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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덱스의 피의 게임 시리즈 행적을 다룬다.2. 피의 게임
덱스 前 UDT | |
나한테 딜 칠 생각 하지마 | |
SNS |
일단 제가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건 남들보다 좀 더 냉정하고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
- 참가 인터뷰
- 참가 인터뷰
1화 | 2화 | 3화 | 4화 |
통과 | 통과 | 통과 | 통과 |
5화 | 6화 | 7화 | 8화 |
휴가 | 통과 | 챌린지 우승 통과 | 지하층 추방 |
9화 | 10화 | ||
챌린지 우승 지상층 복귀 | 탈락 |
2.1. 1일차
피의 저택에는 최연승 다음으로 4번째로 입장했다. 챌린지 탈락자 선정에서는 1차 투표에서 동률이 뜨자, 참가자들이 선택을 미루려는 모습을 못미더워 하며 재투표를 반복하거나 자신의 선택으로 곧바로 탈락자를 지목해야 한다고 운을 띄운다. 본인은 재투표를 선택했으나 최연승, 퀸와사비가 지목을 선택하며 재투표가 불발했으며, 이후 허준영의 주도를 따라 2차 투표에서 이나영을 지목해 탈락시킨다.최초 개인자금으로 이태균의 연봉을 뽑아 3,000만원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최연승 연합과 박지민 연합이 생성되며 자연스럽게 남은 정근우 연합에 합류하게 되었고, 흡연자이기에 정근우, 박재일과 함께 테라스 쪽 방을 선택한다.
2.2. 2일차
2.3. 3일차
머니 챌린지 수식 게임에서 정근우, 박재일과 연합했으며, 박재일, 이태균과 함께 게임에서 카드를 많이 발견했다. 송서현이 두 차례 교섭을 시도하지만 나누기가 절실한 상황을 파악하고 협력해주지 않았으며, 박재일의 우승을 도왔다.2.4. 4일차
머니 챌린지 지뢰 게임 시작 전부터 박지민 연합에게 허준영을 지원하지 말라고 압박하고, 4라운드 시점에서 박재일과 허준영이 공동 1위 점수를 기록하자 박재일의 우승을 기대한다. 하지만 이미 박지민 연합은 허준영을 일찌감치 포섭한 상황이었기에 우승을 빼았긴다.2.5. 5일차
2.6. 6일차
2.7. 7일차
2.8. 8일차
2.9. 9일차
챌린지 시작 전, 박재일이 아령으로 지하층 철창 자물쇠를 부수려다 실패하는 모습을 보고 묘한 경쟁심이 솟아오르고, 이어서 쇠파이프를 써서 자물쇠를 부수는 데 성공한다. 호기롭게 지상층에 잠입하려 시도하지만 부엌에서 최연승이 근처에 오자마자 쏜살같이 뛰쳐나가며 지하층으로 복귀한다. 머니 챌린지 전략 카드게임에서는 무작위로 뽑아 에이스를 배정받았고, 별달리 전략을 제시하지 않았다. 연장전까지 포함해 다른 참가자들이 한번씩은 대결을 진행한 반면 단 한번도 출전하지 못했다.2.10. 10일차
머니 챌린지 돈·벌레 게임에서는 이전부터 같이 해보고 싶었다는 생각이 일치해 최연승과 빠르게 팀을 맺었다. 우승 실패 시 서로를 투표에서 지원하기로 하며 팀과 별개로 연합을 맺은 다른 플레이어들과 달리 아무런 보험을 마련하지 않았고, 이태균이 최연승에게 연합하자는 제의에도 별다른 의심 없이 동의했다. 연합이 있어서 안심한 탓인지 게임 룰 이해도가 떨어진 탓인지 챌린지 진행 내내 아무런 의사 표명 없이 최연승의 지시에만 따랐는데, 무기력한 스스로의 모습에 실망하여 가오를 지키기 위해 챌린지 종료 이후 자진 탈락을 요청한다. 최연승은 한번 부진했다고 포기하면 안된다고 격려하지만, 덱스는 끝내 개인자금을 최대한 양도하고 탈락을 선택해 박재일과 함께 5,6번째 피의 게임 최종 탈락자가 되었다.패널 장동민이 덱스의 행동에 자신도 비슷한 경험(소사이어티 게임 2에서 자진 탈락 요청)이 있다며 이해의 여지가 있다는 말을 했으나, 어디까지나 장동민 개인의 주장이며 감정적으로 이해할 여지가 있다고 했지 해당 행위가 합당하다는 근거가 되진 않는다. 애초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자진 탈락이라는 행위는 통용되지 않아야 하는 게 정상이다. 때문에 좋게 말해서 가오를 지킨 것이지, 현실적으론 그저 개인 컨셉질이 방송 컨셉을 망각한 트롤링에 불과하다.
