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개
1.1. 해연갤의 1차 셧다운祭 집단민원
자세한 내용은 셧다운祭 문서 참고하십시오.민원을 넣은 것으로 의심되는 글[1] @[2] 셧다운祭[3][4]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의 누버스의 트위터 편파 운영에 분노한 유저의 신고로 해당 게임의 일부 수위 높은 가사의 악곡 일부가 삭제되었던 사건이 본 논란의 시초가 되었다. 프로세카의 악곡을 신고한 유저는 "한국 서버"를 하지 않는 유저였으며[5] 누버스가 트위터 편파적 운영을 취한 것에 분노하여 민원을 발송했다고 한다. 프로세카를 포함한 보컬로이드 IP는 원래부터 남녀 스펙트럼이 넓은 팬덤이기 때문에 해당 사건은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비판받으며 그 반응이 좋지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해연갤 게임 게시판 이용자들은 '이게 되는거였냐'며 '당국이 남자에 관대하고 여자에 엄격하다'는 근거 없는 소문으로 달아올랐으며 한 이용자가 'ㅃ겜신고축제 열렸으면 좋겠다' 라는 아이디어를 내자 대다수의 해연갤 이용자가 이에 동조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남성향 게임을 대상으로 한 집단 민원을 보내 이를 셧다운祭라고 이름 붙여 축제 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 대상에는 후술할 등급 상향 논란이 일어난 블루 아카이브도 포함되어 있었다. 해연갤 내에서 '셧다운祭'라는 일련의 집단 민원이 해연갤 내에서 이루어진 명분은 프로세카 곡 검열 사건에 대한 보복성 민원이었으나 정작 해연갤 게임 게시판 내에서는 프로세카 유저가 얼마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기에[6] 실질적으로는 기존부터 존재하던 남성향 컨텐츠에 대한 혐오나 적대심이 프로세카 사건을 본보기 삼아 민원이라는 방법을 따라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해연갤의 움직임은 타 커뮤니티 내에서도 공유되었으나 정말로 그게 될 리가 있냐는 반응이 많았으며 단순히 이러한 문화 검열을 주도하는 해연갤을 비판하는 반응이 많았다. 그렇게 프로세카 당시에는 큰 논란으로 번지지 않았지만...
1.2. 블루 아카이브 공식 공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128afa,#2c4c72><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ffffff,#dddddd><bgcolor=#128afa,#2c4c72><width=600> ||
- [ 게임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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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믹스 ]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2c4c72,#dddddd><bgcolor=#2c4c72,#010101> 블루 아카이브 미디어 믹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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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스런☆스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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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Morning | Target for love | Blue New World | 상냥함의 기억 | Thanks to | Blue Canvas | 夕映えの約束 - 음원 및 음반
기타 - BGM
- [ 방송 및 영상 ]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2c4c72,#dddddd><bgcolor=#2c4c72,#010101> 블루 아카이브 공식 방송 및 영상 컨텐츠 ||
<colbgcolor=#d6e3f0,#010101> 일본 채널 한국·글로벌 채널 만우절 특별 컨텐츠
- [ 관련 문서 ]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2c4c72,#dddddd><bgcolor=#2c4c72,#010101> 블루 아카이브 관련 문서 ||
<colbgcolor=#d6e3f0,#010101> 세계관 평가 및
사건 사고행사 밈 팬덤 관련
[10/4(화) 안내문] 안녕하세요. 총괄PD 김용하입니다.
10월 4일 총괄 PD 김용하가 올린 공지글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권고를 받아 틴 버전 앱과 성인 버전 앱이 분리될 예정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PD가 직접 밝힌 바에 의하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권고에 대해 운영진이 취할 수 있는 대응은 게임 리소스를 수정하거나 연령 등급을 올리는 것이 있었으며[7], 운영측은 리소스를 수정한 틴 버전 앱을 따로 출시하고 기존 앱은 리소스를 그대로 유지한 채 연령 등급만을 상향시킨다는 결정을 내렸다. 기존에는 '15세 이용가' 판정을 받았으니, 연령 등급이 상향된다면 '청소년 이용불가'로 변경될 확률이 높다.
1.2.1. 요인
게관위 관계자와 통화한 블루 아카이브 채널 이용자에 따르면, 등급 재지정 결정을 내리게 된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수영복 이즈미의 메모리얼인 것으로 보인다.해당 일러스트 상담원에 따르면 위원회는 해당 일러스트의 하체에 문어가 달라붙은 모습이 성행위를 연상시킨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속적인 민원 및 신고가 이루어지자 수즈미 단일 대상을 여러 분야에서 선정적인 요소가 강하다는 이유로 청불판정을 내렸다며 요인에 대한 내용을 번복했다.
