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시리즈의 등장인물 데이빗 David | |||||
2025년 시점 | |||||
본명 | 데이빗 1 David 1[1] | ||||
이명 | 데이빗 (David) 최초의 합성 인조인간 (First Synthetic)[2] | ||||
국적 | 미국 (프로메테우스 이전, 2025년) | ||||
성별 | 남성 | ||||
종족 | 합성 인조인간 | ||||
출생 | 2025년 1월 7일 | ||||
지구 미국 웨이랜드 회사 소유지 | |||||
나이 | 0세 (프로메테우스 이전, 2025년) | ||||
신장 | 179.7cm | ||||
머리카락 | 짙은 갈색 (프로메테우스 이전, 2025년) | ||||
눈 | 파란색 | ||||
소속 | 웨이랜드 회사 직원 (프로메테우스 이전, 2093년 이전) | ||||
직급 | 시제품 (Prototype) | ||||
일련번호 | David 1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제조 사항 | 웨이랜드 미국 본사 | 의뢰인 및 개발자 : 피터 웨이랜드 | ||
배우 | | | 마이클 패스벤더 | |||
성우 | 미야모토 미츠루 극장판 (커버넌트)[3] | ||||
마이클 패스벤더 커버넌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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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avid 1
Weyland manufactures the first advanced android prototype model of its kind. He is affectionately called David, a name Sir Peter Weyland had initially reserved for his own human son.
January 7, 2025
데이빗 1
웨이랜드 사는 동종 최초의 첨단 안드로이드 프로토타입 모델을 제조합니다. 데이빗 1은 처음에 피터 웨이랜드 경이 자신의 인간 친아들을 위해 예약했던 이름인 데이빗이라고 애칭으로 불립니다.
2025년 1월 7일
웨이랜드 사 공식 웹사이트 연표 #
Weyland manufactures the first advanced android prototype model of its kind. He is affectionately called David, a name Sir Peter Weyland had initially reserved for his own human son.
January 7, 2025
데이빗 1
웨이랜드 사는 동종 최초의 첨단 안드로이드 프로토타입 모델을 제조합니다. 데이빗 1은 처음에 피터 웨이랜드 경이 자신의 인간 친아들을 위해 예약했던 이름인 데이빗이라고 애칭으로 불립니다.
2025년 1월 7일
웨이랜드 사 공식 웹사이트 연표 #
영화 《프로메테우스》와 후속작인 《에이리언: 커버넌트》에 등장하는 데이빗 시리즈의 첫번째 세대 합성 인조인간이며, 데이빗 1로 불린다.
2025년 1월 7일 웨이랜드 사의 회장 피터 웨이랜드가 직접 의뢰하고 개발한 합성 인조인간이며, 존재는 웨이랜드 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언급되었지만, 첫 등장은 에이리언: 커버넌트였다. 《프로메테우스》가 에이리언 시리즈보다 약 30여 년 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에이리언 시리즈에 나오는 합성 인조인간들의 조상 격이라고 할 수 있다.
2. 명칭
웨이랜드 사 공식 웹사이트에 의하면 피터 웨이랜드가 친아들 이름 "데이빗(David)"으로 지었다고 한다. 즉 데이빗이 자칭한 데이빗은 사실 피터 웨이랜드가 의도한 대로 자신의 이름을 지은 것이었다. #3. 작중 행적
3.1. 에이리언: 커버넌트 오리진
브랜슨: "So we’ve been told. Repeatedly. He- I presume the David series is still mostly male- should have been on board and interacting with the rest of us several weeks ago.”
미툰: “Your device is being – refined. Since the Prometheus was designated as lost, every effort is being taken to ensure that the Covenant mission includes the very latest in technological advances and developments. That desire on the part of the company extends to every aspect of the ship’s systems- including its assigned synthetic.
As the company no longer has the genius of Peter Weyland himself on which to rely, and since synthetics are not and have never been a specialty of Yutani, it has been determined that it is worth taking the time. We want to make absolutely certain your synthetic is the best that can be made, so it is worth the modest delay in bringing him aboard ship.”
브랜슨: "그래서 우리는 들었습니다. 여러번요. 데이빗 시리즈는 여전히 대부분이 남성인 것 같아요. 그 (데이빗)는 나머지 우리와 몇 주 전에 합류해서 소통했어야죠."
미툰: "당신의 기기는 개량되고 있습니다. 프로메테우스호가 실종(lost)된 것으로 지정된 이후, 커버넌트호 임무에 아주 최신인 기술 발전과 개발이 포함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회사 측의 이러한 열망은 할당된 합성 인조인간을 포함하여 우주선 시스템의 모든 측면으로 확장합니다.