2.11. 11일차
파이널 매치 1라운드에서 정근우와 함께 송서현의 조력자가 되었다. 정근우와 마찬가지로 '이제까지 다른 플레이어와는 한 번씩 연합을 맺었으나 서현은 그렇지 못해 아쉽다'는 이유였다.2.12. 평가
UDT출신으로 참가자들 중 신체 능력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여 신체 능력이 중요한 머니 챌린지와 지하층 탈출에서 크게 기여했다. 특히 힘으로 자물쇠를 부순건 덱스가 유일하게 해냈다.[1] 그러나 두뇌 게임 측면에서는 뚜렷한 활약이 전무했고, 후반부에는 이러한 두뇌면에서의 능력 부족이 자진 탈락하게 되는 심리적 계기가 될 정도였다. 정치 및 인간 관계의 경우 군인 출신답게 남성 출연진 연합에서 그저 정근우, 박재일을 순순히 따르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여성 참가자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은 것도 개인의 처세술과 무관한 단순히 잘생겼다는 감정적인 이유(...)였다.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으나 일부 시청자들에겐 TOP4 참가자들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프로그램 취지 측면에서 보면 정치적인 면에서 두각을 보이지도 않았고, 결국엔 자진 탈락이라는 최악의 행동을 벌여 부정적인 평가를 받아 마땅하지만, 정작 TOP4 플레이어들이 하나같이 문제가 있거나 비호감 이미지를 쌓아 덱스에게 반사이익이 돌아간 것과 취지와 별개로 예능적인 면에서 활약한 것도 사실이기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결과적으론 박지민과 함께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되었고, 후속 시즌에서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얻는다.
3. 피의 게임2
파일:피의게임2덱스.jpg | |
"난 이제 뒤가 없어" | |
UDT 출신 피지컬 강자 |
3.1. 1일차 (2화)
박지민과 함께 신현지, 홍진호를 선택해 최초 히든 플레이어 팀으로 시작하게 된다.3.2. 2일차 (1화)
이야 식구가 한 명 늘었네?
- 1화 마지막에 등장하며 한 멘트
지하감옥에 묶인 채로 등장하여 복면은 제일 먼저 벗었으나 의자탈출을 제일 늦게했다. 이후 지하감옥을 탈출하는데 혼자 신나있다. 4개의 비밀통로를 모두 찾은 후 정글로 쫓겨날 때까지는 여전히 신나있으나 야생의 환경을 보고 그제서야 심각성을 인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UDT 출신답게 빠르게 적응하며 발견한 닭을 잡고는 장작을 구하자, 불을 피우자 등 다른 플레이어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카지노 게임에서 계속해서 코인을 잃다가 홍진호가 90코인을 따자 세상 기뻐하면서 홍진호가 사랑스러워 보인다라는 인터뷰까지 하고 구입한 물품을 담은 상자를 가져오는 박지민이 무겁다고 도움을 요청하자 혼자 가져오라는 개그신도 연출한다. 코인으로 구매한 소고기를 굽기위해 진짜 나무를 깎아 꼬지를 만들고 고기를 구울 수 있도록 세팅까지 해준다. 텐트 사이즈를 몰라 2개만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번갈아가며 자려고 했으나 홍진호가 꿀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강제로 밤을 샜다.- 1화 마지막에 등장하며 한 멘트
여담으로 덱스가 잡은 닭은 제작진이 풀어놓은 게 아니라 진짜 그 곳에서 돌아다니고 있던 야생 닭이라고 한다. 제작진에게 팔린(?) 후 방사되었다.
3.3. 3일차 (3화)
박지민의 데스매치 패배로 인한 탈락 소식을 듣고 놀라지만, 이내 마지막 유산으로 남긴 식량, 의류, 냄비를 CCTV 룸에서 확인하고 감동한다. 추가적으로 식량을 훔친 뒤 윤비를 두번째로 납치해 저택 외부 팀으로 포섭하고 생존 구역으로 복귀한다.3.4. 4일차 (4화)
습격의 날 하승진과 함께 이번 시즌의 화제성을 폭발시킨 장본인. 습격 시작 전 반드시 승리하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 배수진을 치고자 기존의 거주 지역의 생필품(텐트, 담요, 식재료 등)을 나이프로 전부 손상시킨다.저택에 잡입하고 하승진이 지키고 있는 비밀통로가 자물쇠로 막힌 상황에서, 안쪽에서 신현지의 목소리를 듣고 다급히 자물쇠를 따고 들어가 하승진과 대치한다. 하승진이 등판으로 가리고 있던 마지막 저택의 상징을 아주 찰나의 빈틈을 포착하고 그 순간 바로 날렵하게 한번에 깨트리는 데 성공한다. 습격의 상징 3개가 모두 깨졌으니 습격에 성공하여 여유롭게 돌아서던 찰나, 감정을 참지 못한[2] 하승진이 머리를 치는 등 공격을 하자 덱스는 하승진의 허리를 감싸 클린치를 해서 하승진의 공격을 저지했다.[3] 그 후에도 몸 싸움이 지속되려고 하자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다른 참가자들이 말리면서 상황이 일단락된다. [4]
방영 이후 리뷰를 통해 당시 하승진의 사과를 받아줬고 현재는 사이가 좋다고 설명했다. 습격이 종료된 이후 저택에서 간만에 샤워와 피부 관리를 하며 행복을 누린다.
