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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가온/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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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인공
2.1. 가온2.2. 무명도사
2.2.1. 복선2.2.2. 사용 도술
3. 거암국
3.1. 거암국 무사
3.1.1. 용서후3.1.2. 마강모3.1.3. 맹용화3.1.4. 고안기3.1.5. 용서화
3.2. 거암국 황실
3.2.1. 세자3.2.2. 용운
3.3. 기타 거암국 인물
3.3.1. 용랑
4. 도유국
4.1. 도유국 왕실
4.1.1. 국왕
4.2. 사또
4.2.1. 서리고을 사또4.2.2. 큰가람마을 사또
4.3. 도유국 무사
4.3.1. 서리고을
4.3.1.1. 차백봉4.3.1.2. 최영
4.3.2. 안개마을
4.3.2.1. 한마리4.3.2.2. 조일용
4.3.3. 큰가람 마을
4.3.3.1. 화웅4.3.3.2. ??(촌장의 딸)
4.4. 기타 도유국 인물
4.4.1. 강하늬4.4.2. 슬미4.4.3. 바우4.4.4. 달래4.4.5. 염계
5. 곤륜
5.1. 사신선
5.1.1. 현도사5.1.2. 청도사5.1.3. 백도사5.1.4. 주도사
5.2. 묘향5.3. 배추도사&무도사5.4. 조은5.5. 예란5.6. 마도사
6. 요괴
6.1. 김덕비6.2. 고라니 요괴6.3. 두꺼비 요괴6.4. 사또 요괴6.5. 큰가람마을 이무기6.6. 흰머리산맥 강시6.7. 불여우6.8. 의문의 섬에 있던 요마6.9. 검은 달6.10. 사흉수
6.10.1. 흑호 궁기6.10.2. 도올6.10.3. 광견 혼돈6.10.4. 도철
7. 신수
7.1. 해태7.2. 기린7.3. 사신수
7.3.1. 청룡7.3.2. 백호7.3.3. 불사조/주작7.3.4. 현무

1. 개요

웹툰 도사 가온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인공

2.1. 가온

이 만화의 주인공. 항목 참고.

2.2. 무명도사

주황 머리에 맨 이마에 붉은 보석[1]이 박혀있는 도사다.

도사이기 때문에 무사에게 쫒기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도사들한테도 쫒기고 있는 신세다.

고아원의 복수를 위해 도술을 가르쳐달라는 가온에게 매정하게 대하지만, 어디까지나 도술의 부작용을 염려한거지 가온을 나름 챙겨주곤 한다.

자세한 내막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작중에 뿌려지는 떡밥을 보면 20년 전에 봉인되었다는 마도사 본인이거나 혹은 그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1부 후반부에서 마도사는 따로 있으며, 묘향, 마도사, 염계 이 3명이 무명과 함께 동문이었다고 한다. 즉, 마도사는 무명이 아닐 것으로 기울어졌다.

1부에서 청도사의 언급으론 도력이 약한 대신 지능이 좋은 타입이라고 했는데 2부에서 과거사가 밝혀지자 의외로 재능충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일단 혈부터 상당히 타고났고 도력과는 상관이 없는 영역이지만 오행 도사라는 백년에 한 명 타고나는 체질까지 합쳐졌다. 도사 중 최강으로 불리우는 사신선인 청도사 자신의 기준으로나 도력이 약한 것으로 보인다.

2.5부에서 거암국과 도유국의 전쟁 때 금술을 써서 몸이 망가졌다고 나온다. 이래서 1부 시점에서 화용이 죽어가고 있다고 한 것.

전투 방식은 환영술, 분신술, 액체괴물 등 도망치거나 상대를 방해하는데 특화된 도술을 주로 사용하는 편. 본인부터가 자신의 주특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매사에 껄렁한데다 싸가지가 없는데, 1부에서 종종 무명의 어린시절이 비춰지다보니 지금의 성격은 스승 때문에 그런건가 추측되었으나, 2부에서 밝혀진 실상은 원래부터 싹수가 노랬다.(...) 어릴때부터 영악하고 말빨이 강했는데 자신에게 도술을 가르쳐준 '무연'이 스승치고는 칠칠치 못한 구석이 많다보니 스승 따라 봉변 당하는 일이 잦아서 도술의 기본 외에는 생각보다 배운게 없었기 때문에 심성을 고칠 일이 없었던 것.[2] 하지만 스승과 마찬가지로 능글맞고 과격한 면은 있어도 기본적으로 심성은 착하다.[3] 애초에 도사가 된 이유부터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이고, 금술을 배우며 지금까지 살아온 것도 스승의 누명을 풀기 위해서였기 때문.

만우절 편에서는 가온이 과거로 가지 않았다면 산적단의 부두목이 되었을 것이라고 나왔다. 이후 3부 1화에서 밝혀지길 최초의 대재앙이 벌어진 시간대에선 실제로 산적단을 이끌었는데, 2부에서 멧범단의 현 두목이 될 인물이 어린시절의 무명을 부하로 삼으려 했던 걸 보면 원래는 도적이 될 팔자였던 모양. 하지만 무연(=가온)한테 구해진 후 자신처럼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겠단 꿈을 품고 그의 제자가 되면서 운명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2.2.1. 복선

20년 전 사건과 은근히 연관성이 깊은 듯하다.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마다 직간접적으로 무명과 연관된 인물들이 등장한다. 특히, 가장 큰 복선이라고 하면 무명의 동료이거나 무명과 가까운 인물이자 언급만 되는 수수께기 인물이다.
  • 김덕비에게서 얻은 곡옥
    김덕비라는 서리도깨비에게 누군가가 곡옥을 맡겼고, 그 사람이 누군가 이 곡옥을 찾을 것이라 말했다. 무명은 이를 알고 있었고, 서리도깨비에게 곡옥을 요구하여 곡옥을 얻는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무명과 가온의 여행이 단순한 떠돌이가 아니라 목적을 갖고 이동하는 여정 혹은 여행이나 탐색이라고 볼 수 있다.[4]
  • 두꺼비 요괴를 봉인한 패거리[1부27화]
    두꺼비 요괴가 나중에서야 기억을 하긴 했지만 20년 전에 봉인을 당했을 당시에 자신을 봉인한 패거리들 중에 있었다고 했다. 즉, 20년 전의 무명은 혼자가 아니라 동료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어떠한 이유로 혼자 활동하는지는 나중에 등장할 것이다.
  • 조일용의 과거 회상[1부17화]
    조일용의 과거회상이 극히 일부 드러나는데 초사이어인 마냥 빛 기둥 속에서 포효하는 남자가 나온다. 정황상 무명으로 추측되며 그 사건으로 인해 조일용이 왼팔을 잃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 큰 바위 골과 멧범단[1부27화]
    하나의 거대한 바위를 누군가가 뚫어버려서 큰 바위 산이 큰 바위 골이 되었다. 그리고 멧범단이라는 산적을 무명이 와해시켰고, 멧범단의 원망을 샀다. 이때 멧범단의 두목이 "악명 높던 산적단 멧범단을 와해시키고 이 큰 바위를 반으로 쪼개버린… 그 도사는 어디 갔지? 세월이 세월이니만큼 어디서 객사라도 했나?"라는 대사를 한다. 이 대사를 미루어 보아 큰 바위를 반으로 쪼갠 도사는 무명이 아니지만 무명에게 이 대사를 한다는 것은 바위를 쪼갠 도사가 무명의 동료였을지도 모른다. 무명과 도사가 연관이 없다면 (멧범단이) '그 도사'가 어디있냐는 질문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월 때문에 객사라도 했냐는 질문을 미루어 보아 나이가 은근히 많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것들은 단순 추측이기에 작가가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가면서 복선을 회수하는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 묘향[1부13화]
    13화에서 묘향과 서로 알아보는 묘사가 있었고 그 화에서 무명도사를 놓치자 반드시 자기가 잡겠다고 했다. 독자들은 전여친이라고 추측했는데 38화에서 자기 마음을 가지고 놀았다고 한 거 보면 맞는 듯...[9]
  • "이제부터 모든 게 시작되는 거야."[1부56화]
    가온이 마도사의 봉인을 푸는 데 성공하자 큰 폭발이 일어난다. 만년 봉인에 쓰인 도력이 만 년도 안 됐는데 봉인이 풀렸기 때문에 남은 도력이 방출되면서 폭발한 것인데, 묘향은 그 폭발에 가온이 죽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다. 허나 이에 무명은
    걱정마.

    모든 게 계획대로니까.

    라고 한 뒤에 미소를 지으며
    그래…

    이제부터 모든 게 시작되는 거야.

    라고 했다.
    만약 여기서 무명이 말한 '시작'이라는 게 '마도사의 봉인이 풀려 자신의 본래 목적이 시작된다'는 뜻이 아니라, 가온의 여정이 '시작'한다는 것이라면, 무명은 처음부터 마도사의 봉인을 풀면 그 결과로 가온이 과거로 날아가게 되고, 마도사를 저지하기 위한 여정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다만, 무명의 목적이 마도사 사건을 일으키는 것인지, 가온을 과거로 날려 보내는 것인지, 다른 이유나 목적이 있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11]

2.2.2. 사용 도술

  • 소낙비
  • 불구슬
  • 신체강화[12]
  • 정화
  • 소환
  • 액체괴물
  • 분신술
  • 변신술

3. 거암국

작중에 등장하는 국가 중 하나로 무사의 나라라고 한다. 청천력 733년 기준으로 약 20년 전에 벌어진 마도사 사건을 기점으로 도술과 도사를 배척하는 사상이 매우 강한 것으로 보인다. 어찌나 심한지 떠돌이 도사가 고아원을 돌아다니며 도술을 가르친다는 정황만으로 무고한 고아원의 아이들을 몰살시키려 하며 도술을 사용하거나 도사는 무조건 살해하려 하는 인물이 대표로 등장한다. 또한 도유국의 무사인 최영의 발언을 보면 거암국은 대체로 도술과 도사 배척에 강경하거나 과격한 사상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2.5부에서 무력으로 여러 나라를 정복해 온 과거가 있어 도유국과의 전쟁에서 이 경험을 바탕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고 나온다.

