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1 22:23:09

더 미라클(블리치)

<colbgcolor=#FED882><colcolor=#000> 더 미라클(기적)
奇跡 |The 'M'i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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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파일:The 'M'iracle.webp
애니메이션
1. 개요2. 특징3. 위력4. 퀸시 폴슈텐디히5. 기술 &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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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라드 발키리슈리프트.

2. 특징

"나의 힘은 기적! 생각이나 감정, 욕망을 물질로 구현해내는 능력이지!"
- 668화 中
슈리프트는 "M" 『기적 = The Miracle』의 능력을 나타낸다. 제라드가 상처를 입으면 그 부위가 『신의 척도』로 '교환'되어 거대화 되는 것이며, 페르니다와 마찬가지로 유하바하가 부여한 힘이 아니라 원래 가지고 있던 능력에 빗대어 슈리프트가 정해졌다. 그래서 제라드의 정체는 영왕의 심장이라고 소문이 나 있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 상극담 39화 아이캐치
이 능력은 유하바하가 부여한 능력이 아니라 제라드가 처음부터 지니고 있던 능력이고, 유하바하는 그에 어울리는 슈리프트를 부여한 것이라고 한다. 즉 본래는 풀브링이다.

그의 능력은 생각, 욕망 등의 추상적인 개념들을 실체화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의 육체는 '공포'의 실체화이기 때문에, 부상 정도에 비례하여 그 육신이 도리어 강화된다. 제라드 본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상처를 신의 사이즈(神の尺度)로 교환하는 것. [1] '신의 사이즈' 라는 수식에 맞게 강화된 육체는 이전보다 월등하게 크고 빠르고 강하다. 상처도 완전히 사라지는 건 덤.

또한 무기 호프눙은 '희망' 의 실체화로, 무기를 손상시키는 자에게 절망을 내려 피해를 준다. 그의 말에 따르면 희망이 깎여 절망이 되는 것이라고.

작중에선 이렇게 두 가지 능력만 나왔지만, 개념의 실체화라는 구체적인 설명이 있었으니 이 외에도 다른 개념의 실체화가 더 존재할 수도 있다. 따로 설명은 없었으나 망토같은 의복도 거대해지고 단단해져 검격을 막아내는데 사용했으니 이것도 어떤 개념의 실체화일 수도 있는 셈.

쿠보 타이토의 QnA에 따르면, 자라키 켄파치가 만해를 사용하여 제라드를 반으로 갈랐을 때 몸 가운데에서 드러난 퀸시 크로스가 제라드의 이라고 한다. 육체가 계속 손상을 입어도 결국 핵이 무사했기에 계속 부활하여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론상 단번에 핵을 파괴하면 제라드를 처치할 수 있지만, 핵을 파괴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뉘앙스의 언급도 나왔다. 실제로 다른 사신도 아니고 특히 호정대에서 최상위권 강자에 해당하는 자라키 켄파치가 만해를 사용하였음에도, 핵이 멀쩡하게 기능하여 폴슈텐디히를 발동시킨 것을 볼 때 웬만큼 강력한 공격으로는 핵에 흠집도 안날 것이다.[2]

3. 위력

설마 벨 수가 없다니... 저 튼튼한 방패에 저 튼튼한 몸뚱이. 더더욱 베고 싶구나!
자라키 켄파치
이놈은 켄파치 혼자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고. 그 증거로 봐봐. 켄파치 녀석... 진작에 안대를 벗었어...! 저놈 본인이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거야. 안대를 벗지 않고선 이길 수 없는 상대라는 걸...
히츠가야 토시로

자칭 최대, 최강, 최속의 퀸시(最大・最強・最速の滅却師)이며 자칭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로도 블리치 세계관에서 손에 꼽는 최상위권 강자 중 한 명.[3]

안대를 풀고 시해까지 쓴 켄파치를 퀸시 폴슈텐디히도 쓰지 않고 압도하거나 호정 13대 대장급+바이자드를 검도 쓰지 않고 제압하는 등 확실히 전체적으로 최강 수준의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거기다가 아무리 공격을 받아도 계속 더 강해진 상태로 부활하는 능력까지 있어 매우 강하면서 질기기까지 하다. 만해를 쓴 켄파치의 일격에 두동강이 났음에도 바로 부활했으며,[4] 원소를 무시해버리는 패시브는 덤이다.[5]

