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6:32:48

더 이상은 못 참아

JTBC일일 드라마
가시꽃더 이상은 못 참아귀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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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출연진 및 작가3. 등장인물
3.1. 주인공3.2. 첫째 선애네3.3. 둘째 선호네3.4. 셋째 강호네3.5. 기타
4. 내용5. 작가 교체 및 소송6. 시청률

1. 개요

홈페이지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2013년 8월 5일부터 2014년 1월 9일까지 총 111회 방송된 일일 드라마.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10분부터 40분 동안 방송되었다. JTBC에서는 '더못참'이라는 약칭을 사용하였다. 더못참으로 검색해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여담으로 협찬받은 휴대전화는 LG G2LG전자에서 휴대폰 협찬을 받았다.

2. 출연진 및 작가

백일섭, 선우용여, 민지영, 김성민, 선우재덕, 안연홍, 이영은, 김진우, 오영실, 김형일, 이열음, 조민아 등이 출연했다. 백일섭과 선우용여가 주연을 맡았다. #

백일섭은 꽃보다 할배는 덜 봐도 되니 더 이상은 못 참아를 많이 봐달라는 농담을 했다.

극본을 서영명 작가가 맡았다. 서영명은 희대의 또드 밥줘막장 드라마를 집필하는 것으로 악명(?)높은 작가로, 2012년에 MBN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된 바 있다. 서영명은 이 드라마를 통해 밥줘 이후 4년만에 복귀하게 되었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3.2. 첫째 선애네

  • 황선애 (오영실) - 종갑과 복자의 큰딸이자 창수의 전처
  • 박창수 (김형일) - 선애의 전 남편이자 애희의 남편
  • 진애희 (민지영) - 창수의 새 아내
  • 박은미 (이열음) - 선애와 창수의 딸
  • 박은수 (박창익) - 선애와 창수의 아들
  • 윤소현 (최지원) - 애희의 딸

3.3. 둘째 선호네

  • 황선호(선우재덕) - 종갑과 복자의 장남
  • 유정숙(방은희) - 선호의 아내
  • 황재민(김영재) - 선호와 정숙의 외아들

3.4. 셋째 강호네

3.5. 기타

  • 주세용(김소영) - 재민의 연상 여자친구.
  • 이낙복(홍여진) - 성우의 모친이자 선주의 시어머니
  • 오만봉(박영지) - 복자의 계약남편.
  • 오승리(박그리나) - 성우의 돌싱녀이자 만봉의 딸.
  • 홍봉규(김현준) - 의대생

4. 내용

황혼이혼이라는 소재로 가족들간에 벌어지는 각종 사건들을 다룬다고 하는데... 작가의 스타일상 가시꽃을 잇는 막장 드라마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전처가 전 남편과 후처가 사는 집에 가사도우미로 들어가는 막장 전개가 펼쳐졌다(...). 심지어 31회(2013년 9월 16일 방영)에서는 극 중 선우용여가 교통사고로 갑자기 사망하나 싶더니 32회(9월 17일 방영)에서는 관에 덮여 땅에 묻히기 직전 다시 살아났다! 임성한도 못한 일이다.[2] 셀프 예토전생(31~32회)

5. 작가 교체 및 소송

결국 작가가 33회부터 53회까지 김지희 작가로, 54회부터 박병욱 작가로 소리 소문 없이 교체되었고(…), 이에 대해 서영명 작가는 동년 12월에 JTBC와 드라마 제작사 JS픽쳐스를 상대로 52억 원의 소송을 냈다. 서영명은 대본 집필이 느리다는 이유로 25회 방송 무렵 작가 교체를 통보받았다고 주장했으며, 당시 32회까지 대본 집필이 끝나있었다고 한다. 서영명의 주장 그러나 대본 집필 속도는 표면적인 이유일뿐이고, 막장 전개 등 드라마의 내적 문제가 실질적인 이유라는 분석을 내놓은 기사도 있다. 실제로 가장 크게 문제 되었던 셀프 예토전생은 32회 방송분으로, 서영명이 해고되기 직전에 집필하여 제출했던 대본이다.

그러나 재판에서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원래 대본에는 셀프 예토전생 내용이 없었으나, 제작사 측에서 임의로 그러한 장면을 넣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법원은 2015년 3월 방송사와 제작사 측에게 "서영명 작가에 2억 원을 배상하라"라고 판결했다. #

6. 시청률

시청률은 기사가 잘 뜨지 않지만, 1회가 1.32%, 2회가 1.25%(출처), 부활 장면이 포함된 2013년 9월 17일 방송분이 1.492%를 기록하였다. 9월 24일에는 2.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1] 본작은 김성민이 출연한 마지막 현대극 드라마다. 사극까지 포함하면 삼총사가 김성민이 출연한 마지막 드라마다.[2] 여담으로 임성한 작가도 왕꽃 선녀님 집필 당시 극 중 김혜선이 사망했다가 다시 부활하는 장면을 넣으려고 했다가 방송사에서 퇴짜맞았고 결국 집필을 그만두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