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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주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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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c9195><colcolor=#ffffff> 이름 | 동주혁 |
| 나이 | 35세 |
| 가족관계 | 동규철(아버지) 정숙희(어머니)[1] 동규선(고모) 김두호(고모부) 옥미래, 기적(사촌)[2] |
| 직업 | 황동푸드 전략기획팀 과장 |
| 배우 | 김시후 |
| 특징 | 황동푸드 과장, 능력남, 아버지 콤플렉스, 동규철의 아들, 동규선의 조카, 동규선 조카, 이예주의 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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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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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일일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의 서브 남주인공.
규철의 아들, 미래의 약혼남, 황동푸드 전략기획팀 과장이다.
2. 작중 행적
외모도 출중하고 능력도 출중하여 여러 여자들이 따르는 능력남이지만 어머니를 매몰차게 외면하고 무시한 아버지 규철을 증오한다. 이 때문에 아버지가 보기 싫어 미국으로 떠났고 그곳에서 황동푸드 지사장으로 일했다. 어머니의 기일을 챙기기 위해 잠시 한국에 들렀지만 어머니의 기일도 무시한 아버지가 황동푸드 황찬란 이사장과 연애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버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미래의 마음을 이용하여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미래와의 교제를 시작하게 되고, 아버지 규철이 찬란과의 교제를 밝히려는 순간 선수를 쳐서 자신이 미래와 사귀고 있다는 것을 공표하게 되면서 아버지의 계획을 망치는데 성공한다. 이후 계속해서 한국에 있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버지인 규철의 방해로 인하여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회사의 중요한 계약을 따내는 일등 공신이 되어 전략기획팀 과장으로 배치되었다.[3]미래와의 교제를 공표했지만, 만석의 허락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허락을 받아내기 위해 비오는날 쫄딱 비를 맞고 무릎을 꿇는 쇼를 보여주며 끝내 만석의 허락을 얻는데 성공한다. 만석의 허락을 얻은 이후에는 아버지 규철과 오월동주하는 관계가 되어 만석과 찬란, 미래와 연을 이어가고 있다.
문제는 미래를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미래에게 앞날을 약속하고 자신의 뜻대로 미래가 따라오지 않을 땐 가스라이팅도 서슴지 않으며 뒤에선 한국에서 만난 차유진이라는 내연녀와 만남을 이어가면서 바람둥이의 모습과 파렴치한 인성을 보여준다. 거기에 자꾸만 황동푸드 일가와 엮이는 강산이 하찮아 보이고 황동푸드의 급이 떨어져 보일까봐 강산을 냉대하며 매몰차게 대한다. 그럼에도 강산이 자신의 야망을 실현시켜줄 대상인 미래와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자 주제 넘게 참견하지 말라는 등 강산을 깔아뭉게는 멘트를 남기며 견제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작중 빌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황만석 회장의 즉석 죽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이를 이용해 황동푸드의 핵심직위에 올라가기 위하여 아버지 규철의 비호를 받으며 즉석 죽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나, 만석이 강산의 아이디어를 채택하고 강산을 황동푸드에 입사시키려하자 규철과 연합하여 강산을 적극적으로 공격하게 된다. 또한 재현의 아내인 수지와 강산의 손윗동서이자 직장상사인 상수의 저격으로 인하여 미래가 자신과 유진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버리자 사이가 악화되었고 나날이 공격성이 증폭되었다. 그러다 규선이 어떠한 연락 없이 미래를 집으로 데리고 오는 바람에 사랑하지도 않는 미래를 이용했다는 것을 본인 입으로 불어버리는 실책을 저지르게 된다.
결국 미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집앞까지 찾아와 미래를 강제로 끌고가는 최악의 선택을 했지만 이를 목격한 강산에게 저지당하고 이에 열 받은 나머지 그동안 눈엣가시로 보였고 하찮게 보였던 강산에게 주먹을 휘둘렀으나 오히려 주먹을 피한 강산이 역으로 주혁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4] 그럼에도 끝까지 미래를 포기하지 않고 만석에게 혼인 허락을 받았으나 안 그래도 유진과의 관계 때문에 마음이 어느정도 떠나있던 미래가 규선의 초대로 집에 찾아온 날 규철과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 미래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으나[5]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미래의 학원까지 찾아왔지만 강산과의 다정해 보이는 모습을 보고 다시 강산에게 주먹을 휘둘러 이번엔 적중시켰으나[6] 이에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또 주먹을 사용했지만 강산의 힘에 제압 당하며 한 번 더 내 앞에서 미래에게 행패부렸다가 걸리면 가만 안 둔다는 경고를 오히려 강산에게 들었다. 심지어는 빵집에서 미래의 마음을 돌리려고 하다 애먼 두호에게 멱살까지 잡히기도 한다.[7]
결국 이 모든 사실을 미래의 식구들이 모두 알게 되어 내쳐질 위기에 처했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도망치려 했지만 규선이 동씨 부자의 사연을 모두 털어놓고 미래의 식구들은 주혁을 용서했다.[8] 주혁 역시 미래를 직접 만나 용서를 구하고 규철과 화해하라는 말에 나름대로 아버지 규철과 화해를 하게 되었다. 이 일 이후로 주혁은 황동푸드를 차지하려는 계략을 포기하고 미래를 잊어가려 노력한다.
