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온라인 | |
발매 | 2002년 7월 25일 ~ 2004년 8월 2일(서비스 종료) |
제작 | CCR |
유통 | CCR |
플랫폼 | PC |
장르 | 온라인 포격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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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0년도 초반에 반짝 흥행했던 포트리스 형식의 온라인 게임. 디지몬 RPG와는 다른 게임이며 제작사도 포트리스를 개발했던 x2game에서 개발했었다.
기본적인 게임의 시스템은 포트리스2와 비슷하지만[1], 점프, 근접공격, 진화라는 요소와 당시 디지몬 시리즈가 인기 있었기에 꽤나 인기를 끌었다.
초반에는 낮은 해상도(640×480)와 답답한 인터페이스, 레벨 표기가 없어 언제부터 진화가 가능한지 알 수없는 등의 불친절함으로 인해 비판도 많았지만, 2003년 1월 10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V1.5가 되며 해상도도 800×600으로 높아지고 미니맵도 생기는 등 여러모로 게임이 쾌적해지면서 인기를 많이 끌었다.
진화를 하기 위해서는 디지몬 별로 '트러스트 포인트'라는 일종의 경험치를 모아야했는데 승리하지 않으면 많이 모이지 않고 진화를 위해서 한 캐릭터마다 오랜 시간 숙련될 때까지 플레이를 요구하다보니 포트리스와 달리 파밍 욕구를 자극해 자리를 지키는 유저들도 있었으나 역으로 이 시스템이 심한 허들로 작용해 뉴비와 고인물의 격차를 심하게 만들고, 찍먹 후 빠른 손절을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순조로운 흥행과 별개로 같은 장르의 포트리스 시리즈처럼 게임에 제대로 된 수익모델이 만들어져 있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 이 때문인지 현금 결제를 통한 파워 유저 시스템을 도입하여 궁극체 진화를 필두로 한 파워 유저만의 혜택[2]을 만들었으나, 페이투윈 밸런스 논란으로 몇 달간 사람들이 많이 떠났고, 그 후 V2.0을 준비하며 2004년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베타테스터도 진행했으나 2004년 8월 2일 오후 5시 웹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서 이 게임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CCR이 서비스 종료한 게임 중 포트리스3 패왕전 다음으로 현재까지 많은 유저들이 서비스 재개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정도로 인기가 상당하다.
2. 디지몬 온라인만의 특이한 시스템
(대기실 화면)
2.1. 진화
(진화 시스템의 예시)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진화를 하려면 캐릭터 레벨을 각각 9/18/27 를 올려야 성숙기/완전체/궁극체로 진화할수있다. 매번 턴이 지나고 전투를 할 때마다 진화 게이지가 점점 쌓이며 이 게이지를 소비해 한턴간 진화를 할 수 있다. 진화시에는 이동,점프,근접 공격이 불가능하지만 성장기때와는 차원이 다른 위력의 원거리 공격 기술을 사용한다. 임프몬을 제외한 모든 디지몬은 게이지 1개를 소비하여 성숙기, 2개로 완전체 3개를 모두 소비해 절대완전체로 진화 할 수 있다.
진화 상태에선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상대에게 밀착한후 진화→0거리 사격을 하는게 기본 전술이다.[3] 보통 0거리 사격시 600~800이라는 엄청난 데미지를 주며 궁극기로 진화할 정도로 게임이 진행이 됐다면 다들 체력이 어느정도 줄어있었을테니 사실상 절대완전체의 0거리 사격을 허용한다는건 곧 패배. 게이지말고도 아이템을 소비해서 진화를 할 수 있는데, 게이지 진화와의 차이점은 아이템은 공격력을 변환하고 게이지는 공격 속성 자체를 변환시킨다는 점이다.
진화시에는 턴 딜레이가 상당히 늘어나는 편이기에 서로 체력이 애매한 상황에선 진화를 자제하는것도 한가지 전술이다. 아이템을 사용하고 진화를 했는데도 상대를 없애지 못했더니 상대가 연속으로 턴을 얻어 역전 당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디지몬 테이머즈 주인공 3인방의 디지몬만 가능했던 암흑진화도 있다.[4] 게임중긴에 하늘에서 떨어지는 아이템을 먹다보면 '암흑과의 계약' 아이템을 얻을수 있는데[5] 아이템 사용후 듀크몬으로 진화할 시 카오스듀크몬으로 진화한다. 일반 듀크몬보다 데미지가 25% 높아져수 풀피인 상대도 한번에 죽일 정도로 강력하지만 문제는 조준치가 매우 빨리 오른다. SPACE키를 잠깐만 누르고 있어도 게이지가 절반이 넘게 차오를 정도. 그러다보니 주로 가까이서 퍼포먼스용으로 활용되었다.
