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각종 甲殻種 | Carapaceon |
| 갑각종의 일종인 다이묘자자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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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종.현실의 갑각류와 마찬가지로 전신이 껍질로 이루어진 종이다. 일반적으로 집게의 형상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껍질이 단단하고 육질이 높아서 절단계 무기의 경우 칼날이 잘 튕겨나간다. 반대로 타격계 무기에는 갑각이 쉽게 파괴되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모티브 상으로는 게 등이 포함되어 있는 갑각류이지만, 외전인 프론티어와 온라인에 한해서 협각류에 속하는 거미를 모티브로 한 바엘리드, 전갈을 모티브로 한 아크라 바심 등의 몬스터 역시 갑각종으로 분류되었다.[1]
이동속도가 빠르고 땅 속에서 튀어나오면서 공격하거나 달려와서 발톱으로 공격하는게 일반적인 패턴. 갑각종 하위 몹들은 빠른 속도로 달려와서 넉백 판정의 공격을 하는데 여러 마리가 다굴치면 일어나지도 못하고 죽는 상황이 나온다.
집게를 모티브로 한 메인 시리즈의 갑각종 몬스터들은 공통적으로 등에 거대한 껍질을 지고 있지만 그 특성은 미묘하게 다른 편이다. 다이묘자자미의 등딱지는 부위 파괴만 가능하고 완전 파괴는 불가능한 반면, 쇼군기자미의 등딱지는 완전 파괴가 가능하다. 때문에 쇼군기자미는 다이묘자자미와는 달리 전투 중 등딱지가 파괴되면 땅 속으로 들어가 새로운 등딱지로 교체하곤 한다.
대중 매체에서의 갑각류의 취급과 유사하게 상당히 홀대받는 종족이기도 한데,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 불참전한 이후 한동안 등장을 못했기 때문. 트라이와 트라이 G는 시스템상 수중전이 존재하며, 수중 환경의 맵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오히려 바다에 서식하는 갑각류들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몬스터들을 낼 수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불참했다. 그러다가 몬스터 헌터 4G에 드디어 다이묘자자미가 2ndG 이후로 약 6년 만에 재등장 해서 홀대 의혹을 벗어나나 싶었지만 여전히 새로운 몬스터의 추가는 없었다. 즉, 외전 시리즈를 제외하면 도스에서 3종이 등장한 이후로 지금까지 한번도 신규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은 종이다.
골격은 자자미와 기자미로 대표되는 등껍질을 멘 소라게의 형태가 주류이며, 프론티어에서 전갈을 베이스로 한 아크라 바심이 추가되었다. 다만 아크라 바심 역시 기자미/자자미의 골격에 꼬리만 붙인 골격을 사용했기에 실상은 별 차이가 없다.
월드와 아이스본에서는 그래픽을 포함한 리소스를 새로 일신하는데 주력한 시리즈이기에 골격이 다양하지 않아서 참전하지 못했고, 후속작인 라이즈의 DLC인 선브레이크에서 다시 두 종이 참전하였다.
2. 종류
2.1. 소형 갑각종
- 쿠스바미(クスバミ,Kusubami) -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한정
프론티어 G8에 등장한다.
2.2. 대형 갑각종
- 방패게 다이묘자자미
- 방패게 다이묘자자미 아종
- 모쇄 다이묘자자미
- 규순해 다이묘자자미 독행종 - 몬스터 헌터 온라인 한정
- 낫게 쇼군기자미
- 낫게 쇼군기자미 아종
- 개열 쇼군기자미
- 무겸해 오니무샤[2] - 몬스터 헌터 온라인 한정
- 성채게(채해) 센가오렌
- 미정갈 아크라 바심 -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한정
- 회정갈 아크라 제비아 -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한정
- 다각해 타이쿤자무자 -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한정
2.3. 몬스터 헌터 온라인 한정
- 귀수주 바엘리데[5]
- 해수주 바엘리데 아종
3. 관련 문서
4. 둘러보기
|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생물 유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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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종 불명 | 환경생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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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아크라 바심의 경우 협각종이라는 분류가 나오기 이전에 출시된 몬스터이며, 몬헌 온라인의 바엘리드 역시 온라인 자체가 프론티어의 요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시리즈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가브라스의 사례처럼 이들이 메인 시리즈로 오게 된다면 협각종으로 다시 분류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존재한다.[2] 몬스터 헌터 온라인에 나오는 쇼군기자미의 독행종이다.[3] 일반 센가오렌과는 달리 아캄토름의 두개골을 집으로 삼고 더 단단한 갑각을 지닌 종으로, 온라인에서 나온다.[4] 역시 아캄토름의 두개골을 집으로 삼고 화산 지대에 서식하며 다리 끝에서 폭발성 물질을 분비해 다리 끝 부분이 붉다.[5] 이름에서부터 거미 주자가 들어가고, 눈도 여러개인 데다가 거미줄까지 쓰고 거미의 골격까지 사용하는 데도 갑각종으로 분류된다. 생긴건 현실의 몸집이 뚱뚱한 거미가 갑각을 두르고 앞다리가 쇼군기자미의 앞다리와 비슷하지만 좀더 두꺼운 형태를 지닌 생김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