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독=, 변화=,
파일=똬리틀기.png,
한칭=똬리틀기, 일칭=とぐろをまく, 영칭=Coil,
위력=-, 명중=-, PP=20,
효과=똬리를 틀어서 집중한다. 자신의 공격과 방어와 명중률을 1랭크 올린다.,
성능=랭크)]
샤로다, 아보크, 세비퍼, 밀로틱 등 뱀 계열 포켓몬이 배우는 고급 랭크업 변화기로, 벌크업과 손톱갈기의 상위호환 기술.[1] 다만 기술이 처음 추가된 5세대 당시에는 벌크업이나 손톱갈기에 비해 배우는 포켓몬이 매우 적었다. 6세대 이후에는 다꼬리 등 뱀 비슷하게 몸통이 길쭉한 포켓몬들에게도 추가되었다. 헌데 정작 똑같이 몸통이 길쭉한 갸라도스는 못 배운다. 이미 용의춤도 배우는 갸라도스에게 똬리틀기라는 선택지까지 주는건 밸런스에 지장이 갈 수 있어서인 듯하다. 이 외에도 뱀형이지만 롱스톤과 강철톤도 못 배운다. 아마 전신이 암석과 철광석이라서 샤로다 등의 뱀형 포켓몬들에 비해 똬리를 틀 만큼 몸이 유연하지 못하기 때문인 듯.
미묘한 방어와 명중률을 보완하면서 동시에 공격도 올릴 수 있다.
노고치라면 채용해도 좋을 기술. 단, 고속이동과 같이 쓰기는 약간 어려울지도 모른다.
저리더프는 저리릴 때 똬리틀기와 함께 전자포를 자력기로 익히며[2] 번개를 기술머신으로 가르칠수 있어 명중률의 보완을 받을 수 있지만, 두 기술이 모두 특수기이기 때문에 공격 랭크 업 효과를 받지 못해 애매하다. 와일드볼트의 화력이 제법 올라가긴 하지만... 그냥 비바라기를 쓰는 게 나을지도.
지가르데의 경우에도 전포급에선 유니크한 사용자이기도 하다. 미묘한 95 스피드를 그냥 1배로 냅두며 작정하고 고위력 저명중 기술에 투자하는 것도 나름 쓸만한 사용법이다.
가끔 밀로틱이 최면술/똬리틀기/HP회복/드래곤테일 또는 아쿠아테일 형식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타라프열매를 가지고 오는 경우도 많고, 밀로틱이 워낙 특방이 높아 뚫기 어렵다. 그리고 똬리틀기의 명중률 보정으로 최면술을 미친듯이 날려대니 주의할 것. 속전속결로 끝내지 않으면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