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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당신이 잠든 사이에
1. 개요
SBS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합니다. |
2. 주요 인물
2.1. 정재찬
정재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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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 (아역: 남다름) |
한강지검 형사 3부 말석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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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회를 통해 이 분에게도 예지몽의 능력이 있음이 드러났다. 남홍주가 이유범과 함께 차를 탔다가 사고를 겪고, 이유범에 의해 사고를 낸 운전자로 몰려서 모든 것을 잃고 자살하게 되는 꿈을 꾸고선 남홍주를 만나 경고하지만 남홍주는 이를 듣지 않는다. 결국엔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남홍주가 탄 이유범의 차량을 들이 받으면서 사고를 막고 운명을 바꾼다.
- 이후 남홍주를 피하지만 동생이 엮인 예지몽을 꾸고 도움을 청한다. 남홍주가 위험한 예지몽을 자주 꾼다. 남홍주와 연인 사이로 발전.
- 마지막 회에서는 이유범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남홍주와 결혼해 부부가 된다.
2.2. 남홍주
남홍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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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수지 (아역: 신이준) |
SBC 보도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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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보는 남자 정재찬과 포옹하는 꿈을 꿨고 다음 날 정재찬이 앞집에 이사 온 것을 보고 경악했다. 어떻게든 그와 엮이는 것을 피하고자 노력했으나 자신과 이유범이 탄 차량을 뒤쫓아와 사고를 내고 "내가 아니었으면 형 사람 죽일 뻔 했다"라고 이유범을 설득하는 정재찬을 보면서 "난 믿는다"라며 그에게 포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본래 직업은 기자였고 모종의 사유[1]로 휴직 상태였다고. 복직 후 우탁의 경찰서에서 길고양이 살인사건을 취재하던 중 그 사건의 진범이자 보험금 살인사건의 범인인 강대희의 타겟이 되어 위기에 처했다가 정재찬에 의해 구출된다.
- 최후반부에서 자신이 꾼 꿈과 같이 이유범과 하주안에 의해 사망할 위기에 처하지만 이 장면을 역시 꿈으로 목격한 재찬 그리고 우탁에게 구출된다. 이후 담동의 죽음에 슬퍼하는 재찬을 위로해주며 사랑이 더욱 깊어지고 결혼까지 하게 된다.
- 꿈의 법칙을 맨 처음 드러내는 사람이라 설정과는 다르게 무작위로 꿈을 꾼다. 정재찬과 한우탁 둘 모두의 꿈을 주로 꾸고, 정재찬과의 인연이 된 꿈인 아버지 관련 꿈도 꾸었다. 이들 모두가 남홍주를 구해줬다고 볼 수 없는데 극 진행과 능력의 설명을 위해 예외를 둔 모양.
- 아무래도 담당 배우가 배우인만큼 작중내에서
당연히미인으로 취급되는듯 하다. 예쁘고 지적인 팜므파탈 스타일이라는 소문이 돌고있는듯 하다
2.3. 이유범
이유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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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 (아역: 여회현) |
법무법인 해광[2] 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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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홍주와는 소개팅으로 만난 사이.
- 자신을 쫓아와 사고를 낸 정재찬에게 "내가 과거에 오토바이 사고 낸 것 때문에 그러느냐" 라 반응하는데 과거에 오토바이 사고를 내고 정재찬에게 이를 뒤집어 씌운 전적이 있었다. 또한 정재찬이 본 미래에서는 본인이 낸 교통사고를 남홍주에게서 모두 덮어씌우는 만행을 저지른다.
-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는 그야말로 악마의 변호사. 박소윤 가족의 사건을 다시 파고드는 정재찬에 박소윤과 그녀의 어머니를 수배하라 지시하며 정재찬과 대립각을 예고했고 강대희의 사건에서는 법조인임에도 불구하고 "살인이 또 일어나는 것은 내 탓이 아니라 무능한 검사들 탓" 이라며 정재찬을 대놓고 조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돈 욕심에 동생을 죽인 강대희와 악수를 하며 헤어진뒤 역겹다며 피가 날 정도로 손을 씻으면서 분노를 하는 것이나 자신의 학생을 죽이고 갑질을 하는 대학 교수에게 "불쌍한 학생 죽여 놓고 내 앞에서 갑질 하지 마라." "당신의 목숨은 내가 쥐고 있다."고 일갈하는 모습을 보면 그나마 일말의 양심은 남아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런 악인들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증거조작, 피해자와 증인들 협박 및 위협하기, 전관예우 등 유범이 저지른 것도 저런 악인들의 행적 못지 않은 죄악이다. 명이석의 아들에게 "나의 불찰이 불법은 아니잖아?"라고 지껄였다가 두들겨 맞기도 한다.