뿐만 아니라 두호와 규선의 사이를 알지만 규선을 위해서 침묵한다. 하지만 두호를 규선의 짝으로는 탐탁지는 않아한다. 두호가 미래의 친부라는 것도 걸리고 두호가 규선과 급이 맞지 않는다 생각하기 때문. 그럼에도 무작정 반대하는 아버지 규철과는 다르게 고모의 마음을 헤아려준다.
그리고 극 87회 예고편을 통해서 이예주와의 새로운 관계를 암시하는 장면이 나왔다. 예주가 그에게 도시락 배달을 하고 그 쪽지마다 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기도 한다. 주혁은 이에 미소를 짓기도 한다. 또한 예주가 강산&상수의 처제임을 알고도 계속해서 마음을 내비치는 것으로 보아 주혁 역시 예주를 마음에 두게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래가 강산과 사귀는 것을 알면서도 큰 감정 변화가 없고 이에 기분이 상한 재현과 규철을 되려 말리기도 한다.
드디어 극 111회에서 직접 예주에게 고백을 시전했고, 정식커플이 됨과 동시에 진정한 사랑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데 데이트를 할 때마다 유독 강산이 난입해 분위기가 깨지기도 한다. 결국 극 118회에서 이예주의 큰형부 은상수에게 들키지만, 은상수가 두 사람의 연애를 눈감아줬고, 최종회인 극 121회 때 이예주가 황동푸드에 입사하는 과정에서 아버지 동규철에게 이예주와 여자친구가 되었다고 그녀를 소개해주고, 아버지에게 허락을 받았다.
3. 평가
인성도 인성이지만 비중도 많이 잡아먹다보니 메인 남주와 여주와의 로맨스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에게 있어서 눈엣가시로 비판받고 있다. 메인 남주인공이 금강산임에도 불구하고 서브 남주인공이자 악역인 그가 메인 히로인인 옥미래와의 로맨스도 독차지를 하고 있으니 시청자들에게 까인다.[9]프로필 특징에서는 능력남으로 나오지만 설정과 무색하게도 허당인 면이 꽤 돋보인다. 차유진과의 관계가 아버지와 들킨 것도 모자라 사랑하는 미래한테 들켰고,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미래를 이용했다는 점마저 당사자에게 들켜버린 걸로도 모자라 미래를 아끼는 양어머니인 황찬란에게까지 들켜 싸닥션을 맞는다. 결국 고모인 동규선이 미래네 집으로 가서 용서를 빌어서 수습했다.
내연녀 차유진의 당돌한 모습, 썸녀 이예주의 당찬 모습 등에는 처음 만남 때부터 호감을 가지는 반면, 메인 히로인 옥미래의 수동적인 모습에는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하다가 (미래가 자신을 외면하고 냉정해지는 시점에서야) 뒤늦게 사랑을 깨닫게 된다. 이런 점들로 볼 때, 이성의 당돌하거나 당찬 모습에 본능적으로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추측된다.
멀리 떠나있는 어머니에게 애착이 강하고, 아버지와는 마찰을 빚는다는 점, 메인 남주인공인 금강산에게 어그로를 끄는데다가 트러블 메이커+헤타레 기믹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점에서 점에서 금잔디와 비슷한 점이 많다. 단, 잔디는 그나마 강산과 사이가 양호한데 비해 이쪽은 전술했듯이 친아버지와 오월동주인 관계에서 차이가 있다. 이런 유사성 때문인지 잔디의 친아버지라는 의혹이 있었지만, 극 91회 기준으로 잔디의 친아빠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스갯소리로 이 드라마의 진정한 승자라는 평이 있다.링크.
4. 인간관계
4.1. 우호적인 관계
- 이예주 - 여자친구. 당당한 모습과 귀여움에 반해버렸고, 자신의 직장상사의 처제임을 알게 되었어도 이미 사랑에 깊이 빠졌다. 둘만의 밀당을 이어가다 결국 연애에 성공한다.
