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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원곡 |
| DJMAX RESPECT V에서 추가된 BGA[1] |
| 피아노 어레인지 Ver.[2] |
넥슨의 자회사인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타이틀 화면 BGM.[3] 가볍고 통통 튀는 분위기가 인상적인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이다. 작곡은 미츠키요(ミツキヨ).[4] 제목의 뜻은 '계속되는 모데라토'로[5] 이에 걸맞게 메인 리듬을 여러 번 반복해서 연주한다.
2. DJMAX RESPECT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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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1곡 수록 | ||||||||||||
| | COLLABORATION | |||
| Constant Moderato | ||||
| <rowcolor=white> 모드 | NM | HD | MX | SC |
| <colbgcolor=#979295><colcolor=white> 4B | 422 | 736 | - | 1091 |
| 5B | 273 | 579 | 836 | 1066 |
| 6B | 434 | 828 | - | 1075 |
| 8B | 332 | - | 934 | 1014 |
| *SC 난이도는 별도 난이도 체계를 사용. | ||||
리듬 게임 DJMAX RESPECT V에 2021년 10월 28일 NEXON 콜라보레이션 DLC로 수록되었다.
이번 넥슨 DLC 자체가 '추억'을 테마로 작업되었기 때문에, 아직 한국에 런칭되지도 않은 게임인 블루 아카이브가 포함되어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 한국 런칭 직전 홍보 목적으로 넥슨의 입김이 작용했을 거란 추측이 있다.[6]
블루 아카이브의 BGM들은 동인 음악 계열의 작곡가들을 섭외해 작곡하였고, BGM의 장르도 최근 리듬 게임의 트렌드인 카와이 퓨처 베이스 쪽이기 때문에 리듬 게임 곡으로 그대로 가져다 써도 이상하지 않을 곡들이 즐비해 있어 같은 꼽사리 타이틀인 AxE보다는 나름 많은 유저들이 기대한 편이었다. 다만 타이틀 BGM이기는 해도 조금 얌전한 느낌의 곡이 수록되어 아쉬워하는 반응들도 약간 있는 편.
어쨌든 마침 동인 음악 비중이 빈약했던[7] DJMAX RESPECT에 마른 하늘의 단비 같은 곡. 넥슨 DLC 출시 이후 AxE가 결국 서비스 종료의 운명을 맞은 반면, 흥행에 성공하며 출시 당시보다 체급이 많이 커진 블루 아카이브이기에 넥슨 DLC vol.2가 만약 출시된다면 블루 아카이브 곡의 비중을 늘리거나, 아예 블루 아카이브 자체로만 콜라보를 원하는 유저들이 많다. 한국 서버의 메인 테마곡인 Target for Love나 '그 브금'으로도 유명한 Unwelcome School도 있고, 특히 총력전 보스의 BGM들이 하나같이 상당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8] 하지만 총력전 BGM은 하나같이 진지하거나 긴박한 분위기의 곡들이라 여러 곡을 가져올 것이 아닌 이상 밝은 분위기의 블루 아카이브를 홍보하는데는 부적합하다고도 볼 수 있다.
도전 과제 '몰?루'의 달성 조건이 '블루 아카이브 곡을 10회 클리어'인데, 블루 아카이브 곡이 이것밖에 없기 때문에 이 곡만 10회 클리어해야 한다.
앞서 말했듯이 DLC 발매 이후 급상승한 블루 아카이브 IP 자체의 인기 덕에, 넥슨 DLC가 출시된 지 2년이 넘은 시점에서도 수록곡 중 유일하게 인포그래픽 순위 3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시즌 11 업데이트로 주류 모드인 4B와 6B에 SC 패턴이 추가되어, 더욱 높은 인기를 구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RESPECT V 2.0 업데이트로 SC 패턴들의 난이도가 조정되었다. (4B 유지, 5B 5 → 4, 6B 6 → 4, 8B 5 → 4)
2.1. 4B TUNES
| NM | HD |
| SC | |
4B HD는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의 게임존에서 DJMAX RESPECT V를 시연할 때 사용되었다. 당시 블루 아카이브 곡을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 이것뿐이었고, 컨트롤러로 사볼콘을 사용해서 5버튼 이상은 플레이가 불가능했다.
4B SC는 시즌 11에 추가된 패턴으로, 사이드 이후 바로 등장하는 1234 빅장 동시치기라던가 트릴 이후 바로 등장하는 사이드 등 사이드 트랙을 적극 활용하여 난이도를 높였고, 후반에는 3동시치기 및 3동시 롱노트도 등장하는 등 동시치기와 롱노트를 적극 활용하여 치는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난이도와는 별개로 초반 등장하는 3232 트릴이 거의 들리지 않는 소리[9]를 활용하고 있고 무키음 곡이라 키음에 대한 부각도 존재하지 않기에 이 부분이 다소 뜬금없다, 난이도를 위해 억지로 넣은 패턴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평을 받기도 하였다. 다만 이 부분을 제외하면 문제삼을 만한 요소가 딱히 없으며, 잘 안 들리는 음을 패턴화했다는 것을 평가에서 배제한다면 전반적으로 상당히 재미있다거나 찰진 패턴이라는 반응도 있기에 이번 시즌 11 업데이트 패턴 중에서는 호불호가 가장 극명하게 갈리는 패턴으로 평가받는다.
