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3:59:34

쌍용C&E

대한양회에서 넘어옴
파일:쌍용C&E 로고.svg
<colbgcolor=#e6002d> 정식 명칭 쌍용씨앤이 주식회사
영문 명칭 Ssangyong C&E Co., Ltd.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설립일 1962년 5월 14일
업종명 시멘트, 석유, 환경자원사업
상장 유무 상장폐지
기업 규모 중견 기업
상장 시장 유가증권시장 (1975년~2024년)
대표 집행 임원 홍사승, 이현준
링크 파일:쌍용C&E 로고.svg

1. 개요2. 역사3. 지배구조4. 역대 임원5. 역대 로고6. 사업 내용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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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62년에 설립한 시멘트 제조업체로 본래 사명이 쌍용양회였으나 2021년 쌍용C&E로 변경했다.

현재는 해체된 쌍용그룹의 주력 계열사 중 하나이자 지주회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으며 그룹 전체의 모체인 만큼, 정신적 지주이기도 했다.

2. 역사



경상북도 문경에 위치한 문경시멘트공장인 대한양회 시초는 1957년 제일먼저 가동에 들어갔다. 우리나라의 근대화의 산업 성장의 시작이다.

본사의 뿌리는 1962년 창업자 김성곤 회장은 국회의원민주공화당 재정위원장(1965년)을 지낸 인물로 쌍용양회공업을 토대로 세웠다. 1964년 연산40만톤의 영월공장을 세우고 1965년 국내 최초로 레미콘 사업에 진출했다. 1966년 대전공장을 가동하고 1967년 영월공장의 증설을 가동되었다. 1968년 영월공장을 가동하고 1969년 묵호공장, 여수분공장, 창동분공장[1]등 3개의 공장을 각각세웠다. 1973년 성수동레미콘공장을 신설한 뒤 1975년 대한양회공업을 흡수합병한 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다. 1976년 대구분공장을 준공하는가 한편 싱가포르에 쌍용 싱가폴시멘트공장을 준설하였다. 이후 1977년 마산분공장을 가동하고 같은해 건설부에서 독립되어 쌍용종합건설을 발족하였다. 1979년 대전에 중앙연구소를 개설하였으며 1981년 군산분공장을 가동한 후 1983년에는 안양에 레미콘공장을 세웠다.

1984년 파인세라믹스를 개발하고 부천레미콘공장을 세운후 서빙고레미콘공장을 폐쇄하였다. 1987년 용평리조트르 흡수합병하고 1989년 용평리조트 골프장을 개장한 뒤 1991년 포항 페라이트공장을 가동하였다. 1993년 아산에 ALC공장을 세웠고 1994년 수중불분리성 콘크리트 출하를 개시한 뒤 일본 오노다시멘트와 경영전반에 대한 업무협력합의서 교환되었다. 또 신소재 포항공장 증설라인을 준공하였다. 1996년 베트남 시멘트생산공장 합작계약을 체결하고 동해의 신광산을 준공하였다. 1997년 쌍용 프리몰을 개발하고 매포공장을 세운 후 대전공장을 닫았다. 2000년 용평사업은 용평리조트에 넘기고 페라이트, 세라믹 사업의 쌍용머티리얼(주)로 양도받았다. 2001년 오주개발을 합병하고 2009년 골재사업 부문의 분할로 레미콘, 골재관련 사업 일체를 쌍용레미콘으로 양도한 후 2015년 쌍용인터내셔널과 쌍용에코텍을 흡수합병하였다.

2017년 쌍용양회공업을 분할하여 쌍용에너텍을 세웠다. 같은 해 3월 쌍용머티리얼을 유니온에게 매각하고 6월 국내 슬래그시멘트 1위 업체인 대한시멘트의 지분 전량을 2,650억 원에 인수했다. 슬래그시멘트는 철광석을 정제한 뒤 남은 '슬래그'를 가장 널리 쓰이는 시멘트인 포틀랜드 시멘트와 약 1대1 비율로 섞은 제품을 말한다. 레미콘의 원료로 주로 사용되며, 값은 일반 포틀랜드 시멘트보다 낮다. 2018년 4월 문경공장 폐쇄하였고 2021년 현재의 사명을 바꿨다.

3. 지배구조

2023년 6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앤코시멘트홀딩스 77.6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국민연금 5.1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우리사주조합 0.12%

4. 역대 임원

  • 김성곤 (1962~1967)
  • 조병준 (1967~1969)
  • 신현확 (1969~1972)
  • 신현호 (1972~1973)
  • 진봉현 (1973~1976)
  • 서성택 (1976~1980)
  • 김채겸 (1980~1989)
  • 우덕창 (1989~1997)
  • 박영일 (1997~1998)
  • 명호근 (1998~2006)
  • 령목충 (2000~2008)
  • 홍사승 (2006~2011/2017~)
  • 가메이타다하루 (2008~2009)
  • 김용식 (2009~2013)
  • 히와타시도시유키 (2010~2013)
  • 야마시타유타카 (2013~2015)
  • 이윤호 (2013~2016)
  • 윤재민 (2015~2016)
  • 윤여을 (2016~2017)
  • 황동철 (2016~2017)
  • 이현준 (2017~ )

5. 역대 로고

파일:Screenshot_20230521-163604~2.png
파일:Screenshot_20230521-163604~4.png
<rowcolor=#fff> 1963 ~ 1969 1969 ~ 1978
파일:제비표시멘트.png 파일:쌍용 로고(1978-1989).svg
<rowcolor=#fff> 1957 ~ 1976 1978 ~ 1989
파일:쌍용양회 로고.svg 파일:쌍용C&E 로고.svg
<rowcolor=#fff> 1989 ~ 2021 2021 ~ 현재

6. 사업 내용

쌍용C&E는 시멘트 사업, 석회석 사업, 해운 사업, 환경 자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주력 사업은 시멘트 생산이다.

7. 여담

  • 국내 주식시장에서 흔하지 않는 분기배당을 하는 회사로 배당률도 높아 투자자들 사이에선 배당주로 유명한 회사다.
  • 서빙고레미콘공장이 있던시절 이명박한테 무릎꿇은 사건이 있었다. 공장 옆에 당시 현대 중기공장이 있어서 중기공장에 들어온 고속도로 공사현장에 사용중인 중장비가 들어왔는데 당시 레미콘은 청와대 보수공사로 인한 철야작업으로 분진방진시설을 미뤘다. 결국 폭발한 이명박이 레미콘 지나가는 길을 땅을 파서 통행 못하게 하자 청와대에서는 난리가 났고, 박정희 대통령은 고속도로가 먼저라고 하면서 서빙고레미콘공장이 무릎을 꿇은 일화가 있었다.

[1] 창동역과는 철도로 연결되었다. 현재는 쌍용아파트가 들어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