- 동규철 - 자신의 엄마를 비정하게 버린 아버지였으나 중반부에 화해했다. 규철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버지와 적대적인 관계를 이어갔으나, 그로 인해 규철이 찬란과의 교제에 실패하고, 자신은 미래와의 교제를 정식으로 허락받게 되자 오월동주 관계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런 관계를 유지하다 미래에게 들켜 모든것이 틀어져버렸고, 복수때문에 자신이 피폐해지는것을 알고 도망치려 했지만 아버지의 도움으로 다시 한국에 머무르게 됐고 그런 도움을 준 아버지와 화해했다.
- 동규선 - 고모. 어머니가 안계신 주혁에게 어머니 같은 존재이다.
- 옥재현 - 직장상사이자 동업자 집안의 장남. 때문에 어릴 때부터 막역하게 지냈다.
- 은상수 - 직장상사이자 여자친구의 형부. 가끔씩 뺀질거리는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았지만, 예주에게 관심을 가진 후부터 상수에게 잘보이려 노력한다.
4.2. 적대적인 관계
4.3. 애매한 관계
- 금강산 - 예주의 형부. 초중반에는 황동푸드를 접수하려는 야욕을 펼치려 할 때마다, 강산이 의도치 않게 방해를 했다. 자신보다 나을 거 하나 없는 강산이 일도 사랑으로도 계속 방해를 하는 모습에 강산을 냉대했고, 결국 미래를 두고 주먹다짐을 펼치기도 했다. 그래도 현재는 주혁이 갱생한 이후로 서로의 악감정은 없는데, 문제는 주혁이 사랑하는 예주의 형부가 강산이라는 것이다. 달달한 분위기를 펼칠 때마다, 강산이 또 의도치 않게 방해한다. 이후에도 마찬가지로 악감정이 전혀 없이 마무리되었다.
- 옥미래 - 전 여자친구. 동규철과 황찬란의 결혼을 막기 위해서 처음엔 미래를 이용하며 사랑하는 척 했다. 이를 바탕으로 황동푸드까지 접수하는 야욕을 키우며, 미래에 대한 마음도 점차 생겨났다. 그러나, 본인의 실수로 미래 자신이 이용만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헤어지게 되었다. 이후로 주혁은 이를 반성하며, 미래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예주와 연애 이후로 미래를 깨끗이 정리하고 잊어버렸다.
5. 여담
극중 연적인 금강산 역의 배우 서준영과는 실제로 절친한 사이이다.[10] 그리고 서준영과 김시후는 출연기간이 겹치지는 않지만, 두 배우 모두 KBS 청소년드라마 반올림 시리즈 출신이다.기사. 또한 황찬란 역의 배우 이응경도 반올림 시리즈에 출연했던 적이 있다.[11]오랜 외국생활 때문인지 국내 신조어들을 잘 모른다. 예주한테서 번따, 얼빠 등의 단어를 듣고도 어리둥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묘하게 야구감독 박진만과 꽤나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다.
배우 김시후 드라마 종영 후 인터뷰.
[1] 동주혁이 어린 시절에 병으로 사망.[2] 사실 태명이고, 태어나지도 않아서 이름과 성별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우선 고모 동규선과 고모부 김두호는 각각 나홍주 강수일 데자뷰가 흐르는 것을 보아, 사촌 남동생이었다면 그 아이 이름으로 재탕했을 가능성이 크다.[3] 어떻게 보면 동주혁은 아버지 동규철의 막장 행보로 인해 가해자가 된 피해자로 전락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4] 그동안 어느 누구에게도 부당한 대접과 모욕적인 언사를 들었어도 참기만 했던 강산이 처음으로 참지 않으며 앞으로 더 있을 주혁과의 대립을 예고하는 상징적인 장면이기도 하다.[5] 규철에게 미래와 혼인 하려는 이유는 미래를 통해 황동푸드를 손에 넣기 위함 이라는 말을 하다 미래에게 들키게 되었다.[6] 주혁이 제대로 때렸으나 강산도 지난번 자신이 주혁을 때린 일이 있었으니 일부러 맞아준 것도 있었다.[7] 물론 두호 입장에선 당연히 잡아야 할 멱살이었다.[8] 그런데 이 방식이 동정심 유발식 설득이었는지라 몇몇 시청자들은 동규선 역시 동씨 부자와 마찬가지라고 비판을 했다.[9] 이 때문에 전작의 서브 주인공인 김해미나 안태호처럼 비판이 많은 서브 주인공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10] 김시후는 1988년 1월생으로 빠른 생일을 적용해서, 1987년생인 서준영과 학번이 같아 친구로 지낸다.[11] 특히 이응경과 김시후는 반올림 출연기간이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