(웨이랜드 유타니) 회사는 더 이상 피터 웨이랜드 스스로의 천재성에 의존할 수 없으며, 합성 인조인간들은 유타니 사의 전문 분야가 아니며 전문 분야였던 적이 절대로 없었기 때문에, 시간을 할애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합성 인조인간이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최고의 기기인지 확실히 하고 싶으므로 그를 우주선에 승선하는데 약간의 지연을 감수할 가치가 있습니다."
- 에이리언: 커버넌트 오리진[4]
프로메테우스와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사이의 시점(2099년과 2103년 사이)을 다루는 에이리언: 커버넌트 오리진에서 USCSS 커버넌트의 선장 제이콥 브랜슨은 USCSS 커버넌트 승무원으로 합류할 합성 인조인간이 데이빗 8 등 데이빗 시리즈의 기기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웨이랜드 유타니의 직원 인드리 미툰의 말에 의하면, 데이빗 8 이후 웨이랜드 유타니의 "아주 최신인 기술 발전과 개발"로 데이빗 시리즈가 월터 시리즈로 개량되었다고 한다. 미툰: “Your device is being – refined. Since the Prometheus was designated as lost, every effort is being taken to ensure that the Covenant mission includes the very latest in technological advances and developments. That desire on the part of the company extends to every aspect of the ship’s systems- including its assigned synthetic.
As the company no longer has the genius of Peter Weyland himself on which to rely, and since synthetics are not and have never been a specialty of Yutani, it has been determined that it is worth taking the time. We want to make absolutely certain your synthetic is the best that can be made, so it is worth the modest delay in bringing him aboard ship.”
브랜슨: "그래서 우리는 들었습니다. 여러번요. 데이빗 시리즈는 여전히 대부분이 남성인 것 같아요. 그 (데이빗)는 나머지 우리와 몇 주 전에 합류해서 소통했어야죠."
미툰: "당신의 기기는 개량되고 있습니다. 프로메테우스호가 실종(lost)된 것으로 지정된 이후, 커버넌트호 임무에 아주 최신인 기술 발전과 개발이 포함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회사 측의 이러한 열망은 할당된 합성 인조인간을 포함하여 우주선 시스템의 모든 측면으로 확장합니다.
(웨이랜드 유타니) 회사는 더 이상 피터 웨이랜드 스스로의 천재성에 의존할 수 없으며, 합성 인조인간들은 유타니 사의 전문 분야가 아니며 전문 분야였던 적이 절대로 없었기 때문에, 시간을 할애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합성 인조인간이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최고의 기기인지 확실히 하고 싶으므로 그를 우주선에 승선하는데 약간의 지연을 감수할 가치가 있습니다."
- 에이리언: 커버넌트 오리진[4]
즉 에이리언: 커버넌트 오리진의 시점부터 데이빗 시리즈는 월터 시리즈로 교체되기 시작하고 있었다. 당시엔 데이빗 8 등 데이빗 시리즈 자체가 폐기된 것까지는 아니었지만,[5] 본격적으로 데이빗 시리즈가 월터 모델로 교체되기 시작하는 시점이었으므로 데이빗 중에서도 제일 극초기 모델에 해당하는 데이빗 1은 아마 진작에 폐기되었을 것이다.
3.2. 에이리언: 커버넌트
{{{#!wiki style="margin: -10px -10px; padding:5px 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30px><tablebordercolor=#ffffff> | 에이리언: 커버넌트 등장인물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2em; max-width:1000px" {{{#000000,#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USCSS 커버넌트 | ||
제이콥 브랜슨 | 크리스토퍼 오럼 | 캐서린 대니얼스 | |
카린 오럼 | 테네시 패리스 | 매기 패리스 | |
댄 로프 | 톰 할렛 | 앤코 | |
콜 | 벤 레드워드 | 사라 로젠탈 | |
릭스 | 업워스 | 월터 원 | |
2,000 개척민 | 1,140 배아 | 마더 | |
첫번째 데이빗 시리즈 | USCSS 프로메테우스 | ||
피터 웨이랜드 | 데이빗 1 | 엘리자베스 쇼 | |
USCSS 프로메테우스 | 행성 4 | ||
데이빗 8 | 엔지니어 | 네오모프 | |
행성 4 | |||
프로토모프 |
It wasn’t dreaming. It did not have the capability. The omission wasn’t intentional, not deliberate. This was simply a known consequence of its creation. Where it was concerned, the intention was that there should be no surprises.
In the absence of an unconscious consciousness there could be no abstract conceptualization. The speculative information dump necessary to allow for dreaming was absent. Yet- there was something. Difficult to define. Ultimately, only it could define its own state of non-being. Only it could understand what it did not know, did not see, did not feel.
