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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오버시어에게 선택받은 가장 뛰어난 열두 명의 아니마 중 하나로 위쪽 영감 중 하나인 개 영감이다. 신성과 함께 도원경을 배신한 선인으로서 도원경의 가을을 담당했었다.[3] 한쪽이 접힌 귀에 다른 한쪽에는 방울 장식을 달고 있으며 옆머리를 동그랗게 묶고 뒷머리를 풍성하게 풀어헤친 백발의 머리 스타일을 하고있다.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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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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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딩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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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3.1. 카르시온
얌전한 이미지와 함께 가온을 처리할 땐 신성이 떠난 후 그가 찾고 있던 백연과 아라의 행방을 알려주지만 결국엔 사별을 고하는 등 선계에서 탈주한 선인답게 잔혹한 이면도 가지고 있다.
이 때 두루마리 속 풍경이 탁한 하늘 아래에 있는 성채인데, 아보리스나 마스테리아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만일 후자일 경우 다음 지역의 스토리에서 마족 출신의 사도인 하보크가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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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 위기에 빠진 가온을 비웃는 신성과 달리 백연과 아라의 생존 사실을 알려주는 등 신성보다는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모습이나, 그러니 마음놓고 죽으라는 말을 통해 근본은 신성과 같은 가을 영감답게 죄책감 없이 냉혹함을 보여주었다.
- 다른 영감들이 이름을 십이지에서 따온 것처럼 술라 역시 이름을 십이지(十二支)의 술(戌)에서 따왔다. 십이지에서의 술은 개(犬), 양(陽), 토(土), 9월을 뜻하며, 양(陽)은 음양에서 남성을, 흙(土)은 오행에서 조화, 토용(土用), 중앙, 노란색을 뜻한다. 토(土)는 금(金)과 상생(相生)하고 수(水)와는 상극(相剋)하며, 반면에 수(水)와 상승(相乘)하거나 목(木)과 상모(相侮)하기도 한다.
- 도원경 스토리에서 모습이 공개되지 않은 네 명의 배신자 영감[5] 중 제일 먼저 등장했다.
- 영감 캐릭터들이 대체적으로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는데, 술라 역시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좋은 편이다.
- 외양이나 성격과는 별개로 서열은 십이지 중 해아 다음으로 뒤에서 2번째일 가능성이 있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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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른 다르모어가 보낸 카링을 이용해 묘랑, 신성과 함께 도원경에서 탈출하여 모습을 감춘다.[2] 라샤와 중복. 다만 라샤와는 달리 목소리가 비교적 낮고 보이시하다.[3] 나머지는 닭 영감.[4] 성질을 따라간다면 개 영감은 남성이어야 한다.[5] 호랑이, 용, 닭, 개.