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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완 프로듀서 연재/관여 작품
|| 디펜스 데빌 DEFENSE DEVIL | |
장르 | 소년만화 |
작가 | 스토리: 윤인완 작화: 양경일 |
출판사 | 쇼가쿠칸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주간 소년 선데이 코믹 챔프 |
레이블 | 소년 선데이 코믹스 챔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09년 19호 ~ 2011년 28호 |
단행본 권수 | 10권 (2011. 09. 16. 完) 10권 (2012. 07. 31.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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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암행어사 윤인완/양경일 콤비의 작품.[1]2. 줄거리
마왕의 아들, 쿠카바라! 착한 성품 때문에 마계에서 추방당해 힘을 잃고 말았다.
잃어버린 힘을 되찾기 위해선 악의 원천인 다크매터를 모아야 한다. 이를 위해 쿠카바라는 본격적으로 지옥으로 끌려온 죄인들을 변호하기 시작한다. 생각보다 억울하게 지옥에 끌려 온 인간이 많다는 걸 깨달은 쿠카바라는, 그 뒤에 지옥을 번성시키려 하는 마계의 조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위기 속에서 변호를 거듭할수록 그는 진심으로 인간을 위하게 되고, 다른 악마들은 그런 그를 눈엣가시처럼 여기기 시작한다.
더욱 타락하는 마계와 억울하게 지옥에 끌려 온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결국 쿠카바라는 마지막 도전을 하게 되는데...
잃어버린 힘을 되찾기 위해선 악의 원천인 다크매터를 모아야 한다. 이를 위해 쿠카바라는 본격적으로 지옥으로 끌려온 죄인들을 변호하기 시작한다. 생각보다 억울하게 지옥에 끌려 온 인간이 많다는 걸 깨달은 쿠카바라는, 그 뒤에 지옥을 번성시키려 하는 마계의 조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위기 속에서 변호를 거듭할수록 그는 진심으로 인간을 위하게 되고, 다른 악마들은 그런 그를 눈엣가시처럼 여기기 시작한다.
더욱 타락하는 마계와 억울하게 지옥에 끌려 온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결국 쿠카바라는 마지막 도전을 하게 되는데...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09년 08월 18일 2010년 05월 31일 | 2009년 11월 18일 2010년 07월 31일 | 2009년 12월 18일 2010년 10월 31일 |
04권 | 05권 | 06권 |
2010년 03월 01일 2011년 01월 31일 | 2010년 06월 01일 2011년 04월 30일 | 2010년 09월 17일 2011년 07월 30일 |
07권 | 08권 | 09권 |
2010년 12월 17일 2011년 10월 31일 | 2011년 03월 18일 2012년 01월 31일 | 2011년 06월 17일 2012년 05월 31일 |
<rowcolor=#000> 10권 | ||
2011년 09월 16일 2012년 07월 31일 |
일본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2009년 4월부터 연재시작 2011년에 종료, 전 10권 완결.
4. 상세
본래 2008년 소년선데이에서 '악마 변호사 쿠카바라'라고 파일럿 개념으로 단편이 연재되었다. 호응이 좋아서 그런지 장편으로 정식연재하게 되었다.착한 천성으로 마계에서 추방당한 쿠카바라와 그의 조수 비출러가 마계로 돌아가기 위해서, 부당하게 지옥으로 끌려온 죄인을 변호하는 일을 맡는 이야기. 부당하게 죽은 죄인을 변호하고 무죄임을 밝히면 그 영혼의 죽음은 물론 그로 인해 발생한 모든 일이 없었던 것이 되며, 그동안 쌓인 에너지원인 다크매터를 주인공 일행이 보수로 받는다.
전작인 신암행어사가 시종일관 무거운 스토리와 선악 구분이 특징이었다면, 이 작품은 악마라는 다소 어두운 소재로 나가면서 전개는 활발하고 상큼한 것이 특징.
덧붙여 전작에 비해 대중성을 의식한 요소를 많이 투입한 듯한 작품.[2] 3권 후기 만화를 보면 선과 악에 대한 고찰적인 성향의 만화를 그리고 싶었으나 담당의 의견으로 로맨틱 코미디 요소를 가미하게 된 듯.
뱀발로 십자가는 예수와 베드로의 사후에 가톨릭의 상징이 된 것임에도 작중 베드로가 썼던 십자가가 등장하는 것 등을 보면 전작인 신암행어사 때 같은 고증은 제쳐두고 스토리에 치중하기로 한 것으로 보이나...
그러나 스토리의 평가도 별로 좋지 않았고 인기가 그다지 없어서인지 결국 다른 점프 만화마냥 배틀물로 전환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지옥에 간 영혼들을 변호하는 변호사라는 컨셉은 단행본 1권에만 나온다.(...) 소년만화답게 에로 요소도 듬뿍 넣어서 히로인 이다마리아가 등장하고 담당작가가 바뀐 이후로는 서비스씬이 대폭늘어나다못해 여자 캐릭터들은 복장에서 대놓고 팬티를 보여주고있다.[3] 이것도 모자라서 노팬티 캐릭터까지 등장. 덕분에 작품자체는 본래컨셉까지 잃고 질은 점점떨어지고 있다... 서비스신은 아주 훌륭해서 수요는 있는듯(...). 아예 한화를 서비스로만 때운 화도 있다.
