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휘의 대복합 신전 - 라메세움 텐티리스 ([ruby(光輝の大複合神殿,ruby=ラムセウム・テンティリス)]; Ramesseum Tentyris) | |||
랭크: EX | 종류: 대성보구/대인보구 | 레인지:1~99 | 최대포착: 800명/1명 |
대신전(大神殿) / 태양왕의 거성(太陽王の居城)[1] |
인연예장 - 라메세움 |
고유결계와 유사한, 최대의 비장의 카드. 파라오 오지만디아스의 위엄을 보구로 구체화시킨 대복합신전. 덴데라 대신전, 카르나크 대신전 등 "여러 신전으로 구성된 복합신전체'를 더욱 여럿 혼합해, 아부 심벨 대신전, 라메세움 등의 거대신전과 영묘도 결합, 현실에는 존재할 수 없는 이형의 거대 복합신전으로 변해 있다. 각 신전마다 자신의 영역에 들어선 대상에 향해 모시는 신에 얽힌 축복 또는 저주를 임의로 내리는 것이 가능. '덴데라 대전구'에 의한 마력 포격을 주요 공격 수단으로 하는 대성보구이지만, 『FateGO』에서는 비장의 수인 대질량공격으로 대인공격을 행한다. 거대한 대복합신전을 상공에 출현시켜 대질량으로 적진을 '짓뭉개버린다'는 무서운 공격방법이다. 또한 기저부(基底部)는 대전구가 가져오는 마력에 의해 강화되고 있다. 그가 건축한 것이 아닌 덴데라 대신전 등이 어째서 이 대복합신전의 일부로서 존재하고 있는가── 그것은 오지만디아스의 과거에서 유래한다. 그는 수많은 거대한 성전을 건축하면서도 동시에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신전은 이 몸을 위해 있다"고 외치며 과거에 건조된 수많은 신전에까지 손을 대서 아름답게 꾸며, 자기 것으로 삼았다. 21세기 현재까지도 이집트 각지의 유적에 가장 많이 이름이 새겨져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파라오 오지만디아스(람세스 2세)인 것이다. (그를 그리워한 여러 왕자들이 널리 이름을 남긴 것이다, 라고 보는 설도 있다) |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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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태양왕 오지만디아스의 최강보구. 라메세움은 람세스 2세가 건조한 신전[2]이고, 덴티리스는 덴데라 신전구역의 그리스식 발음이다.[3]덴데라 신전구역. 덴데라 대신전, 카르낙 대신전 등에 더해 아부 심벨 신전과 람세움 같은 거대 신전 및 영묘까지 모여서 기이하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조형을 한 초대형 신전 복합체. 화려하고 장엄한 눈부신 신전들이 여러 층으로 겹겹이 쌓여 위용을 자랑하고, 신전은 반짝반짝 빛나서 마치 밤하늘의 별들이 바다 위로 내려온 듯한 비주얼을 연출한다. 오지만디아스가 부르는 별칭은 '신들의 정원'. 전체 길이는 2km에 달한다.[4]
보구일 때의 복합신전은 덴데라 신전구역 전체를 고유결계와 유사한 형식으로 재현한 것이다. 2km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조건없이 진명개방만으로 순식간에 소환하는 게 가능. 현실을 침식하는 타입의 고유결계이기에 전개되는 지역을 짓뭉개며 현현하며, 일반인들 눈에도 보인다. 이 때문에 창은에서는 키리라즈 인공섬(우미 호타루)이 박살났는데, 은폐를 위해 신기루라는 언론 플레이를 했다.
이 신전구역은 대부분 오지만디아스 본인이 건축한 것이지만, 오지만디아스 이전과 사후의 신전들까지 모두 복합되어있다. 이는 오지만디아스가 다른 왕들의 신전들까지 리모델링하고 자신의 것으로 삼으면서 과거와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의 것까지 자신의 것으로 선언했기 때문이다.
