라며 자기 몸 자체가 천금의 가치가 있는 수수께끼를 풀 실마리가 될거라고 한다. 쓰러져 있던 위치와 포즈, 수수께끼의 파편이 몸의 어느 부분에서 어떤 순서로 떨어져 나갔는지, 검증 가능한 때를 위해 한 조각도 남김없이 확보해둔다. 그때 한 원숭이 무리가 센쿠에게 시비를 건다. 원숭이가 완전 알몸에 철이 없는 센쿠의 모습을 보자 털이 없다며 놀라더니 원숭이 피부에 털이 하나도 없고 '그곳'도 보란 듯이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며[2] 도망간다. 센쿠는 도망가는 원숭이들을 보고 인간을 처음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명은 진작에 사라져 버렸으니 자기가 지구에서 최초로 탄생한 한 마라의 털 없는 원숭이인거냐며 흥분된다고 한다. 센쿠는 석화된 뒤로 1173억 5489만 3870초라며 역시 암산하기엔 버겁다며 윤초가 장난아니게 거슬린다며 애초에 지구의 자전은 1년에 100만분의 17초씩 느려지고 있으니 자잘한 숫자에 의미는 없다고 한다. 그리고 오늘이 기원 0년이라며 나무에 현재 년도, 월, 일을 적는다. 원숭이들이 빤히 쳐다보자 센쿠는 털없는 원숭이의 힘을 보여주도록 하겠다며 우주에 도달할 수 있을 정도의 과학문명을 자기가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 내겠다고 한다. 그렇게 인류 최초의 발명, 불을 만들어내려고 한다. 원숭이들은 센쿠를 보고 바보라고 한다.[3] 그렇게 밤이되고 센쿠는 불을 피워내지 못했다. 나무를 비벼 생기는 마찰열로 불을 만들어내는 원시적인 방법은 습기가 많은 일본에선 거의 불가능했다. 센쿠는 이 털없는 원숭이에게는 날카로운 이빨도 발톱도 없고 할줄 아는 것은 그저 꾸준히 연구하는 것뿐이고 이것이야말로 문명이라고 한다. 날이 밝고 강에서 돌을 가져와 부수기 시작한다. 수 십번을 시도했고 돌을 박살낸 경험을 토대로 요령이 생겼다. 면 부분은 손에 들고 공중에서 내리치고, 가장자리 옆 부분은 평평한 곳 위에 두고 내리쳐서 양쪽을 동시에 깎아낸다. 게다가 돌의 종류도 구분해서 써야했다. 컬러풀한 규질암은 장난 아니게 단단해 작은 나이프같은 걸 만들기엔 이만한게 없다고 한다. 그렇게 부수고 갈고 한 끝에 간석기를 손에 넣는다. 도끼로 식물 줄기를 잘라 엮어 끈을 만들어낸다. 그렇게 끈과 나뭇가지로 활대를 만들어 드릴형 발화장치[4]를 만들어낸다. 센쿠가 말하길 도구를 쓸줄 아는 동물은 의외로 많지만 과학을 사용할 줄 아는 동물은 세상에 한 종류밖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활대를 열심히 비번 결과 셀롤로오스가 내는 가스의 산화에 의한 발열, 연소를 일으켜 불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시간이 흘러 창으로 사슴을 사냥해보려고 하지만 체력부족으로 실패하자 와이어덫을 만들어 사슴 사냥에 성공해 고기와 사냥을 얻는데 성공한다. 센쿠는 원숭이가 사는 곳을 지나가는데 원숭이들은 털없는 원숭이가 알몸이 아니고 옷을 입은 것에 놀라고 센쿠는 원숭이에게 자신을 인간이라고 소개한다.2. 14화-서로에 대한 믿음
센쿠는 나무 위에 집을 건설하는 걸 마치고 엄청난 피로감에 픽 쓰러진다. 혼자서는 생활기반을 닦는 것만으로 빠듯함을 몸소 느낀 센쿠는 이래서는 과학이고 진보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는다. 적어도 한 명, 체력이 넘처나는 사람을 찾기 위해 센쿠의 부활 지점 바로 옆에 있는 석상, 다이쥬를 찾아낸다. 다이쥬를 찾아낸 뒤 어떻게하면 석화를 해제할 수 있을지 알아내기 위해 인류 전원이 석화한 원인부터 가정해본다. <첫번째:우주인의 과학공격설>, <두번째:어느 국가의 군사병기설>, <세번째:신종 바이러스 설>, 총 3가지 가설을 세워본다. 센쿠는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인간과 제비만을 노린 점을 토대로 판타지 같은 석화의 비밀을 풀려고 한다. 