2.2. 5B TUNES
| NM | HD |
| MX | SC |
5B SC는 영상 기준 2:01에 등장하는 롱노트 낚시 패턴만 주의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 3번 롱노트를 계속 잡고 있는 것이 포인트. 맥콤을 노릴때 이 구간에서 막힌다면 사이드 노트를 버리고 나머지 노트에만 집중해도 무방하다. 이외의 패턴은 노래 초반에 나오는 왕복 계단 딱 한 줄만 빼면 전부 8비트 동시치기로 이루어져 있고 처리도 어렵지 않아 종합적인 난이도는 5레벨 최하위권.
2.3. 6B TUNES
| NM | HD |
| SC | |
6B SC는 초반부 계단 패턴이 Chrono Breakers처럼 6번 롱노트가 사이에 끼는 구조로 나온다. Bang!!처럼 다른 구간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계단 속도가 빠른 것도 아니기 때문에 유저들의 평가는 물렙.
2.4. 8B TUNES
| NM | MX |
| SC | |
8B SC는 8버튼 입문 단계에서 8버튼 감을 익히기 좋은 패턴으로,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요소 중 하나인 트리거 복합 패턴도 기초적인 수준으로 쓰였기에 전체적으로 무난한 패턴이다. 그나마 키 파트 밀도는 다소 있는 편이고, 사이드 뒤에 바로 등장하는 트리거 동시치기나 후반의 청기백기 등 사이드에 익숙지 않으면 실수할만한 패턴이 있어 어느정도 개인차는 갈리는 편. 체감 레벨은 2~3레벨 정도 되는 물렙이며, 오히려 MX가 더 어렵다는 평 또한 존재한다.
3. 기타
2020년 2월 공식 요스타 채널에 30초 짜리 영상으로 올라온 PROJECT MX 영상에서 30초 버전으로 사용된 적이 있다. 이를 통해 미루어보면 사실상 블루 아카이브의 BGM 중 가장 오래 전에 만들어진 음악으로 추측된다.링크[10]블루 아카이브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OST 메들리 버전은 도입부가 다르다. TAK이 리믹스한 버전이기 때문.
편곡 버전으로 Constant Moderato -Piano Arrange-가 있다. 게임 내에선 에덴 조약편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에필로그에서 사용됐다. 또한 오리지날 버전 또한 3부 16장에서 사용되었다.
유튜버 Simi and Chapchap이 메탈 버전으로 편곡했다.
애니메이션 PV에서 1기의 주역 캐릭터들의 허밍이 추가된 어레인지 버전이 짤막하게 선공개되었고, 이후 1분 25초짜리 풀버전이 애니메이션 버전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다. 노래 자체는 좋다는 평을 받으면서도, 애니메이션에서 너무 남발되는 바람에 역으로 이미지가 같이 나빠진 케이스.
아티스트 상록수의 오케스트라 버전.
중국 사전예약 PV 영상 전용으로 step by step과 믹싱 어레인지한 버전이 공개되었다.
[1] 공식 PV가 두 번 반복되며 영어판 영상 기준으로 제작되었다.[2] 블루 아카이브 유튜브 채널의 음악회 컨셉 동영상인 '사운드 아카이브'에서 미츠키요가 직접 피아노로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3] 1부 최종편을 클리어할 시 타이틀곡이 RE Aoharu로 바뀌고,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2장까지 클리어할 시 타이틀곡이 Our New Story로 바뀌면서 3주년 업데이트에서 추가될, 타이틀 변경 기능이 추가되기 전까진 타이틀에서 해당 곡을 들을 수 없게 된다.[4] 동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곡가로, 밴드 달의하루에서 피아노를 담당한 객원 멤버이기도 했다.[5] 빠르기 말 악상 기호에서 보통 빠르기를 말한다. 본작의 타이틀이 가지는 의미나 게임의 모토를 생각한다면 '계속되는 기적과도 같은 일상'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6] 실제로 본 곡이 수록되기 전 주인 10월 14일에 블루 아카이브의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했다.[7] 당시에는 뮤즈대시 DLC도 없었다.[8] 그 중에서도 헤세드 전투 BGM인 Out of Control, 페로로지라 전투 BGM인 Oxygen Destroyer는 그대로 리듬게임에 가져다 써도 기승전결이 뚜렷한 전형적인 고렙곡이 떠오를 정도.[9] 자세히 들으면 쪼개지는 듯한 비트 음이 들리지만 주의깊게 듣지 않으면 알아채기 힘들다. Misty E'ra 'Mui'의 후반 32비트 드르륵 패턴과 비슷한 사례.[10] 현재 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