포트리스 개발사 아니랄까봐 궁극체 시스템이 처음 업데이트 되었을 당시엔 궁극체는 파워 유저만 이용이 가능했다. 다른 것도 아니고 데미지 차이가 2배 가까이 나는 궁극체 오픈을 돈내고 해야하는데다, 그것도 그냥 오픈하는 것도 아니고 진화 레벨 시스템이 존재해 해당 디지몬으로 승리해서 경험치를 쌓아 진화 할 수 있었는데 궁극체도 얄짤없이 27레벨이 돼야 궁극체로 진화할 수 있도록 갑자기 조건을 상향한 것은 여러모로 병크. 심지어 고일대로 고여있는 유저도 모든 디지몬이 궁극체가 되는 건 아니었던지라 레벨 작업을 따로해야 할 정도였다. 당시 계급별 서버보다 자유서버가 활성화 되었기 때문에 레벨이 낮은 초보유저나, 여러캐릭터를 골고루 돌려쓰던 유저들은 해당 시스템의 도입으로 그대로 왕관유저들의 밥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이 후 운영진 측에서도 문제를 인지했는지 후에 경험치를 더 많이 분배하는 식으로 진화 시스템의 조건을 완화했다.
2.2. 아이템
아이템 상점. 디지몬 TCG에서 봤던 카드들을 아이템으로 판매한다.
대부분의 아이템들은 사용시 턴 딜레이가 늘어나거나 턴을 소모한다.
- 회복 플러그인N - 사용시 자신의 체력 20%를 회복한다.
- 회복 플러그인S - 사용시 자신의 체력 40%를 회복하고 턴을 넘긴다.
- 회복 플러그인T - 사용시 팀원 모두의 체력을 20% 회복하고 턴을 넘긴다.
- 사랑의 반창고 - 모든 상태이상을 회복한다.
- 공격 플러그인 - 사용시 공격력을 50% 올린다.
- 방어 플러그인 - 사용시 방어력을 50%올린다.
- 가속 플러그인 - 사용시 이동력을 올린다.
- 부스터칩 - 4턴간 딜래이를 줄인다.
- 헤비매탈 - 모든 능력치가 소폭 상승한다.
- 진화장치 - 진화게이지가 소폭 차오른다.
- 암흑과의 계약 - 사용시 일반 진화가 암흑진화로 바뀐다.
- 트레이닝 깁스 - 원거리 공격 적중시 상대의 이동력이 50% 감소한다.
- 죽음을 부르는 뼈 -원거리 공격 적중시 상대를 중독상태로 만든다. 매 턴당 50데미지를 입히며 4턴이 지나면 중독에서 회복된다.[6]
- 빙결 조각 - 원거리 공격의 범위 내 대상,지형에 빙결상태를 만든다. 빙결 상태에 걸리면 딜레이가 대폭 증가하고 빙판길이 된 지형에선 이동시 살짝 미끄러진다.
- 어둠의 탑 - 원거리 공격 적중시 몇턴간 진화불가상태로 만든다.
- 검은고리 - 원거리 공격 적중시 컨트롤이 뒤죽박죽이 된다.
- 혼란전파 - 원거리 공격 적중시 화면이 일그러진다.
- 화염 구슬 - 원거리 공격의 범위에 불을 지른다. 불 안에 있을경우 초당 2데미지를 입는다.
- 전기 구슬 - 원거리 공격의 범위 내 대상, 지형에 감전상태를 건다. 감전에 걸릴 경우 4턴간 아이템을 쓸수없다.
- 브래이브 방패 - 사용 시 턴이 넘어간다. 다음 공격은 어떠한 공격이든 1회 막을 수 있다. 심지어 절대완전체의 기술도 막아낸다.
2.3. 기타
- 점프 - Ctrl 키로 점프를 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상대의 뒤를 잡거나 공격을 맞지 않을만한 곳으로 움직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동게이지 소모가 심하고 턴 딜레이가 상당히 길어진다.
- 근접공격 - 상대에게 근접후 공격 모드를 근접으로 바꾼 후 사용 가능. 스페이스 버튼을 누를수록 노란 박스 형태의 게이지가 차오르며 이후 두번째로 붉은 게이지가 차오르는데, 두 게이지가 겹치는 점이 생긴다면 공격 성공, 빗나가면 실패한다.[7] 게이지가 오른쪽으로 갈 수록 (위력이 강해질수록) 노란 박스가 작아지기 때문에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근접공격은 마지막 타격때 상대를 날려버린다. 사실 근접공격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 게임의 또다른 묘미인 낙사를 시키려고 쓰는 용도가 대부분.
- 낙사 - 맵의 가장자리나 높은곳에서 근접공격으로 넉백시켜 떨어뜨리거나, 원거리 공격으로 지형을 소멸시켜 추락할 시, 바닥이 없다면 사망 / 바닥이 있을 경우 낙하 거리에 비례하는 데미지를 입는 시스템. 사실 낙사같은 경우 포트리스 에도 있는 평범한 시스템이지만 전술했던 근접공격 시스템 덕분에 포트리스에 비해 상대를 낙사 시키기가 매우 쉬운편이다.
