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룡종 蛇竜種 | Snake Wyvern |
사룡종의 일종인 가라라아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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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종류. 몬스터 헌터 4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2. 특징
한자에서 볼 수 있듯 뱀에서 모티브를 따온 종이다. 차이점이라면 앞발은 여전히 발달되어 있으나 뒷발은 퇴화되어 보이는 것이 특징. 뱀이라는 특징에 맞게 먹이나 적을 몸으로 말아서 습격하는 형태의 동작이 많다. 또한 똬리를 틀고 있을 때부터 짐작이 가지만 길이가 매우 길다. 가라라아자라의 경우 다른 몬스터들은 웬만해선 최대 금관 이상인 4000이 평범한 크기일 정도. 다만 가브라스의 경우는 이런 특징을 공유하지 않고, 뱀의 머리와 긴 목을 가졌다는 점을 제외하면 비룡종과 별다를 바 없는 특징을 보인다.같은 작품에 개구리 같은 양서류를 모티브로 한 양서종이 등장한 것으로 보아, 일종의 먹이사슬의 표현으로 보인다. 실제로 가라라아자라와 테츠카브라를 투기장에서 수렵하는 퀘스트도 존재한다.
한때 사룡종 몬스터는 가라라아자라 하나 뿐이었지만, 비룡종이었던 가브라스가 사룡종으로 변경되면서 하나 더 늘었다. 고룡종의 다라 아마듈라가 사룡종 골격을 사용한다.
차기작에서 신규 몬스터가 나오기 힘들 것으로 점쳐지는데, 뱀이라는 골격 때문에 프로그래밍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 게다가 몬스터 헌터: 월드에 새로 나온 아룡종인 토비카가치와 도스기르오스 등이 뱀과 비슷한 형태의 머리를 가지고 있어서 억울하게도(?) 컨셉을 빼앗기기도 했다. 타마미츠네의 개발 비화에서 신규 사룡종 몬스터가 왜 나오기 힘든지에 관한 이야기가 간접적으로 나오는데, 골격이 너무 복잡해서 프로그래밍이 힘들다고 한다.[1] 이 때문에 타마미츠네는 사룡종에서 해룡종으로 변경되었다.
21년 기준 최신작인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몬스터 종의 다양성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는 발표가 있었으며, 실제로 대형 몬스터가 네르스큐라 하나뿐이던 협각종이 신규 몬스터를 받으며 부활했고, 양서종, 아수종, 해룡종등 월드에선 잘렸던 종에서도 신규 몬스터들과 함께 구작 몬스터들이 부활했기에 갑충종, 갑각종[2] 등과 같이 사룡종의 복귀를 바라는 시선도 생겼다. 실제로 비록 종은 해룡종이고 사이즈도 작은 편이지만 이소네미쿠니의 모션 일부가 사룡종의 것과 매우 유사하기에 개발 난이도가 높더라도 포기한 건 아닌 것으로 보이기 때문.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정보가 여럿 공개되기 시작하며 재참전 가능성에 대해 종종 언급이 나오곤 한다. 매우 넓은 맵과 더불어 기둥 등에 얽혀들며 유연하게 움직이는 발라하라의 움직임을 통해 참전 가능성을 옅보고 있는 듯.
3. 소형 몬스터 목록
- 익사룡 가브라스
4. 대형 몬스터 목록
4.1. 교사룡 가라라아자라
4.1.1. 수사룡 가라라아자라 아종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생물 유형 | |||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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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물 | |||
| | 와일즈 | |
관련 문서: 아종 | 고룡급 생물 | 몬스터 목록 (생태수형도) | 절멸 및 미확인종 | 천이종 | 특수종 |
[1] 해룡종의 경우, 긴 몸통과 지형에 닿는 면적이 커서 상호작용 처리가 복잡해 골격을 개조하고 나서야 넣을 수 있었다. 그런데 사룡종은 해룡종보다 더 크고 지형에 닿는 면적은 더 넓기 때문에 지형과 모델링 간 상호작용을 프로그래밍하는 것이 해룡종보다도 어렵다.[2] 갑각종은 라이즈의 확장판인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 쇼군기자미와 다이묘자자미가 참전함으로써 부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