계속해서 커지는 거체에 대장들의 레이드 상대라는 게 아란칼의 야미와 비슷하지만 스펙과 전적을 보면 야미와 비교 불가일 정도로 엄청 강하다. 야미야 대장급 2명에 만해 상태로 싸우면서 베이고 다치며 결국 쓰러졌고, 맞서 싸우던 뱌쿠야켄파치는 영왕궁에 가거나 힘의 족쇄를 풀기도 전이라 천년혈전 편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약한 상태였다. 하지만 발키리는 파워업해서 2년 전보다 훨씬 강해진 켄파치와 뱌쿠야를 폴슈텐디히도 안 쓰고 압도했으며[6] 대장급 최상위 전력인 완성된 만해의 토시로와 싸워 남은 두 대장의 적절한 서포트로 잠시 쓰러졌으나 또다시 부활하는 질긴 생명력까지 보유했다.[7]

발키리는 야미의 공통점은 거대화뿐, 호프눙 등의 이능력에 시해를 해방한 켄파치조차 벨 수 없을 만큼 튼튼한 방패까지 보유한지라 야미는 발키리보다 강점이 없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오히려 모든 면에서 발키리는 야미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대장급 3명이 만해에 최종오의를 발동하여 협공해도 끝끝내 쓰러뜨리지 못한 걸 보면 야미에 비하면 엄청나게 강력한 건 사실이다.[8]

사실상 보여준 게 없는 하쉬발트와 시해 상태의 켄파치와 싸우다 자멸한 그레미에 비해 훨씬 대단한 업적을 세우고 끝내 패배하지 않고 사망한지라 아우스발렌을 감안하면 벨트리히 최강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다.[9] 게다가 다른 것도 아니고 영왕의 심장이었던 만큼 그만큼의 강함을 지닌 게 이상하지도 않다. 보여준 전적만 해도 바이저드 리타이어, 토시로의 완성된 만해와 켄파치의 만해, 뱌쿠야의 강화된 만해까지도 버텨냈고 이들을 상대로 근소하지만 우세한 모습까지도 보였다. 이 세 대장이 완결 시점 기준 호정대의 독보적인 쓰리톱임을 감안하면 발키리의 위용은 엄청난 것이다. 여러모로 유하바하 이하 퀸시들 중 가장 강력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로, 유하바하가 힘을 거둬가지 않았다면 작중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줬을 확률도 높다.

4. 퀸시 폴슈텐디히

<colbgcolor=#FED882><colcolor=#000> 아슈토니그(신의 권능)
[ruby(神の権能, ruby=アシュトニグ)]
파일:gerard02.jpg
원작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애니메이션

제라드의 폴슈텐디히. 만해 상태의 켄파치에게 일도양단 당하자 두 동강난 몸을 하나로 다시 일체시켜 발동하였다.

폴슈텐디히를 발동시켰을 경우 몸이 이전에 거대해진 몸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커져 사신들이 개미 크기로 보일 정도로 커지며, 이 상태에서는 손가락 하나가 건물 하나의 크기와 맞먹는다. 거기에 발키리라는 단어에 걸맞게 등에서 새의 날개가 돋아나고, 몸에 문신이 생김과 동시에, 투구의 형상은 물론 바지의 문양, 검의 형상도 바뀐다. 단순히 검을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바벨트의 지면을 갈라버릴 정도로 강해지며, 검 끝에 영자를 모아서 공격할 수도 있다.
파일:블리치 발키리 천사 애니.jpg
블리치 천년혈전 편 : 결별담
블리치 천년혈전 편 : 결별담에서는 통상의 모습에 붉은 영자의 날개만 생겨난 기본 형태가 공개되었다. 원작에서의 모습은 정황상 스클라베라이나 풀브링을 이용해 기본 상태의 폴슈텐디히를 강화한 형태인 것으로 보인다.