- 이후 자신이 조작했던 사건의 진범과 함께 범행을 저지르다가 슬쩍 진범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 씌우고 빠져나가려 하나 결국 재판에서 불리해지게 된다. 해광로펌 대표이사조차도 자신을 버리자 홧김에 서울한강지방법원 주차장에서 최담동 계장을 차로 쳐 살해한 뒤 현행범으로 즉각 법원 경비원들에게 체포당해 연쇄살인 (하주안과 최담동을 살해했다.) + 살인미수 (남홍주를 죽일 뻔했다.) + 증거조작 (명이석에게 살인죄를 덮어씌웠다.) 혐의로 정재찬에 의해 무기징역을 구형받고 구형 그대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으며 완전히 리타이어 당한다.
2.4. 한우탁
한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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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 |
경찰대 출신의 서울한강경찰서 상구지구대 경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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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회, 6회분 방송을 통해 우탁도 예지몽 능력이 있음이 확인 되었다. 10회에서 예지몽 능력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상당히 타당한 추론을 한다.
- 유수경 의문사 사건 용의자인 친구 도학영으로부터 협박을 받는 과정에서 이 분도 무언가 감추고 있다는 것이 암시되었고 정황상 그것이 적록색약이 아닌가라는 추론이 힘을 얻고 있다. 그리고 적록색약이 사실임이 드러났다. 색각이상으로 인해 경찰을 관둔 후 로스쿨에 진학한다.
3. 재찬 주변 인물
3.1. 정승원
정승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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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재하 (아역: 고우림) |
재찬의 동생 / 기영고등학교 3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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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서 자신의 형과 명이석을 싸잡아 비방하는 학생들과 난투극을 벌이는 과정에서 명대구랑 절친이 된다. 명대구가 명이석의 아들이었으며 흥분한 명대구를 말리고, 명대구를 폭행하는 학생들을 막아주는 것으로 친해진 것이었다. 이후 신경쓰며 구하기 위해 애 쓴 동창생과 좋은 사이로 발전. 유학 간 뒤에서 메신저와 메일로 연애를 지속한다.
3.2. 재찬 母
- 재찬 母 (이정은)
4. 홍주 주변 인물
4.1. 윤문선
윤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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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영희 |
홍주의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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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봉두현
봉두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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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의식 |
SBC 한강라인 일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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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홍주의 직속 선배. 은근히 남홍주와 투닥거리지만 속으로는 다른 어떤 기자들보다도 남홍주를 소중히 여긴다.
5. 우탁 주변 인물
5.1. 오경한
오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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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준 |
서울한강경찰서 상구지구대 경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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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탁의 적록색약을 알고 있지만 눈감아 주고 있다. 자신의 뚱뚱한 배가 우탁의 적록색약보다 근무에 더 치명적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5.2. 차여정
- 차여정 (표예진): 서울한강경찰서 상구지구대 경장. 한우탁을 짝사랑한다.
6. 형사3부 사람들
6.1. 신희민
신희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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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성희 |
서울한강지검 형사3부 삼석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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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회에서는 정재찬과 서로 장난을 치는 등 완전히 화해하고 친해진 듯하다.
6.2. 이지광
이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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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성욱 |
서울한강지검 형사3부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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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회에서 손우주와 결혼한다.
6.3. 손우주
손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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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해선 |
서울한강지검 형사3부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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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회에서 이지광과 결혼한다.
6.4. 박대영
박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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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영 |
서울한강지검 형사3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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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최담동
최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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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원해 (아역: 이재균) |
서울한강지검 형사3부 재찬 사무실 수사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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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사건을 겪으며 웬만한 검사보다 수사와 법률지식이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테랑 수사관으로 탁하면 척 알아듣는 검사들과 일을 하다 어리바리하고 사회성 없는 말석검사 재찬을 만나 몸고생 맘고생을 시작하게 된다.
- 허당 같지만 재찬의 보조, 최고의 우군이다. 극이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실질적인 재찬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13년 전 총기난사를 일으켰던 탈영병의 형. 동생이 탈영을 해서 총기난사를 했다는 죄책감에 자살 시도를 했었다. 그 때 피해자들의 자식들에게 구해지게 되고. 자신의 마지막을 향해 착실히 살아오셨다. 다시 만난 재찬을 남모르게 걱정하며 도와주는 사람.