근접공격등을 당했는데 아슬아슬하게 걸쳐서 살아남을때 플레이어들의 희비가 엇갈린다.낙사뿐 아니라 추락데미지도 무시무시한 편인데 고층 건물 같은 맵에서 떨어질 경우 데미지가 몇백을 간단히 뛰어넘어서 한번에 역전도 가능하다. 간혹 파닥몬은 낮은 확률로 특수스킬이 발동하여 낙하도중 비행하는 것으로 낙사 및 추락데미지를 피할 수 있었으며 테리어몬도 일정확률로 특수스킬이 발동하여 귀를 낙하산처럼 펼쳐 추락데미지를 피할 수 있었다.
- 차원 균열 - 일명 미역. 어떤 맵이든 공중에 차원이 균열 된 모양의 세로로 길쭉한 오브제가 2개 발생하며 한 쪽에 기탄이 맞을 경우 무조건 반대편에 있는 차원 균열을 통해 빠져나온다. 생김새가 마치 흐물거리는 해조류같아 미역으로 불렸다. 일정한 턴이 지나면 위치가 바뀌었기 때문에 미역이 발생하면 간혹 이를 이용한 전략을 세우기도 했지만, 반대편 차원 균열의 왼쪽으로 기탄이 나갈지, 오른쪽으로 기탄이 나갈지 도통 알 수 없어서 보통은 장애물이나 방해물로 취급했다. 고각을 활용하면 피할 수 있었지만 저각으로 직격을 쏘는 유저들은 애를 먹어야 해서 고각 플레이가 선호된 감도 있다.
- 동글몬 - 하늘에서 랜덤한 위치로 동글몬이 내려온다. 동글몬이 내려오는 자리에는 동글몬이 진화게이지를 채워주는 기를 발산하기에 동글몬 주변에 있는 디지몬들은 빠르게 진화게이지를 채워서 일발역전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었다. 단 동글몬이 앉아있는 지형의 땅이 망가지면 동글몬은 즉시 울면서 날아가 버렸다.
3. 맵
- 네오 서울
가장 인기가 좋은맵으로 바닥이 얇기 때문에 '죽음을 부르는 뼈'를 이용하면 번지가 가능하다. 곳곳에 놓인 드럼통에 밀착해서 진화하면 충돌판정 때문에 드럼통과 그 아래 바닥이 뚫려서 낙사 유도를 할 수도 있다. 비교적 빨리끝나지만 좌우로 맵이 넓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수록 원거리 싸움이 지속돼 플래이시간이 늘어만가고 지겨워 질수있는 단점도 있다. 감전공격시 바닥에 닿으면 번쩍이면서 주변에 디지몬들을 감전시킨다.
- 프리지몬 얼음섬
복잡한 지형에다가 중간중간 미끄러지는 얼음 오브젝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맵. 엑스브이몬으로 얼음 오브젝트를 통과 시킬수있다.
- 파일섬 호수
현수교 형태로 이루어져있는 맵으로 고도차가 커서 꼭대기에 가까울수록 유리해진다. 만약 임프몬이 맨밑에 있고 적이 고지에 있다면 사거리가 안닿아 답이 없다.
- 장난감 마을
맵이 매우 넓으며 피격시 랜덤으로 대포를 발하사는 오브젝트가 있다.
- 뒤틀린 숲
계단모양의 다리가 있고 바닥이 있는 스테이지.
- 네트워크 바다
매우 복잡하고 대부분 장기전으로 나가기때문에 인기가 없는 맵중 하나. 눈모양의 오브젝트는 여러번 피격하면 색깔이 점점 변한 뒤 끝에는 터져서 사라진다.
- 뒤집힌 사막
좌우가 좁고 지형이 잘 파이기때문에 번지하기가 비교적 쉽다. 모래에 닿을시 이동거리와 점프력이 감소하며 땅속에 보물상자가있어 터뜨릴시 카드가 떨어진다.
- 행복의 마을
파워유져용 맵. 바닥에 여러가지모양의 알들이 있으며 파괴할시 각종 상테이상을 건다. 운이 좋으면 소량의 체력을 회복할수있으니 복불복.
- 묘티스몬의 성
파워유져용 맵. 바닥이 매우얇고 묘지를 터트릴시 상태이상에 걸린다. 하늘에서 피코데블몬이 랜덤으로 나오며 공격할시 밑으로 강력한 벼락 여러발을 떨어트린다.
4. 등장 디지몬들
디지몬 테이머즈가 방영하던 시기였기에 테이머즈의 주연 디지몬들이 가장 수가 많으며, 전작 디지몬 어드벤처와 파워 디지몬에서 몇몇 인기있던 디지몬들도 나왔었다. 기본적으로는 원더스완용 소프트 디지몬 배틀 스피릿에서 등장했던 스프라이트들을 PC 해상도에 맞춰서 고화질로 다시 찍은 뒤 그대로 유용한 방식이기 때문에 배틀 스피릿 출신 디지몬의 비율이 자연스럽게 높아진 편.
