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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레이싱 게임인 테스트 드라이브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이며 부제답게 처음으로 경쟁 차량이 등장한 작품이기도 하다.부제가 '더 듀얼'인데 특이하게도 부제를 먼저 앞으로 배치해 내세웠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키보드로 액셀러레이터, 브레이크와 변속 단계를 조작할 수 있으며 가속 RPM을 레드 존쯤에 오르면 차량 충돌 판정을 받는다.[1]
북미와 유럽에서는 1989년에 발매되었으며, 이후 1990년에 아타리 ST로 발매되었다.
콘솔 게임기로도 발매되었는데 세가 제네시스로 북미와 유럽에서 1992년에 발매되었고, SNES로 북미에선 1992년 12월에 유럽에선 1993년 3월에 발매되었다.
2. 차량 목록
출처전작에도 등장한 차량들
3. 기타
다소 특이하게도 EA가 포르쉐와 독점 계약을 하기 이전에 나온 게임이라서 포르쉐 차량이 등장했으며 동시에 포르쉐의 대안책이기도 했던 RUF도 같이 등장한 레이싱 게임이기도 했다.CPU와 속도전을 벌이지만, 생각보다 코너링 많은 섹션이 많은 관계로 드라이빙이 수월하지 않다. CPU가 앞질러 간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자, 앞질러 가는만큼 순찰차의 어그로를 끌어서 페널티를 먹기 쉬우니, 여유있게 운전하면 된다. 단, 스타팅으로 앞길을 가로막고 질주하다가 순찰차 어그로가 끌리면 전속력으로 도망가야 한다. 컴퓨터가 어그로를 끌어주면 삐뽀 소리가 사라지는 마법을 체험할 수 있다. 전작의 사이렌 소리만 하더라도 시끄럽다는 평이 주류인것에 반해, CPU의 솔선수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