반대로 도유국이라는 국가도 도술과 도사를 배척하지만 이들처럼 극단적이고 과격하지는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도사 및 도술 배척에 강경파·과격파라고 볼 수 있다.

3.1. 거암국 무사

계급 체계는 1급, 2급, 3급 등으로 분류하며 숫자가 작을수록 계급이 높다.

3.1.1. 용서후

계급=2급무사[A]

강모와 용화를 부하로 두고 명령을 받아 고아를 사냥을 다니는 거암국의 무사다. 좋아서 하는 짓은 아니라고 하지만, 표정은 그렇지 않다. 가온이 있는 고아원을 공격해 가온과 강하늬를 제외하고 전부 죽인다.

나중에 서리고을 사또에게 지원요청을 받고 서릿고개로 간나 이미 상황이 종료되어 돌아간다.

큰가람마을 사또로부터 지원요청을 받고 가는데 이무기를 찾아내고 공격하나 마을사람들과 대치하게 된다.

큰가람마을에서 20년 전 그날부터 제정신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마도사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흰머리산맥에서 무명 일행을 추적했고, 흰머리산맥 강시 실험장에서 20년 전 마도사 사건으로 사망했던 자신의 여동생 서화가 강시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1부45화] 자신의 손으로 강시가 된 여동생을 죽이려는 찰나 결국 여동생을 죽이지 않고, 흰머리산맥에 강시 실험장에서 조사 중이던 염계 도사 공하춘으로부터 강시 실험장에 존재하는 강시들이 주로 거암국 무사들로 되어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하지만 흰머리산맥의 강시들이 풀려날 위기에 처하자 공하춘이 주작의 비상이라는 도술로 동귀어진하여 도망치는데 그중 거대한 강시가 서화를 붙잡으려 하자 자신을 희생하여 강시가 된 여동생(서화)를 구하고 사망[1부48화]한다.

자신의 부하 중 맹용화라는 인물에게 거암국 내에 도사들과 내통한 자가 있으니 조사해달라고 부탁[1부49화]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2부 36화에서 등장했을때 시스콤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이땐 3급무사

또한 거암국의 방계왕족 중에서 가장 서열이 높다고 하며 이로인해 세자가 수상하다는 보고를하자 용운은 자기 자식들은 하나같이 허약했다며[17] 상술한 점을 들어 왕위계승권을 노리는 것이냐고 했다.

3.1.2. 마강모

계급=3급무사[A]

용서후 대장의 부하 1

필요 이상의 피를 보기 싫어하는 대장과는 달리, 살육을 즐기는 듯하며[19] 시비걸기를 좋아한다. 거암국의 무사였다가 도유국의 무사가 된 최영을 보고 대결을 청하며 도유국의 무사들을 보급형 무술이나 쓰는 자들로 무사라 불러주기도 과분하다고 도유국 무사들을 깔봤다.

큰가람마을에서 이무기가 나타나자 요괴를 처치하라는 대장의말을 씹고 자긴 도사에게 더 관심이 있다며 무명도사를 공격하는데 민간인 거주지역을 고의로 공격하는 짓까지 했다.

이 인물 역시 의문스러운 행적을 보이는데 1부 45화에서 시귀 독으로 부상을 입어 맹용화에게 들쳐 거암국으로 옮겨졌던 인물이 1부 50화에서 마침 근처에 있었던 거암국 무사들[20]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았고 작중 시점으로 5일 만에[21] 멀쩡해졌기 때문이었다. 당시 강모는 만독불침으로 만 가지의 독에 면역이 있는 상태였지만 시귀 독에만 면역이 없어서 위험한 상황이었음에도 5일 만에 해독이 끝났을 뿐만 아니라 아예 재기 가능한 상태가 됐기 때문이다.

2부 막판에 어린 시절 모습으로 등장. 대재앙으로 인해 부모를 잃은 채 구조된다.

2.5부에서는 아버지의 자신이 강하지 못했다는 유언을 떠올리고 강함에 집착하게 되었고, 교관의 말을 듣지 않고 팔을 부러뜨리는 등 문제행동을 일으키나 이를 눈여겨 본 서후에게 1대1로 발린 뒤 부하로 선발된다.

이후 안기에게 세뇌당한 채로 재등장해 맹용화와 결투를 치르...는 듯 싶다가 세뇌를 자력으로 풀어낸 후[22] 안기를 기습해 큰 피해를 입혔으나 안기에게 패배한다.

안기한테 졌으니까 안기는 명령해도 된다



검은 달로 인해 사흉수가 전부 부활할 무렵 정비를 마치고 현장에 도착했다. 거암국의 무사들과 함께 도철을 상대하고, 도철에게 다른 무사들이 리타이어당하는 와중에도 "창 든 놈들 중 자신보다 강한 이는 없다"고 외치며 일연참의 백팔연참을 시전한다.[23][24]

결국 한 팔을 잃고 옆구리가 갈려나가는 만신창이가 되었으나 도철을 꺾는 데 성공했고, 나는 강하다는 말을 남기고 쓰러진다.

3.1.3. 맹용화

계급=3급무사[A]

용서후 대장의 부하 2

갓 무사가 된 신입으로 과묵하다. 가온에게 마무리를 지으려 하지만 무명도사의 난입으로 실패하고 봉인술에 당해 봉인당한다.

지원요청을 받고 서리고개로 갔다.

큰가람마을의 무사대장과 대치하며 검이 부러졌음에도 물러서지 않고 맞서나 패배한다.

이후 서후의 명을 따라 독자적으로 거암국을 조사하며, 강모에게 도움을 청하나 거절당한 후 세자가 살아있단 사실을 알아냈으나 발각당해 부상을 입은 채로 도주, 곤륜에 합류한다. 목숨 걸고 알아낸 정보가 대부분 이미 곤륜에선 알고 있던 거였다.

3.1.4. 고안기

계급=1급무사

1부 50화에서 처음 언급만 됐으며 1급 무사에 대장직이라고 한다. 이때 맹용화는 용서후의 의구심대로 거암국 내에 도사들과 내통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한다.
2.5부에서 행군중이던 거암국의 무사들을 베어버리며 마도사로 추정되는 그분에 대해 언급한다.

3부에선 성인이 된 모습으로 등장, 용이 된 큰가람마을 이무기의 여의주를 빼앗고 백도사의 도움으로 달아난다.

이후 강모를 세뇌시켜서 용화와 대결시키려 하지만, 세뇌를 자력으로 풀어낸 강모의 기습에 당했으나 강모를 제압하고 자리를 떠난다.

이후 괴암섬 싸움에 합류, 약간 깨져 있던 요계의 문을 베어 완전히 부숴버리면서 검은 달을 현세에 강림시키는 활약을 했으나, 자신은 그 반동으로 쏟아져나온 에너지에 휩쓸린다. 현재로서는 생사불명이나 연출상 사망에 가까운 상태.

3.1.5. 용서화

용서후의 여동생

강시가 되어 나타났다. 살아있을 때의 기억이 없으며 염계의 조수로 생활했다고 한다. 흰머리 산맥에 다른 강시들과는 달리 호전적이지 않으며 이성을 잃지도 않았다.

2부에서 요괴화된 물고기들을 잡는걸로 등장했으며 국왕을 만났을 때 3급무사로 나왔고 요계의 문이 열려 쏟아져 나온 요괴들과 싸우다 전사했다.

3부에서는 청룡으로 승천한 큰가람 마을 이무기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안기에게 공격받았으나, 청룡의 보호를 받아 다행히 죽지 않았다. 그 후 과거 서리 도깨비 김덕비에게 걸었던 것 처럼 외형을 인간처럼 보이게 하는 도술을 써서 겉보기에는 2부의 모습과 비슷해졌다.

3.2. 거암국 황실

3.2.1. 세자

거암국의 왕세자로 2부 과거 시점에서 어느 순간 요괴에게 잠식당해 의문의 존재와 협력해서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
사실 가온이 미래에서 온걸 알고있었다. 그런데 자신이 본 미래는 가온과 다르다고 하는데 자신이 원래 본 미래는 거암국이 멸망하고 도유국도 겨우 생존하는 것이었다고 하며 대재앙때 죽어버렸다고 염계가 언급했는데 독자들은 죽은것으로 위장하고 안기와 백도사를 통해 흑막으로 활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독자들의 예상대로 살아있었고, 새로운 미래를 보고 난 후 그에 맞춰 계획을 진행 중에 맹용화에게 생존 사실을 발각당한다.

이후 가온과 독대해 자신이 이 일을 진행한 이유를 밝히는데, 그 이유는 딱히 없다.

정확하게 말하면 자신이 본 미래에서 자신이 대재앙을 일으켰기에 그대로 따라서 행동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 미래를 본 자는 그 미래를 바꿀 수 없기에 순응하고 있는 것인데, 그래서 자신이 보았던 미래를 바꿔버린 가온을 주목한 것이었다.

가온에게 보주의 위치를 알려주는 대가로 미래를 바꾸는 방법을 요구하고, 가온이 기억하지 못하자 과거를 볼 수 있는 힘이 있는 물을 핫차! 하면서끼얹어 가온의 과거를 보려 한다.

이후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방법과 조건에 대해 전해들은 세자는, 미래를 보지 못한 지금[26]이 도망칠 수 있는 기회라면서 가온에게 보주의 위치를 알려준 후 자살한다.


하지만, 세자는 그저 진짜 흑막이 이용하던 육체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세자의 몸을 차지한 진짜 흑막이 깨어나게 된다. 이후 밝혀진 본명은 용주하

3.2.2. 용운

2부 과거시점의 거암국 국왕. 검무왕이라는 별칭이 있다. 2부 마지막에 대요괴에게 세뇌당하고 도유국한테 전쟁을 일으킨다.

