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6 10:55:52

돌연변이(쥬라기 공원(프랜차이즈))

<colbgcolor=#000><colcolor=#ffffff> 돌연변이
Mutant
<nopad> 파일:디렉스 임시.png
불명[1]
성별 불명[2]
출생 첫 번째 쥬라기 공원 연구실험실
체고 8.1m
길이 14.5m
체중 불명
등장 작품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스펙5. 평가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등장 생물.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일 가능성이 높다.

2. 특징

특이하게 생긴 수각류 공룡일 뿐인 기존의 하이브리드 공룡들[3]과 달리 생김새가 굉장히 기괴하다. 체형부터가 공룡과 거리가 먼데, 앞발이 길어서 사족보행으로 걸으며 가슴팍에 작은 다리 한 쌍이 더 있어 총 세 쌍의 다리를 지니고 있다. 비정상적일 정도로 상체가 발달된 편이고, 특히 정면에서 바라본 돌연변이의 두상은 흡사 인간과 비슷하게 생겼다.[4]

예고편에서 쌍두 랩터 등 공룡 복원 과정에서 태어난 실패작으로 보이는 생물들이 등장하는데, 돌연변이 역시 이러한 실험체들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

감독인 가렛 에드워즈에 따르면 돌연변이를 디자인할 때 티라노사우루스에이리언 시리즈제노모프, 그리고 스타워즈 시리즈랭커를 참고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예고편에서는 모습을 재대로 보여주지 않지만, 가히 공포스러운 모습은 보여준다. 특히 화면이 붉게 변하면서 모습을 드러낸 돌연변이의 모습은 공포영화에 나올법한 연출을 보여준다.

4. 스펙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나온 대형 수각류를 능가할 정도로 거대한 크기가 특징이며, 특히 높이는 전작에 나온 테리지노사우루스를 능가할 정도로 큰 편이다.

또한 앞다리가 발달된 편이고, 자세히 보면 상당히 날카로운 앞발톱이 달려있기에 앞다리로 공격할 것으로 추정된다.

5. 평가

6. 기타

  • 영화의 예고편이 공개되기 전에 인터넷에 루머글을 통해 영화에 나온다는 사실이 유출됐다. 그리고 루머글에 언급된 특징들에 기반한 팬아트들도 나왔는데 실제 모습과 거의 일치한다.
  • 팬덤에선 가칭으로 'Doomsday' 또는 'D-Rex'로 불리고 있다.
  • 역대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공룡들 중 가장 공룡과 동떨어진 괴생명체스러운 외형을 하고 있다 보니 주로 디자인적 측면에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있다. 특히 쥬라기 시리즈와 공룡 팬들 사이에서는 불호 의견이, 크리쳐물과 괴수물 팬들 사이에서는 호 의견이 주로 나와 팬덤간의 호불호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 쥬라기 시리즈와 공룡 팬들의 주 반응인 불호 쪽에서는 최소한 수각류 공룡이라는 틀을 유지한 기존의 하이브리드 공룡들과 다른, 아예 대놓고 크리쳐물이나 괴수물에서 나올법한 괴물같은 디자인 때문에 공룡 영화라는 쥬라기 시리즈의 정체성에서 한참 벗어난 괴물이 나왔다면서 차라리 몬스터버스에이리언 시리즈에 더 어울린다며 혹평하고 있다. 완구 등으로 유출된 디자인조차도 독창적인 디자인도 아닌 클로버필드무토와 같은 전형적인 서양식 크리쳐 디자인라서 더욱 불만인 의견이 많다.
  • 크리쳐물과 괴수물 팬들의 주 반응인 호 쪽에서는 공룡 복원 도중에 생겨난 돌연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디자인이 극중 설정과 흐름에도 그다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이런 괴랄한 생김새의 생물일수록 인간의 욕심이 얼마나 잔인한 결과물을 낳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리즈의 메세지와 극중 장치로서 인도미누스 렉스나 인도랩터보다 더 인상깊다는 의견을 보인다. 또한 오랜 시간 외딴 섬의 야생에 방치되었음에도 아직까지 살아있다는 점에서 '한낱 인간이 생명을 마음대로 쥐고 흔들며 신 행세를 해서는 안 된다', '생명은 스스로 살 길을 찾는다'는 시리즈 전체의 핵심 주제까지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5]
  • 결국 디자인으로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극중에서 4편인도미누스 렉스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겨줄지, 아니면 6편기가노토사우루스처럼 초라한 모습만을 보여줄 지에 따라 평가가 갈릴 듯 하다.
  • 컨셉 자체를 쥬라기 공원 4 계획 당시 구상되어 컨셉아트가 나오고 취소된 공룡인간에서 따온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7. 관련 문서



[1]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대형 수각류를 복제하다 실패해 탄생한 것으로 추정된다.[2] 인젠의 첫 연구시설에서 복제된 개체이니만큼 순수 암컷으로만 복제하기엔 기술이 부족했을 테니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까지 성별이 불확실하다.[3] 인도미누스 렉스, 인도랩터, 스콜피오스 렉스.[4] 다만 이마와 머리를 따로놓고 본다면 머리는 티라노와 조금 닯았으며, 이마는 향유고래처럼 보이기도한다.[5] 전작의 핵심 주재인 유전자 조작 메뚜기가 너무 조잡한 설정과 공룡보다도 더한 비중으로 인해 워낙 악평을 많이 받았던지라 이번 작품의 돌연변이가 개봉되기도 전에 상대적으로 고평가를 받게 된 것도 있다.[6] 실제로 예고편이 나오기 전에 돌연변이가 영화에 나올 것을 밝힌 유출러가 돌연변이의 생김새를 설명할 때 예시로 무토의 컨셉아트를 살짝 수정한 이미지를 첨부했다.[7] 얼굴의 정면만 보면 둠 시리즈헬 나이트를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 마침 가칭의 앞 글자도 D라서...[8] 또한 돌연변이 공룡이라는 점에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돌연변이가 생각난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