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fff,#fff> | ||
| 스토리 | 등장인물 | 평가 |
| 디스패치 DISPATCH | |
| <nopad> | |
| |
| <colbgcolor=#354E5E,#354E5E><colcolor=#fff,#fff> 개발 | 애드혹 스튜디오[1] Critical Role[2] |
| 유통 | 애드혹 스튜디오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5 |
| ESD | Steam | PlayStation Store |
| 장르 | 인터랙티브 무비, 전략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게임 |
| 출시 | 에피소드 1&2 2025년 10월 22일 에피소드 3&4 2025년 10월 29일 에피소드 5&6 2025년 11월 5일 에피소드 7&8 2025년 11월 12일 |
| 엔진 | 언리얼 엔진 4 |
| 한국어 지원 | 자막 한국어화 |
| 심의 등급 | |
| 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
1. 개요
2025년 10월 22일 출시한 애드혹 스튜디오의 인터랙티브 무비형 어드벤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전신이 텔테일 게임즈인 제작사답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전개가 달라지는 분기형 내러티브 구조가 특징이다.
2. 발매 전 정보
===#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항
| <rowcolor=#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 Windows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or later | |
| 프로세서 | 2.0 GHz | Intel Core i5-7400 AMD Ryzen 5 2600 or higher |
| 메모리 | 2 GB RAM | 16 GB RAM |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970 or equivalent | NVIDIA GeForce GTX 1050 AMD Radeon RX 580 |
| API | DirectX 11 | |
| 저장 공간 | 25 GB | |
4. 특징
- 게임이라기 보단 한 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본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게임 내 모든 장면을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구현했는데,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이렇게 완벽히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래픽을 구현해냈다'는 반응도 있었으나 모든 인게임 장면은 사전에 렌더링된 영상을 재생하는 것에 불과하다. 물론 해당 영상의 제작에 3D 그래픽 엔진이 쓰였지만 그 자체가 인게임에서 실시간으로 구현된 그래픽은 아니라는 것이다.[3]
- 플레이어는 슈퍼히어로 콜센터의 디스패처(긴급신고 접수요원) 역할을 맡는다.[4]
- 전략 맵: 도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 영웅 파견: 각 상황에 가장 적합한 영웅을 전략적으로 파견해야 한다.
- 자원 관리: 영웅마다 다른 능력치, 약점, 그리고 임무 수행 후 '쿨다운'이 존재하므로, 한정된 영웅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개발사의 전작들처럼, 플레이어의 선택이 스토리 전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 분기점: 대화 선택지나 어떤 영웅을 파견할지(혹은 파견하지 않을지)에 따라 동료와의 관계, 도시의 안전, 심지어 스토리의 큰 흐름까지 달라진다.
- 관계 관리: 플레이어는 영웅들과의 개인적인 관계도 관리해야 한다.
- 일반적인 슈퍼히어로물과 달리, 이 게임은 '직장'과 '일상'이라는 공간에 초점을 맞춘다.
- 주인공: 플레이어는 과거 '메카맨'이라는 히어로였지만, 슈트가 파괴된 후 어쩔 수 없이 디스패처로 일하게 된 '로버트 로버트슨'이다.
- 동료들: 함께 일하는 영웅들은 완벽한 초인이 아니라, 결함 많고 개성 넘치는 '전직 빌런'들로 구성된 팀이다.
- 스토리: 슈퍼히어로 활동의 이면에 있는 사무실 내 정치, 동료 간의 갈등, 유머러스한 일상 등을 다룬다.
- 세계관: 기본적으로 슈퍼히어로들이 우상으로 선망받는 세계관이지만 슈퍼히어로도 결점이 있는 인간이다.
- 대부분의 텔테일 게임즈 작품과 마찬가지로 여러 개의 에피소드를 TV 드라마처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방식을 따랐다. 2025년 10월 22일에 에피소드 1&2를 공개한 뒤, 총 4주에 걸쳐 2편씩 업데이트되었다.