- 마지막 회에서 이유범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다가 법정 주차장에서 이유범에게 보복성 뺑소니를 당해 정재찬의 품에 안겨 죽어가면서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 여담으로, 정재찬과 한우탁과의 통화에서 우탁에게 조린 멸치를 닮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6.6. 문향미
문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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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주 |
한강지검 형사 3부 재찬 사무실의 실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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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들(기타 실무관들)의 말에 따르면 금사빠라고. 재찬의 여친을 눈앞에서 영접하며 거하게 차인 뒤 우울해하다, 우탁을 보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지만 글쎄...
- 금사빠 + 얼빠 기질이 있는 듯하며, 그 증거로 미성년자인 정승원을 제외한 모든 미남 캐릭터들에게 호감을 보였다. 이유범에게는 직접 호감을 보이는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이유범이 검사로 근무하던 시절 '우리 이 검사님' 이라고 부르며 굉장히 싹싹하게 대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정재찬과 한우탁에게는 대놓고 호감을 보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확실히 남자의 외모를 많이 밝히는 스타일이긴 한 듯...
6.7. 민정하
민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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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산 |
한강지검 형사 3부의 실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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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 외 인물
- 수염남 (심완준): 주유소에서 담배를 펴서 폭발사고로 사망한 남자.
- 고필숙(이봉련)
- 강초희 (김다예): 카페 종업원. 강대희의 막내 동생. 둘째 오빠가 첫째 강대희에 의해 살해당한 사실을 알게되어 위기에 처한다.
- 강대희 (강기영): 홍주가 자주 찾는 닭집의 사장. 그 실체는 보험금을 노리고 자기 동생을 죽인 파렴치한이자 이유없이 길고양이를 학살한 인면수심. 이유범에게 변호를 의뢰해 살인사건으로부터 벗어나지만, 막내 동생 강초희마저 죽이려던 차에 자신을 찾아온 한우탁이 보험금 살인 건으로 자신을 체포하러 온 것이라 여겨 그를 찌르고선 강초희를 구하러 온 남홍주를 납치한다. 하지만 극적으로 추가 영장과 함께 현장을 찾은 정재찬에게 제압당하고 체포된다.
- 규원 (강신효)
- 유수경 (차정원): 양궁 금메달리스트. 유수경 의문사 사건 당사자. 사건 당시 피살이 의심되었으나 조사 결과 지병으로 인한 사고사로 밝혀졌다.
- 찬호 (고우림): 손 검사의 아들.
- 이환 (문용석): 문태민 교수의 조교이자 보조작가. 인면수심의 살인마인 문태민에 의해 살해 당한 학생.
- 명대구 (이도겸): 정승원의 몇 없는 친구이자 피의자 명이석의 아들. 학교에서 자신을 놀리는 학생들과 싸움을 벌이게 된다. 자신을 말리고 보호해 준 정승원과는 이때부터 친구 사이로 발전한다. 15화에서 자신이 증거조작을 한 것은 범죄가 아니라며 뻔뻔하게 행동하는 이유범에게 분노해 무자비한 폭행을 가하지만 정승원에게 저지당한다. 최종화에서는 이유범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 탈영병 (홍경): 자신이 군 선임들에게 가혹행위를 당한다는 사실을 형에게 알리지만 무시당한다. 결국 탈영을 저지르게 되어 재찬&승원의 아버지와 홍주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수류탄으로 자폭한다. 윤일병 피살 사건과 임병장 탈영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 최재성 (유인수)
- 이환 (문시온)
8. 특별출연
- 박소윤 (김소현): 형사 3부에서 불기소처분한 가정폭력 사건의 피해자 딸. 그로 인해 결국 아버지를 살해할 결심을 품게 되지만 그 결과로 재찬의 동생인 승원이 대신 살인자가 되는 꿈을 꾼 재찬, 홍주, 우탁에 의해 구출된다. 이후로 홍주의 집에 의탁하게 되지만 아버지인 박준모의 변호를 맡았던 유범에게 어머니와 함께 협박을 받는 타겟이 되고 만다. 그러나 재찬이 최 계장에게 조사를 부탁하여 박준모의 가해 사실을 입증하여 사건을 기소할 수 있게 되었고, 상황이 해결되어 소윤은 어머니와 함께 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그후로 재찬네 집의 아침 상황을 보면, 외국에서도 가끔씩 남친이 된 승원이에게 연락을 하고 지내는 듯하다. 마지막회에서
승원이의 여자친구임을 증명할 겸형사3부 사내커플의 결혼식에 피아노 반주로 참석했다. 이전의 특별출연처럼 특별출연이라고 치부하기엔 상당한 분량을 보여줬다.