4.1. 디지몬 어드벤처
- 아구몬 - 이동력이 가장 낮지만 근거리공격이 매우 강력하다. 딜레이는 타 디지몬과 비교하면 높은편, 기본 원거리 공격의 스플래시가 굉장히 큰 편이라 네오소울의 맵의 가장 얇은 지점에 잘못 걸치면 기본 공격 만으로 낙사가 가능했다.
- 근접 공격. 앞발의 발톱으로 크게 두번씩 할퀸다.(판정은 1번) 마지막엔 크게 휘두르며 상대방을 날려버리지만 일정한 확률로 아래에 있는 특수 스킬이 나간다. 근접 공격력이 가장 강해서 근접공격 강화 아이템을 먹고 6번 풀로 긁으면 대미지가 쏠쏠하다.
- 특수 스킬. 근접 공격시 일정 확률로 마무리 넉백 공격 대신 방구(강력한 대미지), 응가(독 상태이상 추가)를 상대 얼굴에 싸는것
스카톨로지. 대미지 자체는 일반 마무리 공격보다 높지만 근접공격이 상대를 낙사 시키려고 사용하는 용도이기에 낙사시키려다가 이 스킬이 발동돼서 상대가 살아남는다면... - 그레이몬 성숙기. 넓은 범위에 화염 상태를 만드는 메가 플레임을 사용한다. 맵 파괴 범위가 넓고 그 범위가 전부 화염바닥이 되기에 0거리 사용은 거의 없었다.[8] 기탄 자체의 대미지는 230~280정도여서 단일공격으로는 높은편은 아니지만 화염 대미지가 무시할 수 없는 편이기에 큰 구덩이를 만든다던가 상대가 아이템 사용, 진화해서 턴 딜레이가 길 때 공격한다면 쏠쏠하게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 메탈그레이몬 완전체. 2발의 유도 미사일인 기가 데스트로이어(인공지능 미사일)을 발사한다. 높은 대미지와 유도탄이라는 특성을 살려 굳이 0거리 사격을 할 필요 없이 중,원거리 싸움에도 이용 할 수 있지만 원거리로 갈 수록 탄 간격이 벌어져 한발만 맞추는 연출도 많았다.
- 워그레이몬 절대완전체. 매우 넓은 범위를 날려버리는 테라광선을 발사한다. 궁극기 답게 대미지와 공격범위가 엄청난 편. 구체는 약간 무겁기때문에 성장기보다 살짝 파워를 올려서 발사해야한다.
- 파피몬 - 밸런스 타입 디지몬.
- 근접 공격. 앞으로 주먹을 뻗어 3번씩 지르기를 한다.(판정은 1번) 마지막엔 강하게 지르며 상대를 넉백 시킨다. 대미지는 평범.
- 특수 스킬. 상대턴에 상대 디지몬이 원거리 공격을 했을 시 일정 확률로 몸을 웅크리고 방어 자세를 취한다. 대미지 감소율이 상당히 높기에 빨피때 발동되었는데도 아슬아슬하게 살아는 경우 있을 정도. 발동 확률이 완전 랜덤이기에 파피몬과는 저~~~~멀리 떨어져서 싸우는 적이 공격을 해도 발동한다.
그리고 내가 맞을상황엔 한번도 안나온다 - 가루몬 성숙기. 피격범위 내 상대에게 얼음 상태이상을 거는 푸른 화염포를 발사한다. 그레이몬과 마찬가지로 0거리 사격시 자신도 얼음 상태이상에 걸리지만 0거리에서 사용시 가장 좋은 대미지를 낼 수도 있어 애용됐다. 모든 캐릭터에게 적용되지 않지만 가루몬이 살짝 아래에 있고 적이 위에 있어서 0거리 풀파워로 적중할수있는 경우가 가끔있는데 맞출시 500이라는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입힐수있다.
- 워가루몬 완전체. 카이저 네일(초강력손톱)으로 6개의 반달모양의 강기를 날린다. 원거리 발사시 기탄들이 흩어지진 않아도 얇아서 격추가 힘들어서 고수들만 주로 사용했으며, 초보는 주로 근접해서 사용했다. 0거리 히트시 대미지는 엄청난 편.
- 메탈가루몬 절대완전체. 그레이스크로스 프리저로 큰 탄 하나와 그 주변에 작은 탄을 3개씩 총 6개를 배치해서 발사한다. 모두 얼음 속성이 들어있는 건 덤이지만 제로 거리에서는 가루몬이 가성비가 좋고 원거리에서는 올 히트가 불가능 해 인기가 없었다.
- 파닥몬 - 비행이라는 유일한 특수 스킬로 타 디지몬들에 비해 전략적인 운용이 가능한 디지몬. 하지만 전 캐릭 최악의 방어력과 원거리 공격력이 발목을 잡는다
- 근접 공격. 앞발로 두번 때리고 뒤돌려차기로 한대 더 때린다. 이렇게 3대를 패는 게 한번 판정이고 너무 귀엽게 때려서 안 아파보이는데 실제로 대미지도 낮은 편. 마지막엔 큰 귀를 휘둘러 날린다. 날면서 근접 공격도 가능하다.
