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
1. 개요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두레무디라 / ドゥレムディラ / Duremudira | |
별명 | 없음 | |
종별 | 고룡종 | |
아이콘(MHF) | 등장 | MHF-G |
전투 BGM 1 | 폐쇄된 얼음 감옥에서 |
전투 BGM 2 | 동결과 파괴의 화신 |
2. 설정
외딴 섬에 위치한 거대 탑인 '천랑'에 등장하는 몬스터로, 천랑 탐사 도중 기이하게 얼어붙은 문을 확인. 그 문 속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2.1. 극도 몬스터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비공식 일러스트) |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의 표지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극도로 교만하는 두레무디라 / 極み傲るドゥレムディラ / Arrogant Duremudira | |
별명 | 없음 | |
종별 | 고룡종 | |
아이콘(MHF) | 등장 | MHF-Z |
Z 6차 업데이트에서 등장한 두레무디라의 극도 몬스터. 원래도 흉악하기 그지없던 두레무디라의 극도 몬스터인 만큼 극도 몬스터 중에서도 극도로 태워얼리는 엘제리온와 더불어 극악의 난도를 자랑한다.
원종과 달리 하얀색으로 물들어 있고, 얼음과 독을 쓰던 원종과 달리 보라색 번개를 사용한다.
3. 특징
오직 이 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몬스터로, 등장과 동시에 많은 헌터들을 가차없이 학살하는 위용을 보여줬는데, 이는 이 탑이 지닌 특수 조건들[1] 때문이기도 하지만 문제는 그 무시무시한 강력함. 등장하자마자 방 전체를 얼음으로 가득 채우고 미칠듯한 빙속성 공격을 가해온다. 기본 패턴은 도스 고룡 골격이지만 거기에 언노운 타입과 그라비모스, 티가렉스 등의 흉악한 몬스터 패턴을 죄다 집어넣었고, 공격 전환도 빨라 처음 도전한 파티는 순식간에 전멸당하는 대참사를 겪었다. 한 번 맞으면 방어력이 높은 검사도 빈사 혹은 일격사당하는 패턴이 많아 말 그대로 흉악 몬스터의 극한을 달린다.
제 1형태에서 일정 이상 피해를 주면 독늪을 생성하며 제 2형태로 돌입하며, 이 때는 모든 공격이 독속성으로 바뀐다. 기존의 공격 패턴에 샤가르마가라의 지뢰처럼 바닥에 독을 까는 패턴이 추가되며, 독 메테오를 떨궈 방 전체의 인원을 몰살시키는 등 흉악한 공격을 가차없이 가해온다. 게다가 이 독은 독 무효 스킬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오직 전용 아이템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광룡 바이러스마냥 맹독 효과를 줄이는 정도라서 맞으면 그냥 눕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을 정도. 메테오 외에도 2연속 포효 역시 피해는 적지만 밀어내기 효과에 방 전체에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2] 후속타를 맞을 확률이 확 늘어난다.
형태를 막론하고 주의해야 할 공격은 차지 브레스와 꼬리 휩쓸기, 그리고 샤인 스파크. 차지 브레스는 오직 직선으로만 발사하지만 범위가 굉장히 넓으며 가드성능을 띄워도 심각하게 높은 데미지를 받으니 뭔가 모은다 싶으면 피할 준비를 하자. 꼬리 휩쓸기는 꼬리 찍기 이후 몸을 회전하면서 꼬리로 땅을 강하게 쓸어내리기 때문에 공격범위가 넓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문제가 되는 샤인 스파크는 살짝 기를 모은 뒤 테오처럼 돌진하는데. 지상-공중-지상 식으로 움직이며, 지상 패턴에 맞으면 위로 붕 뜨기 때문에 공중 패턴 추가타를 맞을 확률이 높아진다. 즉 이 기술 하나로 만피 검사를 일격사시킬 수 있다!
이렇듯 흉악 패턴을 보이며 유저들을 압살해갔던 두레무디라지만 뛰는 몬스터 위에 나는 헌터 있다고, 24일 기준으로 토벌 성공 파티가 속속 등장한 상태. 해머 솔플이나 천룡곤 3 라스터 솔플 등으로도 토벌 보고가 들어왔다. 속성은 용속성에 약한 것으로 추정되며 카운터 무기는 천룡곤. 단 솔플로도 상당한 테크닉이 필요하며, 파티플레이일 경우 아이템 사용과 협동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상대라고는 할 수 없다.
본래 거처인 천랑이 컨텐츠 삭제로 폐쇄되었으나, 후발 컨텐츠 수렵도 퀘스트로 보스전만 가능한 방식으로 싸울 수 있게 되었다. 천랑의 랭크인 TR 로 배울 수 있던 대항 스킬은 수렵도로 넘어갔고 진행에 전혀 별개인 점을 고려 대항 스킬의 스킬 장착 코스트는 0이 되었다. 물론 스킬 습득 자체는 포인트를 소모하니 주의.
3.1. 1페이즈
3.2. 2페이즈
G8에서 천랑 제 2 구역이 해금되었는데 여기의 두레무디라는 2페이즈가 추가되었다. 2페이즈에 돌입시 화면 전체가 얼어붙더니 이내 깨지는 인상깊은 연출과 함께 부활한다.4. 기타
- 두레무디라는 이명이 존재하지 않는 몬스터로, '천랑의 파수꾼'이라는 명칭이 쓰이나 이는 몬스터를 상징하는 구에 가깝지 이명이 아니다. 대만판에선 '황빙룡'이라는 명칭이 사용되나 중화권에선 몬스터들이 이명으로만 불리기에 어쩔 수 없이 새로 만든 것으로 보이며, 공식적으로 원판에 반영되지 않았다. 메모리얼 사이트에서도 두레무디라는 이명이 나오지 않고 천랑의 파수꾼이라고만 서술되어 있다.
- 두레무디라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 역사상 유일한 소재가 아예 없는 몬스터다.[3][4]스토리즈같이 아예 장르가 다른 게임을 제외하면 전무후무한데, 아무래도 천랑과 수련도의 시스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 일단 기존 필드처럼 3수레를 탄다고 퀘스트 리타이어가 되지는 않는다. 공격받아 쓰러지면 20초의 기절시간이 주어지며 그 동안 다른 유저가 구원해줘야 일어날 수 있는 시스템. 만약 시간이 다 되거나 길드의 지원을 받으면 패널티로 60초의 시간이 깎여나간다. 그리고 여기서는 일반 아이템 사용이 불가능하고 GG 전용 아이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방에 들어서기 전에 아이루에게 구입 가능), 무엇보다 토벌시간이 20분으로 제한된다.[2] 정확하게는 두레무디라 주변으로 일정 거리 이상인데. 방 가운데에 있을 경우 사각지대가 없다.[3] 두레무디라의 이명이 없는 것도 이 소재가 없다는 특징 때문이다.[4] 물론 장비는 존재하며, 천랑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으로 만드는 장비들이 딱 두레무디라의 외형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