3.3. 기타 거암국 인물

3.3.1. 용랑

시즌2에서 주도사가 과거 미래를 보는 부작용을 설명하는 예시로 처음 언급된다.

당시에는 이름, 배경 모두 언급되지 않고, 미래를 봤다가 자신이 직접 죽이는 걸 보게 되었고, 피하려 했지만 결국 그대로 일어나게 된 소중한 사람이라고만 언급되는 게 전부.

이후 3부에서 미래에 속박되는 걸 벗어나기 위해 자살한 거암국 세자 용주하의 몸을 차지한 채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과거 행적이 밝혀지는데 당시 거암국의 둘째 왕자로서 무사가 아닌 도사를 선택했고, 주도사 공하윤의 제자이자 동료[27]로서 함께 미래를 보는 도술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미래를 본 주도사가 도술의 부작용으로 내상을 입고 자신과의 만남을 피하자[28] 자기 나름대로 미래를 보는 도술을 연구하였다.

하지만 미래를 보는 도술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완전히 타락해서[29] 주도사가 본 미래대로 주도사에게 죽었다.

하지만 혈마술[30]을 익힌 상태라서 자신의 후손들의 몸에 빙의해가면서 목숨을 부지해왔고[31], 그동안 요마나 고안기 등이 언급했던 그분의 정체이기도 하다. 즉, 마도사의 진짜 정체.

혈마술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매우 강력한 도사인데, 무려 사신선인 주도사를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주가 없다지만 신수인 청룡을 별 거 아닌거처럼 무시하고 농락할 정도.

하지만 막상 전투가 시작되자 대재앙이 나타나기 전에도, 대재앙과 사투를 벌일 때에도 어느 편도 들지 않고 등장하지 않다가 마지막 순간에 한 도사[32]의 몸을 차지한 채로 등장한다.

본인이 밝힌 목적은 본래 이 세상의 결말을 보는 것이었으나 가온이 등장한 이후 자신이 본 미래가 바뀌는 일이 발생했고, 그 때문에 바뀔 수 있는 미래를 보는 것에 대한 흥미를 잃고 오히려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진 존재, 즉 가온에게 더 흥미를 느낀다. 이 이유로 대재앙을 요계로 밀어내고 대재앙의 발악에 붙들린 강하늬를 구출하려는 가온에게 접근해 거래를 제안한다. 거래 내용은 자신이 가온에게 하늬를 구하고 대재앙을 몰아낼 수 있게 힘을 줄 테니, 가온 본인을 자신의 숙주로 삼게 해달라는 것. 숙주로 삼은 가온을 천천히 잠식할 계획이었지만 가온은 고민 따위 하지 않고(...) 거래를 받아들여 가온에게 빙의한 채로 함께 요계에 갇히게 된다. 정작 가온은 운명을 바꾸는 힘이 뭔지도 모르는데 가온에게 운명을 바꾸는 힘을 쓰라고 강요하는 건 덤.

4. 도유국

작중 등장하는 국가 중 하나이며 초반부 이 작품의 1부의 주요 배경이 되는 장소다.

원래는 도사들의 나라였으나 마도사 사건으로 인해 도사에 대한 증오가 매우 높아진 거암국이 도유국을 공격했으며 전쟁이 약 10년 동안 이어졌다. 청천력 725년에 두 국가는 '도술을 전면 금지하고 곤륜 밖으로 나온 도사들은 엄벌에 처한다'는 협정을 맺었다.

마도사 사건이 있었기에 도술과 도사를 배척하지만 거암국처럼 강경한 사상이 대세를 이루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도사를 처벌하거나 도술과 관련된 자는 처벌을 하지만 무조건 살생을 하지는 않는 인물도 있으며 사형을 하더라도 적법한 법을 지키고자 하는 자들이 있다. 게다가 무명도사를 따라다니는 가온에게 호되게 당한 적도 있으면서 가온이 위험하자 지켜준 도유국 무사도 있다. 모든 도유국 무사들이 온건한 것은 아니지만 거암국처럼 과격하지는 않다고 볼 수도 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도사 및 도술 배척에 찬동하는 비강경파·온건파라고 볼 수 있다.

4.1. 도유국 왕실

4.1.1. 국왕

요마에게 조종당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조종이 풀린 후 도술금지법을 폐지하고 도사들에게 보상을 해주겠다고 한다.

4.2. 사또

도유국에 등장하는 인물들로 조선시대의 사또를 모티브로 하는 듯하다. 지역별로 기재하길 바란다.

4.2.1. 서리고을 사또

김덕비를 잡으려고 20년 간 벼르고 있었다.

일이 정리된 후론 무명도사에게 도술금지법이 있긴 하나 여럿이 목숨을 건졌으니 묵었던 여관에서 찾아온 짐과 20환의 엽전을 건넨다.

여담으로 상당한 딸바보라 딸인 달래의 말에는 꼼짝못한다.

4.2.2. 큰가람마을 사또

자신이 부임하면서부터 발생한 물고기 폐사 현상을 조사하는데 3년 간 진척이 없자 이대로는 자기가 짤릴 때까지 해결이 안되겠다며 거암국무사들에게 지원요청을 했다.

이무기 사태가 종료된 후 도술금지법을 어겼지만 가온에게 아직 어린 아이인데다 의도가 불순하지 않다고 여겨 마을에서 추방으로 판결을 내린다.

4.3. 도유국 무사

도유국의 무사들의 계급 체계는 일성, 이성, 삼성 등으로 분류하며 숫자가 높을 수록 계급이 높다. 거암국의 무사들과의 차이점으로 보급형 무술만 쓴다고 한다.[1부12화] 이 때문에 거암국 무사인 강모가 도유국 무사들을 깔보는 발언을 했다.

대체로 도술과 도사를 배척하는 것에는 찬동하지만 거암국처럼 극단적인 방법은 선호하지 않는 듯하다. 조일용은 예외로 도사를 잡기 편할 것이라는 이유로 거암국 무사를 그만두고 도유국 무사를 한다고 했다.

4.3.1. 서리고을

4.3.1.1. 차백봉
계급=일성

아버지를 살해한 산적에게 복수하기 위해 무사가 되었다고 한다. 그 경험을 가온에게 말해주는데 복수는 허망하다거나 하는 흔한 이야기가 아니라 오히려 옹호했다. 하지만 자신은 산적이 죽여야 할 만큼 나쁜 인물이기에 정당성이 있지만 가온이 거암국에게 복수하기 위해 도술을 배우고 복수하는 것이 정말 괜찮은 것인지 질문을 던진다.
4.3.1.2. 최영
계급=삼성

서리고개 고을의 무사, 원래는 거암국 출신으로 최연소로 2급무사가 된 천재였다. 과격하고 폭력적인 거암국의 방식이 자신의 가치관과는 다르다고 핀단하여 거암국의 무사를 그만두고 도유국에서 무사가 되었다고 한다. 무명도사의 말을 들어주어 달래를 비롯한 20년 동안 얼어붙었던 이들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4.3.2. 안개마을

4.3.2.1. 한마리
계급=이성[34]

조일용의 밑에있는 여성무사로 검술만은 삼성무사급으로 최연소로 이성무사가 된 천재라고 한다.
과거에 도사 때문에 가족을 잃고 무사가 되었다고 한다.
4.3.2.2. 조일용
계급=사성 이상[35]

고을의 무사대장으로 예전엔 거암국의 무사였으나 도사들을 쉽게 잡기 위해 도유국의 무사가 되었다고 한다. 과거 전쟁 때 무명도사에게 왼팔을 잃었다.

요괴가 사또행세를 하고 있는 걸 혼자 알아챘으나 도사를 잡기 위해 결탁했고 결국 요괴에게 영혼을 내주고 인간이길 포기한다.

요괴에게 생명력을 너무 많이 빼앗겨 거동도 못하는 폐인이 됐다.

2.5부에서는 전쟁시점의 행적이 나오는데 요괴들을 상대해온 백사부대의 대장으로 이때는 2급무사였으며 금술을 사용한 무명에게 부대가 전멸하고 이 때 과거회상에 나온 무명을 보고 저게 인간이냐며 경악하는 장면이 나온다.

4.3.3. 큰가람 마을

4.3.3.1. 화웅
계급 = 일성

자신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무사가 되었다. 용서후에게 당신은 원래 올곧은 사람이었음이 분명한데 왜 스스로를 속이는 거냐고 했다.
4.3.3.2. ??(촌장의 딸)
계급= ?

무사대장으로 맹용화와 싸워 이긴뒤 빈사직전으로 만들고 이대로 죽으면 자연사라고 한다. 가온을 공격하는 용서후를 막아서며 이무기가 봉인되자 속셈이 있을지 모르며 도사는 무조건 죽여야 한다는 용서후에게 용궁에선 용궁의 법도를 따르라며 판결은 사또가 내릴 것이라고 한다.

4.4. 기타 도유국 인물

4.4.1. 강하늬

가온이 있는 고아원의 원장, 한때 '천근봉 강하늬'라 불리며 유명했던 무사인 듯하다.

대장을 상대로 맞서 싸우지만, 패배하여 큰 부상을 입는다. 죽지는 않지만 더 이상 싸울수 없는 몸으로 만들어 놨다고 한다.

2부는 가온이 20년 전 과거로 간 이야기이기 때문에 젊은 모습으로 등장. 8화부터 등장하면서 가온의 일행으로 활약한다.

3부에서는 주화입마에 빠진 채로 등장한다. 1부에서 패한 후 원래라면 가온이 남긴 주작의 힘으로 회복할 수 있었지만, 바우가 살아있는 걸 발견하고 바우를 치료하는 걸 선택해서 치료 시기를 놓친 듯.

가온은 그런 하늬를 치유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주작의 깃털을 사용하고 떠난다.


그리고 3부 41화에서 백발로 변한 채로 도올에게 죽기 직전인 가온을 구해주며 재등장했다!