3.5. 5일차 (5화)
저택에서 일어나 여유롭게 머리를 만지고 신현지의 머리를 땋아주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머니 챌린지 넘버 체인지에서는 비중 없이 마지막 순서로 배치되어 팀의 전략을 따라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홍진호의 예측이 성공하며 팀 승리를 거둔다. 방으로 돌아오자마자 홍진호를 향해 포옹을 날린다.3.6. 6일차 (6화)
지난 밤 외부 팀이 전기포트를 훔쳐간 것을 확인하였으나 별로 개의치 않아한다. 머니 챌린지 수식 로드에서는 수색 담당이었으며, 생각보다 카드 발견은 많이 하지 못했으나 팀원들의 수색 루트를 짜며 도움을 주었다. 팀이 승리하여 생존권을 획득한다. 이후 뒷풀이 자리에서는 윤비를 신뢰하지 않는다.3.7. 7일차 (7화)
존나 괘씸하네 씨발. 좆밥처럼 보였네
- 후지이 미나에게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되자
개인전으로 전환되었으나, 머니 챌린지 리얼 타임에서는 연합이 중요한 게임이었다. 기존의 구)야생 팀과 같이 게임을 진행해 7인 다수 연합에 소속해 이진형, 파이, 후지이 미나 3인방을 최하위로 몰아넣는다. 신현지에게 코인 6개를 추가로 구매했다는 정보를 유일하게 공유받았으나, 두 사람 모두 별다른 활약은 없이 연합에서 이탈하지 않았다. 참고로 방송에서는 애매하게 넘어갔으나, 덱스가 은근슬쩍 새치기에 성공하는 모습이 나와 새치기가 허용된다는 걸 알 수 있다.- 후지이 미나에게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되자
최하위 탈락후보 후지이 미나에게 신현지와 함께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되었는데, 이를 두고 욕까지 써가며 불쾌한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제 3자 입장에서 봐도 후지이 미나는 팀원들에게 너무한 취급을 당하고 있었는데, 덱스 입장에선 그런 팀원을 찍지는 못할망정 단지 연합이라는 기준으로 아무 접점도 없던 자신과 신현지를 지목하니 답답하고 화가 난 것이다. 이때 '괘씸하다'고 표현했는데, 단어가 상대를 낮춰서 보는 시선이 내포되어 있어 해당 표현을 두고 커뮤니티에서 찬반 여론이 있었다.[5] 다만 후지이 미나도 나름대로의 지목 사유가 있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이후 리뷰를 통해 밝히길 후지이 미나에게 따로 찾아가 자신을 지목한 이유를 듣고 납득했다고 한다.
결국 분노를 해소하기 위해 데스매치 진출을 자처, 후지이 미나와 데스매치 미로 코드를 진행한다. 공간지각능력을 요구하는 게임이었고, UDT 활동으로 독도법을 배우고 CQB에 익숙한 경험이 있었기에 덱스에게 유리한 게임이였다. 후지이 미나가 혼란을 주려고 정답 선언을 아무렇게나 하는 전략에도 흔들리지 않고 집중하였으며, 후지이 미나가 지하감옥 생활로 인해 컨디션에 난조를 겪어 잦은 실수를 한 덕에 가볍게 승리할 수 있었다.
3.8. 8일차 (8화)
머니 챌린지 블랙 & 화이트에서는 신현지와 짝을 맺어 안정적으로 점수를 획득하며 색상 조정을 담당했다. 윤비에게 배신제안을 받았을 때 일단 겉으로나마 생각해본다고 답변한 신현지와 달리 대놓고 말을 끊으며 거부하려는 낌새를 보였고, 직후 인터뷰에서도 간접적으로 디스했다. 이후 마지막 투표 때 모두가 보는 자리에서 신현지에게 '투표하러 가볼까?' 라고 말하며 함께 들어가 결코 배신할 의지가 없음을 피력했다.3.9. 9일차 (9-10화)
우리 모두가 들어가서 가장 진한 거 2개를 고르면 됩니다. 그러면 밤 10시가 나옵니다.
