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大廳
한옥에서, 몸채의 방과 방 사이에 있는 큰 마루. 대청마루라고도 흔히 불리는데, 이 마루가 있는 곳의 처마는 다른 곳보다 높아 뜨거운 공기가 위로 상승해 대청에는 항상 시원한 바람이 분다고 한다.기후 관계상 대청은 한반도에서 온난한 편인 황해도 연백~평산~강원도 철원~이천 이남에 분포한다. 이 지역은 더위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방과 부엌이 모두 옆으로 나란히 붙어있게 일자형으로 집을 짓고 방 사이사이에 대청을 만들었다.[1]
2. 大淸
자세한 내용은 청나라 문서 참고하십시오.3. 大靑
십자화목 배추과에 속한 식물.4. 강남구의 지역
개발 이전 대청마을이 위치하던 일대. 서울 지하철 3호선의 대청역 역명 등으로 남아있다.[1] 반면에 이북 지방은 추위를 막는 것이 중요하므로 대청을 만들지 않고 대신 정주간을 만들어 추위가 심할 때 이곳에서 일했다. 또한 집 자체도 ㅁ자 모양으로 만들어 면적 대비 바람과의 접촉면을 최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