42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곤륜의 문을 개방하면서 퍼진 양기에 하늬에게 흡수된 주작의 깃털이 반응했고, 그로 인해 환골탈태하며 백발로 변한 것. 환골탈태를 한 만큼 엄청나게 강해져서 무려 도올을 1대1로 압살하며 옆구리를 날려버렸다.

4.4.2. 슬미

가온과 바우보다 연상인 여성으로 너그러운 성격인 것 같다. 강모에게 살해당한다.

4.4.3. 바우

가온과 동갑인 아이, 가온과 줄곧 싸우지만, 그때마다 원장의 제지와 주먹으로로 화해한다. 강모에게 죽임 당하려는 가온을 구하고 자신이 죽는다.

...인 줄 알았으나, 사실 죽어가던 중 강하늬가 구출해 치유시킨 덕분에 살아있었다. [36] 또한 '무연'이란 이름으로 위장하던 어른 가온이 자신을 반기자 변태 취급하지만, 이후 곤륜의 도사가 무연을 가온이라고 부르면서 그의 정체를 알게 된 것으로 출연 끝. 결말에서는 주화입마에서 해방되어 대재앙과의 전쟁을 끝마치고 돌아온 강하늬와 함께 다시 보육원에 지내며 가온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작가가 후기에서 밝히길 초안에서는 가온과 더블 주인공 체제로 갈 예정이었다고 한다. 원래는 바우도 가온과 과거로 넘어가면서, 가온은 도사가 되고 바우는 무사가 되어 서로 반목하지만, 최종장에서는 대재앙을 쓰러뜨리기 위해 힘을 합친다는 내용이 될 예정이었으나 내용이 복잡해질 것을 우려해 조연으로 남겼다고.

4.4.4. 달래

도유국에서 만난 서릿마을 사또의 딸로 김덕비의 약혼녀였으며 김덕비의 실수로 20년간 얼어있었으나 무명도사가 구해줬다.

아버지에게 김덕비의 감형을 부탁하고 혼인도 허락 받았다. 사또인 아버지가 우유부단한 것과 원체 딸에게 약한 것도 있지만 20년 동안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 있었다는 감격에 취해 있어서 무슨 말이든 정말 다 들어주는 상태여서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4.4.5. 염계

본명=공하춘

1부 39화에서 언급된 인물이며 40화에서 등장하는데 가온의 아버지였다. 해태를 데리고 다니는 것으로 나오는데 진짜 주인은 아닌 것으로 나온다.

곤륜을 나온 뒤 흑막의 정체를 찾아 떠돌았으나 단서를 찾지 못한채 떠돌아다니다 어느 작은 마을에 쓰러져 죽음을 기다리던 중에 죽지 말라는 어느 연인과 눈이 맞아 한달 만에(...) 결혼하고 가온을 얻었다고 한다. 그렇게 가족과 오손도손 지내다가 자신이 찾던 단서에 관한 정보를 얻은 후 다시 한번 흑막을 찾으러 마을을 떠났고[37], 흰머리 산맥에서 거암국 무사들을 강시로 만들어 놓은 연구소를 발견하게 됐다. 거기서 강시들을 통제하고 강시들을 연구하고 있었는데, 자신을 추적한 거암국 무사들[38]이 자신의 가족이 머물던 마을을 습격했음을 알게 되어 마을로 복귀하였지만, 안사람을 포함한 마을 사람들이 가온을 제외하고 몰살당해버렸다. 그래서 가온을 고아원에 맡긴 것이었고, 해당 거암국 무사 3명은 공하춘을 쫓았기 때문에 가온이 살던 마을과 고아원을 몰살한 것이었다.

흰머리 산맥에서 누군가 강시들로 실험한 실험실을 발견하였고, 유일하게 이성을 잃지 않고 공격성도 없는 서화를 조수로 삼고, 강시들이 밖으로 나오지 않게 관리하면서 강시들을 죽일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런데 무명과 가온 일행들이 흰머리산맥으로 오면서 거암국 무사들에게 강시 실험실을 들켰을 뿐만 아니라 강시들 중 가장 위험한 녀석들이 꾀를 내어 탈출 소동을 일으켰다. 이때 손을 분리시킬 수 있는 강시에게 상처를 입어 강시의 독이 주입되었고, 나중에는 아들(가온)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치명상을 입고 가온을 지켰다. 이때 가온에게 자신은 이미 강시의 독에 당했기 때문에 가온 때문에 죽는 게 아니라며 가온을 달래줬다. 그리고 어차피 죽어가기 때문에 강시들을 모조리 죽일 최후의 방법인 주작의 도술을 사용하여 강시들과 모조리 동귀어진했다.[39]

그렇게 1부에서 사망하여 가온은 정말로 천애고아가 되었다.

2부에서 산적들의 노예로 등장한다. 부모님은 상인이었는데 산적들의 습격을 받아 모두 죽고, 산적들에게 잡혀 노예로 생활하다가 산적들이 해치를 훔치면서 가온과 만나게 되고 가온과 합류하여, 이후 무명과 함께 과거로 온 가온의 제자가 되었다.
  • 사용 도술
    주로 불을 이용한 도술을 사용한다.
    • 쥐불놀이
    • 주작의 비상
      주작이라는 신수에게서 유래한 도술이라고 한다. 자신의 생명력을 연소시켜 고온의 열을 발하는 도술이다. 따라서 이 도술을 시전한 도사는 반드시 죽는다.
      • 불닭
        2부 11화에서 선보인 도술. 주도사가 금술인 주작의 비상의 열화판으로 만든 도술로, 주작의 비상 못지 않은 위력을 가졌지만 사용시 시전자의 외형이 불타는 닭(...)처럼 생겨서 모양 빠진다는 모양.

5. 곤륜

청천절 이후 12선인 중 4명의 선인들이 만들어낸 도사들의 공간. 4명의 신선이 우두머리로서 나머지 도사들을 이끄는 공간이다.

일반적으로는 들어가기도 힘들고 입구의 좌표를 맞춰 문을 열어야만 들어갈 수 있다.

대재앙 이후 벌어진 거암국과 도유국의 전쟁 협정으로 도사들은 곤륜에서만 활동할 수 있다.

5.1. 사신선

사신선의 각 도사들은 사신수에서 이름을 떠온 것으로 보인다.[40]
도사 중에서도 가장 강한 인물들로, 속세에서는 곤륜의 힘을 쓰지 못해[41] 힘이 제약되지만, 그럼에도 각자가 요마와 비슷한 전투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5.1.1. 현도사

긴 머리와 수염을 지닌 할아버지 도사.

외모는 가장 늙었지만[42] 막대한 도력을 지녔으며, 이 도력을 바탕으로 힘으로 밀어붙여 무명을 순식간에 제압한다.

1화에서 마도사가 봉인될 당시 마도사를 거두었다가 그를 봉인하며 후회한다고 말한 노인이 바로 이 현도사다.

2부에서 과거로 넘어간 가온을 거두어주는데 1부에서 분노에 찬 모습과는 달리 아주 인자한 할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나온다.

작중에선 가온 일행과 적대하는 상황이 많아서 엄한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청도사가 자신의 결정권을 현도사에게 거리낌 없이 넘기는 모습이나 각각 어린 시절의 가온과 무명을 결국 받아준 것 등을 보면 인망도 높고 인자한 것으로 보인다.

대재앙을 상대로 만년봉인을 시전했으나 순식간에 풀려나버리자, 죽음을 각오하고 아군의 퇴각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대재앙에게 단신으로 덤벼들었다.

이후 대재앙은 등장했으나 등장하지 않아 죽었다고 여겨졌으나, 마지막화에서 기억을 잃은 것 처럼 보이나 살아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3]

5.1.2. 청도사

상투를 틀고 있는 도사다.

교육열이 넘치는 도사 같은데 상당히 변태적인 발언과 행동을 해서 진짜로 변태인 건지, 그냥 자신이 가르칠 보람이 있을 만한 인재를 원하느라 맛간 것인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2부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인재가 안 나와서 우울해서인지 생기가 넘치던 1부에서와는 달리 생기가 없으며 삐쩍 마른 모습으로 나온다. 그래도 도사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며 어느 정도 도술을 배운 가온 정도는 쉽게 날려보내는 실력을 보여줬다. 이후 폐관수련을 통해 1부에서의 모습으로 가온을 체포한다.

2.5부에서 폐관수련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무인들의 환골탈태의 경지에 착안한 내부의 모든 것을 분해하는 결계에 들어간후 그걸 정신력으로 버텨내는 것으로 단전을 단련시키는 방법으로 도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지만. 그만큼 위험한 수련이다.

백도사와 함께 사신선 중 전쟁을 겪어봤다고 한다.[44] 오랜 시간 동료라고 믿어왔던 백도사가 배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냉정을 유지했던 다른 두 사신선과 다르게 배신감이 큰 지 상당히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5.1.3. 백도사

이마에 점이 있고 귀가 긴 도사다. 그리고 실눈캐다.

사신선중 가장 존재감이 없다. 그만큼 활약도 적어 1부에선 주도사에게 제지당하는 것과 마도사의 봉인이 풀릴때 등장한 것으로 끝나고, 2부에선 그나마 비중이 늘지만, 진짜 조금 정도다. 가온을 믿어 잡혀온 가온을 풀어주었다.

그 정체는 사실 진짜 마도사의 내통자. 신수에 대한 조사가 지지부진했던 것도, 내통자인 백도사가 조사를 주도해 뭉개버렸기 때문이었다. 결국 3부에서 가온이 봉인에서 풀려난 후, 진짜 마도사의 부하인 안기가 새로운 용의 보주를 들고 달아나려고 할 때 본색을 드러내 돕는다. 결국 백도사는 체포되었지만, 안기는 보주를 들고 달아나고 말았다.

본명은 천우명으로 밝혀졌다.

이후 추종자들과 강시까지 동원해 탈출에 성공했고, 청도사와 대치 중이다.