- {{{#!folding 에피소드 목록
- 에피소드 1: 방향 전환
- 에피소드 2: 온보딩
- 에피소드 3: 이직률
- 에피소드 4: 재편성
- 에피소드 5: 팀 빌딩
- 에피소드 6: 구성 요소
- 에피소드 7: 회고
- 에피소드 8: 시너지}}}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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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디스패치(게임)/등장인물#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디스패치(게임)/등장인물#|]] 부분을6. 스토리
주인공인 로버트 로버트슨 3세의 시선에 맞춰 스토리가 전개되므로, 그의 행적이 곧 게임의 줄거리가 된다.2023년 3월의 어느 날, 슈퍼빌런 갱단 레드 링의 리더인 슈라우드의 함정에 걸려 메카맨 블루의 슈트가 파괴된다. 한참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가 깨어난 로버트는 메카맨 슈트를 자기 힘으로 수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2023년 7월 6일에 기자회견을 열고 슈퍼히어로 은퇴 선언을 하게 된다. 그날 밤 여전히 부상당한 몸으로 밤거리를 돌아다니던 로버트는 동네 강도들이 가전제품 가게에서 물건을 터는 걸 저지하려다가 역으로 두들겨 맞게 되는데, 린치당하는 로버트를 블론드 블레이저가 구해주게 된다.
블론드 블레이저는 메카맨 슈트를 수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금을 지원해 주고 수리 담당자도 붙여줄 테니 SDN의 배치 요원으로 입사하라고 로버트에게 권유하는데, 그녀가 권유하면서 건네 준 배치 요원 트레이닝 시뮬레이터를 통해 로버트는 스스로에게 배치 요원의 가능성이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그렇게 SDN 배치 요원으로 입사하기로 결심하게 되고, 로버트는 다음 날인 7월 7일부터 SDN의 슈퍼히어로 배치 요원으로 입사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후의 줄거리는 로버트 로버트슨 3세 문서 참고.
6.1. 타임라인
공식 코믹스와 설정집의 내용들을 종합해 밝혀진 디스패치 세계관의 대략적인 스토리상 타임라인은 아래와 같다.- 1973년: 주인공의 할아버지이자 초대 메카맨인 메카맨 프라임이 활동을 시작한 연도.
- 1999년: 공식 코믹스 Get Up의 배경 연도.
- 2003년 여름: 에피소드 7 오프닝의 '20년 전의 회상'의 배경 시점.
- 2008년: 공식 코믹스 The Death of Mecha Man의 배경 연도.
- 2023년
7. 평가
기준일: 2025-11-25 | ||
| '''[[https://www.metacritic.com/game/dispatch/critic-reviews/|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dispatch/user-reviews/|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 기준일: 2025-11-25 | ||||
[[오픈크리틱#s-2| | average == "-" | [[https://opencritic.com/game/19505/dispatch| | [[https://opencritic.com/game/19505/dispatch| | [[https://opencritic.com/game/19505/dispatch| |
| 기준일: 2025-11-25 | |
|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592160/#app_reviews_hash|압도적으로 긍정적 (97%)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592160/#app_reviews_hash|압도적으로 긍정적 (97%)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 기준일: 2025-11-25 | |
| IGN 평점 9 / 10 | 유저 평점 9.2 / 10 (평가 369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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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8 / 10 |
영리한 대화 선택지, 훌륭한 각본, 그리고 사랑스럽게 속을 긁어놓는 출연진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날카로운 재치의 오피스 코미디.
Sarah Thwaites (IGN Korea) (9/10) #
Sarah Thwaites (IGN Korea) (9/10) #
- 텔테일 게임즈의 제작진이 주가 된 개발사에서 만들어졌기에 기존 텔테일 게임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그대로 답습할 수 있다는 불안 요소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기존 텔테일 공식을 잘 계승하면서도 훨씬 더 높은 완성도로 대호평을 받았다. 특히 기존 텔테일 게임은 엔진상 한계로 애니메이션과 연출 면에서 한계가 많았는데, 본작은 그대로 넷플릭스에 걸어도 될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 전반적으로 기존 텔테일 게임들은 어드벤쳐 게임의 장르를 유지하기 위해 컷씬의 비중 못잖게 게임플레이의 비중도 어떻게든 우겨넣는 방식이었지만, 이번 디스패치에서는 과감히 게임플레이의 비중을 간신히 필수적인 수준만 남기고 줄여 사실상 '보는 게임'에 가까워졌다.