1.3. 블루 아카이브 유저들의 집단민원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개한 민원 수 통계. '게임물 등급분류' 키워드에 대한 민원 증감률이 5일 하루 +170,000%를 달성하였다. |
이에 분노한 블루 아카이브 유저들은 청소년 이용불가로의 등급 상향과 이에 따를 막대한 디메리트에 반발해 여성향 서브컬처 게임의 대표격인 앙상블 스타즈!![8]에 대한 민원 러시를 시작하는 한편[9] 블루아카 자체에 대해서도 권고 철회와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1 #2[10] 민원을 넣을 때 양식이 적기 어렵다면 쉽게 요약한 글이 있다. #
이후 10월 5일에는 단순 반복 민원은 묶어서 처리하기 때문에 정보 공개 청구를 통해서 묶음 처리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방법이 조명되었고, 다양한 방법으로 민원을 넣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의신청(@) 공개신청(@) 우편신청(@) 종합[11]
한편, 앙상블 스타즈!!에 관한 신고는 신고 시작 하루만인 2022년 10월 6일에 검열을 실제 시도했던 집단인 해연갤로 화력이 집중되면서 빠르게 사그라들었고, 10월 7일에는 게관위 폐지 청원 운동으로 이슈가 넘어갔다. 결국 10월 8일부터는 앙상블 스타즈를 포함한 모든 여성향 게임에 검열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힘을 입으면서, 순수한 반검열 여론으로 완전히 전환되었다. # #
1.4. 블루 아카이브 유저들의 해연갤 집단신고
해연갤이 배후에 있다고 알게 된 블루 아카이브 유저들 상당수가 해연갤 내부의 문제가 되는 자료들을 확보해 사이트를 폭파시키기 위해 신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해연갤에서는 외부인들을 차단하고, 게시글들을 비공개로 돌리는 소동이 발생했으나, 사건 이전부터 가입해둔 계정을 통해 해연갤에 접속이 가능했던 유저들에 의해 각종 문제가 되는 자료들이 발견되고 있으며, 이것을 베이스로 한 신고가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일부 블루 아카이브 유저들은 자료를 통해 구글에 신고를 넣어 사이트에 광고가 붙는 것을 차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본 집단신고와의 연관성은 확실하지 않으나, 2022년 10월 6일 이후 해연갤과 투디갤 모두 404 Not Found가 뜨면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다.[12]
1.5. 해연갤의 2차 셧다운祭 집단민원 예고
해연갤의 경우, 사태 초기부터 등급 조정 논란에 반발하는 커뮤니티를 조리돌림하며 원색적인 비난과 비방을 표해왔다. 논란이 본격적으로 확대되자 10월 5일 오후 무렵부터 공지를 포함한 모든 페이지 열람에 비로그인 제한을 추가했다.[13] 이후 문제가 될 만한 게시글이 삭제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어 운영 측에서 아카이브 차단 및 증거 인멸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해연갤 게임 게시판 내에서는 10월 7일에서 10월 10일 사이에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대규모로 광역 민원을 넣겠다고 예고하였다. @
그러나 그 전에 후술할 블루 아카이브 유저들의 아동 포르노 집단 신고로 해연갤 사이트가 잠시 봉쇄되면서 집단민원은 해보지도 못하고 무산되었다. 해연갤 사이트는 다시 복구되었으나 비회원이 열람하지 못하도록 막아버리는등 상당히 상황이 좋지 않다.
1.6. 해연갤 아동 성착취물 집단신고 및 접속불능화
한편, 이들을 예의주시하던 블루 아카이브 커뮤니티는 결국 '저들이 해외 서버라는 명분으로 한국의 수사망에서 벗어났다면 그냥 해외 쪽으로 고소를 먹여버려 본진을 치자'라는 초강수까지 동원하게 된다. 이들이 관심을 가진 나라는 미국으로, 미국은 전 세계적으로 아동 성착취물이 역린이라고 불릴 정도로 민감한 만큼 해연갤 내에서 실사 아동 게이 포르노를 주고받았던 실태를 고발하기로 한 것.이후 블루 아카이브 커뮤니티 유저들은 해연갤 및 투디갤이 미국에 서버를 두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CIA와 FBI는 물론 아동성범죄 전문 수사기관인 NCMEC에게 신고를 넣는 등의 초강수를 두었고[14] 이후 해연갤은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로 바뀌었다.[15] DDoS 공격으로 인한 서버 점검을 거쳐 10월 9일부터 정상화되었다.