여담으로 마도사와 함께 행동하지만 뜻은 다른 것으로 추측된다. 본인은 세자 일행과 선을 그으며 '과거 도사들의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기 위해 잘못 쌓아올린 것을 먼저 무너뜨려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는 중.[45]

탈출 이후 청도사를 따돌린 채 괴암섬에서 요계의 문을 열었고, 강시들을 총동원해 요괴들을 홀로 상대하지만 예상보다 훨씬 강한 사흉수들에게 밀리며 고전한다.

이후 악전고투 끝에 혼돈을 1대1로 상대해 승리했으나 팔을 하나 잃었고, 그 상태에서 도철에게 돌격해 자폭해 동귀어진하며 사망한다.

그러나 백도사의 자폭에도 불구하고 사흉수들은 검은 달의 힘으로 부활해버린다.

그야말로 무능하고 부지런한 상사의 표본을 보여줬다. 분명 요계에 대한 사실이 잊혀지기 전에 위협을 먼저 제거하고 음양의 균형을 맞춘다는 계획은 그럴 듯 했으나, 다른 신선들을 설득하기보다는 자신의 추종자들과 함께 은밀하게 일을 진행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오히려 대재앙을 일으키려는 이들과 한패가 되면서 재앙을 불러왔다.

요계에서 넘어온 사흉수와 요괴들이 백도사의 준비보다는 훨씬 강하긴 했으나 곤륜과 무사들의 전력으로 충분히 상대가 가능한 상황이었는데[46], 백도사의 트롤링으로 전력이 분산되면서 희생이 커졌다.

결국 백도사가 열었던 요계의 문으로 들어온 검은 달이 대재앙으로 변하게 되면서 의도와는 상관없이, 백도사가 대재앙을 불러왔다.

5.1.4. 주도사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사신선 중 홍일점이다. 프로세르핀에 이은 또 한 명의 합법 로리 본명은 공하윤.

1부 후반부에서 가온을 보고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가온이 마도사의 봉인을 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백도사와 맞선다.

2부 2화에서 금서를 뒤지던 가온을 찾아내서 결계를 치고 훈계를 하려다가 가온에게서 시공간 도술에 관한 얘기를 듣고 자신이 미래를 보는 도술을 개발해 사용했으나 그 댓가로 원인 불명의 내상을 입어 주화입마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다행히 가까스로 살아남았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행동했으나 오히려 그 행동이 미래를 실현시켜 버렸고, 자신이 개발한 도술을 완전히 지워버렸다고 한다.[47] 그리고 현재 진행형으로 주도사의 몸은 치료 도술로 관리하지 않으면 보름도 채 못 가 죽을 정도로 계속해서 죽어가는 패널티가 생겼다고 한다.[48][49] 그리고 가온에게 진짜 위험한 도술은 금서보관실에 두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본명이 공하윤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머리색과 이름의 유사성으로 보아 공하춘과 같은 혈통이라는 추측이 있다. 즉 가온의 먼 친척일 가능성이 있다. 최초의 시간선에서 가온이 주도사였다는 것, 현재의 가온도 화염계 도술을 주로 사용한다는 점괴 공하춘 또한 화염계가 특기였던 걸 보면 공씨 집안이 화염계 적성이 높은 듯.

여담으로 주도사가 과거 청천력이 생겨난 그 날을 직접 봤다고 나오는데[50], 도사 가온의 배경은 시즌1 1화 기준 청천력 733년이다(...). 그 말은 아무리 낮게 잡아도 730살은 훌쩍 넘는다는 뜻. 슈퍼 동안

5.2. 묘향

1부 13화에서 고라니 요괴를 쫓는 것으로 첫 등장했는데 무명도사와 마주치자 서로 놀라는 묘사가 있었고, 무명도사를 잡으려다 놓치자 눈물을 흘리며 "넌 반드시⋯내가 잡겠어⋯!"라고 했다. 그 당시 "뭐야 그냥 전 여친이잖엌ㅋㅋㅋㅋㅋㅋㅋ 원수지간인줄"이라는 베댓이 있었다.

1부 38화에서 재등장할 때 가온에게 무명도사는 자기 마음을 가지고 논 놈이라고 하자, '뭐야 저 누나 그냥 전여친인줄 알았더니만 진짜 전여친이었잖아'라는 베댓이 생겼다.

1부 39화에 의하면 무명, 염계와 동문이었다고 나온다.

무명과 염계의 수련기를 다룬 2.5부에서 어린 시절이 나왔다. 이때는 두 사람보다 한달 먼저 들어왔다며 선배 행세를 하긴 해도, 마도사의 제자라며 둘을 왕따 시키는 다른 동문들과 달리 호의적으로 대한 편. 이후 무명의 계획에 말려들어 반쯤 자의로 금서를 훔치는데 가담하고 두 사람과 함께 금술을 익혔다고 한다. 그래도 무명과 염계와 달리 눈에 띄는 행동은 안했기에 지금까지 별탈 없이 지내왔다.

또한 1부에서 무명이 자신의 마음을 갖고 놀았다는 건 묘향의 오해였다는게 밝혀졌는데, 2.5부 9화에서 무명이 환약의 부작용으로 죽을 뻔한 자신을 묘향이 걱정해주자 "나한테는 해야 할 일이 있다. 그러니 너 죽을 때까지는 안 죽는다"고 답하는 바람에 이를 고백으로 오해했던 것. 하지만 무명이 했던 말은 주마등을 보면서 스승(무영)의 누명을 풀 실마리를 잡아서 그런 것으로, 무명은 이후로도 계속 수련 아니면 스승의 누명을 풀 방법에만 몰두하고 있었지만, 이를 몰랐던 묘향은 이후로 계속 무명한테 고백편지를 보냈다가 무시 당해서 무명을 쫒아가 족치는 나날을 보냈다는 모양. 이런 일이 하도 자주 벌어져서 이제는 곤륜 내에서도 사랑싸움(...)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길 정도. 1부 39화의 묘향이 회상한 상황은 2.5부 15화에서 묘사되는데 묘향의 주장과는 달리 낭만은 개뿔(...) 그냥 무명이 적당히 한마디하고 기절시킨 거였다.

5.3. 배추도사&무도사

무명을 막기 위해 출동한 도사들이다.

배추도사 무도사를 패러디한 것 같다.

5.4. 조은

유희왕조이를 패러디한 인물이다.

최신식 부적술의 선두주자라고 하며 무명에게 대결듀얼을 신청하지만 다음컷에 바로 기린의 번개를 맞고 쓰러진다.

이후 강하늬를 보러 간 가온의 인솔을 맡는 등 자주 얼굴을 비춘다.

주도사, 가온과 함께 곤륜의 거암국에서 싸우던 도중 주도사와 가온이 세자가 있는 쪽으로 공간이동된 후, 얼떨결에 최고참이 되면서(...) 지휘를 맡는다. 이후 수적 열세로 밀리자 준비해뒀던 석화 도술을 사용해 전세를 역전시키나 싶었지만, 도술이 아군에게도 사용되는 바람에(...).

이후 마지막 전투에서 재등장, 자신이 개발한 도술을 사용해 목숨을 걸고 자신과 대재앙을 정신세계에 가둬두며 시간을 끄는 대활약을 한 후 리타이어한다.[51]

5.5. 예란

조련도사(신수를 다루는 도사)다.

무명에게 마도사가 누명을 써서 그의 봉인을 풀기 위해 곤륜을치는 것은 이해 해줬지만 기린의 뿔을 잘라간 건 용서할 수 없다면서 극대노 했다.

2부에서 주도사가 주워와서는 현도사에게 떠넘긴다. 자연계 도술에는 재능이 없지만 신수를 다루는 재능은 있다고 나온다. 현도사의 밑에서 가온과 함께 사제•사매로 지내는데 진짜로 자연계 도술에 재능이 없는 모습이 짧게 묘사된다. 2부에서 가온을 오라버니라고 부른다.

어릴 때 같이 지내고 봐왔기 때문에 가온이 악인은 아니며 마도사가 될만한 사람은 아니며 누명을 쓸 수 있다고 이해 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후 가온에게 현무의 위치로 추정되는 곳에 대한 정보를 넘긴다만, 이 예란은 백도사의 변장으로 추측되었었다.


하지만 3부에서 백도사의 추종자들이 그를 구출하기 위한 구출 작전을 수행하던 중 모습을 드러내며 백도사의 추종자임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구출한 백도사는 사실 백도사로 둔갑한 무명이었고, 그대로 액체괴물에 사로잡히며 체포.

이후 신수가 다쳤다는 소식에 신수관리조로서 청룡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고, 마지막 전투에서도 묘향에게 끌려와 신수들을 이끌며 멋진척 하지 말라는 디스도 당하고 전투에 참여한다.

5.6. 마도사

만년 봉인? 웃기는 소리! 20년!! 20년 뒤에 나는 돌아온다!!
청천력 713년쯤에 세상을 혼란시킨 일종의 테러범으로 나온다. 봉인당하면서도 20년 뒤에 돌아와 끝을 내주겠다고 예고했다.

무명은 마도사의 결백을 믿고 있었기에 마도사와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으며, 결국 마도사의 봉인을 풀고 부활시키려 했다.
====# 무연도사 #====
역시 돌고 돌아 요계의 문을 여는 것은... '마도사'인 바로 몫!
3부 50화 中
1부 시점에서 대중들에게 알려진 기록 상의 마도사. 그 정체는 무명의 스승이자 미래에서 대재앙을 막기 위해 온 1부의 가온이 성장한 모습이었다.

그가 과거로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최초의 대재앙이 일어난 시간대에서 대재앙과 동귀어진하여 만년 봉인에 빠진 가온이 봉인의 힘을 역이용한 시간역행 도술을, 만년 봉인에 접촉한 다른 시간대의 어린 자신에게 시전해 대재앙이 일어나기 전인 20년 전의 시간대로 보낸 것이었다. 무연이라는 이름은 자신이 날아온 시간대에 그 어떤 인연없다는 의미로 지은 이름.