그렇게 동상, 생각하는 사람의 포즈로 생각해서 시간이 지나 열화돼서 석화가 풀렸다고 가정해본다. 열화되어 해제된 것이면 비바람으로 풍화된 부분이 원래대로 돌아올 수가 없었다. 석상은 내부까지 돌이였지만 센쿠는 마치 달걀 껍질을 부수고 나온 것처럼 부활한 사실로 내용물만 세포로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즉 표면만 열화되어 세포로 돌아오지 못했고, 열화된 부분은 그대로 돌의 껍질이 되어버린 것. 센쿠는 본인이 깨어난 껍질을 다시 확인해보는데 센쿠의 생각처럼 열화가 덜 된 부분은 다시 세포로 돌아와서 껍질에 틈을 만들어냈던 것이였다. 그래서 센쿠는 본인의 부활 열쇠가 다른 특수한 외적 요인임을 짐작한다. 그리고 머리에 가까운 돌조각일수록 아래쪽에 겹쳐 있었던 사실로 부활이 머리쪽에서 일어났음을 알아낸다. 그렇게 센쿠가 깨어난 동굴에 다시 들어가 조사해본 결과 동굴 천장에서 질산이 만들어져 떨어지고 있었다.[5] 아직 석화가 풀리지 않은 돌 머리카락을 뽑아서 질산에 접촉시켜본 결과 석화가 해제되는 모습을 보는데 성공한다. 그래서 센쿠는 병에 질산을 모아 다이쥬에게 뿌려보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질산을 다시 모아 제비와 다른 사람에게까지 뿌려봤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자 다시 생각하던 그때 본인이 3700년간 의식을 잃지 않고 생각을 해왔음을 깨닫는다. 뇌가 소비하는 칼로리는 하루에 약 400kal(400칼로리). 3700년분의 에너지량을 환산하면 2조가 넘어갔다.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이론, E=mc^2[6]을 이용해 무(無)에서 에너지만큼은 아무리 애써도 생겨나지 않음을 통해 뇌를 움직이는 에너지를 돌의 무언가로 소비해왔다고 생각한다. 즉 돌의 무언가를 깎아내기만 하면 석화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해서 수많은 실험을 해보고 공업용 부식액인 나이탈액으로 실험하고 싶었지만 알코올이 없었기에 보류한다. 그리고 센쿠는 아무리 석화가 판타지라고 해도 과학의 기초만큼은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며 옷에 E=mc^2을 피로 그린다. 다이쥬를 질산 동굴에 넣고 부활이 너무 느리다며 밟아버린다. 센쿠는 다이쥬에게 너는 나처럼 포기를 모르는 녀석이니 3700년 간 깨어있지 않냐고 한다. 센쿠의 기억 속에서 센쿠는 다이쥬에게 네가 없으면 안된다며 돌아와달라고 외치고, 현실에서 다이쥬는 센쿠에게 돌아와달라고 외친다.3. 15화-스톤 월드의 두 나라
다이쥬가 센쿠에게 돌아와달라고 외치는 순간 센쿠의 목신경이 회복되고 때마침 내리던 비가 그친다. 비가 그쳤으니 이제 큰 소리로 외치지 말라고하자 다이쥬와 유즈리하는 주위를 둘러보는데 방금 그 말을 한 사람이 센쿠임을 알아챈다. 깨어난 센쿠는 쥐꼬리만한 단서로 잘도 목이라는 걸 알아차렸다며 다이쥬와 유즈리하에게 100억만점을 주겠다고 한다. 다이쥬는 너무 기쁜 나머지 센쿠의 전신을 꽉쥐자 경신경으로는 부족해서 전신을 부숴버릴거냐며 다이쥬를 발로 뻥 차버린다. 센쿠가 사소한 것까지 감사의 말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하자 유즈리하는 갑자기 가방으로 써온 가죽을 잘라 무언가를 만드는데 잘린 가죽이 로켓처럼 보여서 과학을 상징하는 깃발처럼 보인다고 한다. 센쿠는 이에 전혀 안 그래 보인다고 하지만 유즈리하는 이를 무시하고 센쿠의 목에 부목을 댄다. 센쿠는 본인이 몸을 던진 인체실험은 성공이라며 석화해제의 수복력은 상상이상으로 높았기에 필요없다고 한다. 다이쥬는 석화 때문에 이렇게 고생하고 있지만 석화 덕분에 나을 줄은 몰랐다며 센쿠가 비누를 만들 때 비누가 의사를 대신할 생명의 돌이라고 했지만 오히려 석화야말로 의사를 대신할 생명의 돌, <닥터 스톤>이 아니냐고 한다. 센쿠는 이에 대해 정말 석화가 인류를 향한 공격인지 의문을 품는다. 