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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2019) The Running Ma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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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폭력성, 모방위험) |
방송 시간 |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00 ~ |
방송 기간 | 2019년 9월 18일 ~ 2019년 10월 31일 |
방송 횟수 | 14부작[1] |
채널 | |
기획 | |
제작사 |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
연출 | 김용수[2] |
극본 | 백정철, 이혜인 |
장르 | 드라마, 코미디 |
원작 | 송시우의 소설, 《달리는 조사관》 |
출연 | 이요원, 최귀화 外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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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방영된 OCN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2. 시놉시스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3. 등장인물
3.1. 인물관계도
3.2. 주요 인물
- 한윤서(이요원) : 국가인권증진위원회[3] 총괄조사과의 조사관이다. 침착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인물이다. 배홍태가 진정인 편에서 생각한다면 한윤서는 피진정인 측의 입장까지 고려하는 편이다. 아버지가 경찰이었고, 여동생이 살해당한 경험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겪은 모종의 사건으로 인권증진위에서 일하기로 결심했다.
- 배홍태(최귀화) : 서울중앙지검에서 파견된 조사관이다. 한윤서 조사관과 함께 일하나, 성격이 정반대이다. 감정적이고 불의를 보면 바로 제지하는 인물로 성급한 성격 때문에 검찰에서 평판이 별로 좋지 못했다. 인권증진위로 파견된 것도 평소에 기물파손과 지시불이행, 폭행 등으로 평판이 떨어진 상태에서 잠복수사 중인 사복 형사를 범죄자 동료인 줄 알고 폭행하는(...) 불미스러운 일을 벌였기 때문이다. 검사라서 중간에 다른 인물에게 법률 용어를 설명해주기도 하고, 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검찰로부터
몰래얻어내기도 했다. - 김현식(장현성) : 한윤서와 배홍태의 팀장이다. 진정 조사를 총괄하는 입장으로 업무 진행 지시나, 보고를 받고 피드백을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사람 좋은 인물로 둥글둥글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3.3. 인권위
3.4. 그 외
3.5. 특별출연
4. 마케팅
4.1. 예고편
1차 티저 | 2차 티저 | 캐릭터 티저 |
4.2. 포스터
공식 포스터 |
캐릭터 3종 포스터 |
5. 에피소드 목록
- 1화. 아무도 없었다 1
차기 유력 대선후보의 성희롱 혐의를 입증하며 화제가 된 국가인권증진위원회. 그곳에 실력은 있지만 '비인권 검사'로 악명이 높은 홍태가 파견되어 온다. '인권위'에 대한 이해도 성의도 없는 홍태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에이스 조사관 윤서. 한편 임금협상 문제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 대기업 노조 조합원이 간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진정이 들어오고, 앙숙 같던 두 사람은 반강제로 함께 조사에 착수하는데... 진정인과 피 진정인 모두 과도하리만큼 언론을 이용한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바람에 조사는 난항에 빠진다.
- 2화. 아무도 없었다 2
성추행 피해자인 소지혜가 제출한 증거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조사관들. 윤서와 홍태는 최근에 사망한 피해자의 연인에 대해 알게 되고, 그가 생전에 관여하였던 고발 사건을 파헤치다가 석연치 않은 부분을 찾아내게 된다. 검사 출신인 홍태는 특유의 기지로 그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파헤쳐나가는 한편, 증인들을 면담하던 윤서도 사건 이면에 감춰져있던 냉혹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 3화. 조사 vs 수사 1
살인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 중 무죄를 주장하며 자살한 외국인 노동자 나뎃. 나뎃의 사건 변호를 맡은 변호사이자 홍태의 연수원 동기인 오태문 변호사는 경찰의 관행적인 강압 수사에 대한 진정을 인권위에 제출한다. 수사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면 내막을 조사하여 진상을 밝히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홍태와 달리 윤서는 진실을 밝히는 것은 인권위 조사관의 소관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홍태와 언쟁을 벌이게 되는데...
- 4화. 조사 vs 수사 2
외국인 노동자 살해 사건의 강압 수사 여부를 조사 중인 홍태. 해당 경찰관은 불가피한 수사 과정이었을 뿐, 강압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윤서는 수사 기록과 사건 당시 정황 조사를 통해서 나뎃의 알리바이를 입증하는 데 성공하여 결정적 목격자를 알아내는 듯 보이는데.
