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1-11 14:43:23

두산 베어스/2008년/9월/3일



1. 스코어보드2. 요약3. 경기
3.1. 1~6회3.2. 7~17회3.3. 18회
4. KBO의 당시 정책-무제한 연장 승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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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코어보드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R H E B
한화 유원상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5 1 3
두산 정재훈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1X 1 8 0 14
  • 승 김상현(6이닝 무실점)
  • 패 안영명(4.1이닝 1실점 1자책점)

2. 요약

2008년 9월 3일, 더블헤더 아닌 더블헤더, 1경기 18이닝.

스코어보드를 보면 알겠지만, 2008년에 생긴 크보의 '무승부 없애기' 제도로 인해 발생했으며 투수전으로 인해 경기가 너무 길어졌다.

3. 경기

3.1. 1~6회

두산 베어스의 선발투수는 정재훈[1]이었고 한화 이글스의 선발투수는 유원상[2]이었다. 두 투수는 6이닝 동안 의외로 호투[3]하고 두산의 이재우, 한화의 구대성으로 교체되었다.

3.2. 7~17회

두 투수는 또 똑같이 2이닝을 버티고 9회에 두산에선 임태훈이, 한화에선 최영필이 등판했다. 그리고 한화는 계속해서 박정진, 마정길, 안영명을 올렸고 두산은 13회에 김상현을 올렸다. 이 모든 투수들이 호투하며 무실점, 경기는 18회까지 이어진다.

3.3. 18회

자정이 되자마자 시작한 18회초 한화의 공격 역시 득점 없이 끝나고 18회말 두산의 공격. 안영명은 3.2이닝을 던져 이미 한참 지쳐 있었다. 그러나 아웃 2개를 잡으며 이대로 19회까지 가나 했더니, 이성열에게 볼넷을 내주고 만다. 그리고 이종욱 고영민이 연속으로 볼넷으로 출루하고 김현수까지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며 끝내기 밀어내기로 점수를 주게 되면서 장장 거의 6시간동안의 경기가 막을 내렸다.

4. KBO의 당시 정책-무제한 연장 승부제

야구는 원래 정해진(9회) 만큼의 공격과 수비를 통해 우열을 가리는 것이며 9회까지 우열을 가리지 못하면 연장전이 진행된다. 그렇지만 무한정 연장전을 진행하면 문제가 따르므로 크보에서는 이 전까지는 무승부제도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무승부가 일어나면 양 팀 모두 허탈함을 준다면서 없애버린 것이다.[4] 하지만 이 경기로 인해 결국 무제한 연장 승부 제도는 한참 까이고 중단되었다.


[1] 약 1년만의 선발 등판[2] 약 1달만의 선발 등판[3] 마무리로만 등판하던 정재훈은 피안타 2개 사사구 2개 탈삼진 7개, 한달만의 등판인 유원상은 4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에 둘다 무실점.[4] 맞는 말이고 실제로 메이저리그에서도 이렇게 한다. 이기면 기뻐하고 지면 복수를 다짐해야 하는데 무승부는 이도저도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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