Fate/Grand Order 제6장 |
오지만디아스의 옥좌는 주신전 내부에 있으며, 옥좌 위에는 괴이하게 생긴 거대 구체인 '덴데라의 대전구'가, 바닥에는 마술회로를 연상시키는 회선이 사방에 깔려있다. 신전을 가동하면 이 회선이 발광하며 내부를 환하게 비춘다. 그런데 F/GO 6장에서 그려진 옥좌는 모양이 완전히 다르다. 창은 때는 싸울 적을 맞은 상황이라 전투태세로 맞이했고, 페그오 때는 일단 손님을 맞은 상황이다 보니 치워놓은 듯 하다.
2. 효과
각 신전마다 수많은 신들에게서 유래한 결계들이 깔려 적대자에게는 저주를, 파라오의 신하에게는 불사의 가호를 내린다.참고로 타입문 세계관의 '신전'은 마술사들이 근거지로 삼는 '공방'의 상위 개념으로, 5차 세이버에게 혼자서는 상대도 안 되는 5차 캐스터도 신전 안에서는 세이버와 아처가 함께 덤벼도 이기기 힘들다고 할 만큼 강해진다. 이러한 신전을 하나도 아니고 여럿이나 한 번에 소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보구가 얼마나 규격 외인지 짐작 가능하다.
2.1. 신전 자체 기능
- 신전의 가변
대복합신전의 넓이나 간격은 가변이 가능하다.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도 덴데라 대전구 사용시에 신전이 변형되는 모습이 나왔고, F/GO에서 아라쉬와 아서 펜드래건이 오지만디아스와 옥좌에서 또 다시 대면했을 때 오는 도중에 창은의 결전에서 싸웠던 공간이 없었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F/GO에서 아라쉬의 상호작용 대사를 보면 배 모양의 공격형 요새 형태로도 변하는 게 가능해보이며, 극장판 신성원탁영역의 최종결전에서는 이 설정대로 신전 자체가 날아와서 대전구를 갈겨댄다.
- 탐지
- 외부 탐지
작중에서 신전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요코스카 해양기지의 미해군 태평양 함대에게 대전구 포격을 명중시켜 전멸시켰다. 이를 보면 상황에 따라서 수 십 킬로미터 밖에 적도 탐지할 수 있는 모양. - 내부 탐지
이 대복합신전은 심상세계라 할 수 있는 고유결계이기에, 라이더는 내부의 모든 사상을 자동적으로 알 수 있다. 말하자면 뱃속, 신체 내부, 손아귀 안이라는 느낌. 다만 은신 능력까지 탐지할 수 있는건 아닌 모양인지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도 룬으로 몸을 숨긴 브륜힐데는 감지하지 못했으며, F/GO 6장에서는 하산들의 잠입을 허용하기도 했다. 특히 "산의 노인"은 오지만디아스의 등 뒤에 올 때까지 감지하지 못해서 오지만디아스는 그대로 산의 노인에게 목을 베였다.
- 결계와 외벽
각각의 신전에는 모시는 신에 해당하는 결계가 펼쳐져 있으며, 신전들의 외벽은 복합장갑으로 뒤덮여있다. 특히 오지만디아스가 있는 덴데라 주신전의 외벽은 히타이트의 신철로 덮여있기 때문에 범상한 대군보구는 상처없이 되튕겨낼 정도라고 하며, 이러한 신전에 대해 작중에서는 방어력에서도 초일류를 자랑한다고 언급된다.
- 자체 복구
드라마 CD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신전 자체도 재생효과를 갖추고 있어 파괴되어도 복구가 가능하다.
2.2. 축복과 저주
- 신위(독소)
고대 이집트 신령에 의한 신위가 대신전에 가득차 있는데, 이 저주는 적에게 독소로서 기동해 제대로 된 생명체면 2초만에 즉사한다. 서번트조차 전 패러미터를 랭크 다운시키고 몇몇 스킬도 약체화된다. 강건 EX인 아라쉬조차 너프 효과를 피하지 못했으며, 손끝이 떨리고 폐가 타고 입에서 피가 새어나올 정도.[7] 기사왕은 이러한 저주에 풍왕결계로 대응했으나, 도중에 풍왕철퇴를 써버리는 바람에 저주에 걸려버리고 말았다.