- 5화. 얼룩진 기억
동창생들이 술자리를 벌이던 오피스텔에서 다툼이 일어나고, 출동한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아 누군가 죽음을 맞게 된다. 윤서와 홍태는 출동 경찰의 의도적인 조준 사격인지 단순 오발 사고인지를 두고 조사를 벌이지만, 서로 다른 판단으로 극단적 대립을 하게 된다. 사건의 목격자는 진술을 회피해 사건은 미궁 속에 빠지고 윤서는 진술 속 엇갈린 점을 찾아내는 한편, 예측 못 했던 또 다른 희생자가 발생하는데...
- 6화. 시궁창과 꽃
한 여성이 살해되고, 유일한 용의자는 남편인 살해 사건! 해당 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홍태는, 일주일 안에 새로운 증거를 찾아내지 못하면 용의자를 무죄로 풀어줘야만 하는 상황에 빠진다. 한편 윤서는 경찰의 불법 긴급체포로 인한 인권침해 진정에 대해 조사한다.
- 7화. 아버지의 이름으로 1
지뢰 폭발사고로 사망한 정일병! 진실을 조사해달라는 진정이 인권위에 접수된다. 홍태는 과거 친구였던 우 변호사의 소개로 조사에 착수하지만, 몇 가지 단서와 군의 지나치게 비협조적인 태도에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 8화. 아버지의 이름으로 2
윤서는 지뢰 폭발 사건이 유일한 목격자인 최 병장을 만나지만, 두 다리를 잃고 패닉에 빠진 그에게서 아무런 정보를 얻지 못한다. 홍태는 검사 시절 가까웠던 법의학자를 통해 사망한 정 일병의 사인이 지뢰가 아닐 수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얻게 되고, 심각한 인권침해 여부를 의심하게 된다.
- 9화. 우리들의 죽음 1
대기업 한 부품 공장에서 노조 간 언쟁 끝에 사고가 발생, 노조원 이정완의 시신이 발견된다. 윤서와 홍태는 사망한 노조원의 죽음을 둘러싸고 인권침해 여부가 있었는지 직권조사를 시작한다. 사측과 해고, 두 노조의 해산 과정에서 경찰의 대응은 적절했는지, 용역 업체의 폭력 진압은 없었는지 조사하지만 경찰과 용역 업체 그리고 회사는 서로에게 과실을 떠넘기기에 급급한데...
- 10화. 우리들의 죽음 2
홍태는 노조 사고 현장 피해자의 손에 쥔 손수건을 주목한다. 손수건에 새겨진 이니셜을 추리하던 홍태는 유력한 용의자의 실체에 접근하게 되고, 윤서는 사망한 이정완과 마지막까지 함께 있던 동료의 병실을 찾아가지만 그는 침묵으로 일관한다.
- 11화. 밝은 미래 1
아동 보육 시설에 거주하는 한 소녀가 부당한 이유로 정신병원에 입원당했다는 진정이 제기된다. 조사관들은 해당 보육 시설에 대한 직권조사를 시작하고, 소녀들의 일탈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다는 시설 관계자들의 원망 섞인 하소연만 듣게 된다.
- 12화. 밝은 미래 2
사라진 미래를 찾기 위해 집을 찾아간 윤서. 미래의 엄마는 대수롭지 않게 가출이라 여기고, 미래가 시설 집기를 훔쳐 다른 아동까지 데리고 사라졌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윤서는 시설 간호 선생으로부터 사라진 아이의 성폭행 피해가 의심된다는 정황을 듣게 되는데.
- 13화. 푸른 십자가 1
최철수 사건의 피해자 가족은, 딸의 시신이라도 찾기 위해 그를 만나려고 한다. 시한부 암 선고를 받은 최철수는 사형수에게도 인권이 있다며 인권위에 형 집행정지 진정을 넣는다. 윤서는 사형수의 형이 집행되지 않았다는 원칙적 이유로 진정을 종료하려 하고, 피해자 가족을 위해 마지막으로 최철수를 만나보기로 결심하는데...
- 14화. 푸른 십자가 2
윤서는 최철수의 말을 듣고 찾아간 의문의 무덤에서 신상 미상의 시체를 발견하고, 시체를 국과수에 보낸 윤서는 의외의 결과에 최철수에게 속았음을 알게 되고 분노한다.