- 연합에게 블럭 선택의 트릭을 밝히며
머니 챌린지 낮과 밤에서는 이번에도 구)야생팀 4인 연합을 맺었다. 게임 초반 하승진의 더티 플레이로 팀원과의 소통이 막히며상대 팀의 득점을 무력하게 지켜보게 된다. 챌린지 진행 도중 자신의 시간을 선택할 때 사용하는 블럭이 공정 차이로 미묘하게 색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6], 연합원들의 선택 시간을 통일시키며 승리에 기여하는가 싶었으나, 정말 미묘한 차이였기에 다른 팀원이 맞추지 못해 실패한다.[7] 이후 자신의 코인을 대거 투자하여 신현지가 득점할 수 있도록 도왔다. 파이의 트롤링 이후 윤비, 하승진이 합류하며 6인 연합이 되었고 서출구에게 최하위 탈출을 약속받으나, 덱스의 최하위 탈출을 우선시 할 경우 다음 턴 연합원의 득점이 어려운 상황이라 결국 약속을 깨며 서출구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후반부 하승진이 남은 코인을 쓰면 덱스의 최하위 탈출이 가능했으나, 하승진 역시 덱스와 최하위 싸움 중이었기에 도와줄 수 없었다.- 연합에게 블럭 선택의 트릭을 밝히며
결국 최하위 탈락후보가 되었다. 초반부 챌린지 진행을 방해한 하승진, 상대 연합 중에서 가장 만만한 실력을 가진 파이를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한다. 재투표 끝에 하승진이 상대로 정해지고, 두번째 데스매치 패턴블록을 진행한다. 단순 암기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파악, 미리 유사한 블록끼리 모아두며 찾는 시간을 줄이는 전략을 사용해 4:1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다. 후지이 미나에 이어 데스매치 2승 기록도 세웠다. 덱스 본인은 서출구와 챌린지 진행 중 최하위 탈출 불발과 소통 문제로, 파트너 신현지는 자신 생존을 위한 돌발 행동으로 홍진호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심겨준 탓에 데스매치 종료 이후 이제까지 굳건했던 구)야생 팀 4인방은 마침내 덱스-신현지 페어, 홍진호-서출구 페어로 분열되었다.
방송 이전 사전 공개에는 이기적인 모습이 강조되었으나, 방송 이후에는 자신의 최하위 위기에 대한 정당한 이의제기로 비춰졌다. 그러나 이후 행보 때문에 다시 이기적인 태도로 재조명되었다.
3.10. 10일차 (11화)
뭐 4:3? 아니 적당히 하세요. 열받게 하네 또 씨발. 무력 써도 돼요? 아이씨 또 빡치게 하네
- 챌린지 시작 전 연합에서 수적 우위를 점하지 못하자
- 챌린지 시작 전 연합에서 수적 우위를 점하지 못하자
아침날 홍진호가 신현지의 홍진호-서출구 저격 의사를 알게 되었고, 덱스가 챌린지 낮과 밤에서 서출구와 갈등을 겪은 탓에 구)야생 팀 연합은 홍진호-서출구 페어와 덱스-신현지 페어로 분열된다. 아침 식사 시간 홍진호에게 서출구와 있던 일을 이야기하자 서출구는 배신할 캐릭터가 아니라는 홍진호의 변호를 듣는다. 챌린지 시작 전 윤비의 판도라의 상자 개봉으로 개인자금이 8,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떨어지는 불이익을 보았다. 파트너 신현지도 1억 4,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사이좋게 하락했다.
머니 챌린지 메인컬러에서는 신현지와 함께 파이에게 협력을 제안해 3인 연합을 이룬다. 남은 인원들로 윤비가 자연스럽게 4인 연합을 형성하자 상대팀에게 욕설을 내뱉는다. 단순히 다수가 되지 못해서 화가 난 것만은 아니고, 홍진호가 지난 번 게임 플레이의 어려움과 위의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더 이상 다수 연맹을 유지해서 좋을 게 없다는 이유로 연합을 파기했는데 막상 다시 4인으로 다수를 점한 모순에 반감을 가진 것이다. 홍진호 본인도 뭔가에 홀린 듯 윤비
최하위 탈락후보 이진형에게 윤비와 함께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되자 세번째 데스매치 진출 위기에 질린다고 반응한다.