유즈리하가 몸이 낫는다면 산산조각이 난 석상도 이어붙여서 부활액을 부으면 다시 붙을지도 모른다고 하자 센쿠는 초기에 실험을 해봤지만 산산조각난 시체로 돌아갈 뿐이였다고 말하지만 석화해제의 수복력을 생각해서 다시 생각해본다. 센쿠는 유즈리하를 부르더니 바보인 다이쥬는 100억% 무리이기에 손재주가 끝내주는 유즈리하에게 맡길 수밖에 없다며 죽을 정도로 힘든 미션이지만 해줄 수 있겠냐고 묻는다. 유즈리하는 센쿠의 말을 듣더니 경악을 하지만 하겠다고 한다. 다이쥬가 무슨 얘기냐며 끼어들자 유즈리하는 이제부터 츠카사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다이쥬는 유즈리하를 흔들면서 센쿠를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을 츠카사에게 왜 가려는 거냐고 묻고 센쿠가 그거야말로 이번 사건의 대성과라고 대신 말해준다. 츠카사는 현재 센쿠가 죽었다고 착각하고 있는 상황, 반면 죽지 않은 센쿠는 츠카사의 위치를 언제든지 파악할 수 있었다. 게다가 유즈리하와 다이쥬가 츠카사 제국에 스파이로 잠입해주면 이보다 더 유리한 배틀은 없었다. 센쿠는 유즈리하에게는 미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려줬으니 다이쥬에게는 유즈리하를 지키라고 한다. 이동하면서 센쿠는 분명히 츠카사는 기적의 물로 젊은 사람들만 부활시켜 무력으로 통솔하는 신세계를 개척할거라고 한다[7]. 그 츠카사 제국을 무너트리고 인류정화라는 대량 파괴를 막기 위해서는 과학의 힘으로 맞서 싸울 혁명군을 만들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유즈리하와 다이쥬가 츠카사가 질산을 차지하고 있는 이상 화약도, 사람도 늘릴 수 없다고하자 센쿠는 봉화를 올린 수수께끼의 패거리를 찾아 동료로 만들거라고 한다. 즉 다이쥬와 유즈리하는 츠카사 제국의 스파이로, 센쿠는 과학 혁명군으로 헤어져서 싸우는 것이였다. 그렇게 헤어지고 다이쥬는 다시 만날 날이 언제인지 몰랐기에 센쿠가 보이는 곳으로 가 센쿠를 부르고 주먹을 들어서 다시 만나자고 알린다[8]. 이를 본 센쿠는 자기가 돌아올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혼잣말을 하고 부목으로 묶은 가죽을 깃발처럼 들어준다.4. 16화-신인류, 코하쿠
그렇게 센쿠는 봉화를 올린 수수께끼의 집단 'X'를 동료로 삼기 위해 이동하면서 츠카사와 X가 엇갈려서 서로 만나지 않기를 바란다. 한편 츠카사는 누군가 자기를 스토킹하고 있다는 걸 알아채고 나오라며 누구냐고 묻는다. 스토킹을 한 사람은 꽃을 든 '여자'였다. 츠카사는 대략 고등학생에 혼혈로 생각한다. 다이쥬 일행이 방금 부활시킨걸로 생각하지만 금방 취소한다. '여자'가 꽃에서 칼을 꺼내들어 공격을 시작했기 때문. '여자'의 공격이 시작되자 츠카사는 겉옷을 던지고 대검으로 공격을 막아낸다. 츠카사는 난폭한 녀석이라며 먼저 인사부터 하는 게 도리 아니냐고하자 '여자'는 말할 필요도 없다며 자기소개는 지옥에 가서 하라고 한다. '여자'가 츠카사를 상당히 밀어붙이자 츠카사는 믿을 수 없다며 여학생이 이런 전투능력을 지니고 있을 줄은 몰랐다며 이 정도 실력이면 격투기계에서 소문이 퍼지지 않았을 리가 없다며 뭐하는 녀석이냐고 묻는다. '여자'는 11.0의 시력으로 츠카사가 센쿠의 목신경을 끊었을 때 상황을 전부 보고있었다. '여자'는 이어서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는 못 들었지만 츠카사의 배경 따위는 들을 필요가 없다며 신사적인 요술사 사내에게 영혼이 전부 닳을 때까지 사과하라고 한다. 츠카사가 "요술사?"라고 하자 '여자'는 방금 전 뒤집어썼으면서 벌써 잊은 거냐며 수상한 검은 가루로 [산의 분노]를 불러일으켰지 않냐고 한다. 츠카사는 '여자'의 칼을 손가락 2개로 잡고, 화산의 분화를 산의 분노로 얘기하는 걸 토대로 '여자'가 현대인이 아님을 알아채고 현대인의 몇 세대이냐고 묻는다. '여자'가 아무런 말이 없자 츠카사는 '여자'가 과학도 없는 순수한 원시인류이기에 언제든지 다스를 수 있고 언제든지 죽일 수 있기에 공격할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고, 다이쥬와 유즈리하보다 먼저 기적의 물을 제압하기 위해 동굴로 돌아가는 것을 서두른다. 