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플래닛의 아티스트 배틀 미션곡에 대한 내용은 Over Me(보이즈플래닛) 문서 참고하십시오.
수록 정보 | DJMAX RESPECT V | V EXTENSION 2 (2022) |
장르 | Eurobeat |
BPM | 160 |
작사/작곡 | SSOMbo |
보컬 | SSOMbo |
BGA | Cow_0 |
|
Torturing your fingers! But wish your perfect play!
작곡가 SSOMbo의 코멘트.
작곡가 SSOMbo의 코멘트.
1. 개요
Let's go!
작곡가인 SSOMbo는 국내 하드스타일 레이블 HOURGLAXX의 설립자로서, 당 레이블 소속 유명 아티스트인 RiraN[3]과 마찬가지로 하드스타일을 주력으로 하는 아티스트이나, 여기서는 유로비트 악곡을 투고했다는게 다소 의외다.
BGA는 So Happy에 이어 Cow_0이 제작을 맡았는데, So Happy가 특유의 귀여운 그림체로 상당한 인기를 끈 만큼 이번 BGA 역시 공개 전부터 상당한 반응을 이끌어냈었다. BGA의 내용은 클리어, 페일, 플레이가 Bye Bye Love, SQUEEZE, Showtime[4]의 캐릭터들과 댄스 배틀을 하는 내용. 리듬게임, 특히 디제이맥스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직접 말하는 것 같은 (콤보를 끊기지 마라, 피버 5배 유지해라, 눈 깜빡이지 마라...) 가사가 인상적으로, 신나는 곡 + 재미있는 가사 + 귀여운 BGA +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패턴[5]의 네박자가 어우러져 공개 당일부터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2. DJMAX RESPECT & V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수록곡 일람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꿈의 기억 (feat. Jisun) | Arcade Love (feat. KNVWN) | Chrysanthemum | ||
FALLING IN LOVE | ||||
Melonaid | Odysseus | |||
#DJMAX RESPECT & V | Red Eyes | |||
Voyage | ||||
너로피어오라 ~Original Ver.~[L] | ||||
★: 타이틀 곡 / [L]: V LINK 특전 곡 |
V EXTENSION 2 | ||||
Over Me | ||||
<rowcolor=white> 모드 | NM | HD | MX | SC |
<colbgcolor=#CB1D40><colcolor=white> 4B | 6 534 | - | 14 1389 | 12 1844 |
5B | 7 556 | 10 1101 | 14 1456 | 13 1772 |
6B | 8 646 | - | 13 1479 | 11 1916 |
8B | 7 670 | - | 14 1418 | 11 2023 |
*SC 난이도는 별도 난이도 체계를 사용. |
Red Eyes와 함께 V EXTENSION 2 DLC의 준보스곡 포지션을 맡고 있다. 플레이하다 보면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XeoN의 말이 거짓이 아닌지 상당히 특이한 패턴으로 무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RESPECT V 2.0 업데이트로 SC 패턴들의 난이도가 조정되었고, (5B 14 → 13, 6B 13 → 11, 8B 13 → 11) 시즌 13 업데이트로 비어있던 4B에 SC 패턴이 추가되었다.
2.1. 4B TUNES
NM | MX |
SC | |
시즌 13 업데이트로 추가된 4B SC 패턴 역시 타 버튼과 마찬가지로 사이드와 롱노트의 연계를 활용한 뇌지컬 트릭을 주로 활용했다. 다만 차별화되는 구간이 있다면 후렴 돌입 직전 '아이야이야이야' 하는 구간에서도 사이드-롱노트 장난이 등장한다는 점. 뇌지컬 트릭 자체는 이미 해당 곡의 타 버튼 패턴들에서 등장한 양상이기도 하고, 4버튼 내에서도 Licrom이나 Yodeling in Meadow Hill (Hidden Retreat) 등 더 어려운 패턴도 존재하기에 딱히 문제될 것은 없지만, 이외 구간의 밀도가 상당히 높고, 드르륵 견제도 자주 들어오는데다 맨 마지막에는 12-23-34 알약 계단도 등장하는 등 어려운 구간들이 꽤 있기에 12레벨 내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2.2. 5B TUNES
NM | HD |
MX | SC |
5B SC는 초반부터 꺾인 24비트 계단이 자주 들어오고, 가변이 강제되는 양손 원핸드 계단이나 Heart of Witch SC에서 하프 랜덤을 걸면 나올 법한 중약 트릴을 요구하는 이중 트릴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체력을 깎아먹다가, 영상의 1분 42초경 Oblivion의 최후살을 생각나게 하는 이중 트릴이 등장해 초견 시에 상당히 당황스럽다. 다만 여기까지는 적당히 어려운 SC 패턴 수준일 뿐, 다른 여타 쟁쟁한 고난이도 곡에 비하면 특별히 악명 높을 수준은 아니라 후반으로 접어들며 유저들을 안심시키는 찰나..