3.11. 11일차 (12화)
머니 챌린지 리얼타임경매에서는 마찬가지로 신현지와 연합했다. 높은 점수의 시간대를 선택해 자신이 우승하고 신현지에게 면제권을 주는 것이 목표였으나, 1라운드부터 파이-진형에게 배신을 당해 최하위 탈출로 노선을 바꾸게 된다. 결국 게임 내내 파이, 홍진호가 선두 경쟁을 하며 역전에는 실패한다.콩출연합이 데스매치 면제, 이진형이 최하위자가 되어 신현지와 함께 지목 선상에 오를 듯 싶었으나... 이진형이 파이와 신현지를 지목하여 다행히 사정권에는 벗어났다.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는 당연히 신현지를 보호하고자 파이를 지목한다.
3.12. 12일차 (13화)
세미 파이널 매치 숫자 경매에서는 올인만 하지만 않으면 1위를 하는 상황이었는데 홍진호의 16을 넘보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올인했다가 홍진호에게 1위를 빼앗긴다.파이널 1라운드 컬러 턴에서는 백을 잡고 홍진호를 상대한다. 자신의 진영보다는 홍진호의 진영 앞쪽의 지뢰 위치와 놓여진 말을 활용하는 전략을 택했고, 홍진호 역시 자신의 진영 앞쪽에서 이동하며 서로의 무한한 소모전이 계속되나 싶었으나 홍진호가 규칙을 잘못 이해[8]하는 바람에 자충수를 두며 허무하게 승리한다.
파이널 2라운드 정글 메이즈에서 이진형을 상대한다. 밀려나지 않는 고정된 타일 16곳에 자신의 말을 이동하는 기본 전략을 사용, 이진형의 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방어하며 접전을 벌인다. 점수 차이가 4:2로 밀리지만 곧바로 2개의 목표 지점을 연결할 수 있는 진로를 확보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시점에서 이진형은 어떤 타일이 들어오더라도 목표 지점으로 돌아오는 체크메이트를 완성하였다. 결국 패배하며 피의 게임2 준우승을 기록한다.
피의 게임은 저한테 있어서는 애증의 관계인 것 같아요. 시즌 1을 하고 나서도 '아 나는 이런 프로그램이랑 정말 안 맞아. 역시 머리 쓰는 건 정말 못해' 하다가도 시즌 2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 또 해보고 싶은데?', '내가 시즌 1에서 못 보여줬던 모습들 여기서 다시 보여주고 만회하고 싶은데?'라고 했다가 바로 야생 가게 되고 이런거 보면서 '하... 씨 내가 이럴 줄 알았어'
그 누구보다 많이 또 데스매치 지목을 당하면서 데스매치를 많이 진행하게 됐었는데 또 살아남아서 결승까지 갔다니 와.. 어떻게 여기까지 왔지? 스스로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뭐 마지막 결승까지 와서 상대방을 이기지 못하고 2등이 된 것에 대해서 아쉽긴 하지만 저는 이번 피의 게임2에서 가장 영광스러웠던 게 진호 형님을 이기고 전체 2등을 한 게 이것이 진짜 1등보다 더한 명예가 아닌가. 시즌 7 정도가 나오면 그때 다시 한번 1등을 노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덱스였습니다.
- 덱스 준우승 소감
그 누구보다 많이 또 데스매치 지목을 당하면서 데스매치를 많이 진행하게 됐었는데 또 살아남아서 결승까지 갔다니 와.. 어떻게 여기까지 왔지? 스스로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뭐 마지막 결승까지 와서 상대방을 이기지 못하고 2등이 된 것에 대해서 아쉽긴 하지만 저는 이번 피의 게임2에서 가장 영광스러웠던 게 진호 형님을 이기고 전체 2등을 한 게 이것이 진짜 1등보다 더한 명예가 아닌가. 시즌 7 정도가 나오면 그때 다시 한번 1등을 노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덱스였습니다.