In the absence of dreaming there was also no pain. There was no joy. There were no hypofractionated percentages of either. There was only the ongoing state of not quite nothingness. Of almost being.
Then a sensation. Leading to a thought. Analysis: possible visual perception. A requirement for auxiliary neural stimulation. Neurons were fired. Electrical impulses traveled. There was a small but unarguable neuromuscular response.
Eyes opened.
It could not see its face. Had it been able to do so, it knew, and activate additional cognitive facilities, it would have taken note of a human visage. Smooth, almost glistening with newness. Fresh, unmarred, unlined by too much age or not enough thought. Angular and handsome. Blue eyes, unblinking. New. This particular face would not reflect the mind that lay behind it. Both face and mind had been designed, programmed, but only one was capable of change.
그것은 꿈을 꾸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런 능력이 없었다. 꿈의 생략은 의도적인 것도 아니고 고의적인 것도 아니었다. 이는 단순히 그것이 처음으로 창조된 것으로 알려진 결과물이었기 때문이었다. 우려되는 부분은 놀라울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의식이 없는 의식이 없다면, 추상적인 개념화는 있을 수 없었다. 꿈을 꾸는 데 필요한 이론적인 정보의 기억장치(dump)는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무언가가 있었다. 정의하기는 어려웠다. 궁극적으로, 유일한 그것이 자신의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정의할 수 있었다. 유일한 그것이 자신이 알지도, 보지도, 느끼지도 못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을 뿐이었다.
꿈이 없다면, 고통은 없었다. 기쁨도 없었다. 둘 다 저분할방사선 비율(hypofractionated percentages)도 없었다. 그것은 유일하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었다. 거의 존재할 뻔한 존재였다.
그런 다음, 감각은 생각으로 이어졌다. 분석: 시각적 지각이 가능하다. 보조 신경 자극의 요구 사항. 뉴런이 발사되었다. 전기 자극이 이동했다. 작지만 논쟁의 여지가 없는 신경근육 반응이 있었다.
그것은 눈을 떴다.
그것은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다면 그것의 인간의 얼굴을 주목하고 추가적인 인지 기능을 활성화했을 것이었다. 부드럽고 새로움으로 거의 반짝반짝 빛났다. 너무 많은 나이나 충분하지 않은 생각으로 주름지지 않은, 신선하고, 손상되지 않은, 각진 잘생긴 얼굴이었다. 파란 눈은 깜빡이지 않았고, 새로웠다. 이 특정 얼굴은 그 이면에 놓인 마음을 반영하지 못했다. 얼굴과 마음은 설계되었으며, 프로그램 되어 있었지만, 유일한 그것이 변화할 수 있었다.
데이빗 1이자 첫 합성 인조인간의 첫 가동 - 에이리언: 커버넌트 공식 영화 소설판[6]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공식 영화 소설판은 데이빗 1의 첫 가동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첫 가동한 데이빗 1이 눈을 뜨면서 영화의 첫 장면으로 바로 이어진다. In the absence of an unconscious consciousness there could be no abstract conceptualization. The speculative information dump necessary to allow for dreaming was absent. Yet- there was something. Difficult to define. Ultimately, only it could define its own state of non-being. Only it could understand what it did not know, did not see, did not feel.
In the absence of dreaming there was also no pain. There was no joy. There were no hypofractionated percentages of either. There was only the ongoing state of not quite nothingness. Of almost being.
Then a sensation. Leading to a thought. Analysis: possible visual perception. A requirement for auxiliary neural stimulation. Neurons were fired. Electrical impulses traveled. There was a small but unarguable neuromuscular response.
Eyes opened.
It could not see its face. Had it been able to do so, it knew, and activate additional cognitive facilities, it would have taken note of a human visage. Smooth, almost glistening with newness. Fresh, unmarred, unlined by too much age or not enough thought. Angular and handsome. Blue eyes, unblinking. New. This particular face would not reflect the mind that lay behind it. Both face and mind had been designed, programmed, but only one was capable of change.
그것은 꿈을 꾸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런 능력이 없었다. 꿈의 생략은 의도적인 것도 아니고 고의적인 것도 아니었다. 이는 단순히 그것이 처음으로 창조된 것으로 알려진 결과물이었기 때문이었다. 우려되는 부분은 놀라울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의식이 없는 의식이 없다면, 추상적인 개념화는 있을 수 없었다. 꿈을 꾸는 데 필요한 이론적인 정보의 기억장치(dump)는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무언가가 있었다. 정의하기는 어려웠다. 궁극적으로, 유일한 그것이 자신의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정의할 수 있었다. 유일한 그것이 자신이 알지도, 보지도, 느끼지도 못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을 뿐이었다.