- 특수 스킬. 점프 중 점프키를 한번 더 눌러 비행이 가능하다. 비행중에는 좌우 이동만 가능하며 점프 키를 한번 더 누를 경우 지상으로 착지한다. 맵이 끊겼어도 날아갈 수 있고 상대보다 고지대에서 공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네오서울 맵에서 고의로 바닥을 뚫고 아래로 내려가 다른 플레이어를 저격해 낙사시키는 플레이가 유행하기도 했지만, 차후 패치로 어느 정도 지점에서 바로 추락 판정을 받아 사라졌다. 또 파닥몬은 전캐릭중 최악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캐릭이라 높은곳에서 비행중에 피격당해 낙뎀으로 죽는 경우도 비일비재. 비행외의 특수 스킬로 공중 낙법이 있는데 비행 상태에서 피격당해 추락중에 일정 확률로 몸을 틀어 다시 비행 상태를 회복한다. 발동 확률은 상당히 낮은편이지만 낙사, 추락대미지로 죽을 상황에 발동한다면 정말 최고의 스킬.
- 엔젤몬 성숙기. 비행 스킬과 함께 파닥몬의 인기가 높았던 이유. 사용 기술인 천사의 손은 원거리 공격임에도 불구하고 근접 공격처럼 상대를 넉백 시킨다. 초창기에는 대미지가 50 정도밖에 안나와서 완벽한 넉백 유발기였지만 후에 패치로 대미지도 200~300정도로 상향되어 넉백 외 용도로도 쓸만하게 변했다. 파닥몬의 비행 특성 때문에 내가 공격하긴 힘든데 상대 파닥몬은 공중에서 상대를 넉백 시켜 수월하게 게임을 풀어 나갈 수 있기에 파닥몬이 없는 경기가 거의 없었다. 심지어 브이몬과 더불어 유일한 성숙기 원거리 공격이 레이져 특성이라 바람을 전혀 타지않아 '각샷'이라고 불리는 거리계산샷이 가능해 방법만 알면 초보자들도 쉽게 운용할 수 있었다. 아군은 맞아도 대미지를 입지 않지만, 상대 캐릭터가 넉백되는 걸 맞고 충돌 대미지는 입을 수 있으니 주의.
- 홀리엔젤몬 완전체. 사용 기술인 천국의 문은 포트리스2의 위성탱처럼 투사체 발사-> 하늘에서 그 위치로 수직으로 포격을 가하는 기술이다. 천국의 문에서 엔젤몬의 기술인 천사의 손이 3발 발사되는데, 위력은 강한편이나 넉백 공격을 3번이나 가하기 때문에 어디로 튈 지 몰라 자주 쓰이진 않았다. 다만 낙하하는 기탄이 동시낙하가 아니라 약간씩 시간차를 두고 떨어지는 형식이며 중간 왼쪽, 오른쪽 순으로 떨어지므로 아군이나 벽에 막혀 있는 상태라면 세방을 모두 맞추고 대미지는 대미지대로 무시무시하고 넉백도 시킬수있다. 기탄의 형태이지만 레이져 특성을 지녔고 엔젤몬과 같이 아군은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 세라피몬 절대완전체. 날개에서 7개의 기탄을 날리는 세븐즈 헤븐을 사용한다. 특이한건 아군이 이 기탄을 맞을경우 체력이 회복된다는 점. 등장 디지몬중 유일한 회복 효과가 있는 디지몬이다. 절대완전체 답게 공격력/회복력은 매우 높은 편이지만 파닥몬은 진화게이지 차면 엔젤몬으로 넉백시키는게 주요 업무라 자주 보이지는 않았다.
암흑 진화를 파닥몬에게도 구현하여 블랙세라피몬으로 진화를 했다면 회복 효과를 삭제하고 공격력을 흉악하게 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듯? 포트리스2의 캐논 탱크 등급?
4.2. 파워 디지몬
- 브이몬 원작에서 원거리 공격이 없어서인지 특이하게 축구공으로 슛을 날리는게 원거리 공격이다. 축구공으로 공격하기때문에 바람에 영향을 많이 받아 초보자가 하기엔 좀 어려운 편. 특수 스킬은 원거리 공격시 일정 확률로 한국과 일본의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으로 복장이 변경되고 한국은 공격력 증가, 일본은 유도탄 속성이 추가된다. 게임이 한창 유행하던때에 있던 2002 월드컵를 노리고 만든 듯.
- 근접 공격. 팔을 크게 돌리면서 때리다가 마지막에 머리로 박아서 상대를 날려버린다. 포즈가 좀 없어보인다.
- 엑스브이몬 성숙기. 레이져 특성이 있어서 엔젤몬과 더불어 바람의 영향을 전혀 타지 않아 '각샷'으로 불리는 계산 샷이 가능하다. 사용 기술은 가슴에서 광선 3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엑스 레이저 0거리 사격 전탄 명중시 데미지는 쏠쏠한편. 단 원거리에서는 제대로 맞지 않을 시 전탄 명중이 되지 않는다. 레이져 계통은 모두 얼음 오브젝트에 대한 관통능력이 있어 바닥을 얼린 뒤 관통해서 공격하는 것도 가능했다.