츠카스는 '여자'를 강하게 밀치고 나무를 칼로 잘라내어 '여자'가 나무에 깔리게 만든다. 나무가 쓰러지는 소리를 센쿠가 듣게 되고 서둘러 소리가 난 쪽으로 가는데 거기서 센쿠는 '여자'와 조우한다. 센쿠는 '여자'에게 저녁까지 버틸 수 있겠냐며 이미 한계라면 위험을 감수하고 조금 남은 화약으로 나무를 날려버리겠다고 한다. 하지만 버틸 수 있다면 죽을만큼 시간이 걸리겠지만 100억% 무사히 구해주겠다고 한다. 본인이 아니라면 알 수 없다며 두가지 중에 어서 선택하라고 하자 '여자'는 내장도 뼈도 무사하니 버티겠다고 한다. 이에 센쿠는 바퀴를 만들고 바퀴를 이용해 도르래를 만든다. 센쿠가 도르래를 이용해 나무를 들자 '여자'는 문제 해결을 위해 조금씩 조금씩 발판을 마련하는 것과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 굉장하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 이름을 말해주는데 여자의 이름은 "코하쿠", 그리고 아무래도 자기는 센쿠에게 홀딱 빠져버린 모양이라고 한다.5. 17화-신인류의 마을
반해버렸다는 말을 들은 센쿠는 뭔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하자 코하쿠는 그런 뜻으로 한 소리가 아니라 센쿠라는 인간이 마음에 들었으니 협력하겠다는 소리라고 해준다[9]. 그리고 밤이 되는데 코하쿠가 양손에 칼을 쥔 채 잠에 들려고하자 센쿠는 그게 신인류의 특징이냐고하자 코하쿠는 사랑이니 뭐니 이상한 소릴해서 그렇다며 자기는 센쿠의 태도가 마음에 들었을 뿐, 신용하고 있지는 않는다며 자기 몸을 지켜오면서 생긴 버릇이니 그리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하자 센쿠는 암사자를 덮칠 정도로 자긴 용감한 녀석이 아니니 쓸데없는 체력낭비하지 말고 자라고 한다. 날이 밝자 코하쿠는 긴머리의 남자와 싸우는 것에 협력하겠다고하자 센쿠는 그걸 위해 과학의 나라를 만들거라고 한다. 그리고 과학왕국을 만들기 위해선 "인력"이 필요하다고 하자 코하쿠는 목욕물만 긷고 돌아가려던 참이니 자길 따라오라고 한다. 코하쿠가 요양을 위한 온천 욕조를 만들기 위해 목욕물을 길으러 온다고 하자 센쿠는 힘이 넘치는 암사자가 왜 요양을 하려는 거냐고 하자 코하쿠는 귀찮고 거치적거리기만 하는 언니[10]가 있는데 언니의 상태가 최근에 더욱 악화됐다는 얘기를 해준다. 이에 센쿠는 약 50리터의 물만 가지고는 목욕을 하기에는 조금 부족해보인다며 장난 아니게 무거운 그걸 들고 매일 몇 번을 왕복하고 있는거냐고 한다[11]. 코하쿠는 자기에게 있어선 그저 매일같이 반복되는 단순한 트레이닝이라며 적당한 무게의 목욕물덕분에 자기도 단련됐다고 한다. 하지만 역시 무거운지 놓치려고 하는 걸 센쿠가 잡아주고 아직 부상이 다 안 낫지 않았냐며 무리하게 움직이다가 쓰러지면 오히려 자기가 귀찮아진다며 자기가 대신 들어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센쿠는 약골 중의 약골이었다[12]... 하지만 과학천재 센쿠는 도르래를 바퀴로 이용해 만든 수레로 경사로를 내려간다. 그리고 마침내 코하쿠가 사는 마을에 도착한다. 센쿠는 마을에 몇 명이 사는거냐고 묻자 코하쿠는 은거하는 사람들의 수를 제외하면 정확히 40명이라고 한다[떡밥1]. 마을을 본 센쿠는 마을사람들이 근대문명을 전혀 모른다는 것을 알아채고, 마을이 부활한 사람들이 낳은 자손들의 집락촌임을 알아낸다. 그리고 어떻게 마을이 형성됐는지 생각해보지만 대체 어디에서 시작한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렇게 센쿠가 생각하는 동안 알 수 없는 2명이 센쿠를 공격해오자 코하쿠가 2명의 공격을 동시에 막으면서 자기를 구해준 은인이라며 난폭한 짓은 그만두라고 한다. 센쿠를 공격한 둘의 이름은 각각 킨로와 긴로[14]. 