- 남철두 (최원영): 남홍주의 아버지. 생전에 버스 운전사였다. 어린 홍주가 아버지의 버스에 침입한 탈영병[3]이 터뜨린 폭탄으로 아버지를 포함한 모든 승객들이 죽는 꿈을 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로 탈영병이 그가 운전하는 버스에 탔으며 홍주도 그 버스에 타 있었다. 홍주를 비롯한 모든 승객들을 대피시켰으나 탈영병과 함께 버스 폭발로 사망한다.[4]
- 정일승 (장현성): 정재찬의 아버지이자 서울일유경찰서 방학파출소장. 재찬이 어릴 때 그에게 검사가 되어보라고 말하여 재찬이 진짜 검사가 되게 한 인물. 어린 재찬과 함께 편의점에 갔다가 탈영병이 소지한 소총의 총구를 보고 재찬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그 사이 편의점에 침입해 있던 탈영병이 난사한 총에 맞아 사망한다.
- 박준모 (엄효섭): 박소윤의 아버지. 가정폭력의 가해자. 잘 나가는 음악교수라는데 심심찮게 아내를 폭행하는 바람에 이유범 변호사를 전담으로 계약한다.
- 도금숙 (장소연): 박소윤의 어머니. 가정폭력의 피해자. 딸 때문에 차마 남편을 고발할 수 없는 처지였지만 나중에 용기를 내어 고발한다.
- 김주영 (신은정): 재판장. 여성재판관으로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한다.
- 도학영 (백성현): 인터넷 설치기사. 유수경 의문사 사건 용의자. 한우탁의 친구. 유수경 사망 당시 출입자가 이 사람 하나 뿐으로 증명되었기에 유력한 살인용의자로 꼽혔다. 하지만 재찬과 우탁의 공조 덕분에 누명을 벗는다.
- 유만호 (전국환): 유수경의 아버지, 그룹 회장. 취미로 사냥을 하여 사냥총 소지. 딸의 사망사고에 대한 재판 판결에 대한 불만을 가져 재찬에게 보복성 총상을 입혔다. [5]도주 중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 혼수상태에 빠졌고 얼마 안 가 암 증세로 사망한다.[6]
- 문태민 (류태호): 유명 작가. 교수의 탈을 쓴 인면수심의 살인마 대학원생을 무료로 용역 부리듯 부려먹다가 노출될 위험에 처하자 죽이고, 사고로 위장했다. 심지어 사건수임도 작품의 조언을 들을 겸 부탁한다며 간을 봤다. 목격자인 유치원생을 납치하려다가 우탁에게 잡혀서 일사천리로 재판까지 갔다.
- 이환의 아버지 (김기천)
- 조윤표 (이재원)
- 박대영 (윤용현): 휴대폰 상습절도범. 이전에 잡혔을 때 아픈 딸이 있다며 호소했는데,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딸을 잃은 경험이 있다. 아직도 잡히면 딸 핑계를 대며 보석을 요구하는데 제대로 확인해 준 검사는 재찬이 뿐이었다고. 그 보답으로 하주안의 휴대폰에서 빼낸 데이터를 넘긴다.
- 하주안 (이은우): 링거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자 이 드라마의 서브 최종보스..라지만 홍주를 기절시킨 뒤 이유범에게 습격당해 오히려 자신이 추락사했다. 안면도 별로 없던 공범을 너무 믿었다.
- 고 대표 (손병호): 법무법인 해광의 대표이사이자 대표변호사. 해광 소속 유범이 그러하듯 이 분의 모토도 법정에서 이길 수 있어야 하는 사건 수임. 살인 용의자가 된 유범을 직접 변호하지만 재판이 패배로 기울자 양형요청서를 쓸 것을 종용하며 이유범 변호에서 손 뗀다.
- 재판장 (이경영)
[1] 자신의 사망에 대한 예지몽.[2] 실제로 같은이름으로 21년 3월에 설립된 로펌이 있다.[3] 편의점에서 재찬의 아버지를 죽인 그 탈영병이다.[4] 홍주가 말로는 예지몽을 기반으로 일어난 일들을 한 번도 막아보지 못했다고 했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이 사건을 어느 정도 바꾸기는 한 것이 된다. 분명 홍주의 꿈에서는 모든 승객들이 죽었다는데, 홍주 덕분에 탈영병과 아버지를 제외한 모든 승객들이 살았기 때문.[5] 원래 홍주가 꾼 꿈에서는 칼에의한 복부 출혈이였으나 주인공들이 꿈속의 운명을 뒤바꿔 사건을 해결하자 총으로 바뀌었다[6] 이에 재찬은 처음엔 병실로가서 따질 기세였지만, 막상 병실에선 마음을 바꿔 도학영을 무죄로 풀어줘야했던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줘 오해를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