- 덱스 준우승 소감
3.13. 평가
방영 이전 시즌 1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며 기대를 받았으나, 마지막에 자진 탈락을 선택하는 프로그램 취지에 걸맞지 않는 모습과 시즌 1 제작진의 역량 미달로 실력을 확실하게 검증할 수 없다며 반신반의하는 시청자도 많았다. 다행히 시즌2 방영 이후 신체와 두뇌가 모두 뛰어난 멀티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여주어 우려를 종식시켰다.수식 로드에서 카드 수색에서 부진했던 걸 제외하면 머니 챌린지에서 항상 자기 역할을 해내며 연합의 생존과 승리에 기여했다. 신체는 습격의 날에 하승진을 상대로 몸싸움에서 이겨서 상징을 성공적으로 깨는 인상적인 활약을 했고, 두뇌는 홍진호, 서출구 페어의 전략을 따르면서도 종종 좋은 의견을 제시하곤 했다.[9] 특히 유리한 종목이 나오긴 했지만[10], 2번 모두 데스 매치에서 압승을 거두며 신체만 뛰어나다는 평가를 극복해내면서 데스매치가 아니라 덱스 매치라고 불릴 정도로 인상깊은 활약상을 남겼다. 게임을 풀어나가는 이해도도 좋고, 순간적인 임기응변과 감각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최종적으로 준우승을 하게 되며 이전 시즌보다 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경우, 이전 시즌에 참가했던 출연자는 필연적으로 다른 참가자들의 경계를 사게 되고 플레이 스타일이 공략당하거나,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부진한 경우가 많은데[11], 덱스는 적응하는 것은 물론 이전 시즌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성적과는 별개로 후지이미나가 데스매치 상대로 본인을 찍자 쌍욕을 하거나, 파이-덱스-신현지 연합에 맞서 윤비, 이진형, 서출구, 홍진호의 4인 연합이 결성되자 욕설과 함께 무력써도 돼요?라는 강한 언동을 보이는등 감정적인 면모를 종종 보여주어 시청자들 사이에서 비판적인 여론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9~12화 방영 당시 신현지와 함께 '홍진호-서출구에게 무임승차 버스를 탄다'며 시청자들의 집중포화를 받았다. 그러나 서출구 리뷰 방송에서 해명과, 파이널 게임에서 서출구의 부진, 덱스가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둔 이후엔 부정적인 여론은 사그라들었다.
3.14. 여담
- 덱스 하이라이트
스패셜 영상 댓글 모음집
- 방영 이전, 팝업 스토어 우승자 예측에서는 득표수 2위를 기록했다.
- 우연히도 마지막 회차 방영 일자가 6월 9일로 덱스의 생일과 겹쳤다.
- 시즌 1과 달리 본명(김진영)으로 언급되는 장면이 거의 없다. 아무래도 발음이 비슷한 이진형과 혼동되지 않도록 편집한 듯 하다.
- 후속 시즌 출연에 대해서는 '당분간 서바이벌은 쉬고 싶은 생각'이라며 거절했다.
- 여왕벌 게임에 참여한 윤비에 의해 뜬금없이 언급됐다. 윤비가 이도와의 언쟁 이후 인터뷰에서 '제 2의 덱스가 되고 싶냐? 그렇게 안 보인다'라며 언급한다. 재미있게도 덱스도 피의 게임2에서 서출구를 개인 인터뷰에서 '제 2의 윤비냐'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윤비는 덱스의 상남자다운 면모를 이도가 흉내내는 것을 비꼬는 의미이고, 덱스는 서출구가 명분에 집착하는 것이 윤비와 닮았다고 비꼬는 의미이다.
3.15. 인터뷰
Q. 서바이벌에 참여한 소감은?
서바이벌 경험이 많은 건 아니지만 이번 '피의 게임2'는 엄청난 스케일과 플레이어 라인업, 게임 밸런스, 반전 장치까지 정말 엄청나게 공들여 잘 만들어진 육각형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이런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과 더불어 준우승이라는 영예를 차지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서바이벌 경험이 많은 건 아니지만 이번 '피의 게임2'는 엄청난 스케일과 플레이어 라인업, 게임 밸런스, 반전 장치까지 정말 엄청나게 공들여 잘 만들어진 육각형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이런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과 더불어 준우승이라는 영예를 차지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Q. 기억에 남는 플레이와 아쉬웠던 플레이를 꼽자면?
세미 파이널 게임 숫자 경매의 마지막 베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압도적인 승리를 원해 이길 수 있는 금액 이상으로 마지막 배팅을 했지만 룰에 어긋나 1등을 놓친 순간이 '덱스'라는 사람을 잘 보여준 것 같아서 기억에 남음과 동시에 아쉽게 남는다.
세미 파이널 게임 숫자 경매의 마지막 베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압도적인 승리를 원해 이길 수 있는 금액 이상으로 마지막 배팅을 했지만 룰에 어긋나 1등을 놓친 순간이 '덱스'라는 사람을 잘 보여준 것 같아서 기억에 남음과 동시에 아쉽게 남는다.
Q.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현지 님과 첫날 야생에서 밤을 새우며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가 참 기억에 남는다. 연애, 가치관, 일, 성향 등 처음 만난 사람과 밤을 꼴딱 새워가며 이야기하는 경험은 쉽게 할 수 없는데 그 시간을 보내며 정말 즐거웠다.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배울 점이 참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밤새 비가 쏟아졌는데 불이 꺼지지 않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장작을 넣어가며 고생했던 것 또한 기억에 남는다.