6. OST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Part 1 | 2019.10.01 | 제비꽃[5] | 미교 | # | |
Part 2 | 2019.10.04 | Tell me why | 한승희 | # | |
Part 3 | 2019.10.09 | 끝까지 간다 | 이진희 | # | |
Part 4 | 2019.10.17 | 한숨 | 연규성 | # | |
Part 5 | 2019.10.23 | Take Back My Life | 송자경 | # | |
Part 6 | 2019.10.24 | Fly Away | 이혁 | # | |
Part 7 | 2019.10.30 | 위로 | Drako (드라코) | # | |
위로 (Acoustic Version) | # | ||||
Part 8 | 2019.10.31 | Beautiful Answer | 박요나 | # | |
Part 9 | 2019.11.07 | 이대론 못 보내 | OYEON |
7. 시청률 및 평가
- 모든 시청률은 AGB 닐슨코리아 시청률 기준.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회차 방영일자 전국 수도권 1회 2019.09.18 1.207% 1.276% 2회 2019.09.19 1.300% 3회 2019.09.25 1.180% 1.460% 4회 2019.09.26 1.057% 1.427% 5회 2019.10.02 0.813% 6회 2019.10.03 0.8% 7회 2019.10.09 0.819% 8회 2019.10.10 0.892% 9회 2019.10.16 0.6% 10회 2019.10.17 0.4% 11회 2019.10.23 0.9% 12회 2019.10.24 0.9% 1.372% 13회 2019.10.30 0.8% 14회 2019.10.31 1.1% - OCN이 수목 드라마를 편성한 이후 역대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부터 1.2%로 전작의 시청률이 다 어디갔나 싶을정도로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더니 이후 시청률이 오르기는커녕 점점 떨어지고 있다. 5회에서 기어코 0%대까지 내려가더니[6] 10회에서는 0.4%까지 떨어지면서 점점 밑바닥의 끝을 향해가고 있다(...).
- OCN에서 보여주었던 여타의 수사물과 차별점을 제시하지 못한 것도 큰 타격으로 작용하고 있다. 인권위라는 색다른 공간을 무대로 삼은 점은 신선하고 나름대로 매주 소재도 신선했으나 전체적으로 흥미를 유발시킬 요소가 많이 떨어진다. 그리고 '휴머니즘을 내포한 사람 공감 통쾌극' 이라는 타이틀이 어필하지 못한 감이 큰데다가 '인권위'라는 특이한 요소도 제대로 쓰이지도 않았다. 무색무취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드라마다.
8. 기타
- 감각적인 연출로 드라마 매니아들에게 잘 알려진 김용수 PD의 KBS 퇴사 후 4년만의 신작이다.
- 이요원은 이몽 이후 2개월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 최귀화는 이 드라마를 통해 처음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
- 장현성은 빙의 특별출연 이후 5개월만의 OCN 복귀작이다.
- 이요원과 심지호는 신인 시절 함께 출연한 학교 2 종영 이후로 19년여 만에 한 드라마에 출연한다.
- 각 에피소드 마다 극 진행 중간에 코미디 상황극이 연출된다. 이때 각 등장인물의 설정이 바뀌는데, 이 설정은 본 이야기와는 무관하며 다른 등장인물이 하는 설명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이다.
- 아무도 없었다 편에서는 이달숙이 술에 취해서는 공무원 체계의 비효율성을 주장하는 장면에서 배홍태 검사가 말단 공무원으로 등장한다.
- 조사와 수사 편에서는 배홍태가 법률 용어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배홍태, 한윤서, 이달숙이 삼인조 은행강도로 등장한다.
- 화면에 텍스트가 많이 나온다. 영국드라마 셜록에서 나온 것과 비슷하게 장소나 소품의 이름을 설명하는데 사용되기도 하고, 아니면 시청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장문의 설명 장면을 보충하기 위해 사용된다.
- 3,4화에서 이스터에그가 나온다. 고시원 303호에 사는 사람이 나오는데, 이 303호는 같은 방송사의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주인공이 사는 방 번호이다.
- 본래 16부작 예정이였지만, 2회 축소되어 14부작이 되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처참한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 조기종영에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이 드라마를 끝으로 OCN 수목 드라마는 휴식기에 들어갔다가 돌아오지 못하고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았다.
[1] 본래 16부작 예정이였지만 2회 축소되었다.[2] 前 KBS PD. 화이트 크리스마스, 적도의 남자, 칼과 꽃 연출.[3] 축약명이 인권위가 아니라 인권증진위이다. 대게 국가기관의 경우 세 글자로 줄이는 경향이 있으나, 인권위는 실제 존재하는 기관의 축약명이라 혼동을 막고자 인권증진위라고 꼬박꼬박 늘려서 부른다.[스포일러] 7화 방영분에서 국방부 장관으로 출연하시는데 정말, 정말 뜻밖에도 매우 양심적인 정치인으로 등장하신다. 반전이라면 반전일 부분.[5] 조동진의 곡을 리메이크.[6] 상당한 혹평을 받았던 빙의조차 1% 미만으로 떨어진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