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4 20:57:31

신성현(제빵왕 김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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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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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빵왕 김탁구의 등장인물. 배우는 권용운. 일본어 더빙 성우는 아사미 코시로. 신유경의 아버지이다.

2. 작중행적

하나 뿐인 딸인 신유경과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 밖에 없는 딸에게 가정 폭력을 일삼으며 하도 심해서 김탁구가 그만하라고 말릴 정도. 이후 한승재의 부탁으로 김미순의 납치를 시도하지만 바람개비 문신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만다. 이후 용기를 낸 신유경의 선택으로 경찰들에게 체포되고 신유경은 보호소에 들어가게 된다.

14년이 지난 후 청산공장을 살리러 온 김탁구와 재회하게 된다. 한 5~6년동안 이곳에서 경비원으로 일한 듯.[1] 청산 공장에 신유경의 가족이 있다는 정보를 얻은 한승재는 그를 찾아가 딸과 만나게 해준다. [2] 하지만 신유경은 자신을 학대하던 아버지는 이렇게 초라한 사람이 아니라고 모른 척 해버린다. 다시 청산에 내려와선 자신을 구해준[3] 김탁구의 조언에 힘입어[4]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부모역할을 맡은 후 딸과의 짧은 작별인사를 한다.

마지막화에서는 구마준에게 김탁구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본의아니게 한실장 체포에 기여했다. 이후 청산공장에서 경비가 아닌 근로자로서 일하고 있다.[5]

3. 여담

  • 제빵왕 김탁구의 대표적인 전투력 측정기다(...). 조진구에게 털리는 것을 물론, 탁구따라 청산에 내려왔던 구일중에게도 털린다.탁구가 거성의 대표 대리인으로 청산공장으로 갔을때도 어두운 곳에서 먼저 선빵까지 쳤는데도 김탁구에게 제압당해 있었다.
  • 비록 마지막 작별은 감동적으로 묘사됐지만 신유경이 타락하는 데 있어서[6]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이다.

[1] 공장장이 동향 사람인데 딱해서 자리를 만들어줬다고.[2] 이때 신유경은 충격으로 실신해버릴 정도.[3] 손버릇이 어디 안 갔는지 술사려고 공장직원들 주머니를 털다 역으로 관광 당했다.[4] 처음엔 발끈하더니 내심 마음에 걸려있었던 듯.[5] 공장장의 옆에서 이야기를 하고 함께 기뻐하고 있는 걸로 봐서는 일반 근로자보다는 높은 위치로 올라 간듯.[6] 어릴 때 탁구한테 네가 죽여줄 수 있냐고 물어볼 정도였고 보육원으로 떠날때는 호적까지 새로 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