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디스 인물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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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colbgcolor=#877695><colcolor=#fff> 성별 | 여성 | |
종족 | 하이레프 | |
거주지 | 에리모스 | |
성우 | 김보나[1] | |
이와미 마나카[2] | ||
소속 | 前 앱실론 친위대 | |
직위 | ||
가족 관계 | 아난 (아버지) 칼리 (의붓언니)[3] | |
표기 | ||
GMS/MSEA | Rasha | |
JMS | ラシャ | |
CMS | 拉莎 | |
TMS | 萊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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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하이레프 사제 칼리의 쌍둥이 여동생이다.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라샤 |
스탠딩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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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칼리(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3.1. 칼리 스토리 이후
라샤의 죽음은 칼리에게 큰 상처로 남아있다. 이 때문에 칼리 관련 스크립트에서 다른 인물들보다 유난히 많이 언급된다.- 블랙헤븐 : 연합 가입 후 Chapter2 시점으로, 복수를 위해 연합을 활용할 목적으로 가입했었지만, 라샤를 떠올리며 연합과 함께 세계를 구하겠다고 다짐한다. 연합을 단순히 이용만 하는 것은 앱실론과 다를 바 없다는 말도 겸해서.
- 고통의 미궁 : 후반부에서 나온 의문의 목소리의 정체가 라샤다.[4] 친위대 시절 이상으로 힐라에게 농락당하며 멘탈이 나가버린 칼리를 격려하며, 그녀가 염원을 모아 대적자로 각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 리멘 : 리멘 3부(차원의 도서관 기준)에서 다시 언급된다. 대적자가 정해진 길의 끝을 향해 달릴 뿐이라며 검은 마법사가 도발하자, 칼리는 자기의 운명을 대신 짊어진 라샤처럼 길에서 벗어나보이겠다며 검은 마법사를 향해 돌진한다.
- 신의 도시 세르니움 : 세르니움 4부(차원의 도서관 기준)에서 날개를 자른 애런을 보면서, 날개를 뜯겼을 당시의 라샤를 생각한다.
4. 기타
메이플스토리x인생네컷 콜라보 당첨자를 알리는 메이플 유튜브 계정에서 칼리와 라샤가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일러스트를 냈다.
- 칼리와 라샤의 머리색은 각자 검은색과 분홍색인데, 공교롭게도 칼리 이전 레프족 직업인 아델과 라이벌 베로니카의 머리색 역시 이들과 일치한다. 보통 이런 류의 라이벌 캐릭터는 핑크색 머리인 클리셰가 있다.
- 데미안과 닮은 점이 많은데 동생이라는 점과 형제처럼 뛰어난 실력을 가지지 못했으며[6] 앱실론 일행들이 살육이 일어나자 뭔가가 잘못된 걸 깨닫고 칼리에게 그만두자고 설득했으나 자신의 하이레프의 날개가 잘라지는 고통들도 감수하면서까지 가장 먼저 깨달았고 언니인 칼리를 끝까지 믿고 살리려고 친아버지와 함께 목숨을 희생도 했으며 두 형제 모두 정당화하며 거부한 점과 나중에는 그 선택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는 점이 상당히 닮았다. 이 때문인지 데몬과 칼리는 동생의 죽음이 큰 상처로 남아서, 그들이 떠나간 후에도 계속 그/그녀를 되뇌이며 결의를 다진다.
- 언니인 칼리와는 엄밀히 말한다면 쌍둥이 친자매는 아니었지만, 친자매 못지 않게 상당히 친한 사이였다. 친아버지 아난이 대신 양딸 칼리를 친딸처럼 키워주었고 친위대에 들어가기 전까지 크게 다투지도 않았고 서로 친구와 동료처럼 붙어다닐 정도로 엄청 친했었다.
- 앱실론의 손에 죽었지만, 이후 아샤와 마찬가지로 다르모어의 능력으로 부활해서 다르모어의 새로운 부하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라샤는 하이레프 고위층 중에서 드물게 선한 인격을 가진 인물이고, 친언니도 아닌 칼리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등 다르모어가 이상적으로 여기는 고귀한 생명체의 정의에 완벽히 적합한 인물이다. 그런 만큼 하이레프를 혐오하는 다르모어도 라샤만큼은 마음에 들어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 오히려 라샤를 부활시켜서 앱실론을 버리고 그 자리를 채우는 새로운 수하로 삼을 것이라는 추측도 존재한다.[7]
혹은 현재 카링의 리타이어로 생긴 사도의 빈 자리를 라샤가 채울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라샤는 상술한 대로 데미안과 닮은 점이 많은데, 이렇게 사도가 된다면 정말 데미안과 같은 포지션이 된다.
- 실제로 라샤는 히로인 캐릭터임에도 직접적으로 최후를 맞는 장면이 나오지도 않는 등 다소 최후부터가 애매하게 표현된다. 이 점 때문에 어떻게든 다시 부활할 것이라는 추측도 많다.
- 사실 라샤는 부활 가능성이 존재한다. 일단 라샤는 데미안처럼 육체가 보존된 상태로 사망했는데, 그렇단 건 다르모어가 라샤를 부활시킬 수도 있다는 뜻이다. 만약 부활한다면, 루스카에 이어 두 번째로 사망한 그란디스 직업 관련 인물이 부활한 사례가 되며, 남은 6명의 사도 중 하나로 나올 수 있다.
5. 관련 문서
[1] 술라와 중복.[2] 출처[3] 칼리보다 생일이 늦게 태어났을 뿐 같은 년도에 태어나서 나이조차 같다.[4] 팬텀의 아리아 여제, 팬텀을 제외한 영웅들의 프리드, 제논을 제외한 레지스탕스의 벨비티, 데몬의 데미안, 카데나의 부모님, 일리움의 아가테처럼 이미 고인이 된 인물들이 등장하는 타입이다.[5] 그러나 앱실론이 제른 다르모어의 사도인 닥터Y란 게 드러나며 진짜로 앱실론이 메인 빌런이라는 게 드러난다. 오히려 끔찍이도 아끼던 칼리가 친언니가 아니라는 진실을 마주했음에도 가족이라 생각하며 칼리를 위해 희생한다.[6] 다만 병약 체질이었다가 어느 순간 힘을 각성한 데미안과는 달리 라샤는 단 두 명만 선발되는 앱실론의 친위대 시험을 통과할 정도의 기본 실력은 갖고 있었다. 칼리도 '나를 이기지는 못해도 다른 지원자들은 모두 이길 수 있다'고 평가했을 정도.[7] 이럴 경우, 메인 스토리에서 언니를 적으로 두고 싸울 듯 하다. 라샤와 칼리는 친구 같은 자매지만, 라샤가 다르모어의 힘에 의해 부활해 사도가 된다면, 칼리와 라샤의 관계는 친구 같은 자매에서 빛과 어둠, 선과 악의 관계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칼리는 타 직업들처럼 메이플 연합에 가입하고, 대적자로도 활약하기 때문에 라샤가 다르모어에 의해 부활해 사도가 된다면 연합의 일원으로서 사도인 라샤와 싸우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