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376f2><colcolor=#ffffff>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라라 로르-반 Lara Lor-Van | |
본명 | 라라 로르-반 Lara Lor-Van |
사망 | 1980년 2월 29일 |
종족 | 크립톤인 |
소속 | 크립톤 |
가족 관계 | 조-엘 (남편) 칼-엘 (아들) |
등장 영화 | 《맨 오브 스틸》 |
담당 배우 | 아예렛 주러(Aylet Zurer)[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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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라라. 《맨 오브 스틸》에서 등장한다.2. 작중 행적
2.1. 맨 오브 스틸
"Make a better world than ours, Kal."
(여기보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렴 칼.)
(여기보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렴 칼.)
지구인들 사이에서 슈퍼맨으로 유명한 칼-엘의 친어머니. 영화 첫 장면부터 아들인 칼-엘을 낳는 장면으로 시작되는데, 칼-엘은 크립톤에서 수 백년만의 금기를 깨고 자연 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였다.[2] 이후 조-엘이 의원회에서 조드 일행과 전투 이후 코덱스를 얻기 위해 도망치고, 칼-엘이 멸망 직전의 크립톤을 빠져나와 지구로 가게 된다는 사실에 평범한 사람들과는 달라서 적응하지 못할 것이라고 걱정한다.[3][4] 칼-엘이 크립톤의 희망의 열쇠이자, 마지막으로 남을 크립톤인이라는 사실에 우주선이 지구로 도착하지 못하고 우주를 헤매게 되면 어떡하냐고 걱정하면서도, 조-엘의 설득에 아들을 지구로 보내기로 결심한다. 이후, 조-엘을 추격하던 조드 장군이 조-엘 가족이 같이 있는 장소를 찾아낸다. 조-엘이 조드 일행을 막는 동안 능숙하게 발사 과정을 조작하는데, 이를 보면 남편과 마찬가지로 과학자 계급인 것으로 추정된다.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묻는 조드에게 조-엘이 아이를 낳았다고 하자, 라라의 눈 앞에서 그를 살해 해버린다.
조드: "You believe your son is safe? I will find him. I will reclaim what you have taken from us! I will find him. I Will Find Him, Lara. I WILL FIND HIM!!!"
(아직 네 아들이 무사하다고 생각하지? 내가 찾아낼 거다. 너희가 우리에게서 빼앗아간 걸 받아낼 거다. 녀석을 찾아내겠다. 꼭 찾아낼 거다, 라라. 반드시 찾아내겠다!!)
(아직 네 아들이 무사하다고 생각하지? 내가 찾아낼 거다. 너희가 우리에게서 빼앗아간 걸 받아낼 거다. 녀석을 찾아내겠다. 꼭 찾아낼 거다, 라라. 반드시 찾아내겠다!!)
라라는 그런 조드에게 "당신은 절대 내 아들을 찾지 못한다"는 늬앙스의 말을 하나, 조드는 바로 칼-엘이 있는 캡슐을 추적하여 파괴하려 한다. 그러나 때마침 나타난 의원회의 함선에 조드 일행은 포위되어서 다행히 칼-엘은 크립톤에서 빠져나올수 있었고, 이후 조드 일행이 팬텀존에 갇히기 전, 조드는 라라를 저주하며, "네 아들이 무사할 수 있을거라 생각치 마라"고 경고한다.
켈로: "Lady Lara. Shouldn't you find refuge?"
(라라님. 피난처를 찾으셔야지 않습니까?.)
라라: "There is no refuge, Kelor. Jor-El was right. This is the end. Make better world then ours. Kal."
(피난처는 없어, 켈로. 조-엘이 옳았어. 이제 끝이야. ...여기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렴 칼.)
(라라님. 피난처를 찾으셔야지 않습니까?.)
라라: "There is no refuge, Kelor. Jor-El was right. This is the end. Make better world then ours. Kal."
(피난처는 없어, 켈로. 조-엘이 옳았어. 이제 끝이야. ...여기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렴 칼.)
이후, 전시되어있는 조-엘의 갑옷을 어루만진 뒤, 켈로라는 이름의 안드로이드가 이 장소에 있으면 위험하다는 경고메세지를 했으나 피할 곳은 더 이상 없다며 크립톤의 멸망을 지켜보면서 자신도 담담히 최후를 맞는다.
3. 기타
은근히 《슈퍼맨 1》, 《슈퍼맨 2》에서 보다 비중이 줄었다. 2편의 고독의 요새에서 홀로그램으로 슈퍼맨에게 조언을 던져주지만[5] 《맨 오브 스틸》에선 조-엘이 그 역할을 완수한 뒤에 프로그램으로써 완전 소멸했다. 물론 후속작에서 회상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1] 이스라엘의 여배우.[2] 크립톤은 인공자궁을 이용한 번식을 해와서, 크립톤인으로는 수백 년만에 처음으로 직접 출산을 한 것이다. 참고할 자료나 도와줄 사람도 없는 상태에서 그 고통을 감내한 것이니 큰 희생을 한 셈이다.[3] 반대로 조-엘은 라라에게 자신의 아들이 거의 신적인 존재일텐데 인간이 어떻게 차별할 수 있겠냐며 나지막히 중얼거린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예고편에서도 슈퍼맨이 지구의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 천사, 신처럼 묘사되고, 이후 영화에서 등장하는 슈퍼맨의 어마무시한 능력을 보면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4] 이 때 어머니로서 아직 아기인 아들을 떠나보내는 슬픔을 내비친다: "이 아이가 걷는 모습을 보지 못할 꺼예요. 이 아이가 자기 목소리로 우리를 엄마아빠라고 불려주는 것을 듣지 못할 거고요."[5] 물론 슈퍼맨2 에서 라라의 비중이 꽤 많아진 이유는 조-엘 역의 말론 브란도가 출연진과의 마찰 때문에 하차한 탓도 있을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슈퍼맨 1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