킨로와 긴로는 외지인을 들여보내선 안된다는 것이 규칙이기도하고, 마을 밖에는 인간은 없다며 외지인은 과거에 추방당한 죄인이라고 한다. 이에 코하쿠는 어쩔 수 없다며 지금 자기와 싸워보자고 한다[15]. 하지만 센쿠는 태연하게 일촉즉발의 상황이지만 험상궃은 얼굴 하지말라며 손에 비누칠을 하더니 갑자기 비눗방울을 불기 시작했다. 킨로와 긴로가 비눗방을 보며 놀라자 센쿠는 마을 사람들의 지식수준을 알아채고 전부 자기 손아귀에 넣을 수 있겠다고 한다... 코하쿠는 그럼 우선 "크롬"을 동료로 삼아야겠다며 생각보다 쓸모있는 남자이고 무엇보다 가장 공략하기 쉬운 상대라고 한다.6. 18화-요술대결
처음 비눗방울을 본 긴로는 어쩔 수 없다며 오의 '남에게 맡기기' 시전하자 크롬이 등장한다. 크롬은 자길 놀랄 정도로 두뇌 회전이 빠른 천재 요술사라고 하자 센쿠는 귀를 파면서 자긴 과학자라고 해준다. 크롬은 킨로와 긴로에게 별 것도 아닌 요술에 겁먹지 말라며 비눗방울은 "목탄 가루로 언제든지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킨로가 뭐하러 왔냐며 요상한 요술에 의지할 생각은 없다고 하자 크롬은 그건 상관없지만 요술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고, 요술이라면 지지 않는다며 손대지 말라고 한다. 그렇게 센쿠와 크롬의 요술대결이 시작한다. 크롬은 여기서 싸우면 마을 녀석들이 휘말릴 수도 있으니 장소만큼은 옮기자며 한 오두막이 있는 장소로 이동한다. 그리고 크롬은 불을 피우더니 자기의 굉장한 요술, 레인보우 브리지를 보라며 자기는 불꽃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며 불에 오두막에서 가져온 무언가를 넣자 불꽃색이 황색, 청색, 자주색으로 변한다. 하지만 센쿠는 뭐가 레인보우 브리지냐며 평범한 불꽃반응 아니냐고 한다. 소금, 구리, 유황 순서대로 집어넣은거 아니냐며 구리는 황산구리, 동굴에서 털어온 푸른 결정 맞냐고 묻는다. 이에 크롬은 센쿠가 위험한 놈인걸 느낀다. 이어서 크롬은 이번엔 정말 깜짝 놀랄거라며 왠 공 하나를 가져오더니 엄청나게 비비기 시작한다. 그리고 긴로에게 손가락을 가져다대자 아주 잠깐 무언가 번쩍거린다. 센쿠는 크롬에게서 공을 뺏더니 유황 볼이냐며 방금 전 불꽃에도 집어 넣은 유황을 토기에 넣어 불로 녹인 후 식혀서 굳힌 뒤 토기만 부숴 완성시킨거냐며 크롬에게 제법이라고 한다. 그리고 센쿠는 손으로 문지르는 것보다 가죽이 100억배 효과있다며 막대기에 묶여있던 깃발을 풀어서 공에 비벼서 엄청난 정전기를 만들어낸다. 센쿠는 크롬에게 이 원시 마을에서 전부 스스로 생각해낸거냐며 오두막같이 생긴 창고에 쓸 만한 광석과 과학소재도 전부 스스로 모은거냐고 묻자 크롬은 꼬맹이는 뭐든지 모으고 싶어하는 법이라며 수집한 것들을 때리거나 섞거나 태워서 만약 굉장한 일이 일어난다면 그것이 요술이라고, 그 이외엔 없다고 말한다. 이에 센쿠는 이렇게 생각한다.크크크 봐라 츠카사
네 녀석이 나나 다른 누군가를 죽이려 하든, 과학을 리셋시키려고 하든
무엇이든 시험하고 싶어하는 멍청이가 반드시 다시 일으킬 거라고, 과학문명을 말이지!!
센쿠는 크롬에게 다가가 이대로라면 언젠가 네 녀석도 100억% 츠카사에게 살해당할 인간이라며 자기 과학왕국의 일원이 될 수밖에 없겠다고 통보아닌 통보를 한다. 그리고 과학창고도 왕국에 필요한 참이었다며 창고에 들어가려고 하자 크롬은 자기와 최후의 승부라며 한번 붙자고 한다. 센쿠가 패배하면 엎드려 사과하고 두번 다시 마을에 접근하지 말고, 센쿠가 이기면 전부 주겠다고 한다. 이에 센쿠가 뭐냐고하자 크롬은 태어나서 이것만큼은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다며 산술(수학)로 자기와 싸우자고 한다. 하지만...천재 고등학생이자 과학자이고, 초등학생 때 우주로 로켓을 발사에 성공한 센쿠를 크롬이 이길리 없었다... 네 녀석이 나나 다른 누군가를 죽이려 하든, 과학을 리셋시키려고 하든
무엇이든 시험하고 싶어하는 멍청이가 반드시 다시 일으킬 거라고, 과학문명을 말이지!!
