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4 20:49:07

닥터 윤

파일:제빵왕 김탁구 로고 화이트.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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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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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정학. 일본어 더빙 성우는 야마구치 후미히토. 본명은 윤승현이지만 의사다보니 닥터 윤,혹은 윤선생 윤 슨상님[1]으로 불린다. 공주댁, 미스 장과 함께 김미순을 돕고 있다.

2. 작중 행적

원래는 김미순이 간호사로 일하던 보건소의 의사였다. 김탁구를 임신한 김미순을 잡으러 온 한승재 일당을 막아보지만 힘없이 털리며 리타이어...

인 줄 알았지만...

시간이 흘러 죽은 줄 알았던 김미순과 함께 등장한다. 김미순의 사업을 도와 거성식품의 지분을 모으는데 돕고 있었다.

이후 민주화 운동으로 고문 당한 구자림을 치료하기 위해 거성가에 방문하게 되고 이때 서인숙에게 구마준의 여자친구 이야기를 해준다. 깐깐한 서인숙이 별 의심없이 고용한 걸 보면 실력은 좋은 듯.[2] 그리고 이때 한승재와도 재회하게 된다.

거성측 첩자로부터 김탁구서인숙과 만나기로 했다는 정보를 입수한 김미순에게 위험하니까 가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실제로 김미순과 첩자[3]를 수면위로 떠올릴 서인숙의 계략이었다.

이후 닥터윤이 김미순과 과거 같은 보건소에서 일했음을 기억해낸 한승재는 이후 그의 진찰실에 들이닥치며 김미순이 어딨냐고 떠보지만 닥터 윤은 끝까지 불지 않았고, 결국 한승재는 진찰실을 강제로 뒤지지만 김미순이 도망간 뒤라 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점점 눈이 나빠지는 김미순에게 치료를 권유하지만 김미순은 이를 거절한다. 하지만, 건강악화로 김미순이 쓰러지자 직접 김탁구를 데리러 거성식품 본사로 향한다. 김탁구와 병원에 왔을 때는 이미 김미순이 퇴원하고 여행을 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며칠뒤 감금돼있던 공주댁을 통해 진실을 알게 되면서 병원에서 김미순이 납치되었다는 정보를 김탁구에게 알려준다. 이후 김탁구와 재회에 성공한 김미순에게 다시 한번 수술을 권유하며, 모든 문제가 해결된 뒤에는 다시 본업으로 돌아간듯 하다. 최종화에서는 환자를 진찰하고 있었다.

3. 여담

힘겹게 확보한 거성식품 지분을 문 한번 잘못 열어 한승재 일당에게 뺏기거나 김탁구 데리러 간 사이 김미순이 납치되는 등 은근 트롤링이 잦다.[4]


[1] 사투리를 쓰는 김미순이 이렇게 부른다.[2] 기업 안주인답게 병원 원장을 전문의로 두었지만 닥터 윤이 대신 오게되었다.[3] 공주댁[4] 의도치는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