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0:52:25

답정너(개그콘서트)

파일:개콘 답정너.jpg
답정너
시작 2019년 6월 9일
종료 및 방영 중단 2019년 6월 16일
방영 여부 종영
출연자 김정훈, 이성동, 장하나

1. 소개2. 등장인물
2.1. 김정훈2.2. 이성동2.3. 장하나
3. 방영 목록

1. 소개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하면 돼’라는 의미를 가진 ‘답정너’를 다룬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

알래 카메라와 더붙어 김정훈의 쿨거래 이후 복귀작이다.

막판에는 김정훈이 "완전 답정너네~!"라고 한탄하면서 코너가 끝난다.

6월 16일에 종영되면서 2회성 코너가 되었다.

2. 등장인물

2.1. 김정훈

장하나의 담임. 현실을 깨닫지 못하는 장하나와 그녀보다도 한 술 더 뜨는 이성동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사실상 나만 정상인이다.

2.2. 이성동

장하나의 아버지. 김정훈과 만나서 장하나와 진로 상담을 할 때 소통이 되지 않아 답답해하던 김정훈과 소통이 잘 되는가 싶더니 이건 초반 때의 이야기이고, 가면 갈수록 오히려 딸과 똑같은 한심한 아빠가 된다. 그 아버지의 그 딸이라더니...

2.3. 장하나

이성동의 딸이자 김정훈의 제자. 김정훈과 진로 상담을 하는데 이해를 못해도 너무 못해서 김정훈을 미치게 한다. 김정훈은 그렇게 의도한 것이 절대 아닌데 본인이 잘못 해석해서 생각을 한다. 장하나가 김정훈한테 모델이 된다고 했을 때 김정훈은 장하나가 키가 작아서 모델이 절대로 될 수 없다는 것을 머리 위로 손을 올리는 것을 보였는데, 이게 키가 작다는 것을 뜻하는지 잘 몰랐던 장하나는 그게 보이는 그대로 머리 위로 손을 올리는 것이 되는가 안되는가로 잘못 생각했다.