- 파일드라몬 완전체. 사용 기술은 허리에 달린 2개의 장총으로 6개의 기탄을 연사하는 무법천지. 연사라곤 하지만 공격마다 텀이 의외로 길어서 중,원거리 사용시 처음 몇발만 맞고 나머진 피격에 의해 밀려나서 빗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 황제드라몬 절대완전체. 사용 기술은 가슴에서 강력한 에너지 포를 쏘는 메가 데스. 이펙트가 꽤 화려한 편이었기에 당시에 저사양 컴퓨터 유저들은 황제드라몬만 뜨면 렉이 걸렸다. 데미지가 높은데다 레이져 판정이라 맞추기도 비교적 쉬워서 판도를 바꿀 수 있었다.
4.3. 디지몬 테이머즈
- 길몬 전체적으로 아구몬과 비슷한 밸런스 형태의 캐릭터. 다만 아구몬 보다 근거리 공격력은 낮으나 딜레이는 덜한 편이다.
특수스킬은 자신의 턴에 일정 확률로 기를 모아 원거리 공격력이 오른다. - 근접 공격. 양팔로 허그를 하는 듯한 포즈로 할퀴다가 마지막에 세게 질러서 상대를 날린다.
- 그라우몬 성숙기. 그레이몬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화염 상태이상이 없는 대신 공격력이 조금 더 높은 편. 그레이몬이 장판딜 때문에 초근접보다는 약간 거리를 두는 것과는 반대로, 그라우몬은 가루루몬처럼 뒤통수를 노려서 때리면 400~500딜 정도를 박을 수 있었다.
- 메가로그라우몬 완전체. 사용 기술은 가슴의 포대에서 강력한 파동탄 두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아토믹 블래스터. 넉백 효과가 있고 데미지도 매우 높은 편이다.
- 듀크몬 절대완전체. 사용 기술은 방패가 빛난후 강력한 빛의 레이저를 쏘는 파이널 앨리시움. 암흑진화시 카오스듀크몬으로 진화하며 데미지가 증가한다. 거의 한방에 부숴지는 모든 장애물을 부수고도 투사체가 사라지지않고 계속 나아가기에 맵 구조물이 난장판이 될 수도 있다. 광선판정이라 각샷이 가능하다.
- 테리어몬 타 디지몬과는 다르게 구체 대신 특별한 기탄을 쏘는 둘 뿐인 디지몬. 작은 삼각형 기탄 3개를 일렬로 쏜다. 스플래시가 크진 않아 바닥을 깎는 용도로써는 어림없지만, 가끔 고인물들은 그걸 해낸다. 특수 스킬은 일정 이상의 높이에서 넉백, 낙하등으로 추락 시 귀를 낙하산처럼 펼쳐 낙하 속도를 줄여주는 테리어 풍선. 낙하 데미지를 전혀 입지 않긴 하지만 바닥이 없는곳으로 떨어질 때 낙사는 막을 수 없기에 파닥몬의 하위 호환 스킬로밖에는 안보인다. 발동 확률 자체는 파닥몬보다 훨씬 높다. 다만 디지몬 온라인 후기때는 낙하 데미지 자체가 사라지면서 사실상 스킬이 없는거나 다름 없게 돼버렸다.
- 근접 공격.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귀로 갈아버린다.(?) 마치 팽이가 도는 것 같아서 탑블레이드라 불리기도. 마지막엔 살짝 물러났다 세게 부딪히는데 그 모습마저 영락없는 탑블레이드. 공격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 가르고몬 성숙기. 사용 기술은 양손의 개틀링포를 6발 쏘는 개틀링 암. 성숙기인지라 똑같은 공격 방식을 쓰는 브이몬의 완전체 파일드라몬보다는 많이 약한 편. 0거리에서 사용해도 뒤로 밀려나기 때문에 벽에 몰아 넣고 사용하거나, 바닥을 깎아서 낙사시키는 용도로 많이 사용했다.
- 래피드몬 완전체. 사용 기술은 삼각형의 레이저 3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골든 트라이앵글. 완전체인지라 똑같은 공격 방식을 쓰는 브이몬의 성숙기 엑스브이몬보다 훨씬 강력하지만 전탄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았다. 원작에선 삼각형 형태의 레이저가 나왔으나, 여기서는 5개의 레이져가 병렬로 날아가는 형태인데 전탄을 맞췄을 경우에는 데미지가 쏠쏠한 편. 레이저 특성을 가져서 바람의 영향은 받지 않는다.