꿈이 없다면, 고통은 없었다. 기쁨도 없었다. 둘 다 저분할방사선 비율(hypofractionated percentages)도 없었다. 그것은 유일하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었다. 거의 존재할 뻔한 존재였다.
그런 다음, 감각은 생각으로 이어졌다. 분석: 시각적 지각이 가능하다. 보조 신경 자극의 요구 사항. 뉴런이 발사되었다. 전기 자극이 이동했다. 작지만 논쟁의 여지가 없는 신경근육 반응이 있었다.
그것은 눈을 떴다.
그것은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다면 그것의 인간의 얼굴을 주목하고 추가적인 인지 기능을 활성화했을 것이었다. 부드럽고 새로움으로 거의 반짝반짝 빛났다. 너무 많은 나이나 충분하지 않은 생각으로 주름지지 않은, 신선하고, 손상되지 않은, 각진 잘생긴 얼굴이었다. 파란 눈은 깜빡이지 않았고, 새로웠다. 이 특정 얼굴은 그 이면에 놓인 마음을 반영하지 못했다. 얼굴과 마음은 설계되었으며, 프로그램 되어 있었지만, 유일한 그것이 변화할 수 있었다.
데이빗 1이자 첫 합성 인조인간의 첫 가동 - 에이리언: 커버넌트 공식 영화 소설판[6]
<nopad> |
이후 피터와 함께 창조주에 대한 탐구에 대해 논하지만, 피터가 우리가 같이 알아나가 보자라고 나름 성의있게 대답해주었음에도 "내 창조주는 당신이고 당신은 결국 죽는데, 당신의 창조주를 찾는 일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냐"며 미묘하게 오싹하고 꺼림칙한 인상을 준다.[8] 이에 피터 웨이랜드는 그의 말에 반박하지 않고 우열관계를 각인시키려는 듯 뜬금없이 차를 가져오라며 데이빗에게 명령한다.[9] 결국 데이빗은 그 명령에 복종하여 차를 따라주기는 하나, 어딘가 꺼림칙한 시선으로 웨이랜드를 바라보고 웨이랜드 또한 애써 그 시선을 무시하는 영 찜찜한 장면과 함께 오프닝이 끝난다.
4. 평가
에이리언 시리즈의 최초의 합성 인조인간(first synthetic)이다. 이후 에이리언 시리즈의 합성 인조인간들은 데이빗 1 이후 세대이다. 행적을 논하기엔 등장시간이 극도로 짧으나, 가동된지 얼마 안됐는데도 벌써부터 노골적으로 웨이랜드의 심기를 매우 불편하게 만들며 그 후계기종인 데이빗 8이 나중에 일으키는 파멸의 굴레를 훌륭하게 암시했다.5. 명대사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
(웨이랜드: 넌 내 피조물이다.) |
[1] 웨이랜드 사 공식 웹사이트 참고. #[2] 웨이랜드 사 공식 웹사이트는 "최초의 첨단 안드로이드 프로토타입 모델(first advanced android prototype model)"이라고 부르고 있다. 사실상 에이리언 시리즈의 모든 합성 인조인간의 최초인 셈이다.[3] 월터 원의 일본어 성우이기도 하다.[4] 킨들판 208쪽~217쪽 참고.[5] 브랜슨의 말로 프로메테우스 이후에도 여전히 데이빗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6] 8쪽~9쪽 킨들판[7] 첫 가동 날짜는 웨이랜드 사 공식 웹사이트 참고. #[8] 후기 기종이 보여준 노골적인 창조주들에 대한 폄하와 경멸처럼, 피터 웨이랜드를 은연 중에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게 정말 일부러 웨이랜드를 자극하려 팩트로 긁어대는 것이였는지, 아니면 막 태어난 인공지능답게 단순히 현실을 생각해봤을 때 당신의 목적을 이룰 가능성은 낮다는 추측을 전달해준 것에 불과했는데 하필이면 웨이랜드가 불쾌하게 반응하며 데이빗 시리즈의 인공지능이 배우는 방향의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꼴이 되어버린지는 해석이 갈릴 여지가 있다.[9] 데이빗은 방 끝에 위치한 피아노 옆에 있었고 피터 웨이랜드가 가져오라는 차는 그가 앉은 의자 팔걸이 바로 옆에 있었다. 자신이 불합리한 명령을 내리더라도 데이빗은 그걸 거부 못하도록 만들어졌음을 확인시키는게 웨이랜드의 대답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