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eus
라틴어로 신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하여 특히 가톨릭의 라틴어 텍스트에서 많이 볼 수 있다.이 단어는 같은 인도유럽어족인 산스크리트의 데바(deva), 그리스어의 제우스(Ζεύς), 디아스(Δίας)[1], 리투아니아어, 라트비아어의 디에바스(dievas), 디에우스(dievs)와 어원이 동일함이 확실해 보인다.
1549년 일본에 예수회 선교사 프란치스코 하비에르[2]가 처음 도착할 당시[3] 하비에르를 도와준 일본인 협력자가 하비에르에게 가톨릭의 신(하느님)은 일본어로 대일여래라고 가르쳐 주었다.[4] 그래서 하비에르는 승복을 입고 대일여래를 믿으란 말을 외치며 상륙했으며, 이런 모습 때문에 일본인들은 하비에르를 인도에서 온 서역 승려라고 생각했다. 하비에르는 뒤늦게 자기가 어떤 실수를 했는지 깨닫고 뛰쳐나가 '데우스'를 믿으라고 외쳤는데, '데우스'라는 말이 일본인들에게는 '다이우소'(큰 거짓말)로 들려, 아이들까지도 크게 비웃었다는 기록이 있다.
1.1. 관련 문서
2. 벨기에의 록밴드
자세한 내용은 데우스(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dEUS라고 쓴다. 1991년에 결성, 1994년 1집 Worst-Case Scenario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의 앨범을 냈다. 일반적으론 1집, 3집 In a Bar, Under The Sea, 4집 The Ideal Crash를 수작으로 평가한다. 기본적으로 인디락 사운드이며, 초기 라디오헤드와 사운드는 살짝 비슷하다.
3. 오스트리아의 하이퍼카 회사
자세한 내용은 데우스 오토모빌스 문서 참고하십시오.오스트리아의 하이퍼카 회사 Deus이며 Vayanne를 생산한다.
4. 대중매체
4.1. 미래일기에 등장하는 신
자세한 내용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미래일기) 문서 참고하십시오.4.2. 제노기어스에 등장하는 존재
본편에 등장하는 중요한 존재로, 모든 사건의 흑막이자 악의 근원.신격존재라고 부르나 당연히 유래는 1. 그러나 그 정체는.... 인간이 만든거다. 아니 애초에 오프닝에서 인간이 만들었다는 표시가 철저히 난다.[5]
성단 간의 전쟁이 심화되자 인류는 별 자체도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의 초병기를 개발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하고 생물체를 기반으로 한 신병기를 만들어내는데, 이게 데우스이다. 데우스를 기동하려면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했는데, 에너지원으로 진짜 신에 가까운 파동존재인 조하르와 결합시키는 것으로 해결하려 했다. 그러나 이것은 심한 불안정성을 보이며 사용자들에게까지 위험한 상태였다.
데우스의 주요 기능은 목표로 하는 행성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이나 기계를 흡수하는 것이다.[6]
흡수한 유기체에 의해 자기 수복·성장을 계속하지만 데우스 그 자체에서는 성간 이동 능력이 없기 때문에 흡수대상이 없어진 시점에서 정지한다. 유체상태에서도 이미 행성을 파괴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 데우스 시스템내에서는 카드모니의 의사결정의 범주에 대해 단말 병기 아이온의 제어도 실시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의 사고력도 주어지고 있다.삼위일체의 형태에서는 데우스는 데우스 시스템과는 중추제어관계에서 가장 하위에 위치하고 있지만, 데우스 시스템의 「병기」 그 자체인 데우스는 그 목적에 있어서의 주요기관이기도 하다. 데우스를 쓰러트리는 것은 전함에 있어서의 포탑을 파괴하는데 동일하다.
아무튼 지구에서는 결국 다른데 적당히 버리자는 결론을 내려 새로운 별을 찾으러가는 우주선에 태워 적당한 곳에 버리려고 했는데 중간에 날뛰는 바람에 그 우주선의 함장인 시게요시 이노우에는[7] 자폭을 하여 데우스에게 피해를 주었다. 결국 생존자는 우주선의 중심인 조할에 있었던 소년 아벨과(오프닝에는 안나오지만.) 조하르의 중심이었던 만 하와뿐이었다(지금의 웡 페이 퐁과 에레하임 반 호텐의 기본이 되는 존재)
본작의 실질적인 최종보스로 카렐렌의 손에 들어가 더 강력한 존재가 되나[8] 결국 제노기어스에 탑승한 페이의 손에 쓰러지고 만다. 이후 자폭하려고 하나 에리의 힘으로 행성의 대기권에서 자폭하는걸로 그친다.
여담이지만 이때 파동존재인 조하르는 자유가 되었다.[9]
그리고 카렐렌이 신이 없으면 내가 신을 만들겠다고 한게 바로 이딴거. 그러나 인간이 만든 건 신이 될 수 없다. 그것도 예전의 인간이 만든 것은 더더욱.. 카렐렌은 신이라 여겨지던 데우스의 정체를 알고 이것을 타도하고 그 안에 깃든 진정한 신적 존재인 파동존재를 해방시키려 했다.
여담이지만 그냥 싸우러 간다면 진짜 어렵다. 4주신인 하루트, 산달폰, 마루트, 메타트론을 냅뒀다면 더더욱.[10] 그러나 페이가 기신흑장을 배우고 전원 스피드부츠를 신고 약물도핑으로 강화시킨 츄츄까지 있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3. 초신성 플래시맨의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대제 라 데우스 문서 참고하십시오.4.4. 최강의 군단의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데우스(최강의 군단) 문서 참고하십시오.4.5. 데이트 어 라이브에 등장하는 시원의 정령의 식별명
자세한 내용은 시원의 정령 문서 참고하십시오.4.6. 어글리후드의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데우스 에피로네 문서 참고하십시오.[1] 디아스도 제우스를 의미한다.[2] 일본어 음역을 한글로 다시 옮긴 번역에서는 자비엘이라고도 음역한다.[3] 임진왜란 전이었다.[4] 악의적인 것은 아니다. 일본적 세계관을 지닌 사람이 천주교를 받아들이면서 천주교 세계관의 신에 해당하는 일본어는 대일여래라고, 종교혼합적인 의미에서 해석했던 것이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이러한 해석은 하비에르 입장에서는 뒤통수 때리는 짓이었다.[5] 오프닝에서 데우스가 폭주하여 사람들이 탈출했지만 전부 사망했다.[6] 제노기어스 종반부에 이짓을 해댔다. 이 짓거리를 어머니의 자궁에 넣어 되돌리는 행위와 비슷하다고 추정했지만 실상은 그냥 먹어치워 흡수하는 미친 기계의 파괴행각일 뿐이었다.[7] 우주전함 야마토의 오키타 함장의 패러디다.[8] 별과 하나가 되어 버릴 정도의 미친 성장을 보였다. 이대로라면 우주를 개발살낼 존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9] 몆천 년만에 데우스 내부의 감금 속에서 자유를 찾았다.[10] 전부 안 죽였을 때는 HP가 75000. 다 죽였을때는 400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