5. 기술 & 장비

  • 호프눙([ruby(希望の剣, ruby=ホーフヌング)] / Hoffnung)
    제라드의 영자병장 검으로, 이름의 의미는 독일어로 "희망". 방패에서 뽑아서 사용한다. 검을 담은 방패 역시 안대 상태의 자라키의 검격을 막아낼 정도로 튼튼하며 크기 역시 지면을 뒤덮을 만큼 무지막지하게 크다.
    이 검은 자신의 슈리프트 능력답게 희망을 형상화한 것으로, 이 검이 부러진다는 것은 희망이 꺾여 절망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때문에 이 검에 데미지가 가해질 경우 그 데미지를 가한 상대방의 몸에게는 검과는 비교도 안되는 데미지를 받게 된다.[10][11] 켄파치조차 파해가 불가능한 사기적인 이능력과 강도를 지녔으나, 후에 히츠가야 토시로에게 동강나며 능력을 봉쇄당한다.
  • 방패
    왼쪽 팔에 장착하고 있으며 안대를 쓴 켄파치의 참격을 막아낼 만큼의 우수한 강도를 지녔다. 만해를 쓴 켄파치에게 썰렸으나 폴슈텐디히로 부활한 후 방패 또한 다시 재생되었다. 토시로에게 던졌으나 얼어버리며 봉쇄당한다.
  • 하일리히 프파일(神聖滅矢 / Heilig Pfeil)
    퀸시들이 생성해내는 영자의 화살로, 토시로와 제라드 자신의 언급에 의하면 엄청나게 강한 위력을 지닌 듯 하다. 그러나 화살을 쏘기도 전에 토시로에게 얼어붙어버려서 제대로 된 위력은 드러나지 않았다.


[1] 이 공포가 자신의 죽음에 대한 공포인지, 자기를 마주하는 상대의 공포심인지는 명확히 밝혀진 게 없으나, 폴슈텐디히를 발동시켰을 때 크기가 훨씬 더 압도적으로 커진 것을 보면 후자인 듯하다. 작중에서 그는 슈리프트를 본격적으로 발동하기 직전까지도 공포에 질린 듯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2] 이를 통해 니마이야한테 한방에 순삭당한 이유는 아마 그 한 번의 공격이 핵을 정통으로 관통한걸로 판별되었다. 니마이야의 초복이 저런 딱딱한 상대를 잡는 데 특화되어 있기도 하고.[3] 블리치에선 흔히 내가 왕이다, 내가 최강이다, 내가 신이다 등등 지니고 있는 실력 이상의 허세를 부리는 캐릭터들이 더러 있으나 어째 예시로 든게 다 에스파다 제라드의 경우 최강을 자처했음에도 절대 허세로 들리지 않을 활약상들을 보여주어 독자들까지 납득시키게 만들었다.[4] 오히려 켄파치가 더 이상 자신의 힘을 감당하지 못해 역으로 자멸했다.[5] 다만 호프눙이나 제라드의 전신과 같이 얼어붙은 부위에 충격을 가하면 약해진다는 클리셰는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한계점이 있으므로 원소를 아예 무시하는 건 아니다.[6] 아란칼로 치자면 레스렉시온도 안 쓰고 능력만으로 대장급을 압도한 셈.[7] 게다가 야미는 영압을 오랜 시간 모아야만 0번 해방이 가능하고, 신체 일부를 잃으면 해방이 불가능해진다는 한계가 있지만 제라드는 그런 페널티조차 없다.[8] 정황상 뱌쿠야는 야미와 싸울 때 섬경을 안 쓴 듯하며 켄파치 역시 당시 시해조차 없던 상황에서 야미를 쓰러뜨렸다.[9] 친위대 대장인 릴제 바로와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릴제의 능력이 너무 사기적이기도 하고 어쨌거나 리더 포지션이라 릴제가 앞서지 않나 싶지만 영왕의 심장이라는 엄청난 스펙이 존재하기에 설정과 연출만으로 비교하기가 어렵다. 다만 핵을 파괴하는 것으로 제압할 여지가 있는 제라드보다는 팔경검같은 치트키를 제외한 공격을 아예 무시해버리는 릴제가 우위일 것으로 보인다.[10] 데미지가 많아봐야 제라드의 몸의 크기에 맞추면 겨우 평범한 사람 머리 크기만한 날이 빠지기만 했는데도 켄파치에 복부에 거대한 상처를 입혔다.[11] 여담으로 이 검의 능력과 유그람 하쉬발트의 슈리프트의 능력이 서로 비교되는 경향이 있다. 호프눙은 희망을 절망으로, 하쉬발트의 슈리프트는 불운을 운으로 바꿔서 얼핏 서로 능력의 공통점이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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