현지 님과 첫날 야생에서 밤을 새우며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가 참 기억에 남는다. 연애, 가치관, 일, 성향 등 처음 만난 사람과 밤을 꼴딱 새워가며 이야기하는 경험은 쉽게 할 수 없는데 그 시간을 보내며 정말 즐거웠다.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배울 점이 참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밤새 비가 쏟아졌는데 불이 꺼지지 않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장작을 넣어가며 고생했던 것 또한 기억에 남는다.
Q. '피의 게임' 시즌1과 2의 플레이를 비교하자면?
시즌1에서는 게임 플레이어로서 참여하기보다는 '덱스' 그 자체로 게임에 임했다. 플레이어로서의 사명감보다 내 생각과 신념이 훨씬 중요했기에 아쉬운 결과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 시즌2에서는 플레이어로서 우승을 목표로 참여하자는 생각을 했다. 그렇지만 아직도 '덱스' 그 자체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아 좋다면 좋고 아쉽다면 또 아쉬운 것 같다.
시즌1에서는 게임 플레이어로서 참여하기보다는 '덱스' 그 자체로 게임에 임했다. 플레이어로서의 사명감보다 내 생각과 신념이 훨씬 중요했기에 아쉬운 결과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 시즌2에서는 플레이어로서 우승을 목표로 참여하자는 생각을 했다. 그렇지만 아직도 '덱스' 그 자체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아 좋다면 좋고 아쉽다면 또 아쉬운 것 같다.
Q. 습격의 날 당시 하승진과의 충돌 상황을 전하자면?
당시 나는 야생에서 너무 오래 있다 보니 절박했던 상황이었다. 그래서 배수진을 치고 엄청난 각오로 '습격의 날'에 임했다. 하승진 님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저택을 지켜야 하는 입장이었고 무력이 사용 가능하다는 공지를 들은 이상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는 게 당연했다. 나 또한 그 부분을 충분히 예상했기에 실제로 격한 몸싸움이 일어났을 땐 크게 당황하지는 않았다. 단 한 가지 예상 못한 게 있다면 상상을 뛰어넘는 하승진 님의 폭발적인 괴력이었다. 한국 농구 레전드 선수와 몸싸움을 해봤다는 것만으로도 내게는 큰 영광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그리고 승진이 형님과는 지금도 너무 잘 지내고 있으니 다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당시 나는 야생에서 너무 오래 있다 보니 절박했던 상황이었다. 그래서 배수진을 치고 엄청난 각오로 '습격의 날'에 임했다. 하승진 님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저택을 지켜야 하는 입장이었고 무력이 사용 가능하다는 공지를 들은 이상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는 게 당연했다. 나 또한 그 부분을 충분히 예상했기에 실제로 격한 몸싸움이 일어났을 땐 크게 당황하지는 않았다. 단 한 가지 예상 못한 게 있다면 상상을 뛰어넘는 하승진 님의 폭발적인 괴력이었다. 한국 농구 레전드 선수와 몸싸움을 해봤다는 것만으로도 내게는 큰 영광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그리고 승진이 형님과는 지금도 너무 잘 지내고 있으니 다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Q. 신현지와의 남매 케미는 어떤가
현지는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친구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꾸준히 인연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피의 게임2'에서도 나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을 여러 번 보여 많이 놀랐다. 더불어 화끈한 성격도 나와 잘 맞는 것 같고 실제로 외국 생활을 많이 한 친구라서 그런지 위트 있고 호탕한 면이 있어 그 부분 또한 멋지다고 생각한다.
현지는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친구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꾸준히 인연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피의 게임2'에서도 나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을 여러 번 보여 많이 놀랐다. 더불어 화끈한 성격도 나와 잘 맞는 것 같고 실제로 외국 생활을 많이 한 친구라서 그런지 위트 있고 호탕한 면이 있어 그 부분 또한 멋지다고 생각한다.
Q. 준우승을 할 수 있던 비결이 무엇인지?
비결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모든 상황과 운이 적절하게 퍼즐 조각처럼 맞물려야만 그 자리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노하우 보다는 '오늘 하루만 최선을 다해 버티자'라는 생각으로 임하다 보니 어느새 그 자리에 있었던 것 같다.
비결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모든 상황과 운이 적절하게 퍼즐 조각처럼 맞물려야만 그 자리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노하우 보다는 '오늘 하루만 최선을 다해 버티자'라는 생각으로 임하다 보니 어느새 그 자리에 있었던 것 같다.
Q. 이진형과의 결승 당시 마음 가짐은 어땠나
이진형 님과 결승에서는 당연히 이긴다는 마음으로 게임을 시작했고 진행하면서도 '충분히 해 볼 만 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몇 수 앞을 예측하는 비상한 머리와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엄청난 집중력이 게임을 하면서 내겐 부족하다고 느꼈고 그 능력이 이진형 님에게는 존재했던 것 같다. 패배를 직감한 순간도 분명히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떨어진 모든 플레이어를 대변해서 절대 포기할 순 없을뿐더러 그래서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내 능력치 100%를 끌어내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자라고 생각하며 끝까지 임했다.