- 슈퍼히어로 드라마 장르를 많은 양의 애니메이션 컷신으로 풍부하게 연출하면서 가벼운 운영 시뮬레이션, 그리고 퍼즐로 머리와 반사신경을 쓰게 만드는 게임 플레이까지,[5] 매 에피소드 공개마다 다음 주가 기다려지게 하는 좋은 구성을 보여주었다는 호평이 많다.[6] 거기다 선택지가 유명무실했던 기존 텔테일 게임들과는 달리 선택에 따라 특정 등장인물의 행적이 크게 바뀌기도 하고[7] 이는 당연히 후반부 에피소드와 결말에서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그래서 텔테일 게임즈 팬 출신 플레이어들은 이 점에 고평가를 주기도 하였다.
- 엔딩의 경우 대놓고 시즌 2를 예고하는 듯한 다소 불완전한 엔딩도 존재하는가 하면, 반대로 어느 정도 기승전결을 갖추며 깔끔하게 끝나는 엔딩도 존재한다. 다만 많은 플레이어들이 시즌 2를 기대하고 있는 데다가, 판매량도 그럭저럭 잘 나왔고,[8] 작품에 성우로 참여한 이들도 시즌 2를 기대한다는 영상들이 많이 공개된 만큼 향후 이를 시리즈화 혹은 스핀오프로 세계관 확장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 2025 더 게임 어워드 The Best Debut Indie Game 수상 후보에 올랐다.[9]
- 한국어 번역 한정으로 여기저기 발번역이 보이는데, 단순 오역뿐 아니라 미국식 유머를 있는 그대로 번역하지 않고 이상하게 풀어서 써서 의미가 퇴색되는 속칭 '창조오역'도 발견된다. 이 때문에 원어에서 드러나는 미국식 유머와 인터넷 밈들을 이해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대사들이 얽혀 있는 블랙 코미디에 대한 이해도도 달라진다.
8.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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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0일 만에 100만 장을 판매했는데, 제작사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판매고를 올렸기에, 공식 축전은 에피소드 3에서 누군가를 해고한 뒤 PC에 보복성 장난질을 당해 테이크아웃 커피를 입에서 뿜는 그림을 인용했다.
에피소드 5와 6이 공개된 이후 150만 장을 넘겼고, 2025년 11월 20일에 200만 장을 판매하며 당초 기획한 3년치 목표 판매량을 한 달 만에 넘기는 데 성공했다. 이를 기념해 비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오리지널 공식 축전을 선보였다.
9. 기타
- 2018년에 처음 잡힌 기획안은 훨씬 가볍고 유쾌한 느낌의 '슈퍼히어로 파견 업체에서 벌어지는 현대식 회사 코미디'였으며, 게임이 아닌 TV판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질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반적인 분위기에 복고풍을 더하고 클래식 슈퍼히어로 요소를 기반으로 한 '정통 텔테일 게임즈 스타일의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으로 방향성을 크게 수정해, 최종적으로 슈퍼빌런들을 갱생시키는 희망차지만 진지한 분위기의 스토리로 출시되었다.
-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수정한 목표가 목표니만큼, 텔테일 게임즈의 상징과도 같은 문구였던 "○○가 XX를 기억할 것입니다."가 이번 작품에서도 등장한다. 하지만 본 작품의 선택은 실제로 스토리 분기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친다는 차이점이 있다.
- 초기 기획안인 현대적 회사 코미디로서의 흔적은 에피소드 1의 일부 부자연스럽게 과장된 연출[10]로 남았고, 원래 1시즌짜리 TV판 애니메이션 기획으로 시작되었다는 흔적은 스토리 압축 과정에서 생략된 서사로 인해 급발진처럼 느껴지는 일부 연출로 남았다.[11]
- 주인공이 근무하고 있는 배치 요원 자리의 파티션 벽에 붙어 있는 달력은 2023년 7월 달력이다. 작중 설정과 공식 코믹스 등을 종합하여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SDN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는 에피소드 2부터 8까지의 시간대는 23년 7월 7일부터 7월 17일까지 11일 동안.
