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6 18: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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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Après une lecture du Dante: Fantasia quasi Sonata |
작곡가 | 프란츠 리스트 |
연주자 | 미하일 플레트뇨프 |
장르 | 독주곡 |
프란츠 리스트가 1849년에 완성한 소나타 형식의 환상곡으로 1858년 순례의 해 2권 '이탈리아'에 7번째 곡으로 수록되어 출판되었다. 흔히 단테 소나타라 줄여 부른다. '소나타풍의 환상곡'이라는 부제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3번과 피아노 소나타 제14번으로 알려진 두 곡의 피아노 소나타 Op. 27의 초판 출간 당시의 원제였던 '환상곡풍의 소나타(Sonata quasi una fantasia)'를 변형한 것이다.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과, 1837년에 출판된 빅토르 위고의 시집 <내면의 목소리(Les Voix intérieures)> 중 27번째로 수록된 동명의 독후시 <단테를 읽고>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비르투오소 연주자에게 깊은 음악성과 높은 수준의 기교를 요구하는 난곡이며, 문학적인 영감이 음악적으로 승화되는 것을 보여주는 19세기 낭만주의 표제음악의 중요한 작품이다.
본래 1837년경 스케치를 시작해 1839년 11월 비엔나에서 초연하였으나 개작을 거쳐 1849년 빅토르 위고의 시의 제목을 붙여 완성했고, 1858년 쇼트(Schott)사에서 순례의 해 중 두번째 해: 이탈리아(S. 161)의 7번째 곡으로 출판되었다.
1-114마디 | 제시부 |
115-272마디 | 발전부 |
273-373마디 | 재현부 |
1-34마디 | 도입부 |
35-72마디 | 제1주제 | D단조 |
73-102마디 | 경과구 | F♯단조 |
103-114마디 | 제2주제 | F♯장조 |
도입부의 셋온음 하행 동기는 자유롭게 변형되어 악곡 전체에서 중요하게 사용된다.
115-123마디 | 재도입부 |
124-135마디 | 제1주제 전개 |
136-156마디 | 제2주제 전개 |
157-180마디 | 제1주제 전개 |
181-188마디 | 재도입부 |
189-210마디 | 제1주제/경과구 전개 |
211-249마디 | 경과구/도입부 전개 |
250-272마디 | 제2주제/경과구 전개 |
273-289마디 | 제1주제 | A장조 |
290-317마디 | 제2주제 | D장조 |
318-373마디 | 종결부 | D장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