- 세인트가르고몬 절대완전체. 사용 기술은 어깨의 크고 아름다운 두 미사일을 발사하는 자이언트 미사일. 메탈 그레이몬처럼 유도같아 보이지만 유도 특성이 없었다. 데미지는 두개 모두 맞췄을 시 쏠쏠했다만 다만 두개를 다 맞추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대신 넉백이 심해서 의도치 않은 낙사가 많이 나왔다. 듀크몬과 같이 암흑진화가 가능하며 데미지가 증가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용자도 스페이스바를 누르는 순간 화면 전체가 흔들리는 연출이 나와 원하는 파워를 못 맞추는 일도 발생했다.
- 레나몬 타 디지몬과는 다르게 구체 대신 특별한 기탄을 쏘는 둘 뿐인 디지몬. 작은 삼각형 기탄 5발을 > 모양으로 쏜다. 물론 고각으로 쓰면 탄이 일렬로 모이므로 주로 데미지를 모으기 위해 고각샷으로 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후술할 진화체들 역시 다루기 힘든편이라 주로 초보자 보단 상급자들이 많이 플레이 했다. 특수 스킬은 턴 시작시 일정 확률로 투명 상태가 된다. 점프나 높은곳에서 착지할때 맵에 먼지가 휘날리는걸로 위치 파악이 가능하며 한번이라도 데미지를 입으면 투명 상태가 풀린다. 여담으로 점프거리가 가장 높으며, 이동 거리가 가장 긴 캐릭터다.
- 근접 공격. 앞차기를 두번씩하며 상대의 안면을 가격한다. 마지막엔 크게 올려차서 넉백을 시키는 게 굉장히 아파보이는데 반해 대미지가 강하진 않다.
- 구미호몬 성숙기. 꼬리 끝에서 상하로 움직이며 나아가는 도깨비불 9발을 발사한다. 아~주 약한 유도 성능이 있지만 상하 운동의 폭이 커서 9발 다 맞추기도 힘들고 각각의 데미지도 매우 낮은편. 꼬리끝에서 기탄이 나가기에 유일하게 0거리 사격을 하려면 상대를 바라보는게 아니라 상대와 반대방향을 보고 쏴야하는 특이한 디지몬. 높은 데미지를 주려면 0거리가 아니고 살짝 떨어져서 공격해야 300이 겨우겨우 박힌다. 그렇다 보니 주로 파일섬 호수 맵에서 구미호몬 진화가 많이 쓰였고 주로 근접 공격 등을 통해 <모양 맵의 구석으로 적을 몰아 넣은 뒤 역턴잡고 백샷을 날리는 식으로 주로 사용 되었다. 이렇게 사용 시엔 성숙기 임에도 불구 무려 데미지가 450~550대 까지도 나오는데 패치 전 메탈 그레이몬의 공격력이 대충 그정도 수치였으니 그야말로 다박혔을때의 위력은 완전체 이상. 원거리 공격에서도 역시 고수들은 고각샷등을 이용, 탄을 모았지만 파일섬 호수에서의 사용법 보다 데미지를 잘 뽑는 방법은 전무해서 인지 파일섬 호수나 기타 적을 몰아 넣을 수 있는 구석이 있는 맵에서 레나몬의 인기가 꽤 있었다.
- 도사몬 완전체. 사용 기술은 붓을 휘둘러 글자를 날리는 범필섬. 글자를 날리는데 레이저 속성이었다. 등장 디지몬중 유일하게 몇턴간 아이템의 사용을 막는 전기 상태이상을 거는 디지몬이다. 상태이상을 걸어서인지 완전체 치곤 공격범위, 데미지가 낮은 편으로 데미지가 100~200 정도 밖에 안나왔으나 역시 엔젤몬과 마찬가지로 250~350 대로 추가 상향, 후술할 전도체 속성과 합쳐져 제법 괜찮은 캐릭터가 되었다.. 참고로 전도체 속성을 게임에 구현해서 광화문과 같이 쇠로 된 맵 위에 있는 적군은 모두 데미지를 받았다. 그렇다 보니 상황에 따라선 거리에 상관없이 한번에 여러명을 킬링하기도.
쿼드라 킬! - 샤크라몬 절대완전체. 사용 기술은 주위에 떠도는 4마리 여우를 발사하는 반강술법. 4마리 여우들은 모두 4가지 각각의 속성을 지니고 있는데 어떻게 쏴도 절대 모아져서 나가지 않아 원거리로 쏘기엔 아군이 위험하고, 근거리로 쏴도 명중율이 그닥이라 그야말로 봉인기 취급 당했다.
- 임프몬 성장기 디지몬중 최고의 원거리 공격력을 가졌지만 방어력은 파닥몬과 동급. 사거리가 가장 짧아서 넓은맵이라면 상당히 고생해야한다. 게다가 성숙기 진화도 없는 극단적인 디지몬.
성숙기에 아이스데블몬을 넣어도 되는데![9]하지만 베르제브몬이 매우 강력하고 멋진 녀석이기에 인기가 많은 디지몬이다. - 근접 공격. 밑도 끝도 없이 보라색의 불로 구워버린다. 1초 마다 불이 강하게 피워오르며 대미지를 입히는 방식. 손가락 끝에 불을 피우는 것 하며 불꽃을 휘두르며 상대를 날리는 건 마치 이분이 떠오른다.