7. 19화-인류의 200만 년
수학으로 크롬을 이긴 뒤 센쿠는 여러가지의 광석을 대량으로 얻게 된다. 센쿠는 크롬이 몇 년 동안 모은 광석을 보다 방연광, 즉 납덩이를 발견한다. 센쿠는 진사[16]에 열을 가해 수은을 추출한 뒤 추출한 수은에 사금을 녹인다. 그렇게 만들어진 용액에 킨로의 창날을 넣고 불에 달구자 황금 창이 만들어진다[17]. 킨로가 이 요술이 무슨 도움이 되냐고 묻자 센쿠는 도움이라곤 하나도 안되지만 이름이 킨로(금)이랑 맞는거 아니냐고 한다. 이에 킨로는 이런걸로 자길 매수할 생각은 아니냐고하자 센쿠는 아쉽다는 뜻인지 '쯧'이라고 한다. 하지만 킨로는 창과 맞는 자신을 상상하며 굳이 벗길 필요는 없겠다며 넘어간다. 센쿠는 크롬을 몬스터 헌터에서 소재만 더럽게 모으는 사람같다고하고 크롬의 창고에서 약용식물[18]도 발견한다. 크롬은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자기 몸으로 실험해보고 효과가 있던 것만 모아둔거라며 루리의 병을 낫게하려고 요술사가 되었다고 해준다. 그 시각 코하쿠는 루리에게 가 떠온 온천수를 준다. 재스퍼가 오늘은 온천수 하나뿐이냐며 무슨 일이 생겼냐고 묻자 코하쿠는 아무런 일이 없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루리가 재스퍼와 타코이즈에게 잠깐 자리를 비켜달라며 코하쿠와 둘이서 할 얘기가 있다고 하자 쟈스파와 타코이즈는 무녀님을 홀로 둘 수 없다고 하지만 루리가 부탁드린다고하자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뜬다. 둘이 자리를 뜨고 루리는 코하쿠에게 달려가 머리끈이 바꼈다며 머리가 풀릴 만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냐고 하는데 갑자기 루리가 심한 기침을 하더니 부탁이라며 이제 머지 않은 자신 같은 걸 위해서 더 이상 무리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그 시각 크롬은 센쿠에게 루리를 구할 과학은 없냐고 묻는데 센쿠는 정확한건 진찰해봐야 알겠지만 일단 만능약같은 건 존재하지만 만들기엔 수많은 게 부족하다고 답해준다. 그리고 센쿠는 크롬에게 "3700년 전 벌어진 일 "을 전부 얘기해준다. 센쿠에게 인류의 200만년이란 역사를 들은 크롬은 눈물을 흘린다. 센쿠가 왜 갑자기 울고 난리냐고하자 크롬은 인류가 몇 백만 년에 걸쳐서 천천히 쌓아왔던 과학 문명이 순식간에 전부 수포로 돌아간 것에 너무 분해서 운다고 한다. 이에 센쿠는 수포는 무슨 통째로 남아있다고 한다."인류의 200만 년은 지금 전부 내 이곳에 있다."
8. 20화-만능약, 설파제
센쿠가 크롬에게 인류의 200만 년을 전해줄 때 마을사람들에게 센쿠에 대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고 소문은 마을의 촌장에게까지 흘러들어간다. 촌장은 외지인을 코하쿠가 데려왔냐고 하자 재스퍼와 타코이즈는 그렇다고 한다. 이에 촌장은 분노하며 들고 있던 물병을 악력으로 부셔버린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루리가 심한 기침을 하고 있었다. 그 시각 크롬의 오두막에서 크롬은 센쿠에게 루리의 병을 쓰러트리기 위해 만능약의 제조법을 알려달라고하고, 코하쿠는 언니가 나을 수만 있다면 뭐든지 협력해주겠다고 있었고, 센쿠는 머리 속으로 마을사람을 과학왕국에 끌여드리기 위한 추잡스러운 계산을 하고 있었다... 센쿠는 크롬과 코하쿠에게 '사람에게 들러붙은 세균을 처지하는 과학의 만능약, 항생 물질'에 대해 가르쳐준다. 혈액검사도 불가능하고, 병명도 알 수 없지만 먹여볼 가치는 있다고 한다. 이에 크롬과 코하쿠는 당장 만들어보자며 뭐가 필요하냐고 나서자 센쿠는 여러가지 물질이 부족한 것보다 일단 설명이나 들으라며 행동부터 나가는 크롬과 코하쿠를 보고 있으니 바보녀석이 떠오른다고 한다. 센쿠는 이어서 설명을 하는데 만능약을 만드는 루트는 대략적으로 2개 생물에서 만들어내는 페니실린과 돌에서 만들어내는 항생제가 있다고 한다. 코하쿠가 생물과 돌이 어떻게 약이 되냐고 묻자 센쿠는 푸른곰팡이에서 만드는 것이 페니실린이고, 너무나 편리해서 역사의 그림자로 사라진 것이 설파제라고 한다. 하지만 스톤 월드에서 페니실린을 제작하기 위해선 '우연히 100억배 파워의 슈퍼 푸른곰팡이를 발견했다'라는 운빨 게임이 되지만 스톤 월드에서 설파제는 죽을 만큼의 끈기와 일손이 필요하지만 100억% 만능약에 다다를 수 있다고 한다. 크롬이 그러면 답은 이미 정해져있다고하자 센쿠는 크롬에게 뭘 모르고 있다고 한다. 센쿠는 자기들은 신도 천재도 아니기에 한 걸음 한 걸음 씩 땅바닥을 기며 만들 수밖에 없다고 말하지만 끝내 설파제 루트를 선택한다[19]. 그리고 설파제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그린다.{{{#!folding [ 설파제의 로드맵 ]