폐가 탄다는 묘사나, 풍왕결계로 대응 가능하다는 점, 독소라는 표현을 보면 이 저주는 일종의 독가스와 같은 방식으로 추정된다.
- 보구 봉인
신전의 내부에서는 적대자의 보구의 진명개방이 봉인된다. 이는 대신전이 가진 신위 중에 가장 성가신 능력이라 일컬어진다.
이를 막으려면 신의 소유물이었던 보구여야 하거나, 그 서번트가 본래 강력한 신령이였어야 한다.[8] 작중에서는 브륀힐데가 결계의 신위를 잠시 동안 어긋나게 한 틈을 타 호엔하임의 '현자의 돌'로 잠시동안 이 효과를 중화시킬 수 있었다.
- 불사의 가호
라이더와 그의 신하들은 이 신전 내부에선 일시적인 불사 능력을 부여받아, 상처를 입어도 시간이 되감기듯 재생한다. 라이더는 영핵인 심장을 뚫려도 곧바로 재생했으며, F/GO 1부 6장에서는 초대 하산에게 목이 베였는데도 부활하기도 했다. 수하인 스핑크스 역시 전신이 수십 조각으로 산산조각나도 부활하며, 세이버와 아처는 7마리의 스핑크스를 상대로 수십 번을 죽였으나 몇 번이고 부활해 서서히 말려죽어갔다.
최후의 보구 격돌 때 스핑크스들은 마력 한 조각까지 남김없이 소멸하고, 라이더 본인도 소멸했으며 신전도 8할 이상 부서지고 나서야 이 불사 능력도 힘을 잃었다.
성배를 써 대신 아몬 라로 변한 상태에서 계속 재생되었지만 결국 격파된 것을 생각하면 재생 한도가 있거나 마력 소모 등의 한계가 있을 수도 있으나 바로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와 다시 싸운 것을 보면 아니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2.3. 소환수
내부에는 암석으로 된 스핑크스가 여럿 존재하여 각 회랑을 수호한다. 상술했듯 이들 또한 불사의 가호를 받으며, 1부 6장에서 드러난 숫자는 신수병단을 이룰 정도. 니토크리스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오지만디아스가 100마리가 넘는 숫자를 부리기도 했다. 스핑크스에 대해 자세한건 아부 홀 스핑크스 문서 참조.F/GO 인 게임 상에서는 신전체 내부에서 자동방위장치(自動防衛装置)[9]라는 이름의 몬스터가 출현한다. 속성은 천(天)과 아처이며, 공격수단은 파동포.
니토크리스가 백모의 하산에게 납치당할 때, 메제드 신이 그들을 뒤쫓는 것이나, 잠깨기 용으로 불의 정령을 부르거나 하는 것을 보면 신전 내에 메제드 신과 불의 정령 역시 보유하고 있는 듯.[10]
2.4. 덴데라 대전구
Fate/Grand Order 6장 |
"파라오는 짐이며, 짐이야말로 파라오일지니! 신왕이라 칭하는 연륜의 차이를 알지어다!
대전구 아몬 라, 개안.
보아라, 아멘의 사랑이여[메리아멘]!"
▶ FGO 6장, 카멜롯전에서 주포를 쏘면서
대전구 아몬 라, 개안.
보아라, 아멘의 사랑이여[메리아멘]!"
▶ FGO 6장, 카멜롯전에서 주포를 쏘면서
'덴데라 대전구'에 의한 마력 포격을 주요 공격 수단으로 하는 대성보구. 또한 기저부(基底部)는 대전구가 가져오는 마력에 의해 강화되고 있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4권 |
デンデラ大電球 / Dendera Electric Bulb
대신전에 있는 옥좌 위에 위치하는 구체. 「신의 눈」을 본 뜬 거대한 괴구(怪球)의 형상을 하고 있다.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가장 오래된 발전기라고 한다.[12][13] 단 서술을 보면 마력을 주입해서 뿜는다는 것과 발전기라는 언급이, 대전구 자체가 마력 공급수단이라는 것과 마력포격이라는 언급이 상충한다. 이를 보면 대전구의 전기도 결국 모드레드의 마력방출처럼 전기 성질의 마력일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대전구는 마력 증폭기에 가까운 것이 된다.