- 음몽 장면이 나오는 등[12] 선정적인 연출이 있고, 검열 옵션이 존재한다. 해당 옵션을 켜면 신체 중요 부위가 노출되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검정색 박스가 떠다니며 신체 부위를 가리는데, 이게 상당히 엉성하고 작위적인 방식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게임 진행의 몰입감을 크게 떨어뜨린다. 다만 인터넷 방송에서는 수위는 유지하면서 노골적으로 '검열은 해 주기는 한다' 식의 표현법 때문에 오히려 적절한 방식이라는 평가가 많다.[13]
- 로버트 로버트슨의 성우 아론 폴이 소나 역을 맡았던 penguinz0의 채널에 출연해 약 한 시간 동안 사담을 나눈 유튜브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 앞으로도 시즌 속편이 나오면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14]
- 에피소드 6에서 인비저갤이 로버트의 집들이 파티에서 직접 틀어주는 노래인 Radio가 게임 출시 이후로 노래가 500만 재생수를 넘기는 등 역주행을 하기 시작하자 작곡가인 Bershy가 SNS로 디스패치 게임 팬덤에게 감사를 표했다.[15]
- PlayStation 5 플랫폼을 지원하지만, 대한민국 스토어에는 등록되지 않았다.
- 2025년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7관왕을 석권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의 디렉터 기욤 브로슈(Guillaume Broche)가 베스트 스토리텔링 상 수상소감에서 디스패치를 직접 언급하며 정말 좋은 게임이라며 직접 이 게임을 해보라고 권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1] 전 텔테일 직원들이 독립한 뒤 차린 회사이다.[2] 주로 시나리오를 담당했고, 히어로 파견 업무의 기본 시스템 설계에도 일부 관여했다. 게임 홍보를 위해 디스패치 룰로 짧게 TRPG를 진행하기도 했다. #[3] 이런 특성 때문에 본작은 캐릭터 스킨 모드 등을 통해 인게임 캐릭터 외형을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다.[4] 이러한 게임 방식은 911 Operator나 This Is the Police 시리즈와 매우 유사하다.[5] 다만 911 Operator 같은 로스터류 게임을 좀 더 기대했던 플레이어들과, 반대로 순수하게 이야기 위주로 한번에 몰아서 보고 싶었던 플레이어들도 있어서 이 부분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좀 갈린다.[6] 처음에는 1주 단위로 에피소드를 단계적으로 공개하는 방식에 불만을 표하는 리뷰들도 꽤 있었지만, 시즌 중반에 이르러서 이야기가 흥미로운 전개를 보이자, 많은 커뮤니티에서 향후 전개를 예측하며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해보는 플레이어들이 많이 늘어나 일종의 커뮤니케이션이 형성되었고, 이게 나름의 버즈 마케팅이 되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나름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이 되었다.[7] 대표적으로 선택에 따라 적이 될 수도 아군으로 남을 수도 있는 소나와 쿠프, 주인공 로버트와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는 인비저갤과 블레이저가 있다.[8] 무엇보다 이 게임은 텔테일 게임즈의 독립 이후로 개발한 첫 번째 게임이다.[9] 하필이면 이번 년도 같은 후보군에 자연재해급 타이틀이 있기 때문에 수상 가능성은 낮다.[10] 메카맨 은퇴 회견 때의 기자들의 이상하리만치 무례한 질문들과, 블론드 블레이저가 마시던 독한 술을 물인 줄 알고 잘못 마셔서 블레이저의 얼굴에 뿜는 씬 등.[11] 대표적인 것이 체이스와 Z팀의 인연 관계로, 인게임에서는 제대로 묘사되지 않지만 설정상으로는 악연으로 얽힌 꽤나 가까운 사이이다. Z팀 담당 배치 요원들이 단기간에 여럿 갈려나가는 동안 그 빈 자리를 메꾸면서, 그 자리에 로버트를 영입하도록 블론드 블레이저에게 의뢰한 의뢰자이기에, 배경 설정을 이해한다면 그와 Z팀 사이의 애증어린 관계에 대해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12] 에피소드 4 시작 지점에 나오는 인비저갤의 꿈 내용이 로버트에게 하체 애무를 받은 뒤 키스하기 직전까지의 묘사이다. 다만 연출 자체는 서양권 외화에서 흔히 등장하는 정도.[13] 대표적으로 톡식의 거시기는 검열 박스도 연동해 같이 덜렁거리는 탓에 더 노골적으로 보인다.[14] 정확하게는 '복수의 시즌(multiple seasons)'이라고 언급한 거라, 최소한 시즌 2가 나오기를 바라고 있으며 멀리 보면 시즌 3까지도 생각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이는 편이 자연스럽다.[15] 스트리밍 등을 이유로 라이선스 음악 대체 옵션을 켰을 경우 해당 OST 대신 흡사 이박사가 떠오를 정도의 경박한 뽕작 반주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