해연갤 유저들은 투디갤 혹은 본진인 해외연예 갤러리로 넘어가거나 다음 카페에서 대피소를 만들어 은신했지만 그마저도 대피소 원주민들이 해연갤이 저지른 셧다운祭의 여파로 자신들에게 똥물이 튀었다며 내부분열이 일어나는 등 혼돈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게다가 열이 단단히 뻗친 모 서버관리 업체 대표이자, 블루아카 유저가 이들의 서버를 크롤링했기 때문에 증거 인멸까지 불가능해졌다. #
2022년 10월 9일 상기 서버관리 업체 대표이자 블루아카 유저의 추가 입장문이 공개되었다. #[16] 입장문에 따르면 서버 자체를 복사하는 것은 불법에 해당되는 영역이라 불가능하므로 크롤러를 이용해 가능한 선에서의 웹데이터를 크롤링했으며, 해연갤 서버 다운이 FBI 수사와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은 낮다고 한다. 또한 아동 포르노 관련 글에 불법 시청물을 불법으로 공유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SNS 플랫폼인 트위터 링크가 다수 있었다고 한다.[17] 이후 2022년 10월 9일 17시 기준으로 현재 문제의 갤러리 두 곳은 모두 접속이 정상화되었다.
10월 11일, 해연갤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한 뒤 여러 기관에 이송되었다는 민원 근황이 올라왔다. 아카이브 이날 해연갤에서 포르노 캡처와 움짤들이 다시 업로드 된 모습들이 제보됐다. 이전처럼 포르노 링크를 올린 사람도 나타났다고 한다. 국가 설정 기능을 만들었기 때문인데, 계정의 국적이 대한민국인 경우 성인글 속 이미지를 가려지게 해놓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아이피에 의한 분류가 아닌, 사용자가 입맛대로 바꾸는 기능이다. 그래서 VPN 설정을 통해 아이피 우회를 하지 않아도 되며, 외부인을 속이려는 눈속임 장난에 가깝다. '기타'로만 바꿔도 포르노 이미지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 해연갤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미성년자들이 국가변경 클릭 몇번만 하면 이런 성적 이미지에 그대로 노출된다.
해연갤의 포르노물 링크가 포함된 글의 본문에 쇼타가 들어간 것이 확인되었다. 아카이브 아동 포르노를 담고 있는 움짤 이용 등 해연갤 내부의 게임갤 유저였던 이용자의 증언을 포함한 각종 증언이 나오고 있다. 아카이브 물론 스크린샷이나 아카이브에 의한 증거물이 없으므로 판단은 개인의 몫이나 증언의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검색어까지 제시되어있는 만큼, 해당 내용이 사실이라면 서버 복구 후에 검색을 통해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일을 이용해 포르노 파일을 직접 공유까지 한 정황도 발견되었다. 아카이브 공유된 파일들이 아청물인지는 알 수 없으나, 포털 메일을 이용한 것은 디씨인사이드 내부에 있을 적부터 이어져서 최소 10년은 된 문화이므로 그 가능성은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파일 다운로드 후기 2012년 글 아카이브, 2014년 다운로드 링크 목록들 아카이브
그리고 디씨 시절인 2013년 공유된 게이 포르노 목록 중 포르노 배우가 미성년자 때 촬영된 영상이 포함되어 있었다. 디씨 글 아카이브 배우가 미성년자라는 논란이 일어 4개의 영상이 판매 중단되었고, 법적 분쟁이 있었다고 한다. 위키 또한 아예 미성년자 시절 찍어 2004~5년에 발매된 영상들 4개가 모두 포함된 공유글도 확인되었다. 아카이브 포르노 배우의 위키 중 '미성년자 시절 비디오 촬영 논란' 문단을 보면, 배우가 당시 미성년자였다고 인정했다고 한다. # 그들은 당사자가 미성년자였던 때 포르노를 찍었고, 제작회사 사장과 억지로 강간에 가까운 성관계를 했다는 사실도 이미 알고 있었다. ##