[1.철을 제련, 제련된 철로 강력자석을 제작][2.인과 동, 강력자석으로 전기를 생산]
[3.전기와 소금으로 수산화나트륨을 생산, 술로 식초와 탄산을 만들고 식초의 수분을 증발시켜 무수 아세트산을 제조]
[4.황산으로 염산과 수산화나트륨을 섞은 황산수소 나트륨을 제작, 수산화나트륨과 탄산을 섞어 탄산수소 나트륨을 제작]
[5. 염산과 황산수소 나트륨으로 클로로 황산을 제작, 석탄에서 아닐린을 추출]
[6.클로로 황산과 암모니아, 아닐린, 탄산수소 나트륨, 무수 아세트산을 조합해 "만능약 설파제를 제작"]}}}
로드맵을 그린 후 센쿠는 크롬과 코하쿠에게 지구의 자전에 대해 알려준다. 크롬은 묘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며 전혀 움직이지 않는 별도 있었다고하자 센쿠는 북극성을 말하는거냐며 북극성을 가르키며 100억% 정북쪽에 있는 더럽게 편리한 별이니 기억해두라고 한다. 근데 시력 11.0의 코하쿠가 북쪽에서는 약간 벗어나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자 센쿠는 그럴 리가 있겠냐고 하는데 조금 생각을 하더니 지구의 지축이 3,700년에 걸쳐 조금씩 기울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서 하코네로 가던 도중 센쿠가 만든 육분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이유를 알게 된다. 그리고 3,700년이란 터무니 없는 세월에 놀라는 와중에 센쿠는 어떻게 크롬과 코하쿠이 북극성이 북쪽에서 벗어난 걸 알았냐고 묻자 크롬은 센쿠도 이 돌에 대해선 모르는 모양이라며 민둥산에서 우연히 주워 온 엄청 쩐 돌이라며 나뭇잎 위에 올려 띄우면 반드시 정북쪽만을 가르킨다며 쩔지 않냐고 하는데 센쿠는 당연히 자연스럽게 자석임을 알아챈다. 센쿠는 자석을 이용해 강에 있는 사철을 손에 넣고, 과학왕국 로드맵의 첫걸음을 딛는다. "그렇게 스톤월드에 철기시대가 시작된다."
9. 21화-철의 제련
크롬과 센쿠는 농땡이를 피우며 코하쿠를 고릴라라고 놀리다가 얻어맞는다. 센쿠는 강에서 사철을 모으다가 수박(스이카)가 떠내려오는 걸 보게되는데 수박이 아니라 수박을 머리에 쓴 스이카였다. 크롬은 스이카가 자석을 멋대로 가지고 나왔냐며 자석을 뺏는데 자석에 붙어있는 사철을 보게 된다. 스이카는 도와주고 싶었다며 항상 수박 껍질을 뒤집어쓰고 다녀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질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는 곤란해 하는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고 싶다고 얘기를 마치기 전에 센쿠는 장황한 설명은 됐다며 과학왕국에 발을 들이는 사람이라면 누군든지 환영이라며 고맙다고 한다. 스이카는 수박껍질을 뒤집어쓰고 있는 이유를 묻지 않은 사람은 처음이라며 분명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다는 걸 미리 알아차리고 가만히 내버려 둔거라며 센쿠를 미화시키자 크롬와 코하쿠는 전력이 된다면 얼굴따위 어찌되든 상관없는 놈이라며 팩폭을 날린다. 스이카가 검은 모래를 잔뜩 모아오겠다며 떠내려가자 크롬은 복숭아동자냐며 물에 빠지지 말라고 한다. '복숭아 동자'란 말을 들은 센쿠는 드래곤퀘스트와 몬스터헌터는 모르면서 복숭아 동자를 알고 있다는 사실이 이상했던 센쿠는 누구에게 들은거냐고 묻는다. 이에 스이카가 루리 언니가 잔뜩 이야기 해줬다고하자 센쿠는 생각해보니 봤을리 없을 고릴라까지 어떻게 알고 있냐고 하자 실물은 본 적이 없지만 복숭아 동자에는 등장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센쿠가 복숭아 동자에는 고릴리가 안 나온다고 하자 크롬은 수수경단을 이용해 동료로 삼았지 않았냐며 크롬이 알고 있는 복숭아 동자 얘기를 해주자 센쿠는 이야기로 위험한 맹수들을 알려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코하쿠가 자기도 루리 언니에게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자기가 알고 있는 어려운 말들은 루리 언니에게서 배웠다고 말해주자 센쿠는 더더욱 루리에게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고, 이렇게 된 이상 오기로라도 만능약을 만들어 구해내겠다고 한다. 