신전의 근간이 되는 기저부(基底部)에 마력을 공급해 강화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으나, 주된 용도는 포격. 원래 신전 자체가 이 대전구의 포격을 주요 공격수단으로 삼는 대성보구이다.[14] 이러한 대전구의 포격을 '대신벌'이라고 한다.
대전구의 포격은 강력한 전격 혹은 마력광으로 언급되며, 작중에서는 태양의 분노, 신벌 레벨로 묘사된다. 최대 출력이 아닌데도 브륀힐데는 대성보구의 진명개방으로 생각했을 정도. 최대 위력의 경우 태양면의 폭발에 필적하며, 도쿄 전토를 탄화시키기에 충분한[15] 열량을 갖추고 있다. 아서의 엑스칼리버조차 작중에서 십삼구속이 반수 이상 풀리지 않은 상태로는 대신벌의 최대출력에 맞설 수 없다.[16] 사정거리도 최소 수 십 킬로미터 이상.
작중에서 오지만디아스는 신전에 미사일을 발사한 요코스카 해양기지의 미해군 태평양 함대(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을 포함한 이지스 시스템)을 한방에 날려버렸으며, 도쿄를 인질로 협박해 삼기사를 끌어내었다. 제약이 반수이상 풀린 엑스칼리버의 위력은 이것을 넘어선다지만 작중에서는 등장을 안 했기에 창은의 프래그먼츠 시점까지는 역대 최대급의 화력을 지닌 보구였다. 오지만디아스는 패배할 때조차 고작해야 보구 2개 정도[17]에 패배할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같은 신령급인 사자왕도 이 대신벌 대책으로 따로 비장의 수단으로써 롱고미니아드 본체 주변에 마력장벽을 준비했어야했으며, 이 마력장벽은 대신벌을 10발이나 견딘 뒤에야 부서졌다.[18]
이런 엄청난 위력을 지녔음에도 마력만 충분하다면 연사가 가능한 것도 특징. FGO 1부 6장에서는 오지만디아스는 자신의 영기 절반을 마력으로 변환해 최대 출력의 대신벌 10발을 연사하기도 했다.
출력에 따라 아부 홀 급, 메세케테트 급 등으로 구분하여 부르는 것이 확인되었다. 대전구의 출력을 아부홀급에서 메세케테트급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신전 외벽을 구성하는 마력과 숙정방어를 유지하던 마력까지 전부 덴데라 대전구에 쏟아부었다는 언급을 보아 메세케테트급이 최대출력인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신전을 변형시켜서 대전구를 꺼낸 뒤에 외부 포격에 쓰이지만, 필요하다면 그냥 신전 내부에서 신전 안의 침입자에게 쏘기도 한다. 물론 이 방법을 썼다가는 신전 자체가 거의 박살이 나는게 문제.
극장판 신성원탁영역에서는 공중요새 형태로 날아오는 신전 밑에서 전구를 꺼내며, 전구 형태가 완전한 구형이 아니라 원전인 '덴데라 신전군 하토르 신전에서 발견된 전구 모양이 새겨진 벽화 조각'의 모양대로 생겼다.
2.5. 대질량 공격
Fate/Grand Order 6장 中 - 롱고미니아드의 성탑과 충돌하는 장면 | |||
GIF | |||
인 게임 모션 | |||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2부 中 |
"대신벌 따위 미지근하다! 네놈에게는 짐의 묘를 먹여주리라!
어떠한 성창인들, 이 거대질량의 앞에서는 낡은 배와 같으니!
태양의 비석, 거대한 거석, [ruby(우주,ruby=하늘)]를 다스리는 피라미드여!