독립한 사이트인 해연갤 역시도 당장 올해에 2005년 발매된 포르노들 움짤을 올려놓은 정황이 발견되었다. 아카이브 2005년 당시 판매를 내린 영상들은 아니지만, 많게 쳐도 만 18세 이전 나이에 찍었을 것이고, 미성년자 때부터 그를 착취하던 제작회사에서 나온 영상들이다. 그리고 미국과 한국의 성년나이 차이를 따지더라도, 소비한 한국인은 한국법률이 적용돼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10월 12일, 비회원이 성인글에 들어가면 삭제되지 않았는데도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출력되도록 바뀌었다고 한다. 메시지만 그런 것일 뿐, 로그인한 회원에게는 멀쩡히 보인다며 연막 작전 의혹이 제보되었다.#
1.7. 게임물관리위원회 폐지 청원 운동
국회 국민동의청원 | ||
청원 제목 | 온라인, 패키지, 콘솔, 모바일 등 게임물에 대한 사전심의의무 폐지에 관한 청원 | |
청원 분야 | 문화/체육/관광/언론 | |
청원 시작 | 2022년 10월 6일 | |
청원 마감 | 2022년 11월 6일 | |
현황 | 상황 | 동의종료(청원성립) |
인원 | 50,000명 (100%) | |
청원 링크 | # |
2022년 10월 6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온라인, 패키지, 콘솔, 모바일 등 게임물에 대한 사전심의의무 폐지에 관한 청원'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등록되어 10월 7일부터 진행 중이다. 게임이 사전에 심의받을 의무를 폐지하고, 게임에 관한 심의를 민간에 완전히 이양[18][19]하라는 취지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이다. '민간이양'이란 낱말에서 미국·캐나다의 ESRB 등의 영향을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2022년 10월 13일 기준 약 45,000명의 동의를 얻었으며, 청원 시작 7일 만에 필요 동의 수의 약 90%를 충족시켰다.
본 청원의 동의 수는 10월 12일까지는 분당 서너명 정도로 늘어나고 있었으나 하술된 게관위 국정감사의 여파로 인해 10월 13일 오후 기준 분당 30명 정도로 매우 빠르게 늘어나고 있었으며 결국 2022년 10월 13일 20시 39분, 청원자 5만명을 돌파하며 1주일도 안 돼서 기준을 만족시켰다. 이는 셧다운제 폐지 청원, 여가부 폐지 청원에 이어 3위라고 한다.
1.8. 게임물관리위원회 국정감사
- 플랫폼마다 Among Us의 등급 분류가 다르다는 질문에 대해
이용호 의원: "그래서 자율등급체계라고 해서 그냥 맡겨놓을 것이 아니라 철저히 사후 관리를 좀 해야 되겠다. 그리고 이런 일이 자꾸 잦아지는 것에 대해서는 패널티를 좀 부과하는... 이게 필요하지 않나라는 말씀을 드리는거에요."
김규철 위원장: "그 말씀 100% 동의합니다.
이용호 의원: "예, 그래서 우선 지금까지는 한 5년 동안 시험적으로 했다고 보시고, 좀 자체등급기준을 더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엄격하게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 벗어난 것이 발견이 되면 그 지정 업체에 대한 패널티를 좀 부과하도록 하는 그런 대책을 좀 세우시길 바랍니다."
김규철 위원장: "알겠습니다. 좋은 참고점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용호 의원: "이제 블루 아카이브라고 하는 그런 게임도 그렇고 올해 와이푸라는 게임도 그렇고 이런 것들이 결국은 청소년 불가로 나중에는 해서 선정성 문제도 됐는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앞으로 엄격하게..."
김규철 위원장: "그 말씀 100% 동의합니다.
이용호 의원: "예, 그래서 우선 지금까지는 한 5년 동안 시험적으로 했다고 보시고, 좀 자체등급기준을 더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엄격하게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 벗어난 것이 발견이 되면 그 지정 업체에 대한 패널티를 좀 부과하도록 하는 그런 대책을 좀 세우시길 바랍니다."
김규철 위원장: "알겠습니다. 좋은 참고점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용호 의원: "이제 블루 아카이브라고 하는 그런 게임도 그렇고 올해 와이푸라는 게임도 그렇고 이런 것들이 결국은 청소년 불가로 나중에는 해서 선정성 문제도 됐는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앞으로 엄격하게..."