이진형 님과 결승에서는 당연히 이긴다는 마음으로 게임을 시작했고 진행하면서도 '충분히 해 볼 만 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몇 수 앞을 예측하는 비상한 머리와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엄청난 집중력이 게임을 하면서 내겐 부족하다고 느꼈고 그 능력이 이진형 님에게는 존재했던 것 같다. 패배를 직감한 순간도 분명히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떨어진 모든 플레이어를 대변해서 절대 포기할 순 없을뿐더러 그래서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내 능력치 100%를 끌어내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자라고 생각하며 끝까지 임했다.
Q. '피의 게임2' 이후 방송 활동 계획이 있다면?
'피의 게임2' 덕분에 많은 주목을 받게 되어 웨이브와 출연 제의를 해주신 현정완PD 님께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 큰 계획보다는 지금처럼 크리에이터로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내가 잘 할 수 있고, 재밌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모든 열정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이다.
'피의 게임2' 덕분에 많은 주목을 받게 되어 웨이브와 출연 제의를 해주신 현정완PD 님께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 큰 계획보다는 지금처럼 크리에이터로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내가 잘 할 수 있고, 재밌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모든 열정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이다.
Q. 만약, '피의 게임 3'를 제작한다면 다시 참여할 의향은? 참가하게 된다면 어떤 부분을 준비하고 나올 예정인지?
'피의 게임2'에서 이미 내 100%를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준우승의 아쉬움을 채우고 싶어진다면 시즌3도 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당분간 서바이벌은 좀 쉬고 싶은 생각이다.
'피의 게임2'에서 이미 내 100%를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준우승의 아쉬움을 채우고 싶어진다면 시즌3도 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당분간 서바이벌은 좀 쉬고 싶은 생각이다.
[1] 더이상 돌아가지 않을 때 단발적인 힘을 계속 가하는 방식으로 성공했다.[2] 방송에서는 생략되었으나 하승진은 휘파람 소릴 듣고 덱스가 티배깅을 한다고 느껴 감정이 폭발했다고 하며 실제로는 휘파람을 분 건 넉스였고, 덱스는 휘파람을 불 줄 몰랐다.[3] 클린치는 상대의 타격 공격을 봉쇄하기 좋은 기술이다, 그와 동시에 타격을 하지않는 그래플링 기술이니 상황을 진정시키기 좋은 판단이였다.[4] 그 와중에 끝까지 존대말로 뭐가 문제인거냐고 묻거나 하승진이 "네 관상이 문제다"라고 하는 막말에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서 오히려 떡상하고 존경을 받았다.[5] 정확한 사전적 정의는 '신의,예절에 어긋나는 태도나 행동에 당황스러워하다'고, 보통은 수직관계에서 아랫 사람에 대한 불만을 가질 때 사용하는 말이다. 덱스와 후지이는 덱스 본인이 말한대로 아무 접점도 없는 사이이며, 후지이가 연장자이기에 '아랫 사람'이라고 하기엔 어색하다. 정말로 '괘씸하다'는 의미로 사용했다면 덱스가 후지이 미나를 깔본 게 된다.[6] 이때 사용된 BGM이 idiotape의 melodie인데, 알다시피 콩픈패스 등 더 지니어스의 여러 명장면에서 사용되었다.[7] 다만 신현지의 경우 '웜톤 진함, 쿨톤 진함' 발언이나 여러 정황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의도적으로 다르게 선택했다는 해석이 있다.[8] '자신의 색으로 4목을 완성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규칙을 '자신의 턴에 어떤 색으로던 4목을 완성하면 된다'로 오해했다.[9] 특히 낮과 밤에서의 블록 색깔 발견은 성과와 관계없이 인상깊은 활약상이다. 이때 BGM으로 idiotape의 melodie가 사용될 정도. (콩픈패스 등의 레전드 활약을 보여줬을 때 깔리는 브금이다.)[10] 시즌 2의 데스매치 대다수가 운적인 요소가 존재하거나 심리전 위주인데, 덱스가 진행한 데스매치 모두 운이나 심리전 요소가 없는 순수 두뇌 능력을 요구하는 게임(미로코드는 공간지각능력, 패턴블록은 암기력)이다. 해당 게임이 재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제작진이 덱스에게 유리한 게임을 배치했다는 주장도 있다.[11] 멀리 갈 것 없이 함께 재출연한 박지민이 적절한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