나의 무한한 광휘, 태양은 이곳에 강림하라! 떨어져라──
[ruby(광휘의 대복합 신전,ruby=라메세움 텐티리스)]"!!
▶ Fate/Grand Order 6장 中
어떠한 성창인들, 이 거대질량의 앞에서는 낡은 배와 같으니!
태양의 비석, 거대한 거석, [ruby(우주,ruby=하늘)]를 다스리는 피라미드여!
나의 무한한 광휘, 태양은 이곳에 강림하라! 떨어져라──
[ruby(광휘의 대복합 신전,ruby=라메세움 텐티리스)]"!!
▶ Fate/Grand Order 6장 中
『FateGO』에서는 비장의 수인 대질량공격으로 대인공격을 행한다. 거대한 대복합신전을 상공에 출현시켜 대질량으로 적진을 '짓뭉개버린다'는 공격방법이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4권 |
피라미드 형태의 대신전을[19] 타겟 상공과 아래에서 출현시켜 목표를 압사시키는 비장의 수단.
FGO 1부 6장에서 덴데라로 카멜롯의 결계를 부순 뒤 성탑을 부수기 위해 쓰면서 공개되었다. 특이하게도 인 게임상의 보구로는 개인에게 공격하는 1인 공격이며 마테리얼에서도 대인공격이라고 명시되어있다.
보구의 설명으론 대복합신전 자체를 상공에서 떨어트리는 것처럼 나와있지만, 1부 6장에서 사용했을 땐 떨어뜨리는 신전과 별개로 오지만이 있던 신전은 사막에 따로 존재했다. 또한 FGO의 인게임 연출상으로는 하나가 아닌 두개의 피라미드가 위아래에서 압사시키기도 하는 걸 보면 대복합신전의 중복 소환이 가능하거나, 대복합신전 전부가 아닌 일부만 상공에서 출현시키는 것일 수도 있다.
람세스 2세 시대인 신왕국 시대에는 피라미드를 안 만들고 왕가의 계곡에 묻혔다. 즉 작중에서 짐의 묘라고 칭하는건 사실 남의 것이지만, 본문 상단에서 알수있듯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신전은 이 몸을 위해 있다'라고 선언한게 보구가 된 것이라 타입문 설정상으로는 본인 것이 된다.
오지만디아스가 피라미드라고 하는데 이건 고대 그리스식 이름이고 고대 이집트식 이름은 '메르'다. 즉 고증오류.
3. 능력 총평
예외적으로, 소환한 서번트가 압도적으로 강한 경우. 혼자서 다수의 대영웅을 맞닥뜨려도 흔들림이 없는 대영웅이라면, 서번트에게 모든 전투를 맡기고 마스터는 농성을 하는, 이러한 전략도 충분히 현실성이 생기게 된다.
창은의 프래그먼츠 3권
창은의 프래그먼츠 3권
위의 내용을 요약하면
- 복합장갑과 대 숙정방어로 보호되는 외벽
- 신전마다 있는 결계들
- 신전 자체의 복구 기능
- 신전 내의 디버프(서번트도 죽어가게 만드는 지속적인 데미지, 패러미터 다운, 몇몇 스킬 봉인, 보구 봉인[20])
- 한마리 한마리가 웬만한 서번트보다 강한 스핑크스 부대
- 본인과 스핑크스에게는 불사 버프
- 자동 내부 탐지 + 외부 탐지
- 도쿄도 한방에 없애는, 태양면 폭발에 필적한다는 대전구의 열투사(연사와 내부 사격 가능)
- 비장의 수인 피라미드 대질량 공격
여기에 오지만디아스 본인도 단검 하나로 대영웅급 전투력을 지닌 존재인데다, 마스터가 없어져도 전투를 지속하는 게 가능하다.