- 집단 민원 사례의 원인이 뭘 것 같냐는 물음에 대해
"넥슨에서의 구글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블루 아카이브라는 게임이 있는데 15세로 서비스하다가 지금 청소년불가게임으로 등급 상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일주일 동안에 저희가 10년치 민원이 한꺼번에 몰려오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희가 언론에 보도한 바에 약간의 오해도 있기는 합니다만, 의원님 지적대로 게임이 상향되기도 하고 하향되기도 하는데, 이번같은 경우에는 특이한 경우로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위원회의 등급 분류 시스템의 전문성에 대한 지적에 대해
"아시다시피 이제 게임법에 등급 분류 위원 선정 기준이 있습니다. 8개 분야에서 예를 들어 문화 예술, 정보 통신, 법률, 그런 분들이 있고 그러면서 게임 관련 전공자는 몇 분 되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에 이제 그런 민원들이 꽤 많이 들어왔습니다. 의원님의 지적대로. 전문가가 아닌데 게임을 등급 심의한다고... 그런데 게임이라는 게 꼭 게임을 개발해보고 저처럼 20~30년 하는 것만 전문가는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이번에 의원님 지적 사안도 있고 대부분의 민원에 그런 의견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개선 방향을 좀 문화부와 같이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등급 분류의 사각지대인 스팀에 대한 대응 요구에 대해
이개호 의원: "그 스팀이 지금 사각지대라는거 알고 계시죠? 외국산 게임, 그래서 사실상 미심의 게임들이 (등급 분류에) 공백이 발생하고 있고...(중략) 미국 밸브 社에서 개발해서 운영중인 스팀과 관련이 되어 있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중략)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서 스팀에 대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응을 해야한다고 보는데, 어떠세요?"
김규철 위원장: "스팀은 골칫거리... (중략) 좀 수위가 세죠. 저희가 수차례 지금 벌써 수년째 스팀하고 매년 한국의 등급 분류를 받아라 또 한국의 규칙을 지켜다오, 그런데 이게 이제 아시다시피 외국 기업에 외국 사이트고 외국 서버니까 한계가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권유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는 그래도 저희가 이런이런 게임은 스팀에서 과하다 그러면 좀 내려주는 경우도 있고 해서..."
10월 13일 국정감사 도중 발췌
일정대로 10월 13일 국정감사가 실시되었으며 게임물관리위원회 '김규철' 위원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등급 분류 기준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를 더 강하게 해서 지금도 게임규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와중에 규제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발언을 한 것도 모자라서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민원이 쏠린 이유로 전문성을 지적하자 "게임을 만들어봐야만 전문가가 아니다"라며 동문서답을 하거나 민원이 폭주한 건에 대해서는 "무언가 오해가 있었다."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등 고아다운 발언을 하여 논란이 일었다. 질답 시간이 아닐 때 스마트폰을 보는 등 감사에 집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20] 또한 2부에서는 스팀에 대해 지속적으로 규제를 요청하고 있음이 밝혀졌으며 "블루 아카이브, 소녀전선,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상향시키겠다."는 말을 공언하며 등급분류표까지 PPL로 올리는 등 위원회 내에서 자체적으로 게임계 검열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김규철 위원장: "스팀은 골칫거리... (중략) 좀 수위가 세죠. 저희가 수차례 지금 벌써 수년째 스팀하고 매년 한국의 등급 분류를 받아라 또 한국의 규칙을 지켜다오, 그런데 이게 이제 아시다시피 외국 기업에 외국 사이트고 외국 서버니까 한계가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권유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는 그래도 저희가 이런이런 게임은 스팀에서 과하다 그러면 좀 내려주는 경우도 있고 해서..."
10월 13일 국정감사 도중 발췌
이 발언으로 인해 블루 아카이브, 소녀전선 등의 게임 커뮤니티의 유저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스팀게임도 희생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열린 탓에 중립을 지키거나 사태에 무관심하던 스팀 유저들도 동조하여 겜관위의 폐지 청원도 동의속도가 급속도로 늘어났다.
이러한 발언을 원동력으로 삼아 당일인 13일 20시 39분, 겜관위 폐지 청원의 동의자수가 5만명을 달성하는데 성공하였다.