====# 그 분 #====
무명과 무연이 그토록 찾던 흑막인 진짜 마도사. 백도사, 요마 같이 요계의 문을 열려는 세력으로부터 그 분이라고 불리는데 그 정체는...

6. 요괴

요기가 침투해 잔혹한 본성이 끓어오르며 이성을 잃고 외형이 변하는 단계는 요물, 완전히 요기와 한 몸이 되면 요괴인데 이성과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본성이 요괴화 되어 돌이킬 수 없다고 한다.[52] 상위버전으로 요마가 있다는데 이 단계가 되면 존재만으로 죽음을 뿌리고 다니는 재앙이라고 한다.

뿔에 요기가 집중적으로 모여있다고 한다.
무명도사의 말로는 요괴와 결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6.1. 김덕비

서리도깨비로 달래라는 사또의 딸과 연인 관계였다. 그 때문에 사또에게 살해당할 뻔 하다가 실수로 달래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을 얼려버렸다. 얼음에 갇힌 달래가 죽은 줄 알고 후회를 하며 20년 동안 마을 밖에서 생활하지만, 도사 무명이 그녀를 해동 및 회복시키고 달래를 겨우 다시 만났다. 마침 사또가 극성의 팔불출, 딸바보라서 죽은 줄 알았던 딸이 강시가 아니라 진짜로 살아 돌아와서 그런지 덕비를 죽이지 말라는 딸의 말을 일언반구 없이 바로 들어주고 덕비도 마을을 위해 일을 하며 살게 되었다.

이 인물은 사실 주인공인 무명도사와 관련이 있는 요괴였다. 20년 전에 누군가가 김덕비에게 흑의 곡옥을 맡겼고 누군가가 이 곡옥을 찾을 것이라고 했는데 무명이 자신이 그 사람이라 말했다. 즉, 이 이야기는 단순히 무명과 가온이 모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무명의 필요에 의한 필연적인 사건이라는 복선이다. 사실, 생각해보면 가온은 무명을 따라다닐 뿐이지 무명과 목적지를 협의했거나 무명이 목적 또는 목적지가 없다고는 한 적이 없었다.

2부 4화에서 가온이 훔친 마도사를 봉안하는 데 썼던 봉인함 안에 요계비록과 함께 흑의 곡옥이 들어 있었다. 김덕비에게 흑의 곡옥을 맡긴 인물이 가온으로 드러났다.

6.2. 고라니 요괴

사냥꾼에게 쫒기던 걸 가온이 숨겨줬는데 사냥꾼이 가자 가온이 사슴이라고 부르며 나오라하자 자신은 고라니라고 하며 잡아먹으려 하였는데 그 사냥꾼에게 1컷만에 당한다.

사실 이 요괴의 첫 등장 시 입부분을 보면 거대한 송곳니로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한국 전래동화인 선녀와 나무꾼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그런 것인지 일종의 선입견과 모든 등장인물이 처음 등장할 때마다 하나하나 분석하거나 음미하는 것이 아닌 이상 소소한 반전을 제공할 수 있었다.

6.3. 두꺼비 요괴

1부 14화에 첫 등장한 요괴로 호수에 사는 선녀로 위장해 금도끼 은도끼처럼 못에 물건을 빠뜨린 사람에게 질문을 하고 있었다.[53] 한때는 깨나 악명을 날렸다고 하며 무명도사를 보곤 낯이 익다고 했다.

가온을 낚아 호수의 봉인에서 빠져 나오려 하지만, 무명과 가온의 콤비네이션으로 제압되어 20년 동안 모은 마기를 소진해 또 20년 동안 마기를 모아야 할 처지가 되었다. 하지만 슬이가 자기 스스로 호수로 오자 다시 선녀로 변신하여 슬이를 낚으려 하지만, 슬이가 오히려 자신에게 안기자 당황한다. 지나치게 달라붙어 곤란해 하던 찰나, 무명이 슬이를 데리러 오자 빨리 이 애 데려가라고 슬이를 내준다.[54] 자신은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들어야 하는데 슬이가 실어증에 걸렸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후, 등장이 없을 줄 알았으나, 무명이 슬이가 안전하게 지낼 곳으로 이곳을 선택, 강제로 슬이를 맡겼다. 두꺼비 요괴는 요괴한테 인간을 맡기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어이 없어 했다. 이때 슬이의 오빠 진의 말에 따르면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이 진과 슬이의 어머니와 같다고 한다.

해당 에피소드의 마무리인 27화에서 이 요괴의 봉인에 대해 밝혀졌다. 누군가가 자신이 봉인된 못에 물건을 빠뜨리고 정직한 대답을 3번 하면 봉인이 풀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못에는 결계가 있어서 일반인은 접근도 못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한 번의 기회도 얻을까 말까했던 것이었다. 심지어 처음 물건을 빠뜨린 것도 가온이었고, 그 다음이 슬이가 주머니를, 마지막으로 진이 짚신을 빠뜨리면서 겨우 봉인이 풀린 것이었다. 1타 3피 그리고 27화 후반부에 무명도사가 봉인을 걸어 놓은 도사와 한패라고 밝혀졌다.

정리를 하자면 무명에게 동료가 있었고, 무명과 동료들에 의해 봉인되었다는 것이다. 20년 전에 무명네 패거리에게 봉인당했고, 20년 전에는 서리도깨비 김덕비가 무명에게 곡옥을 전해준 일련의 사건들을 생각하면 무명은 이 요괴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볼 수 있으며 20년 전 마도사 사건과 어떠한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복선을 추측할 수 있다.

2부에서 봉인을 건 인물은 가온으로 밝혀졌다.

6.4. 사또 요괴

안개마을의 사또로 위장한 요괴다. 자신을 손쉽게 간파할 수 있는 도사를 눈엣가시로 여기며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조일용과 결탁하여 조일용이 체포한 도사를 죽이고 있다.

기생하는 종류의 요괴로 무명도사에게 정화된다.

6.5. 큰가람마을 이무기

마을의 노인들이 수호신이라며 섬기던 이무기로 요기를 견디지 못한 물고기들이 폐사했는데 이는 요기는 독으로도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나왔다. 무명의 말로는 미꾸라지나 메기였을 것이라고 했다.

마강모에 의해 산사태가 나서 마을이 위험해지자 몸으로 산사태를 막는다 독자들은 용 되는 거 아니냐고 했으나 요마화가 된다.

마을의 촌장과 이심전심 도술로 대화할 때 자신은 수호신이 아니며 청천절 이후로 죽임을 당하지 않으려고 강바닥에 숨은 것이고 요괴를 쫓아내거나 마을의 강수량 조절 및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해준 것 모두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였다고 하며 이젠 요기가 감당이 안 된다며 봉인된다.

1부 후반부에서 무명과 가온 일행들이 마도사의 봉인을 풀기로 결정했하고 곤륜에 침입했을 때 큰 활약을 펼친다.

독자들에게 갸라도스 드립이 돌았다.

3부에서 곤륜과 무사들의 싸움을 보고 무의미한 싸움을 말리려던 중 용으로 승천하게 된다. 그러나 그 직후 안기에게 치명상을 입고 보주를 빼앗기고 말았다.

이후 언급되기를 보주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청룡의 체질로 인해 다행히 죽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후에는 나름대로 최종 전투에서 지원을 하지만, 대부분은 이동 셔틀로써 매우 적극적으로 활약한다. 본인도 이런 처지를 체감하고는 있다.

대재앙이 깨어났을 때 요계의 문을 개방시키기 위해 스스로가 주작의 깃털을 담아만든 구슬을 삼켜서 보주를 만들어내는 활약을 헌다. 다만 대재앙을 피해다니면서 붙어버린 요기까지도 흡수하여 요기와 양기가 함께 공존하는 특이한 보주를 만들어냈다. 때문에 양기는 곤륜 측에서 해결했으나, 요기는 가온 일행이 그동안 만나왔던 요괴 일행들을 차례차례 조우하여 채워넣게 된다.

6.6. 흰머리산맥 강시

흰머리산맥의 연구시설에 있던 강시들로 원래 거암국의 무사들이었다고 하며 이들은 생전의 무공을 쓸 수 있으나 기억은 없다.[55] 용서후의 말로는 장례까지 치른 자들이라는 점으로 거암국 내에 도사들과 내통한 자가 있다고 추측해 용화에게 이를 조사하라 한다.

6.7. 불여우

2부 5화에 새끼 불여우와 새끼를 찾는 어미 불여우가 첫 등장한다. 이때 어미의 꼬리 갯수가 3개다.

2부 6화에서 가온이 신수에게 접근하기 위한 요령을 사용하려다가 불여우가 신수가 아니라 요괴라는 것을 떠올렸다.

6.8. 의문의 섬에 있던 요마

여성형이고 불을 싫어한다. 그분에 대한 언급을 하는데 아마 마도사로 보인다.

매우 강력한 요마인데, 사신수를 전부 죽인 것도 이 요마의 힘이고, 주작의 힘을 사용하는 가온을 힘이 분산된 상태에서 압도하는가 하면 무려 속세에서 힘을 온전히 쓰지 못하는 것을 감안해도 사신선을 '고만고만한 요마수준'이라고 얕잡아본 사흉수 흑호를 제압해 죽여버리는 위엄을 과시했다.

물론 흑호를 죽일 때는 안기를 포함한 이들의 도움을 받기도 했고, 사신수를 죽이는 과정에서도 혼자 싸운 건 아닌 것으로 추정되기는 하나 [56] 그럼에도 매우 강력한 요마

이후 자신의 보주를 꺼내 요계의 문을 여는 마지막 보주로 사용하며 잠시 리타이어했고, 이후 안기가 요계와 현세의 틈을 가르는 걸 돕기 위해 주인공 측과 맞서서 시간을 끄는 데 성공하나, 자신은 중상을 입고 다시 리타이어한다.