3. 방영 목록

날짜 회차 내용
2019년 6월 9일 1화 장하나는 담임선생님인 김정훈의 호출에 교무실에 온다. 알고보니 담임선생님이 장하나를 교무실로 호출한 이유는 장하나의 진로상담을 위해서이다. 담임선생님이 장하나의 성적을 보더니 내신 9등급 중에서 9등급 이라면서 너무 속상해하지말라고 하면서 장하나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뭐가 되고 싶냐고 묻자 장하나는 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을 한다. 그러자 담임선생님은 제대로 못 들었는지 장하나에게 뭐가 되고 싶냐고 물었고 이에 장하나는 다시 1번 모델이 되고 싶다고 하고서 모델 워킹 포즈를 취한다. 이를 본 담임선생님은 하나에게 손을 머리 위로 올리는 것을 보여주는데 그게 키를 의미하는 줄 잘 몰랐던 장하나는 손을 머리 위로 올리는 게 되는지 안 되는지로 착각을 했고 담임선생님이 장하나에게 모델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쉽게 설명을 해주려고 모델은 1명의 지원자만 뽑는데 2명의 지원자가 있다며 흰종이에다가 A라는 모델 지원자의 신장이 190cm B라는 모델 지원자의 신장이 150cm이라고 적고나서 장하나에게 보여주면서 너같으면 A와 B 모델 지원자 둘 중에서 어떤 모델 지원자를 뽑을 것이라고 묻자 장하는 당연히 나 본인자신을 뽑는다고 말을 한다. 이에 담임선생님 역시 나같아도 나 본인자신을 뽑는다고 하자 장하나는 아니 담임선생님은 도대체 왜 담임선생님 본인자신을 뽑냐며 나를 뽑아달라고 말을한다. 하지만 장하나가 담임선생님의 말을 제대로 잘 이해를 하지 못하자 담임선생님은 장하나에게 내가 졌다고 말을 한다. 장하나는 이게 게임인 줄 알았는지 게임이에요라고 담임선생님에게 묻자 이것은 절대로 게임이 아니다. 이건 이겨도 져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고 말을 하는 순간에 장하나의 아버지가 학교 교무실에 들어온다. 진로상담 때문에 자신을 장하나가 다니고 있는 학교 교무실로 부른 것인줄 잘 몰랐던 장하나의 아버지는 장하나가 문제를 일으켜서 장하나가 다니고 있는 학교 교무실로 부른 것이 아니나며 깜짝 놀랐지만 담임선생님이 아버님 그런게 절대로 아니고 장하나의 진로상담 때문에 아버지를 부르게 되었다라며 장하나의 아버지를 설득시킨다. 어찌어찌해서 장하나의 아버지도 장하나의 진로상담을 들으면서 우리 딸은 키가 작아서 모델은 안 된다며 말을 하자 장하나하고 소통이 되지 않았던 담임선생님은 그제서야 본인하고 소통이 잘 되는 장하나의 아버지하고 만나서 기뻐한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장하나의 아버지가 장하나를 반드시 무조건 꼭 하버드대학교에 보낸다고 말을 하자 담임선생님은 하버드대학교에 가는 길이 너무 힘들다라고 말하자 장하나의 아버지는 하버드대학교 가는 길이 오르막길이냐라는 엉뚱한 말을 한다. 우리 딸은 나를 따라서 등산을 많이 해와서 그 어떤 길도 잘 갈 수 있다는 엉뚱한 말을 한다. 이에 담임선생님은 등산을 잘 한다고 해서 절대로 하버드대학교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 손가락으로 자신의 머리를 누르면서 장하나는 이게 안 된다며라고 말을 한다. 이게 안 된다는 것은 장하나가 성적이 9등급으로 바닥이라서 그 정도의 성적으로 하버드대학교에 가지 못 한다는 것이지 손가락으로 머리를 누르는 것이 되냐 안되냐라고 한 것은 절대로 아닌데 장하나와 장하나 아버지는 그렇게 알아들어서 나도 손가락으로 머리를 누를 수 있다라고 증명을 했다(...). 이에 장하나의 아버지가 장하나한테 너가 모델을 하는 대신에 하버드대학교의 모델과를 가라고 하면서 마무리 된다. 듣고 있던 담임선생님은 미쳐 죽을 지경이다.
2019년 6월 16일 2화 장하나는 담임선생님인 김정훈의 호출에 교무실에 온다. 알고보니 담임선생님이 장하나를 교무실로 호출한 이유는 장하나의 진로상담을 위해서이다. 담임선생님이 장하나의 성적을 보더니 내신 9등급 중에서 9등급... 이라면서 뭐 공부는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장하나에게 꿈이 뭐냐고 묻자 장하나는 자신의 꿈이 발레리나라고 말한다. 그러자 담임선생님은 제대로 못 들었는지 장하나에게 다시 꿈이 뭐냐고 물었고 이에 장하나는 다시 1번 자신의 꿈이 발레리나라고 말하고 직접 발레리나가 하는 발레 동작을 담임선생님에게 보여준다. 장하나가 하는 발레 동작을 본 담임선생님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장하나에게 잘한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담임선생님이 봤을 땐 잘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담임선생님이 절대로 아닌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는 장하나의 발레 실력이 형편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발레리나가 될려면 다리를 쭉펴는 그러니까 유연성있게 해야하는게 그게 안 되면 발레리나를 절대로 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장하나는 담임선생님한테 절대로 지지 않고 그거는 저도 된다며 한쪽 다리가 아닌 양다리로 쭉펴는 동작을 보여준다. 담임선생님은 장하나가 지지 않고 어떻게든 합리화시켜서 이길려고 하자 그림을 그려서 장하나의 꿈인 발레리나가 되는게 얼마나 힘든것인지 보여주는데 이에 장하나는 담임선생님이 그린 발레리나가 되는 과정을 보고서 이건 택시를 타고 가면 된다라는 등 하면서 발레리나를 꿈을 꾸고 있지만 그에 비해 아무 노력도 절대로 하지 않는 장하나는 쉽게 발레리나가 되는 줄 안다. 한편 장하나는 담임선생님과 진로상담을 하고 있는 사이에 장하나의 아버지가 교무실에 들어온다. 진로상담 때문에 자신을 장하나가 다니고 있는 학교 교무실로 부른 것인줄 잘 몰랐던 장하나의 아버지는 장하나가 문제를 일으켜서 장하나가 다니고 있는 학교 교무실로 부른 것이 아니나며 깜짝 놀랐지만 담임선생님이 아버님 그런게 절대로 아니고 장하나의 진로상담 때문에 아버지를 부르게 되었다라며 장하나의 아버지를 설득시킨다. 어찌어찌해서 장하나의 아버지도 장하나의 진로상담을 들으면서 우리 딸은 발레의 "발"자도 안한다며 우리 딸은 발레쪽이 절대로 아닌 서울대에 들어가게 해서 판사가 되게 하는 것이라며 말을 한다. 듣고 있던 장하나는 내가 대체 왜 서울대에 들어가서 판사가 되어야 하나며 나는 반드시 무조건 꼭 발레리나를 할 것이라며 고집을 부리지만 아버지가 그래 좋다 너는 발레리나를 하되 서울대에 들어가서 발레리나가 되어라라고 말하자. 장하나는 좋다면서 마무리 된다. 듣고 있던 담임선생님은 미쳐 죽을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