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도선사 三角山道詵寺 | Samgaksan Doseonsa | |
<colbgcolor=#1e6d90><colcolor=#ffffff> 설립일 | 862년 |
소속국가 | 대한민국 |
주지 스님 | 금산태원# |
위치 | |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선사길 278[1] (우이동 264) | |
외부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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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산 만경대 하단부에 위치한 사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교구이다.[2]신라 경문왕 2년(862년)에 도선이 세웠다.
2. 상세
유명 인사들이 자주 찾는 사찰로 잘 알려져 있다. 육영수 여사와 정주영 前 현대그룹 회장이 이 절의 신도여서 절의 불사에 크게 기여를 했으며, 이러한 인연으로 인해 절에 박정희 前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정주영 前 회장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일부 강북 쪽 버스의 기/종점이기도 하다.[3] 도선사까지는 아니고 입구까지만.[4] 입구에서 도선사까지는 3km 가까이 떨어져 있으며, 절에 가려면 입구에서 내려서 걸어가거나 절에서 운행하는 버스를 타면 된다.[5] 1981년부터 입구에서 절까지만 전용으로 왕복하는 택시가 존재하는데, 올라갈 때는 인당 3,000원, 내려갈 때는 인당 1,500원이다. 도보로는 성인 기준으로 40~50분 걸린다.
우이경전철 북한산우이역이 개통되며 전철 역세권에 포함되었다. 2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위에 써놓은 절 버스를 탈 수 있는데 신도만 태워준다.[6]
입구에서 절까지의 오르막 경사와 길이가 상당한 편으로 자전거로 업힐 연습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기도 한다.
입구에는 1970년대애 개장한 그린파크 호텔과 수영장/놀이공원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강북 지역에서는 몇 안 되는 고급 수영장과 유원지였다. 당시 영화와 드라마에도 종종 등장. 그린파크부터 도선사 가는 데까지 계곡 거의 1km를 음식점이 진을 치고 장사를 하고 있었지만, 1980년대에 국립공원화 되면서 전부 철거되었다. 그린파크 호텔, 놀이공원과 수영장은 국립공원 영역 바깥이라 철거는 면했지만, 시설과 접근성이 좋은 타 놀이공원에 밀려 쇠락, 여러 업체로 매각을 거듭하다 놀이공원부터 영업 중지, 2000년대 이후엔 호텔만 영업중이고 모두 폐장, 철거되었고, 2009년에는 호텔까지 완전히 철거되어 사라졌다. 이후 해당 부지에는 "더 파인트리 콘도"라는 새로운 리조트 건설이 시작되었지만 2012년 5월 부도로 인해 공사가 중지되어 폐건물 상태로 방치되었었다. 다행히도 2019년 공사가 재개되어 2021년 8월에 파라스파라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했다.
3. 도선사 마애불입상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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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문 및 탕춘대성 | 도선사 마애불입상 | 성공회 서울성당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4호 | |
도선사 마애불입상 道詵寺 磨崖佛立像 | |
소재지 | <colbgcolor=#fff,#191919>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73길 504 (우이동 264) |
분류 |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수량 / 면적 | 마애불암반 1基, 토지 131.3㎡ |
지정연도 | 1977년 9월 5일 |
관리자 (관리단체) | 도선사 |
<colbgcolor=#ae1932> 도선사 석불[7] |
도선사에 있는 불상이다. 도선대사가 절을 짓고 큰 바위를 손으로 갈라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으나 불상 형태로 보아 조선 중기에 제작한 듯 하다.
높이는 8.43m로 신체는 원통형이다. 현지 안내문에 따르면, 얼굴은 넓은 사각형태로, 눈은 크고 코는 뭉툭하며 입은 두드러지고 귀는 타원형이다. 오른손은 턱까지 들어올려 엄지와 중지를 맞댔고 왼손은 아래로 내려 손바닥으로 받쳐든 수인인데 크기가 작다. 신체 역시 직사각형으로 어깨는 약간 둥글게 내리다가 직각을 이루면서 발까지 직선으로 이어져있다.관련영상
조선 시대에는 억불정책으로 방치 상태에 놓였으나 1863년(철종 14년)에 국가의 기도도량으로 지정받았다. 영험이 있다고 하여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불상 앞에는 석탑과 석등이 있다.
1977년 9월 5일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제34호로 지정받았다.
[1] 구 주소는 삼양로173길 504였으나 2023년 2월부터 변경되었다. 서울 도선사 진입로, 9년 만에 '도선사길'로[2] 과거에는 총본산 조계사의 말사였으나 이후 변경 된 듯 하다. 조계종 직할교구 예산 6억원…최우수사찰에 ‘도선사’[3] 영신여객, 삼양교통, 동아운수.[4] 다만 영신여객, 삼양교통은 우이동차고지가 좁아서 도선사로 가는 중간에 있는 할렐루야 기도원 주차장에 일부 차량들을 주박시키고 있다. 올라가다 보면 차량들이 꽤 주박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동아운수는 우이동영업소 남쪽의 가스 충전소에 일부 차량들이 주박 중이다.[5] 강요는 없지만 신도들은 버스를 이용한 후 알아서 복전함에 버스비를 내고 있다. 대략 편도 500원에서 1,000원 정도.[6] 과거 등산객 탑승도 허용했으나 여러 문제들로 인해 현재는 도선사 신도 및 불자들에게만 열려있다.[7] 사진 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