이후 드러난 정체는 대재앙의 어머니. 먼 과거 요괴들의 왕과 결혼한 인간 아내로, 멸망의 운명을 타고난 자신의 자식을 죽게 하지 않기 위해 남편이 목숨을 바쳤음에도 사흉수가 자식을 검은 달에 봉인하자 슬픔과 분노로 인해 요괴로 변이하게 되었고, 인간에게 도술의 원형이 될 요술을 가르쳐 청천절 사건을 일으키는데 기여했으나 대재앙마저도 쫓겨나게 되어 오랜 시간 자신의 자식을 찾기 위해 움직인 것.

6.9. 검은 달

청천력에 요마들과 함께 세상의 틈 밖으로 몰아내졌다는 존재.

현재까지는 몇 번 언급만 됐을 뿐 아직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요마가 맞는지도 불명.


현세로 나온 이후 존재만으로도 치사량 수준의 요기를 뿜어내기 시작했고, 자기 자신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지만[57] 자신에게서 뿜어져나오는 요기만으로 죽었던 도올, 혼돈, 도철을 부활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58]

분명 엄청난 요기를 뿜어내며 하늘을 보라빛으로 물들였으나 가온의 말에 따르면 대재앙은 아니며 요계의 문이 닫혔으니 더 이상 대재앙이 일어날 일은 없을 줄 알았으나...

3부 44화에서 밝혀지기를, 검은 달의 정체는 대재앙의 씨앗. 검은 달이 붕괴함과 동시에 안쪽에서 거대한 무언가가 주변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한다.

이후 밝혀진 사실은, 먼 과거 요괴들의 왕과 인간[59] 사이에서 태어난 멸망의 씨앗이 될 것이란 예언이 내려진 아이였다. 요괴들의 왕은 차마 아이를 죽이지 못해 왕의 자리를 팽개치고 도망쳤고, 사흉수가 추격해오자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아이에게 불사의 저주를 내려버렸고, 사흉수가 이를 막대한 요기로 작동하는 검은 달에 봉인한 것.

즉, 검은 달 자체는 자연적으로 요기를 내뿜는 문자 그대로의 달과 비슷한 존재고 대재앙은 검은 달을 매개체로 봉인된 불사의 괴물이었다.

이후 대재앙은 요계로 다시 추방되어지나 검은 달은 그대로 현세에 남아 계속해서 요기를 뿜어내게 된다.

6.10. 사흉수

6.10.1. 흑호 궁기

거암국왕의 일격을 맞고도 아픈 수준으로 끝날 정도의 맷집이 있고 사신선에게 고만고만한 요마수준이라고 평하는 등 상당한 강자이다.[60]
300년 전의 도사들에게 쫓겨났다고 하는데 독자들 사이에서 그당시 도사들은 얼마나 강한거냐는 소리가 나왔다.
2부에서 마계의 문이 닫히려는 찰나에 튀어나와 사신선과 용운과 대치하여 그들을 압도하다가 가온의 금술을 주작의 불로 착각하고 도망친다.

2.5부에선 사신수도 죽었다는 것을 알았겠다 좀쉬었다가 날뛰려 하지만. 요마와 안기를 비롯한 세자의 검들의 공격으로 사망하고, 보주를 뽑힌다.

다른 사흉수와 동급인 것으로 보이나 가온의 금술을 주작으로 착각해 후퇴하거나, 도올에게 팔한짝 잃은 반푼이 취급을 받는 등 흔히 말하는 사천왕중 최약체 포지션으로 보인다.[61]

6.10.2. 도올

흑호에 이어 두번째로 등장한 사흉수. 불의 힘을 주로 사용하며 한쪽눈이 애꾸고 돌출된 어금니가 특징. 청도사와 그외의 도사들을 단신으로 상대하며 선전한다. 현도사가 합류하여 자신을 바다로 끌어들이며 상성상 불리해 지는 듯 했지만. 오히려 해저 화산을 분화시켜 빨아들이고 더더욱 강해져 몰아붙이지만. 무명의 작전에 휘말려 천하대장군의 언월도에 가슴을 찔려버리고, 그상태에서 도사들의 총공세와 천하대장군의 공격에 결국 토벌당한다.

그후 검은 달의 영향으로 힘을 충전하는 것 뿐만 아닌 입었던 부상까지 전부 회복하며 전성기 상태로 부활한다.


부활한 후 가온을 포함한 도사들을 압도하고, 자신의 공격을 버틴 가온에게 맹공을 가해 가온을 빈사 상태로 만든 후 확인사살하려 하나, 환골탈태한 강하늬에게 저지당했다.

이후 강하늬에게 크게 밀렸고, 검은 달의 힘으로 재생해가며 버티는 것도 잠시 주도사의 서포트를 받은 강하늬에게 패하고 보주를 빼앗겨 완전히 사망.

6.10.3. 광견 혼돈


궁기, 도올에 이어 세번째로 나온 사흉수. 개와 염소를 합친듯한 외관으로 주도사를 저격하여 제압하는 것 뿐만 아니라 중독까지 시킨다. 이후 도사들을 먹어치우며 청도사와 싸우는 도올에게 당도해 우리끼리 힘을 합쳐야 하지 않겠냐며 도올에게 요술 - 마시면 건강에 좋은 연기를 뿜는다. 일종의 버프기 처럼 보였으나 사실 독안개라서 들이마신 도올이 각혈한다.(...)

그렇게 도올을 놀리며 유유히 빠져나가 인간계를 즐기려 하지만. 백도사가 결계를 펼치며 자신을 막아선다. 백도사의 도술로 토벌당하는 듯 했지만. 혼돈에겐 그저 아플뿐인 공격이었고, 반격하여 백도사의 팔을 물어뜯어버리는 등 백도사를 몰아붙인다. 하지만. 자신의 팔을 물어뜯은 것으로 생긴 입가의 피가 번지는 것을 본 백도사가 혼돈의 몸이 연기가 아닌 증기라는 것을 파악하고 혼돈의 상성상 불리한 공격을 하며 백도사가 단신으로 토벌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검은 달의 영향으로 도올과 도철과 함께 부활한다.


그러나 이전과는 달리 곤륜의 힘을 꺼낸 현도사와 청도사의 협공으로 별 힘도 못 썼고, 현도사에게 최후의 발악으로 일격을 날려 대신 막아낸 청도사의 팔을 자르기는 했으나 보주를 빼앗기고 사망한다.

6.10.4. 도철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사흉수. 하반신이 사족보행이며, 맨몸으로 싸우는 사흉수 3마리와는 달리 지팡이를 들고 싸운다. 바람의 힘을 다루며 존재만으로 바람을 휘몰아친다.

마계의 문을 닫으려는 찰나 빠르게 튀어나와 자기 할 말만 하고 바람을 일으켜 혼돈의 독으로 상태가 좋지 않던 주도사를 리타이어 시키고, 거대한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내륙으로 가기 시작한다. 무도사의 도움으로 가온이 회오리 내부로 침투하고 도술 - 불새의 날개로 덤벼오자 상대한다.

가온과 해치의 신수합일, 현도사와 주변 도사들의 합공으로 빈틈이 생기고 그 빈틈에 백도사가 금지된 도술을 사용하여 자신의 생명력을 모두 연소시켜 결국 토벌된다.

그러나 세자 일행이 열어제낀 요계의 문을 통해 검은달이 튀어나와 보주를 통해 힘을 충전함과 동시에 상처도 없는 상태의 전성기로 부활해버린다.

기본적으로 자기 할말만 하는 탓에 회화가 안된다.


부활한 후 거암국의 무사들을 상대로 압도하나, 강모의 공격에 밀리면서 동귀어진에 가깝게 패배해 다시 사망한다.

7. 신수

도사나 요괴처럼 특수한 능력을 사용하는 동물이지만, 요괴와는 다른 동물로 분류되나 보다.

2부 4화에서 신수 중에서도 보주를 갖는 신수는 매우 강하다는 언급이 나온다.

7.1. 해태

불을 다루는 신수이며 알을 낳는 것[2부3화]으로 나온다. 성체 해태는 건물 급으로 거대한 것으로 보이며 용암에서도 살 수 있을 정도로 불의 내성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수명은 1000년 정도라고 한다.
  • 해치
    1부 40화에서 처음 등장한 해태다. 가온의 아버지인 염계 도사 공하춘이 데리고 다닌다. 그런데 해치의 주인이 아니라 잠시 같이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 주도사의 해태
    사신선의 생활관의 지하실을 경비하는 해태다. 2부 2화 마지막에 실루엣으로 등장했으며 2부 3화에서 알을 품고 있던 것으로 나온다. 2.5부 막바지에 수명이 다해 사망하고 해태가 가지고 있던 보주는 백도사가 가져간다.

7.2. 기린

동양 설화에 나오는 기린인데 작중모습이 현실 세계의 아프리카 기린의 모습이다. 작중에서는 번개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신수[1부51화]라고 한다.
  • 린린
    예란이 기르는 신수다. 예전에 무명이 기린의 뿔을 잘라버려서 한쪽 뿔이 없다.

7.3. 사신수

2부 4화에서 언급만 되고 정식으로 등장한 적 없는 신수다. 곤륜에서 관리하지 않으면서 보주를 지닐 정도로 강한 신수지만, 어디에 서식하는지 알려진 정보가 없다고 한다.
청룡과 백호는 등장하자마자 요기에 침식되어 사망한 상태였다.
주작은 마도사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저항하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끝내 가온에게 힘을 남겨준 다음 죽고 그 인물은 이제 현무만 남았다고 하는데 이는 마도사의 기만책으로 2부 33화에서 등장한 요마가 사신수중 가장먼저 현무를 처리했다고 나온다.

7.3.1. 청룡

2부시점에서 본인이 뭉친 구름위에서 요기에 침식되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후 큰가람마을의 이무기가 신수가 되며 새롭게 청룡이 되었지만 바로 보주를 탈취당한다. 일단 청룡은 원래 보주가 몸 밖에 있어도 돼서 목숨에는 지장이 없으나 힘을 다 잃어서 그냥 큰 뱀 신세가 되었다고 한다.