보구 봉인 효과는 특정 조건이 맞는, 신에게 받은 보구이거나 본인이 강대한 신령의 부류라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에 해당하는 영령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21] 그리고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도 덴데라 대전구는 제약이 다 풀리지 않은 대성보구급 위력의 엑스칼리버로도 상대할 수 없는 레벨이다. 아라쉬의 말에 의하면, 영주 버프를 받은 자신의 보구라면 길항은 가능하지만 그게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22]
요약하자면 어지간하면 1 대 1로는 승산 자체가 없고,[23] 창은의 프래그먼츠처럼 팀을 짜고 레이드를 해야 이길 가능성이 열린다고 볼 수 있다. 이 신전 하나만으로도 대영웅 셋을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일방적으로 압도해 궤멸 직전까지 몰아넣었던 것 때문에 오지만디아스의 주가 역시 올랐다.[24] 반대로 너무 강하다고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작중에서 몇 분을 버티는 것이 기적이라고까지 평가한 걸 볼 때, 만약 사죠 마나카가 계략을 짜지 않고 삼기사 셋으로만 연합을 이뤄 상대했다면 아예 패배했을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라이더와 동맹을 맺을 예정이었던 캐스터를 빼낸 것이 앞일을 내다본 마나카의 계략이라고 할 수 있었을 것이다.
[1] FGO 제6장에 등장하는 맵 아이콘에서는 신전 구역을 이렇게 호칭한다.[2] 아몬 신을 모시던 세티 1세의 신전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거대한 장례전이다.[3] 오지만디아스라는 진명도 그리스식 발음이다.[4] 전체 넓이나 간격은 변화시키는 게 가능하다.[5] '대 숙청방어'라고도 한다. 나스 曰, "월드 엔드계 공격에만 대응하는 최상급 방어". 나스가 괴리검에 대한 방어수단으로도 언급했던 것을 보면 영웅왕의 괴리검도 대계보구의 상성만으로는 철거할 수 없다.(대 숙정방어는 에누마 엘리쉬에 대한 "위력 감소"가 효과이므로 아발론처럼 완전 방어가 가능한지는 불명.)[6] "같은 행동이 가능하다"는걸 보면 롱고미니아드처럼 인간의 혼을 샘플로서 보관하고, 대 숙정방어로 인리소각을 회피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7] 스킬도 약화시키는걸 생각하면 강건 EX를 돌파하는 독이라기보다 강건 EX의 성능을 떨어뜨리고 돌파했을 가능성이 크다.[8] 기준이 '신조병장'이 아니다. 엑스칼리버는 신보다 상위의 존재라 할 수 있는 별이 만든 것이며 분류 역시 신조병장이지만, 신의 소유물이 아니었기 때문인지 봉인을 피할 수 없었다. 이를 보면 신조병장이든 뭐든 신이 소유했던 게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오지만디아스는 카르나와 상성이 안좋다고 직접 언급한다. 카르나는 신성 B랭크 이하의 태양계 영령을 상대할 때 신성의 효과로 방어력이 올라갈뿐더러 인드라가 직접 사용한 신창, 바샤비 샤크티의 진명개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영령으로서의 강함을 제외하고 본다면, 오지만디아스는 모든 면에서 카르나가 카운터인 셈.[9] 일러스트 참조. (자동방위장치, 자동방위장치 2식)[10] 메제드 신의 경우는 게임 내에서 니토크리스의 소환수로 나오므로, 니토크리스가 미리 소환해둔 것일수도 있다.[11] 참고로 이는 진명개방이 아니다. 신전을 소환하는 것 자체가 진명개방이기 때문에 주포 발사에는 진명개방이 필요없다.[12] 이걸 오지만디아스 본인이 직접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서술이 명확하지 않다. 1부 6장에서 마슈의 추측성 발언으로만 언급되는게 전부.