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단지를 오르락내리락하기 때문에 3, 5번 마을버스보다 굴곡이 심한 편이다. 테크노밸리가 개발되기 전에는 평일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전민동이 종점이었지만 테크노밸리로 연장 후에는 편도 운행시간이 늘었지만 운행대수와 배차간격은 변하지 않아서 한동안 심심하면 배차간격이 벌어지기 일쑤였다. 게다가 유성 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왕복 2차선 도로가 미어터져 이래저래 골치가 아픈 편이다. 결국 2012년 마을버스 운행조정으로 배차간격을 20분에서 최대 30분까지 조정하면서 살짝 안정이 된 것 같다.
또 하나의 문제점은 신성동 뒷길로 운행을 하는데 점심시간 때 그 근처에 음식점이 많아 그 근처에서 일하는 연구원과 그리고 자운대에서 근무하는 군인들이 죄다 차를 끌고 나와서 불법주차를 일삼는 지라, 지정체가 심하게 되어 꼼짝하지 못하는 일도 벌어지기도 하다.
2015년 마을버스 개편 문제로 잡음이 많았다. 특히 문제가 많이 제기된 긴 배차간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1번 버스를 용산동에서 전민동으로 단축하고 충남대에서 한빛아파트 구간을 몽땅 자르려고 하는데 기존 운행지역 주민의 반발이 커서 큰 진통이 예상되었다. 다행히 충남대 구간은 유지하되 종점을 한빛아파트 소공원에서 충대농대로 옮기는 것으로 합의되었다.
신성남로, 신성로 구간(럭키하나아파트 - 아리랑보쌈)과 배울1로 구간(테크노밸리12단지 - 테크노밸리6단지), 테크노중앙로 구간(한텍 - 청벽산공원) 등 독점구간이 많다.
탑립육교~엑스포아파트(U턴구간 제외)은 705번과 같은데 배차간격 차이가 큰데도 요금은 훨씬 싸다.
918번과 마찬가지로 등하교 시간에는 전민고 학생들이 주 수요자이며, 일찍 등교해야 하는 고3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전민고가 일찍 마치는 날에는 세종아파트 / 전민동주민센터 - 관평중학교 구간이 사람으로 가득차니 주의해야 한다.
유성구 예비군훈련장에 가려면 신성동 주민센터에서 하차하면 된다. 도보로 약 10분 거리.
전민고 출신인데 만약 청벽산공원 방면 버스를 타고 등하교할 경우, 등교에 한정하여 엑스포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가길 바란다. 굳이 전민중학교로 직진해서 로터리에서 유턴해서 돌아오기 때문에 121번과 918번보다 심할 경우 5분까지 늦어지며 차라리 걸어가는게 좀 더 빠르기 때문이다.
911번이 자운동기점 폐쇄로 인해 반토막이 나면서 생긴 912번은 충대농대 기점에서 신성동까지 유성구 마을버스 1번과 노선이 완전히 겹친다.
[1] 유성구 홈페이지 기준. 다만, 운행 코스의 특성과 기사들의 운전 성향 차이로 인해 배차 간격이 40분까지 늘어나는 일도 부지기수. 또한, 2023년 11월 15일 시간표 개편 이후 충대농대에서 16시 20분에 출발하는 차량과 청벽산공원에서 14시 40분에 출발하는 차량의 경우, 배차 간격이 50분~60분까지 벌어진다.[2] 공휴일 5대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