편집부에서 완결 요청을 받았는지 약간 급마무리가 이루어졌다. 그래도 이전 작품들과 비교해보면 그나마 여유있게 끝을 맺었다. 참고로 이 만화에 나오는 선과 악이라는 개념은 윤리적인 의미라기보다는 그냥 "홍팀vs청팀"이다.[스포일러]
5. 등장 인물
5.1. 마계인
- 쿠카바라
- 비출러 - 쿠카바라를 주인님이라 부르며 따른다. 마계시절부터 서로 친했던 듯 하다. 작품 내에선 쿠카바라에 의해서 이래저래 마음 고생 몸 고생 중… 날개 달린 모습으로 변할 수 있어서 사건 해결에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준다. 평소의 귀여운 외모와 달리 완전체가 되었을 시 근육질이 된다.
- 엘리모나
- 레가트 - 쿠카바라의 동생으로 작중 지옥의 지배자. 아버지도 나쁘게 묘사되지만 이 녀석이 통치한 뒤로 인간을 무작위로 잡아 들인다는 묘사가 있다. 그야말로 나쁜 악마의 표본. 어떤 지침서를 정독이라도 한듯, 쿠카바라가 주피터의 부모님을 구한뒤 바로 "구질구질하게 부하 내보내서 싸우기보단 화끈하게 우리끼리 결판을 짓자."며 쿠카바라 앞에 등장. 그리고 악역의 숙명에 따라 패배.(...) 그런데 사실 레가트가 나쁜짓을 하고 다닌건 천상계의 지옥 침략을 대비하기 위해서 그런거라는 식으로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로 흐르더니 결국 어영부영 끝나버린다...
- 슈갈 - 처음엔 쿠카바라와 대적하나 패배한 뒤엔 레가트의 방식이 아름답지 않다는 이유로 지옥에서 떨어져 나와 쿠카바라를 도와준다. 은근히 츤데레.
- 사무스 - 처음에는 쿠카바라의 착한모습과 타인과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역겨워 하며 죽이려 하였으나[5], '자신이 바라던게 이런게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쿠카바라를 도와준다. 이쪽도 서비스신이 장난이 아니다.(...)
5.2. 인간
- 이다마리아
- 세르마 - 이다마리아의 스승. 수도원에 살고 있다. 자신이 운영하는 수도원인지는 불명. 본래는 연쇄살인자라 사형되었으나 엘리모나의 도움으로 죽음을 극복해 현재에 이르렀다.
- 주피터 - 세르마의 수도원에 사는 여자아이. 부모님이 악마의 농간에 의해 죄가 없지만 지옥에 끌려갔다. 거기에 레가트의 농간에 희생되어 죽을 위기에 처하나 슈갈의 도움으로 구해진다. 슈갈을 좋아하고 있다.
5.3. 그 외
- 조디 - 말하는 지프차...지만 날아다닌다. 레이더 기능이 있어서 여러가지로 편리하게 사용중. 말투가 특이한편인데 꼭 반전을 넣는다.[6] 쿠카바라와 비슷하게 꽤나 야한것을 좋아해서 다같이 호수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쉴때 여캐들을 마구 찍어댔다.
6. 관련 용어
7. 여담
- 이 만화의 캐릭터들이 슈퍼스트링 게임에 등장한다.옛날엔 슈퍼스트링에 포함시키려다 제외시킨듯 하다.[7] 다만 슈퍼스트링 게임에 등장한 영향 때문인지 과거 와이랩 사이트에서 표시 오류들을 수정했음에도 디펜스데빌은 어째선지 슈퍼스트링 작품 목록에 계속 남아있다. 아이러니 한 것은 슈퍼스트링의 메인 빌런 검은 날개 일족의 이명이 악마임을 감안하면 본작이 타 작품들 보다 슈퍼스트링에 더 적합하다는 것. 실제로 비슷한 작품인 아일랜드가 검을 날개 일족 의 설정과 합쳐지기도 했다.
[1] 일본에서 연재되었고 한국내에 역수입되어 일본만화로 분류한다.[2] 고의가 아니었다고는 하나, 히로인의 가슴을 주무른다던가… 사실 이 작품의 존재 이유는 서비스신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서비스신이 충실한편.[3] 아예 복장이 팬티가 드러나는 복장, 고양이 코스프레, 각종 제복, 수영복 등등...[스포일러] 실상은 사육주와 가축의 관계. 일정 이상 쌓아놓은 다크매터를 천사들이 정기적으로 수금해가는 관계이며 천사의 전투력은 사실상 악마들로써는 도저히 이길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크다. 작중 주인공 아버지인 대마왕에게 숙청당했다고 알려진 형제들은 사실 천사들에게 재미삼아 몰살당한 것이었다고. 주인공 일행이 상대했던 최종보스 흑막조차 천사의 세계에서는 그저 다크매터 수금하는 셔틀에 지나지 않을 정도. 다만 이런 설정은 급완결을 내려고 대충 둘러댄거에 가깝게 느껴질정도로 완결낼때 갑자기 등장한 설정이라 원안과는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5] 어렸을때 따돌림을 당해 타인을 믿는 행위를 혐오한다.[6] "아무튼 조심하시오. 여기서 떨어졌다간... 소인이 구해줄테니 마음껏 싸우시오!."[7] 안 그래도 이미 슈퍼스트링이 포화직전인데 디펜스데빌까지 추가시키면 너무 복잡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