결정적으로 영상의 1분 51초경부터 정신나간 사이드-롱노트 뇌절 패턴이 등장하며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말 그대로 벌떡 일어나게 한다. Constant Moderato 5B SC에서 한 차례 등장한 바 있고 이쪽은 손을 바꿔야 하는 기준점이 상당히 띄엄띄엄 배치되어 있어 처음 봐도 아주 어렵지는 않았으나, 이 곡은 박자가 오버미~하는 목소리의 템포에 맞춰져 있어 상당히 빠르고 사이드 트랙간의 여유 공간도 없어 초견 시 이게 도대체 어떻게 배치된 패턴인지 알아보기 자체가 힘들다. 처리 방법은 Constant Moderato와 마찬가지로 3번 롱노트를 떼지 말고 계속 눌러주는 것이 관건이지만... 처리법을 알아도 실제로 빠른 템포에 맞춰 치는 건 쉽지 않아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거기에 사이드-롱노트 패턴을 지나면 XLASHER 등 고난이도 SC 패턴에 나왔던 X자 계단까지 나와 해당 구간을 넘겼다고 마냥 위닝런 취급할 수도 없다. 상술했던 이중 트릴 때문에 정배 난이도가 꽤나 높지만, 그렇다고 랜덤을 걸자니 그놈의 사이드 교차 때문에 큰 이득은 볼 수 없다.
24비트 꺾인 계단이 꼬인 패턴에 자신이 있다면 하프 랜덤을 활용하는 법도 있는데, 이러면 5버튼식 겹계단 및 1분 42초의 Oblivion 최후살 응용 구간이나 이중 트릴 구간, X자 계단의 난이도가 내려가지만 이 때에도 사이드-롱노트 구간은 깡으로 쳐야 하고 24비트 계단이 꼬이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2.3. 6B TUNES
NM | MX |
SC | |
6B SC 역시 5버튼과 마찬가지로 후반에 사이드-롱노트 연계 패턴이 등장하지만, 배치가 정직한 6버튼의 특성상 그리 어렵지는 않고 패턴을 다채롭게 하는 포인트 요소 정도로 활용되었다. 5버튼에 비해서는 키 패턴이 더 어려운데, 겹계단은 기본이고 패턴 곳곳에 Para-Q를 떠오르게 하는 빠른 계단이 끼어있어 좋은 판정을 내기도 쉽지 않으며 특히 최후반에 등장하는 이빨 빠진 데님 패턴이 상당히 까다롭다.
2.4. 8B TUNES
NM | MX |
SC | |
5버튼에서 엿볼 수 있었듯, 8B SC 역시 Nevermind 8B MX가 떠오르게 하는 사이드와 트리거를 활용한 능지 패턴으로 등장하였다. 플레이 전에 오버미~ 할 때의 롱노트 배치가 연속 3번 간은 동일하게 나온다는 점은 숙지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사이드 좌-트리거 우로 3번 번갈아 나오고, 두번째에는 방향을 바꿔 3번, 세번째에는 트리거-456 롱노트가 번갈아가며 3번, 마지막에는 트리거-123456 롱노트-사이드로 3번 등장한다. 그렇기에 총 3번간은 순서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면 도움이 된다. 추가로 왼손에 판정을 깎아먹는 패턴들이 자주 등장하기에 스코어링을 노린다면 미러를 거는 것도 괜찮다.
ouroboros -twin stroke of the end- 6B SC, Odysseus 8B SC와 함께, 일반 커팅 곡 중에서 노트 수 2,000개를 넘는 패턴 중 하나이다.
[1] "Over Me"는 보통 "날 잊다"라는 뜻으로도 쓰이지만, 여기서는 문자 그대로 "날, 즉 이 곡을 뛰어넘어봐"라는 뜻으로 쓰인다.[2] 여기서 '나'는 이 곡을 의미한다. 즉, 플레이어가 이 곡을 선택함을 의미.[3] 이쪽도 V EXTENSION 3에 곡을 하나 제공하였다.[4] 세 곡이 선정된 이유는 간단하다. DJMAX의 대표작인 포터블2 출신 악곡들 중에서 댄스 장면이 나오는 아기자기한 BGA들을 주욱 찾아보니 딱 저렇게 세 개만 나온 것. 특히 Over Me와 같이 강렬한 유로비트 곡인 Squeeze와 더불어 세 곡 모두 BGA 내의 춤추는 장면이 꽤나 인지도 있는 곡들이다. 다만 위 유튜브에 올라온 BGA 영상에 달려 있는 해시태그에 #SADOL 이 포함되어 있는 걸로 보아 Showtime이 포함되는 것을 어느 정도 의도한 것으로도 해석할 수는 있다.[5] DLC 공개 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패턴 팀장인 XeoN이 Over Me를 플레이하다보면 패턴 때문에 벌떡 일어나게 될 거라고 언급했었다. 이는 일종의 밈이 되어 유저들은 이제 쩨온 하면 벌떡만 언급하고 있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