근데 갑자기 크롬이 루리에게 흥미라니 무슨 의미냐고 물었다. 어리둥절한 센쿠에게 코하쿠가 크롬이 루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얘기해준다. 센쿠는 마을에 들어가 루리에게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만 킨로가 마을에 절대 들어갈 수 없다며 길을 막는다. 크롬은 어차피 과학의 만능약을 완성시키기만 하면 길을 내줄 수밖에 없을거라며 서둘러 철을 만들자고 한다. 사철과 목탄을 4:1비율로 섞어 달구면 철이 제련된다고 하자 크롬은 간단하다고 한다. 하지만 나무를 태울 때 발생하는 불의 온도는 기껏해야 700도, 하지만 사철을 철로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온도는 무려 1,500도였다. 완전 부족하다며 어쩔거냐고하자 센쿠는 쉴 새 없이 산소를 처넣는 것 이외엔 방법이 없다며 오로지 공기를 보내는 것에만 전념하라고 한다. 그리고 공기를 불어넣기 위한 가죽으로 만든 풀무를 준다. 코하쿠가 이런 편리한 것이 있으면 자기 혼자서라도 할 수 있겠다고하자 센쿠는 잠꼬대는 하고 나서 말하라며 일손이 아직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렇게 제철작업이 시작하는데 수십 시간동안 풀무질을 해야했다... 그 시각 엄청난 연기가 올라오는 걸 본 긴로는 도와주러 가려고 하는데 킨로가 자리를 떠선 안된다며 룰은 룰이라고 한다. 이에 긴로는 킨로에게 이미 금색 창을 받았으니깐 그걸로 땡이냐고하자 당황한 킨로는 긴로에게 친절을 베풀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물건 때문에 도와주러가는거냐며 긴로를 최악이라고 한다. 긴로는 그럼 자기와 창을 바꾸자고하는데 킨로는 싫다며 거절한다. 그렇게 날이 밝고 녹초가 되어버린 일행들... 흙으로 만든 제철소를 부셔서 확인해보는데 당연히 사철이 철로 변하지 않았다... 일손이 최우선이였기에 과학왕국의 백성을 늘릴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과학왕국은 과학의 먹이로 마을사람들을 꼬시기 위해 마을사람들이 바라는 걸 조사해오도록 명탐정 스이카를 출동시킨다.10. 22화 ~ 45화
[1] 이 예상은 적중한다.[2] 근데 원숭이도 엄밀히 알몸이다.[3] 여기까지 본 독자들은 알겠지만 초등학교 1학년때 로켓을 우주까지 발사해낸 천재 중 천재다.[4] 이하 활대.[5] 동굴이 질산을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동굴에 살고 있던 박쥐의 구아노가 모여서 종유석에서 떨어지고 있던 것이다.[6] 에너지=질량x빛의 속력의 제곱[7]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힘이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을 지배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소리이다.[8] 큰소리로 얘기하면 츠카사가 들을 수도 있었기 때문.[9] 센쿠가 말하길 사랑에 빠진 녀석은 가장 비합리적인 트러블을 불러일으킨다고 한다. 사랑에 빠진 녀석?[10] 루리[11] 1L의 물은 1KG이다. 근데 50L의 물을 온천에서 마을까지 걸어가는 일을 매일 그것도 몇 번씩 할 "여자"가 몇 명이나 될까. 그것도 귀찮다고 말하는 언니를 위해서[12] 아니 애초에 50kg를 어떻게 들어서 걸어가...[떡밥1] 근데 40명 중 한 명이 이름이 없다.[14] 후에 나오겠지만 킨로가 형이고 긴로가 동생이다.[15] 2대1 상황임에도 코하쿠가 압도적으로 강한지 덤비질 못한다.[16] 진사 광물은 황화수은 결정이고, 방연광은 납황화물이라고 한다.[17] 만화에서 센쿠가 연기를 마시지말라고하는데 수은이 맹독성물질이기 때문이다. 수은 기체를 마시면 일시적인 호흡곤란 수준이 아니라 사망수준이니 황금창 만들겠다고 따라해선 절대 안된다.[18] 질병 치료에 사용되는 식물[19] 뭔가 한 컷이 잘린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