- 베르제브몬 완전체. 원래는 절대완전체여야 하겠지만[10] 그렇게치면 임프몬은 타 캐릭이 최대 3번은 성숙기로 진화할동안 진화 없이 싸워야 할 상황이고 후술할 베르제브몬 블래스트 모드가 절대완전체로 나왔기에 베르제브몬이 완전체다. 초기 버전에는 궁극체가 없었기 때문에 완전체에 베르제브몬을 넣을 수밖에 없었던 것도 있다. 사용 기술은 독 상태이상을 거는 마탄 6발을 연사하는 더블 임팩트. 한발한발이 매우 아프고 추가 독데미지까지 합치면 누적데미지가 엄청나다.
- 베르제브몬 블래스트 모드 절대완전체. 사용 기술은 오른팔의 거대한 포대에서 강력한 레이저를 발사하는 데스 슬링거. 전 캐릭중 가장 원거리 공격력이 높은 임프몬의 진화형태이기에 게임내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기술이다. 심지어 레이저 계열. 하지만 각이 제한적이라 차원이 갈라져 있으면 차원 위로 쏘는 게 어려워 각샷을 시도하는 것도 어려웠다. 제로 거리에서는 살짝 거리를 두고 머리위로 살짝 떨어트리거나 파피몬처럼 높이차를 이용해 공격할 수 있는데,
때에 따라 1000이 넘는 대미지가 나와서특수한 조건만 충족하면 대충쏴도 1500~2080까지 데미지가 나오는 0 제로거리샷이 존재한다. 그야말로 절명기.
5. 서비스 종료
위에 언급했듯이 디지몬 온라인은 2년 만에 서비스 종료로 없어졌다. 이유는 디지몬 캐릭터의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토에이[11]와의 계약이 끝나서다. 당시 제작진에선 토에이와 디지몬 캐릭터를 2년 동안 사용한다고 계약을 맺었고 2년이 지나자 계약 기간 만료로 정상적으로 종료된 것.하지만 서비스 종료 전까지만 하더라도 공식 홈페이지에 '다음 추가 디지몬은 어떤 디지몬이 되면 좋을까요?' 등의 설문글이 올라오고 RPG모드, 신규 디지몬들의 도트가 완성돼있는 등 나름 활발한 활동이 있었는데 갑자기 사라졌기에 많은 유저들이 아쉬워했다. 심지어 V2.0의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종료된 직후 벌어진 일이라 아마 정황상 연장계약을 하려 했으나 실패한 듯.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제작비가 턱없이 부족했다고 한다.[12] 당시 게임의 인기는 많아 서버는 점점 커지는데 게임 자체내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없다보니 무리한 패치를 진행했다. 당시 궁극체 진화 출시후 동시에 유료로 하면서 수익을 내려고 했으나 이에 반감을 갖은 기존유저들이 대거 빠지고 토에이에서는 무리한 계약금을 요구해 결국 서비스를 중단했다.
[1] 랭커가 메달, 관이라는 점마저 포트리스2와 똑같다. 애초에 제작사가 포트리스를 개발했던 곳이었다.[2] 궁극체, 파워 유저 전용맵이 베네핏이었는데 때문에 궁극체로 진화하려면 결제해야 했다. 서비스 종료 직전에는 결제해야만 할 수 있었던 것을 전부 무료로 풀고 레벨 제한도 없앴다.[3] 그런데 테리어몬의 성숙기 진화인 가르고몬의 경우 연사형태의 공격이라 마지막 총알이 진화가 풀림과 동시에 자신에게 맞기도 한다. 흠좀무.[4] 간혹은 아구몬과 파피몬은 왜 없는지 의문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원작에선 블랙워그레이몬이 나왔는데.. 서비스가 끝난 후에는 프론티어가 등장한 후 블랙 워가루몬(디지몬 프론티어에 트레일몬 경주 편에 나왔음)도 나왔다면 어땠을까 생각도 하는 유저도 있고. 파닥몬에는 데블몬>마왕몬>블랙세라피몬으로 생각한 유저도 있다.[5] 상점에서도 팔긴 파는데 가격이 엄청나게 높다.[6] 사용시 원거리 공격의 폭파 범위가 상당히 커지기에 네오서울같은 지형이 얇은 맵에선 이 아이템으로 낙사 원턴킬을 할수있었다.[7] 팡야 같은 골프게임들의 조작법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8] 진화시에는 대미지를 받지 않기에 메가 플레임의 직접적인 대미지는 없지만 진화가 풀리고 아구몬으로 돌아온다면 화상 대미지로 파닥파닥 거리는 아구몬을 볼 수 있었다.[9] 이 임프몬의 성숙기 진화는 다른 디지몬 게임 시리즈에는 있다.[10] 다른 게임은 스컬사탄몬.[11] 참고로 원작은 혼고 아키요시 명의.[12] 무엇보다 이 때는 CCR이 심각한 적자에 시달릴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