7.3.2. 백호


청룡과 동일 이후 시체는 곤륜의 도사들이 수거해가고 백호가 살던 동굴은 무너뜨렸다고 한다.

7.3.3. 불사조/주작

1부에서는 직접 등장한 것은 아니고 무명의 언급[1부49화]으로만 나왔다. 불사조라는 새는 아름다운 깃털에 치유의 힘이 담겨 죽지 않는 새였는데, 그 새가 요괴와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의 생명력을 불태우는 도술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렇게 불사조는 불사를 잃고 영원히 불타는 새, 주작이 되었다고 한다. 즉, 불사조가 도술을 사용하여 희생한 모습이 주작이라는 것이므로 둘은 동일한 존재로 볼 수 있다.

이 새의 유래를 딴 도술이 '주작의 비상'이라는 도술로 이 도술을 사용한 자는 반드시 죽는다.

2부에서 가온이 마도사를 막으러 난입하기 직전 제압당해 보주를 빼앗겼다. 하지만 죽기 직전 가온에게 자신을 죽인 이들을 막아달라 부탁하며 자신의 남은 힘을 담은 깃털 몇 장을 넘겨줬고, 이는 이후 가온 일행이 사용하게 된다.

2부 막판 궁기가 주작의 비상을 사용한 가온을 주작으로 착각하고 물러나는 걸 볼 때 본작에서는 전투신 없이 사망했으나 신수의 이름값은 하는 강자로 보인다.

7.3.4. 현무

2부에 나온 괴암섬이 사실 현무의 시체였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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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력 저장고[2] 1부 시점에서 가온을 도와준 일들 중에는 무연과의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한 것들이 많았던 편이며, 도술도 딱 기본만 배우고 이후로는 반쯤 독학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오만한 성격이 된 것으로 보인다.[3] 무명이 1부 3화에서 어느 만두집에 만두값을 원래 가격보다 더 낸 적이 있었는데, 사실 이 식당은 과거(2부 18화)에 스승, 화춘과 도망자 생활을 하다가 들른 식당으로, 무연이 외상으로 달아둔 만두값을 훗날 무명이 갚은거였다.[4] 49화에서 묘향에게 자신이 백의 곡옥을 훔쳤다고 했으며 마도사를 부활시킬 것이라 했다.[1부27화] [1부17화] [1부27화] [1부13화] [9] ...보였으나 프리퀄인 2.5부에서 밝혀지길 묘향의 일방적인 짝사랑이었다고 한다.(...) 묘향이 편지를 전하는 등 여러차례 구애를 했지만, 당시 무명은 모종의 계획을 세우느라 묘향은 안중에도 없었고 그냥 동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관계로 생각했다.[1부56화] [11] 이후 3부에서 밝혀지길 2.5부의 전쟁 당시 환약의 부작용으로 주마등을 통해 마도사로 낙인 찍힌 자신의 스승 '무연'의 행적을 돌아보면서 무연에게 뭔가 계획이 있다는 걸 깨닫고, 계획을 준비하다가 1부 시점에서 가온이 훗날 무연이 될 존재임을 깨닫고 계획을 실행에 옮겼던 것이다. 3부 5화에서 묘향이 상황파악을 못하자 가온은 과거로 넘어갔다고 보면 된다고 한 걸 보면 시간역행 도술까지 짐작했던 모양.[12] 정확한 명칭은 불명이나 기린의 힘이라고 나왔다.[A] 서리도깨비 편에서 밝혀졌음.[1부45화] [1부48화] [1부49화] [17] 3부 24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점은 우연이 아니다[A] 서리도깨비 편에서 밝혀졌음.[19] 1화에서 도술을 감지하는 종이를 깜빡했다고 하는데 정황상 살육을 위해 일부러 두고 온 것일 수도 있다는 묘사가 있다.[20] 이때 맹용화는 대장이 말했던 거암국 내에 도사들과 내통이 있다는 의구심이 떠올랐다. 때마침 자신들이 무명을 추적했던 흰머리 산맥에서 지원이 나왔으며 1급 무사가 부하들을 데리고 출동한 상황이었기 때문이었다.[21] 이때가 무명 일행이 곤륜으로 침입하기로 작정한 날이었다.[22] 이마에 박힌 요괴의 핵(?)을 자력으로 뜯어내버렸다. 자기에게 명령할 수 있는건 자기보다 강한 자 뿐이라고.미친놈이라 다행이라는 후배의 디스는 덤[23] 본래 백팔연참의 창법을 사용하는 강모인데, 일연참은 그 백 팔연참의 위력을 집중시킨 기술로 1부에서 한 방에 산을 무너뜨리는 위력을 보여줬었다.[24] 서후가 몸이 버티지 못한다며 만류했지만, 강모는 자신은 자기보다 강한 이의 말만 듣는다며 외팔이라 전투력이 하락한(...) 대장의 명령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공격했다.[A] 서리도깨비 편에서 밝혀졌음.[26] 세자는 가온과의 대화 이후의 미래를 보지 않은 상황이었다[27] 제대로 언급은 안 되었지만, 함께하면 즐거운 사람이라는 서술이 있어 연인 사이였을 가능성도 높다[28] 이는 주도사가 본 미래가 자신이 용랑을 죽이는 것이라, 그 상황을 피하기 위함이었다[29] 시체로 큰 봉우리를 이룰 정도로 수많은 사람을 죽여 도술을 안정시키는 데 사용하고 있었다[30] 사람의 피와 영혼을 재료로 사용하는 도술로, 과거 요마와의 전쟁에서 사용된 금술이라고 한다[31] 이 상태로 미래를 보자 빙의의 부담까지 더해져 거암국의 왕자들은 대부분 단명했다[32] 괴암섬에 무명과 동행했던 늙은 도사였다.[1부12화] [34] 실력이 삼성인 것이지 실질 계급은 이성이다.[35] 거암국출신이라 곧장 승급시험을 통해 사성을 수여 받았다고 한다.[36] 2부에서 가온이 주작의 깃털을 강하늬의 머리띠에 깃들게 해 한 번 혈이 끊겨도 치유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나 강하늬가 바우를 발견하고 자신 대신 바우에게 사용한 것[37] 안사람은 처음 만났을때부터 이런 하춘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와 밭은 자신에게 맡기라며 보내주었다.[38] 이들이 1화에서 가온이 지내던 고아원을 학살했던 3명의 무사들이었다.[39] 이때 나온 설정으로 강시의 핵인 현철은 매우 높은 온도에서만 녹는다고 나오며 주작의 도술은 생명을 불태우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던 강시들을 모조리 태우고 녹이기에 충분하다고 나온다.[40] 청룡↔청도사, 주작↔주도사, 현무↔현도사, 백호↔백도사[41] 이 곤륜의 힘이 상당히 큰 것이, 청도사가 곤륜의 힘을 사용하자 같은 사신선이라 실력이 비슷했을 백도사를 큰 외상 없이 제압했다.[42] 주도사와 함께 최연장자로 추측된다.[43] 전투 도중 괴암섬의 좀비 무사가 대재앙에게 덤벼들어 날린 공격의 여파에 휘말리며 대재앙으로부터 떨어져 나간 채 근처의 섬으로 표류하며 살 수 있었다.[44] 2.5부에서 과거 전국 시대 당시 곤륜은 전쟁에 불참했다고 하니 전국 시대 당시에는 도사가 아니었던 듯.[45] 본인의 말로는 12선인들이 검은달과 요괴들을 몰아낸 뒤 양이 너무 강해져서 세상의 균형이 무너져 곤륜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걸 말하는 것일 수 있다.[46] 실제로 작중에서도 곤륜의 문을 열지 않고도 사흉수를 전원 토벌하는 것 까지는 성공했다.[47] 시즌3에서 밝혀지길, 완전히 지우지 못했다.[48] 이것이 주도사가 가온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추측한 독자들이 많았다.[49] 베댓에서 미래를 봐도 큰 페널티가 없는 프로세르핀에 대한 찬양이 있었다.[50] 당시에도 현재랑 비슷한 모습이었고, 이후 성장한 모습이 나오는 걸 볼 때 당시엔 유년기일 가능성이 높다[51] 정말 큰 활약인게, 조은이 시간을 끌어준 덕분에 막 밤이 되어 날뛰던 대재앙이 꽤 오랜시간 행동불능이 되었고, 그 틈에 대재앙을 요계의 문 바로 앞까지 밀어넣으면서 성공 직전까지 가게 되었다.[52] 다만, 드물게 선한 마음을 유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부류의 요괴 중 가장 유명한 게 도깨비라고 한다. 이무기는 곤륜에서 파악한 게 22~23 정도인데 예외없이 요괴화해서 재앙을 불러왔다고 한다.[53] 가온이 도사에게 받은 보구를 빠뜨리자 금보구가 네것이냐, 은보구가 네것이냐라 하며 첫 등장했다.[54] 이때 자기가 잡힌 꼴이라고 한다.[55] 구룡검 용혁의 말로는 그저 몸이 기술을 기억하고 있을 뿐이라고 했다.[56] 과정이 약간이나마 드러난 건 주작뿐인데, 주작을 죽이는 현장에 세자로 추정되는 의문의 인물과 함께 있었다.[57] 애초에 생명체가 맞는지조차 불분명하다.[58] 다만 이 과정에서 도철은 검은 달의 힘을 쓰면 종말을 앞당길 수 있다고 경고하고, 혼돈이 지도 사용했다며 디스하긴 했지만 부정하지 않는 걸 보면 요마들에게도 위험한 듯[59] 세자 측 요마가 변이하기 전의 존재[60] 이는 사신선이 속세에서 힘을 온전히 쓰지 못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61] 다만 진짜 최약체인지는 알 수 없다. 혼돈이 백도사에게 1대1로 패했는데, 궁기는 사신선 전원을 잠깐이지만 상대해냈고, 거암국 국왕을 상대로 요술도 안 쓰고 우세를 점하는 등 제대로 강함을 어필했기 때문.[2부3화] [1부51화] [1부4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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