[13] 룩소르 북쪽의 덴데라 신전군 하토르 신전에서 발견된 전구 모양이 새겨진 벽화 조각이 전구랑 비슷하게 생겨서 생긴 속설인데, 실제로는 그냥 상형문자를 형태만 보고 전구로 착각했을 뿐이다.[14] 대전구 외에 신전 자체의 외부 공격수단은 확인되지 않았다.[15]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은 이 말이 최대출력의 대전구 일격의 파괴력은 도쿄 전토의 탄화가 아니라는 점이다. 즉, 도쿄 전토의 탄화 즈음은 충분할 정도의 화력이라는 것...[16] 참고로 엑스칼리버는 십삼구속 해제 이전 진명개방이 규격 외의 대성보구이며 십삼구속 해제를 한다면 해제 수가 반수를 넘지 않아도 이전보다 훨씬 더 강해진다.[17] 다만 이 두 보구가 하나는 최강의 성검, 하나는 마력량 3,000,000이 응집된 사자왕의 보구에 필적한 화살에 영주 3획의 버프를 걸었다는 점이 함정이다. 영주의 버프 예시를 들자면 브라흐마스트라 쿤달라와 동급의 위력인 발뭉을 들 수 있다. 이 둘을 아득히 능가하는 바사비 샤크티를 상대로 지크는 단 1획의 영주 버프를 사용하였고 이를 통하여 발뭉의 위력은 바사비 샤크티와 동급까지 증가했다.[18] 참고로 오지만디아스가 사자왕 대책으로 준비한 비장의 수단은 가지고 있던 솔로몬의 성배를 이용해 스스로를 '대신 아몬 라'로 변신시키는 것이였다. 성배에 자신의 피를 담아 마시는 것으로 마신주 아몬에 자신의 신성을 더해 변신한 것. 마신주의 형식으로 아몬을 재현한 것이라 생김새는 푸른색과 황금빛의 마신주 형태.[19] 이 피라미드의 모습은 고증오류다. 본래 피라미드의 외벽은 새하얀 석회석 외장석으로 되어 있는데 떨어지는 피라미드에는 외장석이 없는 모습이며, 피라미드 꼭대기의 금으로 코팅한 캡스톤 역시 없다.[20] 창은의 프레그먼츠에서는 이를 랜서가 신위를 어긋나게 한 후 캐스터가 현자의 돌을 사용하여 그 효과로 이를 중화시킬 수 있었기에 연합 측이 기적적으로 궁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21] 브륀힐데의 예시를 보면 케이론과 라마 역시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신에게 받은 물건인 페르세우스의 보구들, 아르주나의 파슈파타와 카르나의 바사비 샤크티, 그리고 길가메쉬의 에누마 엘리쉬 등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에누마엘리쉬는 대숙정방어에 의해 수정당하므로 신전을 철거시킬 수는 없다.(대숙정방어에 의해 위력이 감소하나 4차 세이버의 아발론처럼 완전 방어가 가능한지는 불명)[22] 그야 아라쉬의 보구는 자폭이니 한 번 상쇄한다고 해도 저쪽이 알아서 끝나주지 않는 이상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는다.[23] 성배전쟁에서 단신으로 오지만디아스 이상의 규격을 가진 존재가 소환될 일 자체가 없으므로. 따지고 보면 오지만디아스 본인 자체도 본래는 성배전쟁에서 소환될 규격의 영웅이 아니다.[24] 심지어 이 또한 전력이 아닌데 충분한 마력지원을 받지 못하여 F/GO에서 보여준 전력과는 달리 스핑크스를 고작 7기밖에 소환하지 않는 수준으로 너프를 받은 상황이었다. 거기다 창은의 프레그먼츠 4권의 초반을 보면 이 대영웅들이 라이더의 초대를 받아 신전 내부까지 아무런 피격 없이 들어올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즉, 확실히 마음만 먹었다면 애초에 내부에서 양측의 보구 개방으로 인하여 신전이 무너질 일도 없었을 것이며 오히려 외부에서 최대출력의 덴데라 대전구나 대질량 공격에 대영웅들이 요격을 당했을 확률이 높았다는 뜻이다. F/GO 세계관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영기를 소모함으로써 최대출력의 덴데라 대전구를 수 발 연사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대영웅들의 연합 측이 승리한 것이 기적 속의 기적이라 보아도 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