[1] 비회원은 열람권한이 없으므로 로그인을 해야만 열람이 가능하다.[2] 해당 글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뿐만 아니라 소녀전선, 명일방주, 백야극광, 페그오 등의 다른 게임에도 민원을 넣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중 페그오의 경우 실제로 9월 30일경에 게관위로부터 등급 재분류 결정을 통보받았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3] 해연갤에서 집단적으로 남초 게임들에 대한 민원을 넣은 사례[4] 셧다운제의 제는 제도(制度)를 의미하며 따라서 한자는 制(절제할 제)를 쓰는데, 이 글에서는 축제를 의 미하는 祭(제사 제)를 썼다. 즉 민원을 넣는 것을 재밌는 축제쯤으로 여겼다는 뜻이고, 실제로도 해당 글 제목이 '겜신고축제 셧다운祭 정리글'이다.[5] 이전에는 작성글 기록에 소울워커 채널 관련 글만 보여 소울워커 유저의 분탕이라고 여겨졌지만, 민원 게시자가 아카라이브에 본인인증을 하여 일본서버 유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6] 원신, 우마무스메, 페그오 등의 남녀 스펙트럼이 다양한 게임의 유저가 대부분이다.[7] 이런 상황에서는 민원의 주체가 누군지에 상관없이 무조건 게관위가 갑이고 게임사가 을이 된다.[8] 프로세카 레트로 의상 검열 사건 당시 이러한 글이 퍼진 적이 있기 때문에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요약하자면, 해당 사건 자체가 앙스타 팬덤이 프로세카를 음해한 것부터 시작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이다. 당연히도 추측이기 때문에 사실 여부는 불명이지만, 적어도 공격할 구실은 되어주었을 것이다.[9] 해당 사유 외 선정성, 카지노 컨텐츠 등이 실제로 어떻게 묘사되었는지, 한섭 존재 여부와는 별개로 민원 통과 가능성 현실적으로 높다는 이유로 뽑힌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하지만 이런 일련의 명분과는 별도로 모든 '앙상블 스타즈' 이용자가 '해연갤'을 이용한다고 단정할 수 없음에도 단지 여성향 게임의 대표격이라는 이유로 이러한 민원을 제기한 것은 평범하게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도 피해가 퍼질 수 있는 악의의 대물림이 아니냐는 우려도 적지 않다.[10] 이 때문인지 민원을 넣은 지 하루가 되는 날에는 관련 민원이 5,193개가 집계되어 전날보다 170,000% 상승했다.[11] 요지는, 블루 아카이브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전부 게관위로 넘기는 문체부의 행정 방식.[12] 9일 15시 경부터 다시 접속이 되기 시작했다.[13] 해연갤은 이전부터 타 커뮤니티와 교류하지 않고 외부 유저들을 배척해오는 포지션을 유지했기에 타 커뮤니티와 엮이는 사건이 생기면 운영진이 비회원 조회를 막곤 했다.[14] 미국은 아동청소년법에 관련해 가장 민감하고 가혹한 처벌을 내리기로 유명한 국가인데 그 점을 이용해 미국 내의 서버를 둔 해연갤에서 실사 아동 게이 포르노를 주고받는 정황이 포착된 것을 고발하여 해연갤을 치는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CIA와 FBI 쪽에서 NCMEC 쪽에 직접적인 신고를 넣을 것을 권유해 현재 사이트에 신고가 접수되는 중이다.[15] 하지만 논란 점화 이후 해연갤의 실태가 수면 위로 올라오며 수사가 진행되자 접속이 차단된 것인지, 수사받기 전에 증거인멸을 위해 운영자가 사이트 접속을 고의적으로 막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후술할 모 서버관리 업체 대표 또한 FBI 등에 의해 서버가 날아갔을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으며, 실제로 사이트가 정상화되었다.[16] 그 와중 300기(그러니까 쉽게 말해 300대의 기계)를 보고 300GB로 이해한 일부 블챈러와 페미들의 언해력에 실소를 자아낸 건 덤.[17] 실제로 트위터는 가입에 개인정보를 필요로 하지 않는 특수성 탓에 음란물을 포함한 불법 시청물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당장 2~3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성착취물 유포 사건인 n번방 사건도 소위 일탈계라고 불리는 SNS의 음지에서 시작된 사건이었다.[18] 참고로 모바일 게임은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을 제외하면 IARC의 설문 및 자율심의로 운영되고 있다.[19] PC 및 콘솔 게임의 경우 게임 업계의 기부금을 받아 게임문화재단에서 설립한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GCRB)라는 명목상 민간 단체가 2014년부터 청소년 이용가 게임의 사전 심의 권한을 이양받았으나, 이쪽도 논란에 시달리고 있으며 정부 관련 단체나 어용단체라는 오명을 쓰기도 한다.[20] 위원장의 이러한 태도는 게임물관리위원회 내에서 무슨 심의기준에 따라서 어떤 논의가 오감으로 블루 아카이브에 청불 등급을 매기는 등 어떻게 여러 게임의 등급을 상향하기로 결정을 내리게 되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과정은 이용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알려 줄 의사가 없이 묻어가려 한다는 의심을 사기 쉬운 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